바우 스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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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처음 드러난 이름은 그냥 '''바우'''로, 순우리말 이름과 본인의 드러운(...) 성격, 그리고 무엇보다 그 '''괴력''' 때문에 여러모로 막장스럽게 잘 어울리는 이름이 되었다.[10][11] 그러다가 중간에 미남을 상대로 작업을 걸거나 할 때 '''바우 스타샤'''란 엉터리 이름을 지어내면서까지 고귀한 사람 흉내를 내고 다녔고, 이를 본 다른 일행들은 구역질난다는 태도를 보였으나..... 결국 바우의 풀 네임은 진짜로 '''바우 스타샤'''가 되어버렸다(친구들과 모험을 하면서 공주가 되고 싶은 마음에 왕자, 귀족 등을 만나면 자신을 바우 스타샤라고 소개했다.)..
2. 상세
코믹 메이플스토리 1권에서 등장. 등장했을 당시 아루루와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12][13] 처음에는 활을 쏘지 않고 갖다 후드러 패는 데에 썼다. 게임 내 궁수의 근거리 타격기를 묘사한 듯. 거기에 활을 쏠 때도 시위와 화살을 함께 잡아당겨서 쏘지 않고 시위만 당겨서 쏘았다. 당연히 시위가 화살 뒤를 툭치고 말 테니 완력에 비해 사거리는 항상 10cm. 4권에서 12cm로 늘어났다고 신기록이라며 좋아 죽는다.(...) 그걸 본 도도와 델리키가 온갖 갈굼과 함께 제대로 된 방법을 가르쳐주지만[14] 이번엔 명중률이 최악.(...)[15] , 결국 8권에서 특훈을 한 후에야 제대로 된 사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6] 물론 제대로 사격을 할 수 있게 된 이후에는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다.
처음이나 끝까지나 상당히 지저분한 캐릭터다. 사람들 보는 앞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방귀나 트림을 남발하고 심지어는 무기로도 쓴다. 3권에서 골렘의 신전 감방에 노헤드와 함께 갇혔을 때는 노헤드를 떼어놓기 위해 팀킬도 감수하며 방귀와 트림을 연발로 날려 노헤드 뿐만 아니라 같이 갇혀있던 에아, 델리키, 삐삐, 돼지 3마리도 골로 보낼 뻔한다.[17] 거기다가 코딱지로도 큰 피해를 끼쳐 2권에서는 델리키의 책을 더럽혔고, 4권에서는 코딱지 연사로 도도와 델리키가 별안간 매트릭스를 찍게 했으며, 그 자리에 있던 아르웬 얼굴에 코딱지를 묻히고 말았다.
작중에서 바우를 좋아한 인물은 델리키, 델리코, 마스터 크로노스, 가맥이 있다. 마스터 크로노스가 바우에게 반해 잡아갔을 때 델리키가 몰래 따라가 바우를 만나러 갔는데 마스터 크로노스의 명령에 의해 헤어스타일과 옷이 예쁘게 싹 바뀌어 있기도 했다.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가 강해서 눈에 띄지 않지만 꾸며 놓으면 참 예쁜 캐릭터인데 특정 캐릭터들을 제외한 대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18]
굉장히 감정적인데, 의외로 감성적인지 29권에서 나비와 벌, 거미, 지네 등 자연물에 빠져서 라케니스의 함정 의자에 걸려들지 않았다.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상당한 마이페이스+천연계통일지도. 6권에서 맨드레이크의 비명을 듣는 바람에 멜러디가 있는 저승으로 끌려갔을때 바우가 걱정돼 일행들이 바우를 구하러 가지만, 오히려 즐거워했다.[19] 12, 13권에서 꼬마 유령들인 초키, 준, 링이 바우를 죽이려 하지만[20] 바우의 마이페이스와 천연계 덕분에 그들은 개그캐들이 되어버리고 각자의 엄마들과 함께 성불까지 한다.
그리고 여기서 잠깐 과거사가 드러나는데, 바우의 아빠가 어릴 때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와 같이 살았다. 엄마가 식당 일을 하러 나갈 때 집안일을 혼자 다 했다고. 특히 걸레질을 잘한다고 한다. 세살 때 경운기를 몰고, 배를 타고, 오징어잡이 일을 한 걸 보면 당시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21] 엄마가 퇴근하실 저녁쯤에 골목 어귀에서 엄마를 기다릴 때마다 동네 아이들이 버림받았다고 놀렸지만 '어디만치 왔나'라는 노래를 부르며 엄마를 기다렸다. 이를 보면 어릴적 상당히 불우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어릴 적 친구였다는 아루루와도 일맥상통한다.[22]
힘이 쎄서 곰털 해적선의 선장이 된 것도 모자라 카르타족 족장과의 힘겨루기 대회에서 승리하여 동지가 된다.[23] 5권에서 델리키에게 들었던 마법을 배우고 응용(?)하거나[24] 나중에 라케니스의 패스 월을 사용하거나 호랑이 마법을 응용하는 모습을 보면 마법능력도 어느정도 있는 듯 하다. 5권에서 멜러디에 의해 지옥에 간 탓인듯 하다.[25]
정말 겁이 없는 캐릭터이다. 심지어 오시리아 왕국 주민들이 다 자쿰에게 끌려가 죽은 자들의 나라로 끌려갔을때 다 구해오자면서 직접 갔는데 겁먹기는 커녕 "아루루랑 뚱스턴도 왔으면 좋았을텐데"라 말한다.[26]
참고로 매우 마이페이스인데 아쿠아리움에서 피아누스가 궁을 초토화 시켰을때 자기는 식량창고에 있던 음식을 씨앗과[27] 함께 쳐묵대다가 괴물소리로 오인한 도도를 보고서야 "궁을 왜 이랬어? 좁아서 공사하려고?" 라고 해서 도도가 "난 네가 인간인지 신인지 몬스턴지 궁금하다." 라는 식의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들은 바우가 "아마 예쁜 여신님이 아닐까?" 라고 하는건 덤.
또한 작중에서 여러번 언급되는데, '''머릿속에 든 게 아무것도 없다.'''[28] 바우의 무의식 속 공간은 그야말로 우주급 크기를 자랑한다는 언급도 있고,[29] 정밀기계 등으로 검사받아도 정말 어떠한 결과도 출력되지 않는다.
단, 첫모습에서 보이는 매우 강인한 성격에 비해 실제 성격은 상당히 여린 편이다. 실제로 슈미, 주카만큼이나 눈물을 펑펑 흘리는 장면이 매 권마다 상당히 많이 등장하며, 특히 델리키와의 이별 과정에서는 누구보다도 마음 아픈 눈물을 쏟아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30][31] 즉, 내유외강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1권에서 아루루와 함께 등장했으며, 울트라 텔레포트로 이동한 이후 델리키를 만나게 된다. 델리키의 집에서 코를 파고 델리키가 아끼는 마법책에 침을 묻히며 자는 모습으로 델리키에게 충격을 먹였고, 충격받은 델리키는 마법으로 바우를 두꺼비나 파리로 만들려 했으나 두꺼비로 만드는 건 바우가 두꺼비보다 멍청해서실패했고, 이를 교훈 삼아 바보한테도 통하는 마법으로 바우에게 시도했을 때는 델리키가 세수하던 바우가 돌아보던 모습에 반해버려서 실패했다.[32] 이후 델리키와 커플로 엮이게 된다. 덤으로 이 만화에서 델리키와 함께 가장 먼저 첫 키스#s-1를 한 캐릭터. 6권에서는 키스라기보다는 물 속에서 숨을 교환한 것이라 로맨틱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13권에 볼 키스로 한번 했고, 34권에 입술 딥키스가 나왔다. 델리키가 흑태자가 되어 완전 남이 된 이후에도 입술 키스를 했다.
6권에서 에아가 죽으면서 지혜의 눈(세계수의 눈)을 물려받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혜의 눈을 노린 돈 지오바네에 의해 커닝시티 미인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탑으로 끌려간다.
9권에서 마담 브리짓드[33] 는 바우의 메이크업 솜씨와 옷고르는 솜씨에 절망했다. 그 뒤에 바우는 메이크업을 받아보는게 어떻겠냐는 마담 브리짓드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화장[34] 을 받는데, 그 바람에 화장품 안에 들어있던 독 성분때문에 정신을 지배당해 슈미[35] 와 도도를 공격한다. 도도의 설득으로 잠시 정신을 차리고, 도도가 '파이어 소드' 스킬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화장이 지워지게 해 정신을 차린다.
19권에서 곰털수염 해적단과 함께 코브라 해적단을 격파하는 큰 성과를 거둔다.[36]
20권에선 뽀수에 의해 수정구슬 속에 봉인되기도 한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히 넘치며 이블아이가 변신한 모습인 핫윙 3세와 돈까스 3세에게 반한 걸 보면 잘생기고 권력있는 남자가 취향인 것 같다.[37] 하지만 기억을 잃었어도[38] 델리키를 좋아하는 등 일편단심의 모습도 그려지곤 한다.[39]
델리키를 짝사랑하는 뚱스턴과도 티격태격하지만 둘이 닮은 점도 많다.
과거에 산파 경험이 있어서 코브라가 새끼를 낳을 때 도와주고 각각 디노보이, 디노걸이라고 이름지어준다.[40] 이후 디노보이와 디노걸이 소매치기를 하는 등의 나쁜 짓을 발견하자 엄마처럼 혼을 내는 모습도 보인다.
다들 몸이 아플 때 혼자 배가 고프다고 하고, 오히려 식인 모래토끼를 먹으려고 하는 등 식탐이 많아서 위급한 상황에서도 항상 먹을 게 중요하다.[41]
상당히 무지하다(...). 사실 무식하기보단 생각이 없는 것에 가깝다. 가벼운 뇌 때문에 47권 중 땅그지우스 7세에 의해 모든 기억을 빼앗겼을 때, 머리에 든 게 별로 없어서 아무 고통도 받지 않았다. 당황한 땅그지우스 7세는 몇 초만에 기억을 빼앗아가는 것을 취소해버렸을 정도.
엘프족 여왕[42] 의 손녀라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 따라서 바우는 쿼터엘프가 되는 셈. 엘프족은 인간과 관계를 맺어 아이가 태어나면, 엘프의 유전자가 2대를 걸러 태어나기 때문에 바우 엄마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던 엘프의 유전자가 바우에게 나타난 것. 그래서인지 엘프 여왕인 할머니와 바우는 '''엄청난 식성과 외모 모두 닮았다.''' 다만 몸은 인간쪽에 가깝다보니 하늘을 나는건 불가능해서 애들 앞에서 자신이 엘프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나타났을때는 엘프 신하들이 자신을 들어올려 나는 것처럼 보여야 했다.(...) 또한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이것저것 많은 떡밥이 있다. 29권에서 거대 피아누스를 쓰러뜨리는 계획을 세우거나 엘프족 문자 해독, 31권에서 다람쥐족을 괴롭히는 원숭이족들을 공격해주고 도토리 폭탄 무기를 만들어 주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면 상당히 똑똑해 보이지만 대부분 바보같은 설정으로 나온다.
43권 때 독 때문에 죽다 살아난 이후로 흙을 먹으면 다크 엘프로 변하는 몸이 되었다.[43] 그리고 엄청나게 강해졌는데, 해골 소환도 하고 듀나스가 탄 메탈 아머도 구멍을 냈다. 하지만 인격자체가 변하는 지라 친구들도 공격한 나머지 변신이 풀리고 나서 친구들에게 밟혔다.
볼일을 보다가(...) 가이아가 몸에 들어왔다. 지금은 나갔지만 '메이플 월드'의 땅을 밟고 있으면언제든지 가이아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44] 여제와의 전투 후 무한히 늘어나는 보석 코흐누르가 머릿속에 들어와 바우에게 병법 관련 지식을 주려 노력하지만 '무한'에게도 우주같은 바우의 머릿속을 보고 절망, 현재 바우의 머릿속을 해메고 있다.[45]
4. 기타
엄마와 관련한 설정 오류가 있다. 바우가 자신과 엄마의 얼굴은 다르다고 말했는데 50~60권대에 드러난 바우 엄마의 얼굴은 바우와 같은 주황색 머리에 동태눈으로 파마머리를 한 것 말고는 비슷하다. 그런데 13권 회상에서는 붉은 계열의 긴 머리로 등장한다.
머리에 있는 스마일 모양 연두색 핀이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우의 표정을 따라하고 있다. 가끔씩 바우에 대사에 따라 반응하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
메이플의 궁수를 대표하던 캐릭터 주제에, 지독한 공주병이면서도 틈만 나면 코딱지와 똥을 동반한 드러운 개그 속성을 드러내고, 여기에 무개념 초딩 같은 언행이 겹쳐져 그야말로 비호감 캐릭터의 전형이었으며,[46] 덕분에 비하 캐릭터 논란까지 나오곤 했다. 특히 이 때 같은 일행의 여캐였던 에아는 그야말로 예쁘면서 어른스럽고 사려깊으며, 사랑받는 히로인의 전형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더욱 대비되었다.[47]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다른 애들, 특히 슈미(=에아)마저 덩달아 막장이 되면서''' 이는 묻혀졌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잊거나 모르는 사실인데 에아를 하차시킨 원인을 제공했다. 물론 결정타는 도도가 제공했지만, 사실상 모든 비극이 바우에서 시작했다고 과언이 아닐(아니 사실상 바우때문이라고 비난해도 할 말이 없다.)정도로 6권에서의 모습은 도저히 같은 그룹 멤버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민폐의 극치를 보여줬다. 6권에서 에아는 모종의 이유로 나무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고 델리키가 마법을 걸어서 3일만 기다리면 원래 모습대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근데 그걸 기다리지 못한 바우가 놀러갔다가 사고를 쳐서 좀비 버섯들을 불러와 버렸고 버섯들이 날뛰는 바람에 에아의 본체인 나무가 부서져 버렸다.[48] 이후 마지막 수단으로 동이 틀 때까지 7개의 촛불을 켜놓는 방법을 썼는데 부활 직전에 도도가 갑자기 에아가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답시고 완전히 동이 트지도 않았고 친구들도 말렸음에도 지멋대로 뛰어들어가서 기어코 촛불을 꺼트려 실패하게 만들어 에아는 살아나지 못했고 결국 도도만 욕먹게 되었다.[49]
실제로 바우도 이후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며 죽은 자들의 나라로 가는 에아를 필사적으로 막아보려 했다. 그리고 에아에게 지혜의 눈을 이어받았고, 10권에서 다시 슈미에게 넘겨준다.
지금은 작화상으로도 훨씬 뛰어난 미소녀가 많이 나오고 점차 갈 수록 자뻑심하고 더러운 모습만 보여줘서 그렇지 사실상 설정상 미소녀다. 초반에는 도도가 예쁘다고 한눈에 간 적 있었고 아루루도 예쁘다고 언급했다.그리고 그녀에게 반한 남자도 많다. 이는 수학도둑의 새로운 작가들이 작화를 담당할때마다 부곽되며 기존에 비해 작화가 상당히 예쁘게 나온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그녀 보고 못생겼다고 까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아마도 미소녀 기준으로는 그리 대단한 수준은 아니고, 하는 짓 때문에 이미지를 깎아먹는 것인 듯 하다.
독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주인공 일행중 '''힘이 가장 센'''캐릭터이다.[50] 물론 공주병인 바우는 늘 부정하며, 힘 세단 소리만 들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다만 본인도 힘이 세다는 건 자각하고 있다.[51][52][53]
초기 등장때는 아루루랑 이어 줄려 했는지 아루루의 여친으로 나왔다.
의외로 아주 오랫동안 이어지는 설정으로 흑마법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는 파리보다 멍청할 정도로 아무 생각이 없어서(...) 마법 그 자체가 통하지 않는단 설정이었지만 이후 '''순수해서''' 흑마법이 통하지 않는단 설정으로 은근슬쩍 변경되었다. 때문에 멜러디나 라케니스가 애를 먹었고 기억이 삭제된 델리키를 관광 보내거나 79권에서 참으로 오랜만에 재등장한 멜러디의 흑마법을 가볍게 씹으며[54] 이사하게하는 활약을 했다.
5. 원본
모험가 직업만 있었을 무렵부터 궁수 직업군들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를 모티브로 했다. 다만 눈 색깔이 초롱초롱한 녹색에서 '''아무 빛이 없는 검은색 눈'''이 되어버렸다.
2000년 대에 나왔던 메이플스토리 소설[55] 에서는 말하는 슬라임[56] 을 데리고 다니며 몬스터도 생명이니 지켜야 한다며 영웅심에 취한 도도에게 일침을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나왔으며, 다른 학습만화 등에서는 코메처럼 바보 캐릭터는 아닌 왈가닥 여자애로 나온다. 대신 바보 캐릭터는 도도가 가져갔다.[57]
6. 최후
코믹 메이플스토리 78권에서 검은 마법사와 합체한 루미너스에게 아포칼립스를 맞고 사망한다. 여기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델리키의 형체를 희생함으로써 슈미가 아이들을 대거 부활시켰는데, 바우도 여기서 다시 부활했다.
100권에선 신이 된 델리키를 찾으러 가기 위해 고대 유물의 힘을 찾으러 떠났다고 전해진다.
7. 다른 작품에서
7.1. 수학도둑
시즌 1에서 등장했으며 도도가 다른 평행우주로 가고 시즌 3이 돼서 다시 나타난다. 시즌 4에서 인기가 엄청나다. 원작대로 델리키와 엮인다.
7.2. 코믹 메이플스토리 온라인 RPG
패스파인더가 어느 고대 유적을 탐험하다가 비밀 통로에서 바우가 사용했었던 연구실를 발견하게 되었다.[58] 이후, 패스파인더는 고대 유적 탐험 도중에 머릿속에서 의문의 목소리를 들리기 시작한다.
사실 바우는 신이 된 델리키를 만나기 위해 지하 고대 유적에서 평생을 지내왔지만, 결국 만나지 못하고 죽었다. 신이 된 델리키는 죽게 된 바우를 위해 패스파인더를 지하 고대 유적으로 이끌도록 미리 준비하였고, 패스파인더의 전생은 바우였다.[59] 바우는 오래전 한 유적지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죽었다고 했고 델리키가 바우를 다시 한번 기회를 줘서 패스파인더의 몸에 있는거였다.
바우는 신이 된 델리키가 자신이 살아있었을 때 만나주지 않았다고 거부를 하다가[60] 델리키가 직접 나타나자, 바우는 모든 것을 기억하게 되었다면서 패스파인더의 몸에 영혼 형태로 나오게 된다. 이후, 델리키와 바우는 서로 울면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7.3. 수학 용어 사전
이름 뒤에 아프로디테가 붙이며 원작대로 더럽고 델리키와 엮이며 개그 캐릭터이다.
[1] 말은 이렇게 했는데 사실 보우마스터가 맞는지도 의심스러운 게, 신궁의 스킬인 아이언 애로우나 피어싱을 쓰질 않나, 다른 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에필로그에선 고대 유물의 힘을 찾아 나선다고 까지 했다.'''[2] 46권에서 골든 스네이크의 도움으로 장운동을 제대로 해서 해결하긴 했다[3] 다만 변비 제외하면 '''매우''' 건강한 편이다. 그나마 변비도 어찌저찌 해결되었고.[4] 오직 하나뿐이고 둘도 없음.[5] 코믹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1, 2, 3권 설정.[6] 바우가 처음 쓴 활. 1권에서 보면 안쏘고 활로 팬다. 이후에는 화살을 쏘긴 쏘는데 시위만 당기고 화살은 냅두는 뻘짓으로 12cm 날라간 게 신기록이라며 좋아하다가 (...) 제대로 쓰게 된다. [7] 크리슈라마가 준 대포. 무게와 파괴력이 비례한다. 그만큼 무겁지만 바우는 힘이 쎄서 잘 든다.하지만 고장이 나서 쏘지도 못했는데, 이 때 바우가 로켓을 대포안에 넣고 해머 던지기를 시전해 원심력으로 날리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보여준다.[8] 로니가 준 손목에 차고 사용하는 미니 활. 비교적 가볍고 간편해 속공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원작 게임에서도 손목에 차고 사용하는 활을 사용하는 직업이 나왔다.[9] 곰털 해적단의 보물로, 오직 용왕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전설의 활이다. 누구도 당기는것 자체가 불가능했고,곰털 선장만이 아주 조금 당길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바우는 가뿐하게 사용. 이 이유로 곰털 해적선의 선장이 된다.[10] 초기에는 바우의 직업 때문인지 활의 영어 표기인 보우(bow)를 알맞게 변형시킨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1] 여담이지만 바우는 바위의 방언이다. 바우의 두뇌를 제대로 비유한 이름이 아닐 수 없다.[12]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기는 해도 초기에 나온 캐릭터북에는 아루루가 바우의 남자 친구라는 언급이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그런 거 없었고 아루루는 주카와, 바우는 델리키와 이어진다. 심지어 공식팬북 1권에서 아루루가 델리키에게 바우의 어디가 사랑스럽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바우는 아루루에게 은근히 왕자병이 있다고 말한다.[13] 그래서인지 초반기에 바우의 능력에 대해서 아루루가 "바우가 3살때 OOO을 했다" 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14] 도도: 24야! /델리키: 23이야! / 바우: 내 허리가 날씬하긴 하지... / 도도&델리키: '''니... 아이큐!!'''[15] 이게 어느 정도냐면 일단 제대로 된 사격 방법을 익힌 후 과녁에 화살을 쐈더니 '''뒷쪽'''나무에서 지켜보고 있던 도도와 델리키를 고자로 만들 뻔 한다거나, 나무 위의 새를 노린 화살이 옆에 있는 다크 엑스텀프에게 날아가거나(참고로 '''직각방향 위치.''') 천장에 수십 마리가 붙어있는 박쥐를 한 마리도 못 맞췄다.[16] 사실 그냥 과녁의 정가운데를 오랜시간 뚫어지게 쳐다본게 다였다. 델리키가 말하길 그 특훈으로 쏠 대상을 수박만큼 크게 보게 될 수 있다고...[17] 아루루도 다크사이트 스킬을 쓰고 잠입해 몰래 철창 앞에 서 있었는데 당연히 고스란히 맞았다. 거기다 그 직후에 바우랑 속닥거리다 속이 거북하다며 영거리에서 트림 한번 더...[18] 도도도 1권에서 처음 만났을때 예쁘다고 했다. 바우의 본모습을 보고 질려했지만. 이후 델리키가 돈까스 3세에게 아양 떠는 바우를 보고 질투하자 도도가 왜 바우가 좋은지 이해가 안 간다는 말을 할때 해설에서는 1권에서 바우와 처음 만났을때 예쁘다고 했던 것을 확인시켰다.[19] 오히려 특유의 마이페이스 때문에 멜러디가 질려했으며 나중에 실바 송을 저승으로 끌고 가 괴롭혔을때는 역시 이래야 한다며 기뻐하는 동시에 바우에게 시달렸던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바우 본인은 지옥에 가도 난 마녀 좋아하니까 마녀 시켜달라고 졸랐고 델리키가 자신 대신에 지옥에 남게 되자 델리키가 자신 대신에 마녀가 되려는 거라며 화냈고 최종적으로 실바 송이 갔을 때는 저 아저씨가 마녀 되는 거냐며 부러워했다(...)[20] 델리키는 그들을 무서운 존재라며 경계한다.[21] 또 조금 더 커서 성형외과 홍보로 일하고 산파로 일하고(본인이 태어날때 본인 스스로가 받았다는 아루루가 전해준 소문도 있음), 트럭 운전을 했다.[22] 아루루 쪽은 바우보다도 더 좋지 않아서 출생은 아쿠아리움의 왕자님이나 어릴 적 부모가 샤크에게 살해당해 천애고아가 되어버렸다.[23] 카르타족은 힘센 여자를 존중하는데 족장인 안젤리나가 파인애플을 한손으로 쥐어짜 한컵에 즙을 부었는데 바우가 "뭘 아깝게 새걸로 하냐?" 라면서 '''짰던 파인애플로''' 한컵을 채운뒤 앞으로 몇컵은 나올것 같다고 했는데 이에 기겁한 카르타족은 환영한다.[24] 델리키는 그냥 알려줬는데 알고보니 저승에 한번 끌려갔던 사람은 마법을 쓸 수 있었던 바람에 바우에게 마력이 생겨 진짜로 마법을 써버렸다. 문제는 이 마법에 돈까스 3세가 휘말려 지하로 떨어지고 만다.[25] 헌데 13권에서는 마법 에너지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나온다. 웃긴건 이 이후에는 잘만 본다.[26] 대범하게 "난 살만큼 살았으니 이제 죽어도 상관은 없다." 라면서 갔던 오시리아 노인도 가자마자 기겁한다.[27] 세계수의 씨앗으로 슈미가 세개의 구슬을 합쳐서 만들어냈다. 훗날 불행하게도 가짜 세계수가 된다.[28] 델리키와 처음 만났을때 바우에게 악감정이 있었던 델리키가 개구리로 만드는 마법을 했는데 통하지 않자 책을 봤더니 '''지능이 낮으면 안 통한다'''고 나왔다. 문제는 바우에게 마법이 안 통하자 시험삼아 근처에 '''파리'''에게 걸었을때는 통했다. 이후 무생물한테도 먹히는 마법을 배워 바우에게 쓸려 했지만 이후에는...[29] 델리키가 바우의 머릿속을 보자 우주가 보인다고 한다.[30] 당장 델리키가 기억을 잃은 10,21권을 보자. 다른 주인공들마저 철저히 묻힐 정도로 누구보다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31] 특히 21권의 경우에는 바우와의 이별보다 더욱 심각했던 상황이 한 팀에서 마법사가 이탈했다는 것이다. 마법으로 제압하는 자에게 마법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그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 그러나 냉철한 성격의 아루루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바우와의 이별에 더욱 가슴아파했다. 내면이 여린 바우에 대한 멤버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다.[32] 사랑하게 된 사람에게 마법을 걸려고 하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키스'''해야 한다고 하는데 당시 델리키는 결벽증이 있어서 차마 코 파고 침 흘리는 바우에게 키스할 수는 없었던지라 어떻게든 바우에게 마법을 걸려고 애를 썼지만 점점 바우에게 빠져들게 된다.[33] 사실 그 정체는 타우로스피어의 수하인 커즈아이.[34] 가부키 분장을 한 것 같이 진하게 했다.[35] 바우가 화살을 슈미에게 쏘나, 화살이 도도가 준 귀고리를 끼운 목걸이에 맞아서 목숨을 건졌다.[36] 사실은 바우가 폭탄 화살을 코브라 해적단에게 쏠려고 했으나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은 고래의 머리위에 쏜 것이다. 그것을 맞고 화가 난 고래는 대체 어떤 놈이냐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코브라가 폭탄을 준비하라고 명령하자 그 소리를 듣고 알아챈 고래는 코브라의 해적선을 보고 딱 걸렸다고 잠수를 하다가 바다속에서 나타나서 코브라 해적선을 격파한다. [37] 돈까스 3세에 경우 처음에는 마구 대쉬했다가 돈까스 3세가 콜레라 발록에게 붙잡혀 평범한 돼지처럼 낑낑대는 모습을 본 이후로는 고사상 돼지머리가 떠오른다며 피했다. 정작 돈까스 3세는 바우가 자신을 구하면서 보여준 강인한 모습에 반하면서 역으로 대쉬하게 되지만.[38] 가짜 세계수가 델리키에 대한 존재를 잊게 만들고 흑태자로 바꾸면서 사람들이 델리키를 잊게 되었다.[39] 흑태자와 모래지옥에 갇혔을때는 자신의 심장박동이 오르면 강력한 마법으로 탈출할 수 있었을거라는 흑태자에게 다가가서 키스하는 모습을 보였다.[40] 참고로 디노보이, 디노걸은 게임판에서 나오는 펫이다.[41] 염원을 구현시키는 공간에서 제일 구현하고 싶었던 것도 '''밥'''이였다.[42] 이름은 '''차돌바우'''. 바우의 이름도 여기서 딴 것이라고 한다.[43] 물을 먹이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 그리고 침도 효과를 보는듯 하다.[44] 이에 바우는 자기가 머리를 감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자기 머리에 있는 비듬과 섞인 메이플 월드의 모래를 바닥에 털어서 모은 뒤 밟아서 능력을 사용한다.[45] 이를 둔원족 족장은 눈치챘고, 바우가 머리를 세게 얻어맞아 기절하면 눈이 반짝이면서 그야말로 제갈공명급의 병법 전술을 구사한다.[46] 심지어 스톤골렘들의 감옥에 갇혔을때 노헤드랑 다른 방을 쓰기 위해 자신의 무기를 꺼냈는데 '''3년'''이나 보지도 않은 발의 발냄새+트림+방구였다. 이 트리오 덕에 노헤드는 죽겠다며 방 바꿔달라고 하고 스톤골렘들조차도 방독면을 썼다. 뭐 그래도 노헤드를 쫓아내는데는 성공한만큼 여기서는 도움을 준 거지만.[47] 그후 선량하고 아름다운 주카, 간지나는 누님포스를 가진 카이린의 등장으로 초반보다 더 비교대상이 되었다.[48] 실은 세계수의 지시 때문이지만[49] 물론 발단은 바우가 제공한것이지만, 사실상 도도의 책임이 2/3이 넘는다고 볼 수 있다. 델리키가 말렸음에도 갔는데 그 후 델리키는 절규한다. '''"1분만, 아니 30초만 더 기다렸어도 에아가 부활했을텐데, 왜 들어온 거야! 왜!"라며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렸어도''' 부활했을 거라고.[50] 이것도 고증이기 한다. 궁수는 상당한 근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힘이 쎌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양궁을 해본 사람들은 줄이 생각보다 잘 안당겨져 당기는 것도 그자리에서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 하고 하고 난 뒤에 팔의 힘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래서 궁수캐릭터는 민첩이 아니라 힘을 찍어야한다고 말한다. 그걸 감안해도 바우가 엄청 힘이 쎄다.[51] 그래서 진지할때는 힘을 써야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예를들어 위급한 상황에서 소닉붐이라는 기술을 몸 부서질 각오하고 썼다.소닉붐은 화살로 엄청난 굉음을 내는 기술인데,이 기술을 시전하는 동안 활과 화살이 무려 '''1000배 무거워진다.''' 그 힘센 바우도 이 악물고 간신히 쏜 뒤에 바로 탈진했다.[52] 또,자쿰과의 결전에서 일행 8명이 함께 조종하는 거대로봇이 자쿰에게 힘에서 밀리자바우가 직접 조종을 맡아서 힘이라면 내게 맡기라며 자쿰을 힘으로 밀어냈다.[53] 근데 6권에서 레드 드레이크와의 싸움 때 다른 애들과 마찬가지로 분전 끝에 패해 결국 도도가 간신히 쓰러뜨렸다. 사실 이때는 완력이 아닌 화살을 썼는데 레드 드레이크의 피부가 단단해서 표창이건 화살이건 통하지 않은 탓이 크다. 1권에서처럼 파워 넉백이라도 써봤다면...[54] 참고로 이때 멜러디의 표현에 의하면 만나면 몇 년동안 주문이 생각 안 날 정도에 세상 모든 흑마법사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라고.[55] 게임동화 메이플스토리[56] 이름은 통통[57] 델리키를 제외한 모든 일행에게 그렇게 불렸다. 다만, 이 쪽은 바보라기 보단 단순무식에 가깝다.[58] '''보고싶어 - 델리키'''라는 메모도 발견하였다.[59] 패스파인더가 들린 의문의 목소리는 전생인 바우의 목소리였다.[60] 바우는 델리키가 신이 된지도 모를 정도로 기억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