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의 자장가

 


'''ララの子守歌'''
1. 개요
2. 곡
3. 이야깃거리
3.1. 왜곡된 가사
4. 기타


1. 개요


만화 D.Gray-man에 등장하는 OST. 작곡은 디그레이맨 음악 담당인 와다 카오루, 노래는 가수 겸 작사가 카와이 에리.
[image]
작중 극 초반에 등장하는 '라라' 라는 인형이 부르는 노래이다. 애니메이션으로는 3화부터 5화까지 등장.
알렌 워커의 첫 임무지이기도 하다. 장소는 마텔.

2. 곡



'''Lacrimosa dies illa'''
그 날은 눈물의 날이로다
'''Qua resurget ex favilla'''
재로부터 되살아난
'''Judicandus homo reus'''
사람은 죄가 있어 심판을 받을 것이니
'''Huic ergo parce deus'''
그러면 주여. 그 때엔 그를 아껴주시옵소서
'''Pie Jesu domine'''
자비로운 주 예수여
'''♬♪♬♪♬♪♬♪♬♪♬♪♬♪♬♪♬♪'''
'''Qua resurget ex favilla'''
재로부터 되살아난
'''Judicandus homo reus'''
사람은 죄가 있어 심판을 받을 것이니
'''Pie Jesu domine'''
자비로운 주 예수여

3. 이야깃거리


이 문서는 네이버 지식 백과의 "사자를 위한 대 미사"를 참조하였다.
보면 알겠지만, 모짜르트의 '''레퀴엠[1], 제 6곡'''(눈물과 한탄의 곡)에서 따온 가사이며, 편곡 되었다. 베를리오즈와도 연관되어있어 보이는데, 현지 팬들은 모짜르트가 원조라며 강력하게 미는 듯 하다.
언어는 '''라틴어.'''

'라라의 자장가'에서의 가사는 원곡의 2분 10초까지밖에 안나왔다.
뒷 부분의 "Dona(dana) Eis requiem Amen"은 나오지 않았다.

3.1. 왜곡된 가사


당시 이 노래가 나왔을 때, 네이버 블로그에서 '''"라쿠니 마아타 티아 씰라"라는 뜬끔없는 가사가 돌아다녔는데, 이는 전혀 이 곡과 전혀 관련이 없는 가사이다. 잘못된 가사의 예 (답변글 참조)'''
해외 사이트에서도 가사 오류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2] 유독 네이버에서는 '''어디서 왔는 지 모를 가사가 현재도 떠돌아다니고 있다.'''
Lacuni Maata Tia Silla
라쿠니 마아타 티아실레
낙원에 살고 있는 천사여
한국어로 해석(?)까지 되어있다! 이게 도대체 어느나라 말인지 알고싶다. '''이정도면 가히 가사 재창조 수준.'''
한국어로 해석(?)까지 되어있는 버전을 보고싶다면.
당시 '라라의 자장가'가 나왔을 무렵에는 2006년도였고, 그 당시의 어린 덕후들은 미숙한 인터넷 검색으로 인하여 잘못된 가사가 네이버 안에서 조금씩 퍼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2018년도)처럼 발달되지 않은 소셜 네트워크도 이에 한 몫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유독 국내 사이트에서만 잘못된 가사가 널리 퍼졌었다[3].'''
그리고 잘못 퍼진 가사가 "라쿠니 마아타 티아 씰레 바레스 쳇트 익스 플란디(생략)" 이었는데, 들어보면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듯 한 것으로 추정 된다.[4] 몬데그린의 영향도 있는 듯 하다. [Ex]

4. 기타



D.Gray-man HALLOW에서도 이 곡이 다시 재등장 한다!
알마 카르마편의 거의 마지막에 나오는 곡. 조용한 오르간 악기로 리메이크 되었다. 알마가 죽어갈 때 나오는 곡인데, 알마가 죽은 곳이 인형 라라가 죽었던 곳인 마텔이다.
곡 제목은 '''종언의 땅, <마텔>'''인데, 작중을 살펴보면 초반에 알렌이 라라가 노래를 그칠 때 까지 기다리기로 하나, 알렌은 구조르와 라라의 기구한 운명에 괴로워하자 그에 못마땅하는 칸다가 "괴로우면 지금 멈추는게 어떻냐" 라는 차가운 소리를 한 적이 있는데, 후반에 가선 칸다 본인이 알마의 임종을 똑같은 장소에서 지켜보게 되었다.
[1] 진혼곡. 안식이라는 의미도 있다.[2] 미국같은 경우는 뒷 부분의 "Dona(dana) Eis requiem Amen"이 들어가있지 않은데도 들어가 있다던가, 해석에 오류가 조금조금씩 있다.[3] 특히 네이버 블로그, 지식인에서 잘못된 가사가 퍼졌고, 다음과 티스토리에서도 잘못된 가사가 발견되기도 하였다.[4] 영문으로도 적혀있어서 처음 본 사람들은 이게 진짜 가사라는 착각도 들게 만든다.[Ex] 곡이 느린 감이 있어서 가사도 늘어지게 부르는데,라크리-모오사-(라쿠니 마아타) 이렇게 들린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