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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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TVA'''
'''만화책'''
D.Gray-man의 등장인물.
'''2016년 TVA 성우'''
세이렌에서 나나사키 이쿠오역을 맡은 '''아사리 료타'''.
헌터X헌터 리메이크에서 곤 프릭스역을 맡은 '''한 메구미[1](少)'''.
1. 소개
2. 결실을 맺지 못한 꽃의 진실[2]
3.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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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검은 교단 세컨드 엑소시스트
'''민족'''
아시아계[3]
'''신장'''
182cm[AKMA기준]
'''체중'''
64kg[AKMA기준]
'''생일'''
12월 6일[4][5]
'''좋아하는 것'''
마요네즈
'''싫어하는 것'''
혼자가 되는 것.
'''공식 팬북, 회색의 기록(灰色ノ記録)중, 64pg. 일부분만 인용'''
과거 검은 교단의 세컨드 엑소시스트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진 인조 사도. 생일은 12월 6일. 칸다 유우와 동류이자 어린 시절 친구였으나, 자신들의 정체를 알고 실의에 빠져 폭주하다 칸다에 의해 처리당했다. 만화에서는 그저 말로만 "재생하지 못하도록 여러번 베었다"라고 나왔지만 '''애니 디그레이맨 Hallow에서는 알마를 몇 번이고 베는 소리가 추가 되었다'''. 포#s-2.3가 에드거하고 창 박사한테 애도를 표하는 장면을 잘 들어보면 서걱 서걱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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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가 자신, 자신들의 정체를 알고 난 후에 실의에 빠지면서 유우랑 동반자살하는 것을 선보기로, "인간놈들이 다시 이런 짓을 못하게 할 거야"라며 아시아 제 6 연구소 일원들을 몰살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세컨드 엑소시스트 계획에 참여했던 북미 지부장 레니 에프스타인은 말콤 C. 루베리에랑 함께 이 계획을 추진했다. 참고로 레니는 벅 창의 어머니, 투이 창으로부터 "너는 이 잘못을 다음 세대에 전해달라"라는 유언을 전달 받으며 투이의 도움으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었는데도 정작 서드 엑소시스트 계획을 추진한 것을 보면 천년백작 및 노아의 일족보다도 더 악당같은 짓들을 저지르는 만행을 보여준다.
그 후로 인조화 계획은 동결되나 싶었지만...뛰어난 재생 능력 때문에 죽지는 않았지만, 의식이 없는 알마의 육체는 계속해서 교단의 서드 엑소시스트의 실험 재료로 사용된다.
실험 과정에서 이용된 다크 매터 때문에 와이즐리의 능력으로 칸다와 알마의 뇌를 동화시켜서 기억을 주무르게 하는 과정에서 알마의 뇌를 다시 활성화 시키고, 악마화되어 깨어나 칸다와 전투를 벌이게 되었다. 친구인 자신을 베고 혼자 살아남은 칸다에 대해 깊은 원한을 품고 있다.
여담이지만 상당한 마요라다. 마요네즈에 대해 장광설을 풀 정도.
'''이하 198화에서 밝혀진 초대형 스포일러.'''

2. 결실을 맺지 못한 꽃의 진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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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마...날 보지 말아줘...'''
'''어떻게 해서도 이 사람 만큼은 잃고 싶지 않았어...!'''
사실 그의 진정한 정체는 칸다가 찾던 '''그 사람.'''[7]
칸다와 알마는 원래 과거에 엑소시스트 커플이었으며, 칸다가 남자, 알마가 여자였다. 그런데 그 둘 다 악마와의 전투로 인해 전투불능에 빠졌고 둘의 영혼은 세컨드 엑소시스트 실험에 쓰였다. 그리고 여자 쪽 영혼은 알마의 육체에, 남자 쪽 영혼은 칸다에게 정착되었던 것. 9년 전 그 사실을 알게 된 알마는 실의에 빠져 폭주했고 그 과정에서 전생의 연인이었던 칸다까지 죽이려 했던 것이다.[8]
알마가 AKMA화된 것도 칸다에 대한 복수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그 사람'이라는 진실을 감추고 칸다의 손에 죽음을 맞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다크 매터에 잠식되어 영혼이 소멸되기 직전, 알렌 워커의 도움으로 칸다와 함께 교단을 벗어나 마텔로 와서 죽음을 맞는다. 알마의 전생이었던 여성 엑소시스트가 어린 알마를 데려가는 듯한 환영이 나오며 두 사람은 진흙에 가라앉아버린다.
죄의식으로 이노센스를 쓰지 마라고 부탁하는데 악마화가 된 영혼은 이노센스로 해방시키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기에 다크메터에 그대로 구제받지 못한 채 영혼이 사라져버린다.[9]

이대로 지켜만 봐줘...이노센스는 쓰지 말고...
내 영혼이 다크매터에게 짓뭉개지기 까지...
지금도 교단을 용서할 수 없어...! 미워서..., 참을 수가 없어...!
'''하지만 나는 진흙 속에 가라앉아야만 해..
나는 죽였어...
잔뜩...잔뜩...!
백작한테까지 손을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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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정말 좋아! 사랑해 '''
'''ユウ... 大好き!'''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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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컨드 엑소시스트가 아닌 엑소시스트였던 시절의 '그 사람'의 악마 대적 무기는 날개 모양의 칼날을 양쪽에 부착한 창이다. 장비형으로 추측.[10] 이는 작가 호시노 카츠라의 인스타그램이 아직 남아있었던 시절에 '그 사람'의 일러스트레이션 중 하나이다. 덤으로 과거 시절엔 교단복이 드레스형이어서 예쁘긴 한데 활동은 약간 불편해보인다.
  • 본체는 30년 전에 전사. 투이[11]의 유언에 의해 포가 아시아 제 6 연구소를 파괴하여 본체의 기록들은 말소되었다.[12]
  • 공식 팬북, "캐릭 그레이"에서 작가는 더 이상 본체의 칸다나 "그 사람"에 관한 에피소드는 전혀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그들만의 지나간 과거이고[13],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데다 무엇보다 작중과 무관하게 흐를 가능성이 있을 듯 해서 그런 듯 하다. 이들의 과거 이야기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다고...
  • '그 사람' 이었던 시절의 외모는 밝은 금발 포니테일에 황색 계열이나 적색/갈색 계열 눈을 지녔으리라 추측된다. 머리의 색보다 눈의 색이 어둡다.[14]


[1] 칸다의 '그 사람' 성우와 동일하다[2] 중의적인 표현이 담겨있다.[3] 세컨드 엑소시스트의 육체는 동양인을 베이스로 두고 만든다.[AKMA기준] A B [4] 세컨드 엑소시스트로써 각성한 날[5] 데이터는 즈우 영감의 기록에서 발췌.[6] 중의적인 표현이 담겨있다.[7] 드레스 차림의 단복을 입은 여성 엑소시스트로, 악마 대적 무기는 날개 모양의 칼날을 양쪽에 부착한 창이다.[8] 정작 이 때의 칸다는 자기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고, 나중에 찾고 싶어하게 될 '그 사람' 이 눈앞에 있는 알마라는걸 전혀 알지 못했기에 '그 사람을 보기 전엔 못 죽는다' 라는 일념 하에 알마를 열심히 썰어버렸다(...) 세컨드 엑소시스트 프로젝트에 휘말린 엑소시스트 연인이 강제 전생되고 나서는 한쪽은 동반자살하자 난리치고, 다른 한 쪽은 연인도 못 알아보고 자기 살겠다고 그 연인을 썰어대었다는, 실로 어이없는 비극의 현장. 다만 알마가 AKMA화를 선택한 이유를 보면 알마는 동반자살 시도가 실패하고 리타이어했던 후엔 이 건에 대해 연인이었던 칸다에게 원한을 품진 않은듯하다.[9] 어찌 보면 이쪽도 검은 교단이 낳은 최악의 피해자들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강제 예토전생 당한 것도 모자라 이후에도 진상을 깨닫고 분노하며 폭주, 전생에 연인이었던 사람한테 (그쪽은 못 알아봤다고 하지만) 몇 번이고 베이질 않나, 그것때문에 가사상태에 빠졌는데 거기서 안 끝나고 서드 엑소시스트 모태로 쓰이질 않나, 끝내 AKMA화되질 않나(...) 다만 본인도 죄책감을 느낄 정도로 잘못한 점도 있기에 스스로도 구원 대신 소멸을 택해버렸다. 여러모로 인생이 안습(...)[10] 다만 전생 후 알마가 쓸 때는 팔에 무기째로 달라붙어있어 꼭 기생형처럼 보이기도 한다.[11] 벅 창의 어머니[12] 회색의 기록 중, 58,64pg[13] 그리고 무엇보다 세컨드 엑소시스트로써 각성한 이후로 둘의 기억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졌었다.[14] 다만 세피아 처리가 되어있으므로 눈색의 경우 정확한 추측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