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아스의 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무기. 드래곤 퀘스트 6에 등장. 주인공의 전용무기이다.
마운트스노 북쪽의 동굴에 봉인되어 있는 전설의 검. 주인공 일행이 찾아가서 발견한 순간 테리가 선수를 쳐서 검을 뽑는데 검은 세월을 못 이기고 완전히 녹이 슬어 있었다. 테리는 "이것보단 내 뇌명의 검이 쓸 만하겠다." 라고 말하며 버리고 가버리고 주인공 일행이 대신 줍게 된다.
이걸 어떻게든 다시 쓸 방법이 없을까 정보를 수집하던 일행은 전설의 검을 수리 가능한 명공이 론가데세오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론가데세오에서 마침내 검의 수리에 성공한다.
그 성능은 상당하다. 공격력 자체도 쓸 만하지만 적을 팰 때마다 라이데인 속성의 추가타가 들어가므로 실제 수치보다 공격력이 잘 나온다. 추가타의 효과가 펑 하고 터지는 식이라 왠지 데인이라기보다는 이오가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지만 이오 속성은 아니다.
도구 커맨드로 사용하면 MP소모 없이 바이킬트를 자신 및 다른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게 된다. 이 기능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한 멋쟁이 대장간에서 2회 단련이 가능하며 그때마다 멋있음 수치 외에 공격력도 오른다. 2회 단련하면 공격력이 145가 된다. 상당한 수준. 고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좀 문제긴 하지만…….
드퀘의 역대 전설의 검 중에서도 탑3에 들어갈 성능으로 테리가 말한 "이것보단 차라리 내 뇌명의 검이 쓸 만하겠다."라고 한 말은 망언에 가까울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디자인이 천공의 검과 유사하지만 천공의 검에 비해 장식 몇 개가 부족하고 컬러링이 후져서 천공의 검에 비하면 조금 멋 없게 생겼다. 대체로 이게 개량되어서 이후의 천공의 검이 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지배적.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이후의 천공의 검이 라미아스보다 한참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로토의 검처럼 녹이 슬었다느니, 천공의 검은 라미아스의 검의 복제품이 아니냐느니 하는 식으로 천공의 검을 까는 가설 및 농담이 널리 퍼져있다.
드퀘6 리메이크에서는 SFC 시절의 컬러링을 그대로 따랐지만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선 드퀘6 주인공이 그냥 천공의 검을 사용한다.
드퀘7에서는 최종던전인 다크 팰리스 최심부에서 물의 어뮬렛을 사용하면 들어갈 수 있는 격류의 동굴에서 오츄아노의 검이라는 무기를 입수할 수 있는데, 공격력이 140이고 도구로 쓰면 바이킬트, 팰 때마다 데인계 추가타가 들어가는 등 라미아스의 검과 거의 비슷한 특성을 가진다. 더 황당한 게 주인공 전용도 아니고 멜빈이나 아이라도 장비 가능. 드퀘7이 모든 드퀘 중 가장 초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팬들의 가설(물론 근거는 이것저것 있지만 공식은 아니다.)을 기반으로 한 해석으로는 이 칼이 녹이 슨 것이 라미아스의 검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마운트스노 북쪽의 동굴에 봉인되어 있는 전설의 검. 주인공 일행이 찾아가서 발견한 순간 테리가 선수를 쳐서 검을 뽑는데 검은 세월을 못 이기고 완전히 녹이 슬어 있었다. 테리는 "이것보단 내 뇌명의 검이 쓸 만하겠다." 라고 말하며 버리고 가버리고 주인공 일행이 대신 줍게 된다.
이걸 어떻게든 다시 쓸 방법이 없을까 정보를 수집하던 일행은 전설의 검을 수리 가능한 명공이 론가데세오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론가데세오에서 마침내 검의 수리에 성공한다.
그 성능은 상당하다. 공격력 자체도 쓸 만하지만 적을 팰 때마다 라이데인 속성의 추가타가 들어가므로 실제 수치보다 공격력이 잘 나온다. 추가타의 효과가 펑 하고 터지는 식이라 왠지 데인이라기보다는 이오가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지만 이오 속성은 아니다.
도구 커맨드로 사용하면 MP소모 없이 바이킬트를 자신 및 다른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게 된다. 이 기능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한 멋쟁이 대장간에서 2회 단련이 가능하며 그때마다 멋있음 수치 외에 공격력도 오른다. 2회 단련하면 공격력이 145가 된다. 상당한 수준. 고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좀 문제긴 하지만…….
드퀘의 역대 전설의 검 중에서도 탑3에 들어갈 성능으로 테리가 말한 "이것보단 차라리 내 뇌명의 검이 쓸 만하겠다."라고 한 말은 망언에 가까울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디자인이 천공의 검과 유사하지만 천공의 검에 비해 장식 몇 개가 부족하고 컬러링이 후져서 천공의 검에 비하면 조금 멋 없게 생겼다. 대체로 이게 개량되어서 이후의 천공의 검이 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지배적.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이후의 천공의 검이 라미아스보다 한참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로토의 검처럼 녹이 슬었다느니, 천공의 검은 라미아스의 검의 복제품이 아니냐느니 하는 식으로 천공의 검을 까는 가설 및 농담이 널리 퍼져있다.
드퀘6 리메이크에서는 SFC 시절의 컬러링을 그대로 따랐지만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선 드퀘6 주인공이 그냥 천공의 검을 사용한다.
드퀘7에서는 최종던전인 다크 팰리스 최심부에서 물의 어뮬렛을 사용하면 들어갈 수 있는 격류의 동굴에서 오츄아노의 검이라는 무기를 입수할 수 있는데, 공격력이 140이고 도구로 쓰면 바이킬트, 팰 때마다 데인계 추가타가 들어가는 등 라미아스의 검과 거의 비슷한 특성을 가진다. 더 황당한 게 주인공 전용도 아니고 멜빈이나 아이라도 장비 가능. 드퀘7이 모든 드퀘 중 가장 초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팬들의 가설(물론 근거는 이것저것 있지만 공식은 아니다.)을 기반으로 한 해석으로는 이 칼이 녹이 슨 것이 라미아스의 검이라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