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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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정체


1. 소개


ラブレー
Rabelais. 라이어 게임의 딜러중 한명.
제 4차 패자부활전에서 딜러를 맡은 인물들. 실리엔은 1회장인 칸자키 나오아키야마 신이치가 속한 회장, 라블레는 2회장인 요코야 노리히코후쿠나가 유지가 속한 회장을 담당했다. 라블레는 알섭처럼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딜러이다. 또한 라이어 게임 참여자들을 조롱적인 동시에 열혈히 시청하며 그들이 일을 일으키는 걸 환호해 더욱 라이어 게임이 난장판(...)이 되길 바라며 그들에게 응원 아닌 응원을 보낸다 (특히 요코야에게).

2. 정체



'''그의 정체는 첫 라이어 게임 참가자이자 요코야의 아버지.'''
유별나게 요코야에게 명령을 내리는 듯 언급을 자주 하는 건 복선이었다. 레로니라의 말에 따르면 아비와 아들이 그렇게나 사람들을 통솔하는 데 닮았다고... 덧붙여 레로니라와 함께 보상인 1억 엔보다는 라이어 게임의 끝을 확인하고 싶어하던 구 참가자다. 레로니라가 아키야마급의 위치인 걸 감안하면, 아마 첫 라이어 게임이 성공적으로 끝까지 진행되었다면 레로니라와 라블레, 이 둘의 2파전으로 가지 않았을까.[1]
요코야는 칸자키와 아키야마를 꺾지 못했으니 아버지가 보기엔 패배자겠지만 자신은 만족한다면서 씁쓸한 듯 후련한 표정을 지었는데, 라블레가 보기엔 아주 나쁘지만도 않았던 듯. 레로니라가 요코야는 수많은 패배를 맛보았으니 그런 점에선 패배란 걸 아직 모르는 당신을 뛰어넘은 것이 아니냐고 하자 웃으면서 전부 칸자키와 아키야마 덕분이었다고 긍정한다.

[1] 모든 진상이 밝혀질 때 칸자키 나오가 "딜러 분들이 첫 라이어 게임의 참가자였나요?"라고 물어보는 장면에서 레로니라와 라블레가 강조되는 연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