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셀 타르가

 

[image]
그라나도 에스파다영입 NPC.
성우
한국
홍범기
일본
오카모토 노부히코
1. 설명
2. 상세
3. 성능
4. 스토리 상의 비중
5. 전용 아이템
6. 기타


1. 설명


타르가의 왕족이지만 왕위계승에는 거의 관련이 없으며 가업 역시 오르페시아와 타르가를 잇는 교역상이다. 왕족인데다 거상의 자제이기에 어려서부터 귀하게 자라왔지만, 본인 자신은 거친 일도 직접 해결하려하는 행동파. 어려서부터 귀하게 자라온 탓에 다른 사람을 조금 깔보는 듯한 표정과 말투를 하지만 실력있는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청년.
나는 디자이너다 이벤트에서 당선된 3위 캐릭터로 타르가 귀공자로 알려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출석 이벤트로 풀렸다.
구 대륙 극동의 왕국, 타르가의 왕족 청년. 왕족이지만 가업은 상인이며 이른바 거상. 다만 직접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행동파 청년이라고.
나집 샤리프의 뒤를 잇는 두번째 타르가 캐릭터로 힘/민/체가 밀리캐릭에 적합하게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장총과 세이버를 겸할 수 있는 샤리프와 달리 세이버 계통의 특화 NPC.

2. 상세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70
75
65
60
30
50

레더
근접/디버퍼
몬스터에게 피해 감소 Lv 1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미들 가드
세이버
에스크리마
단검
익스퍼트
세이버투쓰
세이버+단검/세이버+망고슈
익스탠 상점('''전갈 자리''')
고유 스킬
샌드스톰
단련된 타르가 용사의 기합으로 모래바람을 일으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공중유니트는 지상으로 끌어내린다.
전용 스킬은 샌드스톰. 사용시 즉시발동으로 주변 6m의 적에게 400%의 데미지를 가하며, 적들에게 암흑을 사용한다. 샤리프와 같은 스킬이지만 딱히 큰 의미는 없다. 이 스킬은 샤리프가 괜찮은 PvP캐릭터로 꼽히는 이유지만, 얘는 PvP에서 쓰일 캐릭이 아니라서...

3. 성능


전용 스탠스 세이버투쓰는 세이버와 망고슈/단검을 동시에 하는 스탠스로, 단검이나 망고슈를 들 때 검을 드는 자세가 반대이며 모션 자체가 변하지는 않는다. 망고슈를 사용하면 공속과 블럭에 약간의 추가치가 붙고 단검을 사용할 시에는 공격력이 망고슈보다 높다. 그외에는 어느 무기를 사용하나 동일.
한손검과 망고슈를 같이 사용하는 그랑디스의 소울브링거가 연상되는 세이버투쓰와 우월한 스탯으로 그랑디스의 뒤를 잇는 밀리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을 줄 알았으나, 현재 반응은 "공짜 주제에 그러면 그렇지."
스탠스의 특징인 "부패"는 PVP에서는 스킬 한방이면 죽고 사는 특성상 레벨을 100까지 올릴 만큼 상대를 때리기가 거의 불가능 하고 레이드보스들에게는 도저히 적용이 되지 않아 이도저도 아니고 도무지 쓸모가 없다는 평. 공증이 높은 것도 아니고 버프의 지속시간이 긴 것도 아니다. 그 외에 캐스팅이 빠른 것도 아니고 딜이 굉장히 강력한 것도 아니고, 오죽하면 저 별볼일 없는 직업스킬 샌드 스톰이 가장 쓸만한 스킬이라는 이야기까지도 있다(...).
패치로 부패 디버프가 10레벨이 끝으로 바뀌었지만 보스에게 안걸리니 답이 없는건 마찬가지. 계속 스탠스 자체의 상향을 하고 있긴 하지만 전갈자리의 값에 비하면...
그 외에 세이버의 상위 스탠스인데도 불구하고 블러디 피스트나 커틀러스 같은 다른 세이버 스탠스들과 달리 싸고 수량이 많은 게자리가 아닌 전갈자리의 별자리 증표를 사용한다는 점도 유저들은 뒷통수로 받아들이는 중.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 현재 게임내에서 불리는 호칭은 '''타르가 게이''', 혹은 '''타르가 귀곶아'''. 영광스럽게도(?) 가르시아에 뒤를 이어 유저들이 모두가 공감하는 2번째 공인 고자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패치로 인해 부패가 pc에게는 100%, 보스몹에게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걸리게 되면서 엄청나게 상향되었다. 1번 스킬 블레이드 스톰프를 사용하면 무조건 부패 10랩으로 바로 걸리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부패가 라셀의 버프가 아니라 몹의 디버프 상태이기 때문에 라셀이 아닌 다른 누가 공격해도 3000씩 추가데미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받게 되는 것. 덕택에 마성미션은 물론이요 레이드등에서도 하운드에 버금가는, 혹은 하운드를 대체하는 강력한 버퍼(!)로써 적성을 찾게 되었다. 다만 부패로 인한 사기성이 너무 짙어 월핍에서는 레벨 1기준 300씩 주던 데미지가 60(...)으로 하향. 참고로 부패 스킬인 베놈 블레이드는 해당 링을 껴줄시 공격력과 공등이 1이 오르니 껴줄 필요가 있다.
그 외에는 사냥용이든 PvP든 별로 쓰이지 않던 와중, 뜬금없이 소환물의 공격에 부패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덕분에 간간히 사냥용으로 소까와 조합해서 쓰던 사람들마저 떨어져나가게 됐다(...)
플레이어 입장에서 부패 레벨을 확인 할 수 없다는 이유때문에 부패 레벨이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 버그마저 있었다(...)
코스튬도 기나긴 시간동안 없었지만, 이건 생겼다.

4. 스토리 상의 비중


퀘스트가 없이 이벤트로 풀리는 캐릭터로 랄프나 아소카와 같은 레어 캐릭터. 배경설정 정도는 있지만 영입 퀘스트도 없는 레어 캐릭터에게 앞으로도 서브 퀘스트 등은 요원해 보인다(...).
레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랄프나 해적 아델리나에 비하면 여러 이벤트로 잘 풀리기에 매물도 많고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1]

5. 전용 아이템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라셀 내츄럴 헤어 스타일
머리


블랙 스콜피온



블랙 터번
머리



6. 기타


타르가의 배경이 아랍풍이어서인지 라셀이 귀공자 컨셉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석유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릴 때가 있다.
출시 되고나서도 한참동안 관심도 코스튬도 받지 못했으나, 상향과 동시에 라셀을 쓰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그 덕인지 당시 소장캐였던 레빈과 함께 전용 코스튬인 블랙 스콜피온이 나왔다. 물론 라셀유저들과 여성유저들은 간지나는 코스튬에 환호했고 너도나도 코스튬을 사서 착용했다. 그러나 블랙스콜피온과 세트였던 내츄럴 헤어 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려 할머니 같다(..)라는 평이 많았다. 결국 할머니같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는지 블랙터번이 나왔다....
팬게에서는 어째서인지 주로 빈센트와 엮인다. 그 밖에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 안습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1] 격이 다른 레어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여타 린든상자나 5대원소 룰렛같은 도박성 짙은 현질 레어캐릭과는 다른 로트와 같은 배포 이벤트용 레어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