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마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가능 npc. 성우는 이명선, 일본의 콤비네이션 버프 PV버전은 야마구치 마유미.
우스티우르 개척본부의 대장. 과거 오슈의 개척자로 수많은 공을 세운 영웅. 본명은 '그랑디스' 이며 그랑마는 굳건히 개척에 몰두하는 그녀에게 존경의 뜻으로 개척민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물론 유래는 Grandmother.
1. 그랑마
1.1. 개요
1.2. 설명
2. 개척왕 그랑마
2.1. 개요
2.2. 설명
2.3. 대사
3. 스토리 상의 비중
4. 전용 아이템
5. 기타


1. 그랑마



1.1. 개요


캐릭터 소개
개척 초기 시절. 오슈를 근거지로 신대륙 개척의 선봉에 서서 전설적인 개척자가 된 개척왕 그랑마. 본국의 부와 명예를 버리고 그녀는 다시 우스티우르를 향해 전진한다. 높은 힘과 엄청난 체력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검 스탠스를 모두 사용하며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아군의 든든한 리더로서 손색없는 캐릭터.
캐릭터 카드
개척왕 [그랑마]의 캐릭터 카드.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70
60
90
50
30
40
340

레더(파이터)/메탈
근접
최대 HP Lv 1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플로우 가드
대검
테일 가드
대검
상점 구입
루프 가드
대검
베테랑
사이드 와인더
대검
익스퍼트
행잉 가드
대검
익스탠 상점(사자자리)
고유 스킬
하이랜더 소울
하이랜더들의 영혼이 시전자에게 강인함과 놀라운 반사신경을 가지게 하여 공격력과 면역력이 상승한다
공격력과 면역을 상승시키며, 레벨 11 달성시 방어등급 1과 이동속도 증가 옵션이 추가된다. 대검 스탠스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면역단점을 메워주고, 화력을 높여주는 좋은 스킬. 원래는 노멀 대검 스탠스 '플로우 가드'에 있던 블로킹을 높이는 대신 방어력을 깎는 버프 스킬이었으나 그랑마 전용 스킬이 되면서 효과가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파이터와 동일한 프로보크를 지녀 일종의 딜탱 역할을 수행하던 적도 있다.

1.2. 설명


유일한 스탯총합 340으로 오랫동안 군림했던 강자. 전 캐릭터를 놓고 봐도 비견될 데가 없는 막강한 오버스탯 캐릭터다. 다만 체력이 높을 뿐 공격계 스탯은 낮기 때문에, 스탯 최대 100 제한이 풀리면서 그 이상을 바라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효율이 나빠졌다. 게다가 해적 아델리나의 상향으로 1위 자리를 양분하더니, 붉은 머리의 여검사의 등장으로 사이좋게 2등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아래의 레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3위로 추락.
대검 특화. 광역 섬멸력은 비교적 떨어지나, 단독 공격력이 우월하다. 방어력과 블로킹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구겨넣는 스킬들 덕분에 한때 전쟁의 판도를 좌지우지하던 '영웅 방파'의 치세를 종결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물론 베테랑 대검 스탠스 '사이드 와인더' 스탠스의 활용 등으로 병작에서도 제법 강력한 편. 특히 체력이 높아 아머크래쉬 등을 맞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하면 비명횡사하는 일은 드물었다.
문제는 정작 본인의 스탠스에 블럭 같은 방어능력이 없어 안정성이 낮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또한 같은 대검을 사용하면서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본좌의 자리를 내 주고 말았다. 결과적으론 온갖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소외층 캐릭터. 날고 기는 다른 익스퍼트 스탠스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이 나쁜 행잉 가드[1], 특별히 매력이랄 게 없는 캐릭터의 외형 , 완전한 상위 호환 격인 캐릭터의 존재 등 이리저리 치이는 현실에 있다. 단연 멸종 단계에 있는 캐릭터라 봐도 좋다.
과거에는 영입 퀘스트 역시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몇 시간에 한 번씩 등장하는 일반 필드 보스를 유저들과 경쟁해야 하거나, 일정 확률로 제작 가능한 아이템을 사용해 하루 한 번 도전 가능. 여기에 낮은 확률로 발동하게 되는 이벤트를 등장시킨 후, 역시 지극히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아이템인 '해골 자작의 반지'를 습득하는 것이 조건이다. 사실상 천운이 닿지 않으면 불가능한 수준으로, 해당 아이템의 경우 거래는 가능하지만 조건상 고가일 수밖에 없어 서민급 개척가문으로서는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부르주아 캐릭터였다.
그러나 2011년 7월 7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난이도가 대폭 하락. 기존에 확률이 지극히 낮았던 이벤트 발동 확률이 100%로 변경, 여기에 '해골 자작의 반지' 드랍율 역시 대폭 상승했기에 현재는 몸값이 바닥을 치는 수준. 그런데 새로 업데이트 된 빈센트의 스탠스 퀘스트 템으로 자작반지가 들어가면서 다시 반지가격이 폭풍 상승했다. 다만 영입할 사람은 다들 영입한 상태라 딱히 큰 문제로 번지진 않은 듯.

2. 개척왕 그랑마



2012년 10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개척왕 그랑마'''
소랑
2012년 10월 25일 린든상자 이벤트로 추가된 그랑마의 '진짜 젊었던 당시'의 모습. 통칭 '개그랑' 혹은 '개랑마' 정도로 불리고 있다. 시점 상으로는 그랑디스의 신체 나이를 약간 지나선 상태로, 1차 개척 시기의 막바지에 그랑마라는 칭호를 막 받았을 당시의 모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그랑디스의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안대를 씌우고 백발로 바꾼 버전이다. 담당 성우 역시 그랑디스와 동일한 카이다 유코.
소장용 캐릭터의 일반 영입화가 발표된 후, 제일 첫번째 소장용 캐릭인만큼 가장 먼저 일반 영입이 가능해졌다. 2015년 9월 10일 부로 업적 점수 10000점을 달성하면 초카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2.1. 개요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70
60
100
50
40
40
360

레더/메탈
근접
최대 HP Lv 1
캐릭터 소개
그랑디스가 클레어를 끌로드에게 맡기고 개척의 최전선에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의 모습. 사람들은 그녀에게 개척왕의 칭호를 붙여 칭송하였다.
캐릭터 카드
개척왕으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의 [개척왕 그랑마]의 캐릭터 카드.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테일 가드
대검
루프 가드
대검
상점 구입
베테랑
사이드 와인더
대검
익스퍼트
행잉 가드
대검
익스탠 상점(사자자리)
소울 가드
대검
퀘스트/강화 스탠스 교본
[image]
고유 스킬
인듀어런스
공격에 견디는 능력이 강화되며 스킬 사용 시 그동안 받았던 대미지가 추가된다
내구력이 올라가면서 받는 대미지를 축적해 돌려주는 스킬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개그랑 스스로 중갑을 입는 캐릭터고, 인듀어런스 발동시 내구력이 소폭 향상되기 때문에 미션 같은 곳에서 써 보면 대미지 축적량이 미미한 편. 그렇다고 PvP에서 쓰자니 대전의 진행 스피드 상 반격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로 애매한 성능이다. 기본적으론 월핍 정도에서나 잠깐 노려볼만한 스킬.
현재는 쿨타임 30초, 지속시간 60초, 받는 데미지 50% 축적으로 변경되었다.

2.2. 설명


가장 처음으로 소장용 명의를 달고 등장한 캐릭터. 그랑디스와 비교하면 지능에서 10을 내리고, 힘에서 10을 떼어다 체력에 더한 형태. 결과적으로 전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체력 수치가 높은 캐릭터가 되었다. 단순 스탯상으로는 탱커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수준.
대검 특화 캐릭터. 그랑디스의 전용 스탠스 '소울 가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그랑마의 행잉가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소울 브링거는 사용불가. 말하자면 그랑디스의 방어 지향 폼으로, PvP보다는 PvE에 적합한 성능이다. 특별히 피빕 같은 걸 하지 않는 성향에 소울 가드만 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선택할 가치가 있다. 다만 입수 가격의 문제가 일단 발목을 잡는데다가, 종합적으로는 열화판의 의혹을 지울 수가 없는 수준.
기본적으론 그랑디스의 팔레트 스왑 캐릭터지만 비난을 피하기 위함인지 기본 표정에서 미소를 짓는다거나[2] 식으로 좀더 생동감 있게 변경되었다. 또한 기본 코스튬 역시 매우 걸출한 디자인으로, 특히 흉갑으로 전면부를 가린 그랑디스에 반해 앞섶을 훌러덩 펼쳐 풍만한 가슴골을 내비치는 등 그 우월함이 실로 압권. 단지 이것을 목적으로 손대는 유저도 적지 않다. 그 외 코스튬은 그랑디스의 것을 헤어를 제외하고 전부 공유하는 것이 특징. ''' '''

2.3. 대사


- 선택
  • 최고의 선택이야.
  • 하! 결국엔 나에게 기대는군.
  • 전부 박살을 내주지!
  • 지금? 좀 귀찮은데.
  • 믿고 맡겨두라고.
  • 개척의 시작이군.
- 이동
  • 가볼까? 재미 없으면, 각오하라구.
  • 일보 전진, 일보 개척.
  • 괴물 천지로군. 재미있어.
  • 어이, 어이! 길을 막으면 다친다구.
  • 이쪽이군. 새로운 곳이.
  • 명령인가? 이번만 따르도록 하지.
- 인듀어런스
  • 몸 성히 돌아갈 수는 없을거다!

- 체인지드 포지션
  • 자세는 이렇게 잡는거지!
- 스핀 콤비네이션
  • 멍하니 뭘 하고 있나!
- 거스트 브링거
  • 이걸로 끝이다!
- 데바스테이터
  • 두 쪽을 내주마.

3. 스토리 상의 비중


설정상 타 NPC와는 비중의 차원이 다르다. 영입이 가능한 유일한 십인귀족 출신으로, 베스파뇰라 본국의 과거부터 시작해 현 신대륙의 실정까지 거의 모든 것을 경험한만큼 항상 스토리의 중심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참여중인 우스티우르 개척이 다소 사이드 스토리의 성격을 띄고 있지만, 본국 세력과의 전면전 성격을 띄는 퀘스트에선 빠짐없이 언급되고 있다.
바하마르에 거주하는 마녀들을 배려하여 본국의 해당 지역 개척 요청을 거부하고 그 결과로 닥친 강행 세력을 막는 중이며, 몬토로와의 최종결전 이후 최중요 인물들의 회동에도 당연히 참여. 앙드레 장쥐르와 함께 플레이어 캐릭터 중 2명뿐인 '원탁의 회의' 참여자로 등장하는 비올라케아의 핵심 멤버이다.
악역의 수장 펠리페 대공과 로맨틱한 관계였고 그 사이에 클레어라는 딸도 두었다.[3] 다만 연대기에 의하면 이 아이를 출산한 시점에선 3년 전쟁을 겪으며 대공을 향한 사랑이 식은 상황이었기에, 여러 이유로 양육이 불가능한 자신 대신 자신을 오랫동안 사모해 왔던 일리에 출신의 대장장이에게 맡겨두게 된다. 이후로는 개척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면서 그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는 듯.

4. 전용 아이템


전용 아티팩트
기본 옵션
전용 옵션
아기용 모자
방어력 +5
체력 +3
아기였던 클레어의 머리를 따뜻하게 해주었던 털모자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로드 플레이트 안대 세트
머리


로드 플레이트 코스튬



르 타우로 듀 보봐르 헬멧
머리

미업뎃
르 타우로 듀 보봐르


미업뎃
개척왕 그랑마의 코스튬은 그랑디스 항목 참조.

5. 기타


붉은 머리의 여검사 영입 후 수행할 수 있는 스탠스 퀘스트 도중 적으로 그랑마가 등장한다. 중요한 건 이 때 그랑마가 쓰고 있는 스탠스가 다름아닌 '소울 가드'. 현재 완전히 유저층이 죽은 상황에서 최소한 이거라도 쓸 수 있으면 좀 낫지 않겠느냐는 말이 있다 . .
나이와 외모에 뭔가 문제가 있다. 설정상 30세쯤 클레어를 낳았고, 게임 본편의 클레어는 현재 10대 초반. 따라서 연대상 그랑마의 나이는 아직 50도 안됐다(...) 그런데 외모는 가히 환갑 넘은 할머니 . 오랜 개척 생활로 삭은 건지 시나리오를 짜다가 설정이 꼬인 건지는 불명. 다만 끌로드는 '10여년간 너무 고생을 해서 팍 삭았다'라고 발언.[4]
레어 버전 젊은 그랑마는 소울 가드를 사용하는데, 따져보면 이건 설정 파괴다. 소울 가드는 젊은 시절 지나치게 공격적이었던 자신의 경험을 보완하고 다듬어 만들었지만 이미 굳어져버린 자신의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아 쓰지 못했던 스탠스다. 근데 한창 공격적이어야 할 젊은 그랑마가 보완 스탠스를 쓰고 있다는 건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게다가 스탯도 설정 충돌. 그랑마 스스로 말하길 자신을 젊었을 때 방어보다는 공격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했고, 분명 그랑디스를 보곤 '내 젊었을 때와는 달리 공격 뿐만이 아닌 방어에도 신경쓴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스탯상으론 그랑디스가 훨씬 공격적이고 젊은 그랑마가 방어적. 말과 현실이 맞지 않는 부분이다.
2013년 6월 6일 부터 일주일간 개척왕 그랑마 카드와 잡다한 것이 포함된 패키지를 약 보름 동안 49800원에 한정판매했다.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소장용 캐릭터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스파이 올리비아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 참고로 패키지 자체는 거래 불가이지만 안의 내용물은 거래가 가능하다.

[1] 물론 지금에야 그렇다는 거다. 익스퍼트 스탠스가 최초로 5개가 추가되었던 제3문명의 시절의 행잉가드는 무적이나 다름 없었다. 낮은 공격속도가 있지만 압도적인 데미지와 판정으로 상성이 없던 스탠스였다. 라피에르를 대중갑용으로 만들었으나 붙기도 전에 볼리션과 루슬리스에 역관광당해 매직 오브 오컬티즘이 나오기전까지만 해도 그랑마는 최강캐에 속했다.[2] 그랑디스는 기본적으로 무표정이다.[3] 그랑마에게 해골자작 반지를 주고 영입퀘스트로 대결을 할때 '''내게 아이가 있었다면 딱 자네만 했을거야''' 가 복선이다. [4] 이때문인지 2012년 여름이벤트때 비치파라솔 밑에서 그랑마를 리더로 앉으면 "평소에 관리 안하면 나처럼 된다" 라는 식의 이벤트 대사가 있었다. 참고로 이때 베르넬리를 리더로 했을때 대사는 "거기 지나가는 청년 너무 멋진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