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수연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1. 소개
신지의 무사로 십대검존 중 1인이다. 무명은 환령요마(幻靈妖魔)이다.
월령, 채홍에 이어서 세 번째로 등장한 신지 내 여성 캐릭터.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천검대를 이끈다라는 점에서 눈에 뜨인다.
다른 십대검존처럼 천검대 하나를 이끈다. 그 천검대의 이름은 '환령천검대'이며, 구성원 모두가 여성인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작품에선 522화에 처음 등장한다. 소지주 풍연을 포함한 외부 침입 세력을 제거하라는 천신각의 명령을 받는다. 다만 다른 진웅천검대가 돌진하는 걸 멀찌감치 보면서 관망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뭔가 눈치챈 것이 있는 듯 하다.
신지의 환종의 장로고수급이 펼치는 환환혼돈진을 동시에 출격한 세 명의 십대검존 중 가장 일찍 눈치를 챘다는 점과 '''환령'''요마라는 무명을 봐서는 본래 환종 출신이었다 개종한 것으로 보인다.
몰래 숨어서 온 한비광을 다른 십대검존들과 힘을 합쳐 상대할 생각인 것 같다. 이 때문에 가장 먼저 사망하는 십대검존이 될 것 같다.
기자기 다음으로 머리 회전이 빠른 것 같다. 파천집멸시 앞에서 멍 때리고 있다간 전멸할 것을 알고 기자기와 함께 후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