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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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의 등장인물. 네드 컴퍼니의 서부지점 비서실장이다.
별숲리그의 대원 상엽과 오랜 친구. 15년 전 공백으로 고향이 멸망한 후부터 상엽과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친구. 별숲리그와 네드 컴퍼니라는 서로 대립하는 조직에 몸담고 있음에도 라우퍼와 상엽은 우정을 유지했고, 둘다 주변으로부터 상대조직의 스파이로 의심받기까지 했으나 아랑곳 않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한다. 토오루 왈, 둘 중 하나가 여자였으면 진작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았을 것이라고.
또한 소라와도 절친한 사이이며 네드를 불신하는 제레미조차 라우퍼는 신뢰하고 있다.
헨리를 뒤쫓는 플레이어가 헨리가 저지른 불법실험의 증거가 들어있는 USB를 획득했지만 락이 걸려있어 풀지 못하던 찰나, 상엽의 소개로 라우퍼와 대면한다. 라우퍼는 네드 컴퍼니와 헨리가 불법 소울정크 실험을 했다는 혐의를 부정하며 헨리를 두둔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별숲리그는 막대한 치안유지 비용을 전담하고 있으며 네드의 무기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인 만큼 네드가 그런 별숲리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소울정크 실험을 할 리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래피드 플레임이 점거한 네드의 사옥을 되찾아 준 후, USB를 검토한 결과 헨리의 죄가 사실로 밝혀지자 모든 것은 헨리의 독단이며 그를 제명하고 수배령을 내렸다는 회사의 입장을 전달하며 별숲리그에 협력한다.
그러나 이후 네드 컴퍼니가 별숲리그를 배신하면서 래피드 플레임 급습 작전에 참가했던 상엽이 전사하고 라우퍼는 실종, 이후 네드의 비밀기지 에어리어 9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플레이어 사죄하며 "네드 컴퍼니를, 인류를 돈으로서 묶을수 있다는 로젠의 말을 믿었으나 배신당했다"고 말하며 상엽은 자신이 죽였다고 슬퍼한다. 이후 플레이어에게 헨리의 집무실로 갈 수 있는 세큐리티 키를 넘겨준 후 별숲리그에 투항, 감옥에 가든 총알받이가 되든 죗값을 치르겠다며 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치이와 에프넬의 스토리에선 원래와는 달리 상엽의 죽음에 크게 낙담하지 않고[1] 라반과의 전투 전에 치이 앞에 등장해서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다. 앞으로도 네드 컴퍼니는 인류를 위해서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 치이가 보게 될 것은 그 미래를 위한 네드 컴퍼니의 어두운 측면이라는 것. 그 대사를 남기고 라우퍼는 세큐리티 키를 넘긴다.
어윈의 승급 퀘스트에서 재등장한다. 현재는 별숲리그를 돕고있으며 자신이 싸우는 목적으로 고뇌하던 어윈에게 과거 상엽과 '몸담은 조직은 다르지만 함께 세상의 평화를 지킨다'는 결속을 맺었다고 말해준다. 약속한 상대가 죽어서 이뤄질 수 없게 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약속은 영원히 취소할 수도 없다고 말해준다. 이에 어윈은 약혼자와 맺었던, 그녀에게 어울리는 이상적인 남자가 되어 세상을 구한다는 맹세를 위해 싸우게 된다.
치이의 승급 스토리에서도 별숲리그 소속으로 등장.[2] 자신이 아루엘이라고 주장하는 내면의 그림자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쳐 몸의 주도권을 돌려주려는 치이를 만류한다. 상대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더 이상 친구가 아니라며 그것이 진짜 아루엘인지 의심하라고 조언해준다. 라우퍼의 충고 덕분에 치이는 내면의 그림자에게 속지 않을 수 있었다.
1. 개요
(CV: 한신)네드 컴퍼니의 수행비서 라우퍼입니다.
네드 컴퍼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소울워커의 등장인물. 네드 컴퍼니의 서부지점 비서실장이다.
별숲리그의 대원 상엽과 오랜 친구. 15년 전 공백으로 고향이 멸망한 후부터 상엽과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친구. 별숲리그와 네드 컴퍼니라는 서로 대립하는 조직에 몸담고 있음에도 라우퍼와 상엽은 우정을 유지했고, 둘다 주변으로부터 상대조직의 스파이로 의심받기까지 했으나 아랑곳 않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한다. 토오루 왈, 둘 중 하나가 여자였으면 진작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았을 것이라고.
또한 소라와도 절친한 사이이며 네드를 불신하는 제레미조차 라우퍼는 신뢰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헨리를 뒤쫓는 플레이어가 헨리가 저지른 불법실험의 증거가 들어있는 USB를 획득했지만 락이 걸려있어 풀지 못하던 찰나, 상엽의 소개로 라우퍼와 대면한다. 라우퍼는 네드 컴퍼니와 헨리가 불법 소울정크 실험을 했다는 혐의를 부정하며 헨리를 두둔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별숲리그는 막대한 치안유지 비용을 전담하고 있으며 네드의 무기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인 만큼 네드가 그런 별숲리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소울정크 실험을 할 리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래피드 플레임이 점거한 네드의 사옥을 되찾아 준 후, USB를 검토한 결과 헨리의 죄가 사실로 밝혀지자 모든 것은 헨리의 독단이며 그를 제명하고 수배령을 내렸다는 회사의 입장을 전달하며 별숲리그에 협력한다.
그러나 이후 네드 컴퍼니가 별숲리그를 배신하면서 래피드 플레임 급습 작전에 참가했던 상엽이 전사하고 라우퍼는 실종, 이후 네드의 비밀기지 에어리어 9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플레이어 사죄하며 "네드 컴퍼니를, 인류를 돈으로서 묶을수 있다는 로젠의 말을 믿었으나 배신당했다"고 말하며 상엽은 자신이 죽였다고 슬퍼한다. 이후 플레이어에게 헨리의 집무실로 갈 수 있는 세큐리티 키를 넘겨준 후 별숲리그에 투항, 감옥에 가든 총알받이가 되든 죗값을 치르겠다며 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치이와 에프넬의 스토리에선 원래와는 달리 상엽의 죽음에 크게 낙담하지 않고[1] 라반과의 전투 전에 치이 앞에 등장해서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다. 앞으로도 네드 컴퍼니는 인류를 위해서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 치이가 보게 될 것은 그 미래를 위한 네드 컴퍼니의 어두운 측면이라는 것. 그 대사를 남기고 라우퍼는 세큐리티 키를 넘긴다.
어윈의 승급 퀘스트에서 재등장한다. 현재는 별숲리그를 돕고있으며 자신이 싸우는 목적으로 고뇌하던 어윈에게 과거 상엽과 '몸담은 조직은 다르지만 함께 세상의 평화를 지킨다'는 결속을 맺었다고 말해준다. 약속한 상대가 죽어서 이뤄질 수 없게 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약속은 영원히 취소할 수도 없다고 말해준다. 이에 어윈은 약혼자와 맺었던, 그녀에게 어울리는 이상적인 남자가 되어 세상을 구한다는 맹세를 위해 싸우게 된다.
치이의 승급 스토리에서도 별숲리그 소속으로 등장.[2] 자신이 아루엘이라고 주장하는 내면의 그림자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쳐 몸의 주도권을 돌려주려는 치이를 만류한다. 상대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더 이상 친구가 아니라며 그것이 진짜 아루엘인지 의심하라고 조언해준다. 라우퍼의 충고 덕분에 치이는 내면의 그림자에게 속지 않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