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어 히어로/사이드킥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이브 어 히어로의 장비 유닛인 사이드킥을 정리한 문서.
사이드킥은 히어로와 달리 5성이 없고 등급 상승도 불가능하다. 다만 릴레이션 상한이 등급에 관계없이 50~100으로 동일하고, 스텟 차이도 거의 없으므로 등급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설정상 옵저버인 캐릭터들은 사이드킥으로만 실장할 계획인 모양이다.
2. 목록
사이드킥으로만 사용 가능한 캐릭터들은 ☆ 표시.
2.1. ★★★★
- 허클 다렌스 (CV. 호리우치 켄유) ☆
현재 필수급 사이드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적은 뷰로 공격력과 속도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도 충분히 좋지만 본체는 패시브 스킬. 획득 경험치를 1~6% 늘린다는 대체 불가능한 성능이라[1] 최우선적으로 상한돌파 및 인연작을 하는 것이 추천된다.
- 타마무라 아카시 (CV. 호사카 토시유키)
딜러에게 안성맞춤인 사이드킥. 액티브 스킬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올려 주며 패시브 스킬은 체력이 50% 이상일 때 공격력 증가인데 생각보다 효과를 자주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자체 스텟도 상당히 좋아서 인연작 효율까지 높다. 다만 빅톰 사이드킥의 효율이 너무 좋다 보니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가 된 느낌이 없지 않다.
- 모쿠다이 (CV. 쿠마모토 켄타)
액티브 스킬은 원본과 마찬가지로 뷰를 대량 수급할 수 있어 무난하게 쓸만하며, 상한 돌파 효율도 좋은 편. 패시브는 뷰 획득량을 늘려 주는데, 팬 수가 그렇듯 별로 체감되지는 않아서 무리하게 키울 필요는 없다.
- 스이 (CV. 이세 마리야)
액티브는 적에게 2턴간 방깎을 부여한다. 비슷한 스킬을 가진 나리히토와 비교하면 뷰 수급이 없는 대신 방깎 턴수가 1턴 더 길고, 한계돌파 시 일정 확률로 한번 더 방깎을 넣을 수 있다. 패시브는 여러모로 특이한 성능[2] 이지만 발동 조건도 확률도 괴악하다.
- 고로 (CV. 오오나미 요시히토)
액티브 사용 시 자신에게 도발 및 방어력 버프를 부여해 유사 탱커로 활약할 수 있다. 패시브 역시 방어 버프 부여지만, 확률놀음에 1턴 한정이라 큰 의미는 없다.
- 로렌 퍼랜드 (CV. 오오나미 요시히토)
공격력이 높은 캐릭터에게 장착시켜 주면 웬만한 힐러들보다도 힐을 더 잘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패시브는 매 턴 도트힐 부여.
- 프라미 (CV. 토이타 유이)
액티브는 스하일의 상위호환. 독을 100% 확률로 한 번 부여한 뒤 각각 70%, 35% 확률로 독을 한 번씩 더 부여한다. 한계돌파를 해도 확률은 변하지 않으며 뷰 소모량만 줄어든다. 일단 기본적으로 붙은 확정 독만으로도 고난이도에선 꽤나 괜찮은 편인데 운이 좋다면 최대 3중첩 독을 부여할 수 있기에 기도메타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패시브는 '등장 시' 그러니까 딱 1번만 적 전체에 일정 확률로 1회 독 부여라 없느니만 못한 수준이다.
2.2. ★★★
액티브 스킬은 3턴간 행운[3] 을 부여하는데 뷰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때나 지를 수 있고, 패시브 스킬의 뷰 감소는 1인 한정 상시 뷰뻥으로도 볼 수 있어 공짜로 주는 것 치곤 괜찮은 성능이다. 육성 미션도 있으므로 키워두면 좋다. 이름, 성별, 보이스, 종족[4] 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니 취향껏 커스텀하자.
- 라이키 (CV. 나카야 카즈히로)
액티브는 속도에 비례한 데미지의 단일 공격. 거창한 설명에 비해 실성능은 구리다. 속도 수치를 5 늘려주는 패시브가 본체로, 서포터들의 속도 조절에 유용하다. 릴레이션 60부터는 속도 수치는 변하지 않고 공격력이 추가로 올라간다.
- 크로네 애플필드 (CV. 야마구치 마유미)
방어력과 속도를 동시에 높여 줘서 나쁘진 않지만 자기 자신에게만 쓸 수 있어 허클에 비해선 아무래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 패시브는 피격 데미지 감소인데, 이 역시 현 메타에선 크게 와닿지 않아서 분명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인연작이나 상한돌파 우선순위는 밀린다.
- 할 퍼롱 헤일 (CV. 요네자와 타카시)
자신에게 1턴간 무적을 부여하는 심플한 성능. 패시브는 크로네와 완전히 동일하다.
- 오오토모 쿄이치 (CV. 요네자와 타카시)
액티브로 콤보를 일정량 획득할 수 있다. 뷰 소모량도 상당히 낮기 때문에 주력 딜러가 토슈나 배럴이라면 쓸만하다. 패시브는 행동시 일정 확률로 콤보 획득.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큰 기대는 하지 말자.
- 빅톰 빈센트 (CV. 오가타 마사히로)
3성 사이드킥 중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 자신에게 2단 공뻥과 방어력 감소를 동시에 부여하는데, 맞기 전에 다 쓸어버리는 현 메타에서는 리스크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사실상 3~4000 뷰만으로 가장 높은 수치의 공뻥을 얻는 셈이다.[5] 반면 패시브의 경우 피격 시 일정 확률로 공뻥이라는 매우 구린 성능이라 여러 모로 극과 극을 달린다.
- 이사리비 (CV. 오가타 마사히로)
공격력을 올려 주는 패시브가 본체로, 딜러에게는 매우 유용한 옵션이다. 액티브는 단일딜+공뻥인데, 쓸 일은 별로 없지만 토슈보다는 좋아서 보통 이쪽을 많이 키운다.
- 토슈 (CV. 이나다 테츠)
패시브는 이사리비와 완전히 동일하다. 액티브는 이사리비에 비해 뷰 소모량이 약간 감소한 대신 공뻥이 없어 사실상 하위호환이다. 그래도 일러와 성우 덕분에 인기가 많다 보니 애정으로 토슈를 키우는 유저도 적지 않다. 어차피 액티브는 빅톰, 허클 등의 다른 사이드킥을 쓰는 게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
- 쇼엔 (CV. 나리타 켄)
아군 1명에게 2턴간 공격력 버프를 제공한다. 히토미와 비교하면 뷰 소모량이 낮은 대신 턴수가 1턴 더 짧고, 풀 한계돌파 시 착용자의 디버프를 1개 해제하는 기능이 생긴다. 가성비가 뛰어나 극딜 메타에서 자주 사용되는 사이드킥. 패시브는 스킬 발동확률 증가로, 평소에는 계륵이지만 고난이도에서 화상 딜러들에게 착용해 주면 쓸만하다.
- 아야우타 히토미 (CV. 카렌)
아군 1명에게 3턴간 공격력 버프를 제공한다. 사실 3턴씩이나 버프가 필요한 경우는 잘 없기 때문에 보통은 쇼엔 사이드킥을 쓰는 편이다. 패시브는 행동시 일정확률로 공뻥 부여. 다른 운빨계열 스킬들보단 확률이 살짝 더 높지만 실전성이 없는 것은 똑같다.
- 말픽 (CV. 오오토모 류자부로)
아군 1명에게 2턴간 방어 버프를 제공한다. 패시브는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졌을 때 피격 데미지 감소. 방어 메타가 와야 채용을 고려해 볼 듯하다.
- 폴라리스 마스크 (키타카미 켄스케) (CV. 미야케 켄타)
액티브는 단일딜+일정 확률로 주목[6] 부여, 패시브는 피격 시 일정 확률로 뷰 획득. 어느 쪽이든 확률놀음이라 채용 가치가 적다.
- 이누쿠라 코우키 & 시리우스 (CV. 코바야시 유미코)
액티브는 뷰 획득과 동시에 행운을 부여하는데. 어이없게도 1레벨 기준으로도 원본보다 뷰 획득량이 높다. 패시브는 모쿠다이와 동일.
- 라쿠타 샤리야 (CV. 카사마 쥰)
액티브는 스이, 나리히토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공격과 동시에 방깎이 들어가서 먼저 쌓아둔 방깎 스택을 깎아먹기 때문. 패시브는 적의 도발 무시라는 특이한 옵션인데, 단일 딜러들을 주로 활용한다면 키워줄만 하다.
- 알키바 (CV. 카사마 쥰)
적에게 2턴간 속도 감소를 부여한다. 당연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쓸 일 없다. 패시브는 더 골때리는데, 행동시 임의의 적 1명에게 확률로 방깎 부여라는 랜덤의 랜덤이다.
- 키르슈 (CV. 키모토 오리에)
자신에게 2턴간 재생을 부여한다. 유저들의 계산 결과 재생은 힐에 비해 대부분의 상황에서 효율이 구리다는 것[7] 이 밝혀졌기 때문에 쓸 이유가 없다. 심지어 패시브마저 확률놀음 재생 부여라 더더욱.
- 디그람 (CV. 노무라 켄지)
원본의 해제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 액티브는 디버프를 1개 해제하는데, 풀돌 시 2개 해제로 늘어나며 소소한 힐도 붙는다. 패시브 역시 일정 확률로 디버프 1개 해제. 원본이 그렇듯 어지간해선 안 쓴다.
- 프로키온 프라우드 (CV. 야마구치 캇페이)
액티브는 자신에게 1턴간 속도 증가와 무적을 부여하는 무난한 성능[8] 이며 패시브는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러프(돈) 획득량을 1~6% 늘려 준다. 다만 전작[9] 에 비해 돈의 의존도나 가치[10] 가 상당히 떨어졌고 무엇보다 돈의 고정 수급처가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패시브의 효율이 적은 편이라 허클처럼 최우선적으로 키울 필요는 없다. 차후 등장할 러프 수급 던전이나 소비처를 대비한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올려두자. 6성 진화가 풀린 이후로는 2번째 패시브로 가장 많이 채용되고 있다.
- 카루에 나리히토 (CV. 타쿠미 야스아키)
스택을 깎지 않는 비공격형 방깎과 뷰 수급을 동시에 수행하는 우수한 액티브가 돋보이는 사이드킥. 방어력 감소의 특성상 단일 딜러를 지원할 때 유용하다. 반면 패시브는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졌을 때 뷰 획득량 증가라는 참담한 성능이라 인연작까지 할 필요는 없다.
- 고메이사 (CV. 타쿠미 야스아키)
원본의 강력한 성능과 달리 다소 미묘하다. 그나마 액티브는 디버프 해제는 없는 셈 치고 속도뻥 용도로 어떻게든 쓸 수는 있겠다만 패시브는 체력 회복량 증가라는 매우 잉여한 옵션. 픽업으로 쉽게 풀 한계돌파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한 듯하다.
- 배럴 크랭크락 (CV. 이와나가 유헤이)
고메이사 사이드킥 이상으로 구린 성능이다. 액티브는 쥐꼬리만한 딜에다 콤보 하나 얻는 게 끝이라 사실상 쿄이치 사이드킥의 하위호환이며, 패시브 역시 쿄이치의 그것을 복붙해놨다. 풀 한계돌파가 쉽다곤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
- 스하일 바티스타 (CV. 테라소마 마사키)
액티브는 일정 확률로 중독을 묻힐 수 있어 고난이도에서 쏠쏠하게 쓰인다. 풀 한계돌파 시 중독 확률이 100%까지 올라가서 돌파 효율도 좋다. 패시브는 히토미와 동일한 확률놀음 공뻥.
- 츠키노와 간메이 (CV. 테라소마 마사키)
액티브는 확률형 속도감소라 쓸 일 없다고 보면 편하다. 패시브가 꽤 특이한데 라이키와 정반대로 착용자의 속도 수치를 5 깎는다. 공격력 증가가 추가적으로 붙는 것은 동일하다. 속도가 매우 빨라서 버프를 받기 어려운 딜러들에게 주라는 용도인 듯.
- 모치즈키 넷센 (CV. 오키아유 료타로)
액티브는 단일딜+자신의 디버프 1개 해제. 패시브는 디그람과 동일하다.
- 노베야마 스바루 (CV. 아마노 유)
액티브는 단일딜+확률로 공격력 감소. 패시브는 행동 개시 시 랜덤의 적에게 확률로 공깎 부여라는 랜덤의 랜덤. 원본과 마찬가지로 그놈의 공깎 하나에만 목숨건 컨셉.
- 요도바시 히사키 (CV.야마구치 캇페이)
액티브는 자신에게 2턴간 방어력 증가. 패시브는 피격 시 일정 확률로 방어력 증가. 원본처럼 방어에 특화된 컨셉.
2.3. ★
- 나무의 울프맨 (CV. 없음)
액티브는 눈물나게 짠 계수의 단일 공격. 주인공처럼 뷰 소모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지만 그 외의 부가효과는 일절 없기에 굳이 울프맨을 키워서 장착할 바엔 그냥 평타 한대 치는 것이 더 낫다. 단일 공격기가 아예 없는 스하일은 울프맨 사이드킥을 장착한 뒤 평타 대용으로 사용하는 예능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패시브는 공격력 1~6% 증가로 토슈, 이사리비의 완벽한 하위호환. 히어로 버전과 마찬가지로 공용 사이드킥의 마음은 사용 불가능하다.
[1] 이 게임은 경험치 수급이 매우 짠데다 레벨 40부터 요구 경험치량이 미친듯이 높아진다.[2] 자신의 공격으로 적의 체력을 일정량 감소시키면 일정 확률로 한 번 더 행동한다.[3] 스킬 발동 확률 증가[4] 인간, 수인. 남성은 개과, 여성은 고양이과다.[5] 덕분에 아카시 사이드킥은 빅톰이 없는 유저들이나 쓰는 신세다.[6] 뷰 획득량 증가[7] 힐은 공격력 비례인 반면 재생은 체력 비례이기 때문이다. 재생이 힐보다 높은 효율을 보이기 위해서는 체력이 말픽 급의 최상위권 수준이어야 한다.[8] 우주해적 던전에서 퍼롱과 연계해 광역기를 막아내는 것으로 활약했다.[9] 도방서는 라어히와 정반대로 경험치가 썩어넘치는 반면 코인 수급이 매우 힘들고 캐릭터의 육성에 엄청난 양의 코인이 필요하다. 안드바리가 몇 년째 메타 최정상에 위치한 이유이기도 하다.[10]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스토어에서 싸디싼 각성석 사는 게 고작이다. 돈 자체가 영업 몇 번만 돌리면 부족하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