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잘린 슈타우트

 



1. 개요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주인공으로 '''평범'''하고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인 '''시골소녀'''. 자유분방하고 남자아이 같은 부분도 있으며, 정의감이 강하고 자신이 올바르다고 믿는 것은 간단하게 굽히지 않는다. 어떤 '만남'에 의해, '반복되던 매일'에 변화가 일어난다.

2. 프로필


[image]
[image]
시리즈
라이자1
라이자2
이름
ライザリン・シュタウト, Reisalin Stout
나이
17
20
신장
161cm
163cm
직업
연금술사
착용무기
스태프

3. 작중 행적



3.1.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아~아, 따분해~.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
>あーあ、退屈だなー。何か面白いことないかな
바깥 세상에 관심이 많은 소녀로 농가일을 지루해해 툭하면 도망다니면서 섬 바깥으로의 모험을 꿈꾼다. 쿠켄 섬에 상인이 방문한 것을 계기로, 소꿉친구 렌트와 타오와 함께 외곽 부두에서 낡은 배를 타고 처음으로 섬 바깥으로 떠난다.
우연히 몬스터에게 습격당한 소녀를 구출했으나, 돌아오는 길에 강한 몬스터와 만나 위기에 처한다. 이를 소녀를 수색하던 엠펠과 릴라가 구해주며 연금술에 관심을 가진다.
의문의 소녀는 마을에 방문한 발렌츠 상회의 딸 클라우디아 발렌츠였고, 같이 놀만한 또래 여자아이가 없던 라이자는 금세 클라우디아와 친구가 된다.
이후 엠펠을 찾아가 연금술을 가르쳐달라 부탁하고, 본격적인 연금술사의 길에 접어든다.
연금술을 써서 마을 사람을 돕지만 오히려 이상한 짓이나 하고 돌아다니며 수상한 외지인이랑 놀아난다며 의심만 산다. 하지만 고성에서 나타난 용을 쓰러뜨리고 보스를 구하고 섬에 나타난 몬스터를 처치하며 서서히 인정을 받는다.
엠펠과 릴라가 조사하는 클린트 왕국 유적을 함께 따라다니며 라이자 일당은 오랜 세월 잊힌 섬의 진실을 밝혀낸다. 먼 옛날 이곳에는 클린트 왕국이 있었는데 연금술의 힘을 남용하다가 이계에서 넘어온 필후사에 맞서지만 결국 멸망한다. 하지만 이는 자업자득이었는데 클린트 왕국은 릴라의 고향인 이계로 가는 문을 열어 자원을 마구 노획했고 특히 땅에 있는 자원을 캐내고자 연금술로 물을 모두 없애기에 이른다. 하지만 물을 두려워하던 필후사는 물이 사라져 마구 날뛰며 이계를 점령하고 클린트 왕국까지 쳐들어온다. 끝내 클린트 왕국은 필후사와 공멸하고 살아남은 한 줌의 사람은 왕국 남쪽에 만든 조그만 인공 섬으로 피난간다. 그곳이 바로 쿠겐 섬으로 쿠겐 사람은 클린트 왕국의 후예들이었던 것이었다. 쿠겐 섬에서 바깥 세상을 극도로 배척한 까닭은 필후사 때문에 함부로 섬 밖으로 나가지 못하던 것이 관습화되어 나타난 것.
라이자 일당은 진실을 알고 필후사의 우두머리인 침략의 여왕을 무찌른뒤 이계의 물을 되돌려주었고 동력이 떨어져 가라앉을 위기에 처한 섬을 연금술로 되살려 평범한 일상을 지켜낸다. 이후 일행 모두가 각자의 길을 떠날 시간이 오자[1] 라이자는 아틀리에에서 수련하며 이들을 기다리기로 다짐하며 송별 파티를 연다.

3.2.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これは本格的な冒険になりそうな予感がしてきたよ!
>
>이건 본격적인 모험이 될 것 같은데!
>明るさと勢いが取り柄の、平凡な女の子。
>3年前の大冒険の後、ひとりクーケン島に残った。
>今では島の子供たちの教師のような存在でもあり
>以前のような破天荒ぶりは鳴りをひそめているようだが……?
>錬金術は独学で学び続けているものの、最近は行き詰まり気味。
>
>밝은 기세가 장점인, 평범한 여자아이.
>3년 전의 대모험 후, 혼자서 쿠켄 섬에 남았다.
>지금은 섬 아이들의 교사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이전과 같은 미증유의 일은 잠잠한 것 같은데……?
>연금술은 독학으로 계속 배우고 있지만, 최근에는 막혀 있는 듯한 기미.
3년이 지나고 여전히 연금술을 공부하고 있지만 좀처럼 늘지 않는 실력에 고민한다. 어느 날, 모리츠가 찾아와 어느 빛나는 돌을 보여주며 이 돌의 정체를 밝혀내라고 의뢰를 해오고 고민하던 라이자는 타오의 편지를 받고 왕도로 상경한다. 왕도에서 타오, 보스하고 재회한 라이자는 타오가 가정교사로 일하던 집의 딸 파트리샤의 주선으로 어느 집을 임대받고 그곳을 두번째 아틀리에로 삼는다. 이후 유적을 탐사하던 중, 라아자가 가져온 빛나는 돌에서 어떤 신기한 생물이 태어나고 라이자는 녀석에게 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옛친구들과 재회하고 새로운 동료 클리포드와 세리를 만나 함께 모험을 하던 중, 엠펠이 휘의 정체를 가르쳐준다. 휘는 이계에서 살던 마력을 먹고 살아가는 생물로 마력을 먹지 못하면 기운을 잃고 죽게 된다는 것. 이 소식을 들은 라이자와 동료들은 휘를 살리기 위해 남은 유적 탐사에 집중한다. 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불러왔는데 라이자 일행이 탐사한 5개의 유적은 이계를 이어주던 문을 봉인한 유적으로 가는 길을 막는 자물쇠였고 휘가 유적내 수정의 마력을 전부 흡수하자 그 유적의 문이 열리면서 필후사가 처들어올 위기에 처한다.
라이자 일행은 서둘러 유적 깊숙한 곳에 있는 고대의 문[2]을 발견하지만 갑자기 고대 필후사들의 왕이 문을 통해 나타나고 엠펠과 릴라가 문을 처리할 동안 라이자 일행은 왕을 쓰러뜨린다. 왕을 쓰러뜨리고 엠펠이 이제 곧 문이 닫힌다면서 한가지 결정할게 있을거라고 말하는데 바로 휘를 문을 통해 이계로 보낼것인가 아님 그대로 남게 할것인가인 것. 엠펠은 이 말을 전하면서 또다른 사실도 전해주는데 지금까지 라이자가 유적내에서 보인 이상한 일들과, 왕도에 온 이후 개화한 새로운 연금술의 힘은 전부 휘가 마력으로 라이자와 공명하면서 나타난 것이었고 만약 휘가 떠나게 된다면 지금까지 얻은 새로운 힘들이 사라진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휘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겼던 라이자는 휘를 돌려보내기로 결정한다. 휘가 이계로 넘어가고 문이 사라지자 라이자는 휘와의 이별에 오열하지만 동료들의 위로를 받고 기운을 차린다.
모든 사건이 끝나자 라이자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동료들과 왕도의 지인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긴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날, 동료들은 한자리에 모여 떠나는 라이자를 배웅하고 라이자는 고향인 쿠켄 섬으로 돌아와 모험을 끝마친다.[3]

4. 성능



4.1.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4.2.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5. 모형화


아틀리에 시리즈의 최고 판매량 갱신을 이끈 캐릭터답게, 게임 발매 전부터 다양한 피규어 발매가 결정되었다.

5.1. 출시


Wonderful Works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라이잘린 슈타우트 1/7 스케일피규어
[image]
가격
20,680엔 (세금 포함)
초판
2020년 6월
재판
2021년 5월
관련 사이트
굿스마일샵#

5.2. 예약중


Wonderful Works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라이잘린 슈타우트 1/7 스케일피규어
[image]
가격
22,880엔 (세금 포함)
발매
2021년 7월
관련 사이트
굿스마일샵#
거스트샵 한정 휘 피규어 세트
[image]
가격
26,180엔 (세금 포함)
발매
2021년 7월
관련 사이트
거스트샵#
넨도로이드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No.1543 라이자
[image]
가격
7,073엔 (세금 포함)
발매
2021년 7월
관련 사이트
굿스마일샵#

5.3. 미출시



5.4. 등신대


Wonderful Works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라이잘린 슈타우트 등신대피규어
[image]
가격
'''2,750,000엔''' (세금 포함)
발매
2021년 8월 발송 예정
관련 사이트
거스트샵#

6. 여담


평범해보인다는 작중 설명과는 달리 캐릭터 공개를 하자마자 바로 주인공 비주얼을 잘 뽑았다는 반응이 퍼져, 시리즈 최고의 초동판매를 혼자서 캐리한 장본인. 게임 발매 전부터 pixiv에서 난리가 나고 피규어 발매도 결정되었다.[4]
후속작인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을 통해 2연속 주인공이 됐다. 주인공 연임은 아틀리에 본편 중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제작사가 1편이 잘 팔려 2편도 나온 거라고 이유를 인증했다.
일본어 원어로는 반말하는 상대에게, 한국어판에서 존댓말로 번역한 사례가 몇 있다. 라이자1의 어부, 라이자2의 데니스 등. 라이자가 아예 반말 캐릭터인 것은 아니지만, 연상이지만 친근하게 대하는 인물에게는 반말을 하는데 이 캐릭터성이 다소 죽었다.
[1] 클라우디아는 아버지를 따라서, 랜트는 강해지기 위해서, 타오와 보스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엠펠과 릴라는 또다른 문을 봉인하기 위해서 마을을 떠나게 되었다.[2] 클린트 왕국의 연금술사들이 인공적으로 재현한 문이 아닌 자연적으로 열린 문[3] 이 장면은 여러모로 전작의 엔딩과 대비되는데 전작이 동료들이 떠나고 라이자가 배웅하는 것이었다면 본작에서는 라이자가 떠나고 동료들이 배웅해준다는 것이다.[4] 코로나 사태로 인해 라이자 피규어를 만드는 주식회사 아쿠아 마린이 파산해서 더 이상 물량을 찍어내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라이자 피규어를 만드는 회사는 주식회사 원더풀 웍스이고, 아쿠아 마린은 단순히 업무제휴를 했을 뿐이다. 실제로 2021년 6월에 재판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