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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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9c1f> '''공식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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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10주년 기념 로고'''
'''공식명칭'''
ねんどろいど
'''한국명'''
넨도로이드[1]
'''발매사'''
굿 스마일 컴퍼니
'''첫 출시'''
2006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기본 정보 및 탄생 기원
3. 가격에 대해서
4. 특징
5. 넨도 상식
6. 넨도로이드로 출시된 유명 캐릭터
6.1. 넨도로이드 발매 10주년 기념 캐릭터
7. 단점
8. 유사품(짝퉁) 주의
8.1. 유사품(짝퉁) 대처법
9. 사건 사고
10. 평판 및 판매 전략
11. 넨도로이드 악성재고 사례
12. 넨도로이드의 파생 시리즈
13. 게임
14. 기타
15. 외부 링크


1. 개요


넨도로이드(ねんどろいど)는 일본피규어 회사 굿 스마일 컴퍼니에서 발매하고 있는 피규어 브랜드다.

2. 기본 정보 및 탄생 기원


굿스마일 컴퍼니피규어 브랜드 중 하나로서 원 캐릭터를 극단적으로 단순화(디포르메)한, 기본 사이즈 100mm(10cm)정도 크기의 2등신 피규어 제품군이다. 사람들에 의해 넨드로이드 / 넨도로이드 / 넨도로이도 등으로 이름이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영어 철자가 NEN'''DO'''ROID이므로 넨'''도'''로이'''드'''라고 쓰는 것이 맞는다. 어원은 원형사의 닉네임인 '넨도롱'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넨도(粘土)'란 단어에는 점토란 뜻이 있다.[2][3]
넨도로이드 상품화 기획했을 때는 이미 데포르메 되어 있는 캐릭터만 만들려고 했다.
넨도로이드 제품군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2006년 원더 페스티발에 『ネコアルク(네코 알퀘이드)「換装!ブーブー顔」編』을 출품한 것에서 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다.[4] 그 이후 어딘가 조금 빗나간 듯한 모양의 캐릭터 피규어를 내다가 06번 『オウカちゃん空中装備Ver.』부터 귀여운 SD캐릭터 피규어로 제품군의 정체성이 확립되었다. 여러 원형사가 작업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넨도로이드가 가진 기본적인 형태는 동일하며, 넨도로이드화된 캐릭터의 실제 모습을 찾아 비교해보면 나름대로 쏠쏠한 재미가 있다.
넨도로이드로 출시되는 캐릭터들은, 굿스마일 컴퍼니의 성향상 대부분 모에계열 캐릭터를 중심으로 넨도로이드화되고 있다. 이 중 '''확실히 팔릴 만한''' 녀석들은 이후에 피그마로 나오고, 피그마 중에 팔릴 만한 녀석은 넨도로이드로 나오기도 하며, 인기가 처음부터 높았던 블랙 록 슈터 같은 경우는 피그마와 넨도로이드가 동시 출시되는 등의 전략을 쓰기도 하기 때문에 은근히 라인업이 피그마와 많이 겹친다. 물론 피그마처럼 가끔 모에와는 별 상관없는 캐릭터도 나온다. 여담이지만, 넨도로이드가 흥하면서 사실상 핑키 스트리트[5]는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반다이에서 넨도로이드를 의식해서 치비 아츠라는걸 만들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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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최초[7]
06: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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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판매고의 전설의 레전드'''
300: 좌측의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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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리고 호객의 전설의 레전드'''(...)[8][9]
넨도로이드를 소형화한 넨도로이드 푸치(ねんどろいど ぷち / Nendoroid Petit)[10]라는 트레이딩 피규어 브랜드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넨도로이드 푸치 문서로.
넨도로이드 자체로는 PVC 피규어 상품군만 지칭하는게 아니다. 넨도로이드 플러스(ねんどろいどぷらす)는 피규어 이외로 조형된 넨도로이드 디자인의 캐릭터 상품군인데, 대표적으로 넨도로이드 이름을 달고 있는 봉제인형들은 이쪽으로 나온다.
참고로 '자지 않는 진흙 우물'이라는 괴상한 오역도 가끔 보이는데, 이는 ねんどろいど를 야후 번역기에 돌리면 '자지 않는 진흙 우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번역기가 ねんどろいど를 ね(寝) + ん + どろ(泥) + いど(井戸)로 분석한 듯.
공포의 전체 목록(...)
현재는 제품의 종류가 '''1000개'''를 넘은 상태다. 대망의 1000번 넨도로이드가 바로 하츠네 미쿠 snow 버전이다.
굿스마 스텝에 따르면 판매량보다 예악수량으로 통해 다음 캐릭터를 결정한다고 한다.#

3. 가격에 대해서


피그마리볼텍의 구도처럼 경쟁 구도를 가진[11] 제품군이 없기 때문에 특정 수요층에 대한 인기를 독점하고 있고[12], 따라서 가동률이 높고 키도 더 큰 피그마보다 거의 대부분 가격이 비싸지만 조형 수준이 매우 높은 편이라 대개 들어간 돈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매'''당시''' 일본 현지 기준 가격은 대개 3500엔 정도이며 특별 한정판이나 가동 관절이 많은 제품 등은 넨도로이드 1체 기준 4000엔 혹은 그 이상의 가격이 책정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물론 이것은 넨도로이드 단독 판매일 경우의 가격이고, 게임, DVD, 잡지 등의 부록으로 붙어서 판매되는 경우나, 특정 샵에서만 판매되는 유통 한정판[13]이나 특정 월간지 등을 구입해야만 살 수 있는 지상통판 같은 경우는 그 희소성 및 게임/월간지 구입비용 때문에 실질적 가격은 더 나간다. 한국에서 프리미엄 붙은 넨도 하나를 사려면 대략 8만원 '''이상'''은 깨진다고 봐야한다. 차라리 원정 가서 사는 게 더 쌀 때도 있다. 그리고 2018년 기준 개체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5000엔 이상으로 책정이 되며 좀 풍성한 구성이면 6000엔도 금방 넘긴다. 10년 사이 가격이 2배에 가까워졌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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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몇몇 관절을 제외하면 움직이지 않으므로 비가동형에 속했던 피규어지만, 기본 표정 이외에 얼굴 표정 2~3개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각종 포즈를 취할 수 있는 곁다리 부품과 소품들이 제공되어 가지고 놀기 좋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부품 개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 넨도로이드에 비해 가동성이 극대화되고 날이 갈수록 옵션 등이 풍부해지는 '슈퍼 무버블 에디션' 버전 등이 나오기도 한다. 일반 넨도로이드는 목, 다리, 허리, 팔, 그리고 손목에 규격화된 관절이 있다. 관절 부위가 돌아가고, 빼거나 끼울 수 있고, 치수가 표준화 되어있어서 넨도로이드끼리 각 부위가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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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교환 모습[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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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통일성이 없었지만 시리즈화되면서 머리 크기 및 균형, 무게 등이 윤곽을 잡아가고[15] 넨도로이드 하츠네 미쿠를 기점으로 점차 부품의 규격화가 이루어져 표정 파츠와 같은 대다수의 부품들이 호환 가능하게 되었다. 오른쪽 사진처럼 파츠 짜집기를 통해 사진처럼 넨도로이드로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 사텐 루이코[16]를 만들거나 복장 바꿔입기를 하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하츠네 미쿠 교복 버전[17]을 만든다든지. 이렇게 다른 넨도의 파츠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모르는 캐릭터를 파츠만을 위해서 사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캐릭터 자체가 아닌, 관절과 의상 파츠 부품만으로도 판매하는 피규어샵도 있긴 하다(정확히는 둘 다 판매).
다른 피규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 고 SD 비율에 선정성이 낮기 때문에[18] 세간의 시선을 두려워하여 피규어 구입을 망설이던 준(準)오덕들이 안심하고 하나씩 구매하는 일이 빈번하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기본 사이즈 10cm) 좀 사둔다고 해도 집안 공간을 크게 잡아먹지는 않는다. 즉, 여러모로 진입장벽이 낮은 셈.
다른 피규어들에 비해 중독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중독성에 있어서는 피규어들 중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넨도로이드의 중독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나타내는 경험자들의 관용 표현 두 가지가 있다.
  • 넨도로이드는 친구를 부른다.[19]
  • 생물도 아닌데 증식을 한다.[20]
하나둘씩 사면서도 '''그냥 귀여운 인형인데 어때'''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미 늪에 반 이상 빠져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당신의 집에 넨도로이드 제단이나 아파트나 스테이지 등등이 쌓이는 것은 시간 문제. 그리고 결국 당신의 지갑은 망했어요를 외치게 될 것이다.
최종진화의 예시
그리고 다른 피규어들처럼 전시하게 되면 도색에 쓰인 유기용제가 대기 중으로 조금씩 기화되기 때문에 넨도로이드가 다수 전시되어 있는 방이라면 환기는 필수적으로 해줘야 한다. 한두 개 정도면 모르겠지만 수십 개 이상의 넨도로이드가 있는 방이라면 주인장이 환각상태에 빠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 잘못하다 모에사할 수도 있다.
넨도로이드 제조 과정
원형사가

5. 넨도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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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의 재료는 '''PVC'''이기 때문에 미묘한 기온의 변화로도 경도가 변한다. 온도가 높으면 부드러워지고, 온도가 낮으면 딱딱해진다. 날씨가 춥거나 뽑기운이 나빠서 스탠드를 본체의 등 구멍에 아무리 밀어 넣어도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헤어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으로 결합 부분을 잠시 가열해주면 플라스틱이 부드러워져서 들어가기 쉬워진다. 잘 뽑히지 않는 부분을 뽑을 때도 드라이어로 조금 가열해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너무 많이 교체를 해서 결합부가 헐거워진 경우 냉장고에 넣어두면 구멍을 좁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만 웬만하면 사진에서처럼 가까이가 아닌 멀리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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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지속되면서 넨도로이드에도 개량이 이루어졌는데, 이 중 하나는 목이다. 이전에는 얼굴이 목과 일체였기 때문에 표정을 바꾸려면 우선 머리를 통째로 몸에서 분리한 뒤 표정을 바꿔 끼우고 몸에 머리를 다시 조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300번 라인대부터는 얼굴 파츠와 구분된 목 파츠가 생겼기 때문에 몸에서 머리를 분리하지 않은 채로 앞머리만 분리하면 쉽게 표정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목을 분리하다가 목 관절이 부러지거나 파츠를 너무 자주 교체해 결합부가 헐거워지는 위험도 줄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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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즈를 잡기 위해 기존보다 가동성을 높인 넨도로이드도 있다. 타이틀에 "에디션"이 붙은 제품은 어깨와 손목 뿐만 아니라 팔꿈치와 무릎에도 관절이 있어 팔다리를 약간 가동할 수 있다. 120번인 "네코 알퀘이드 얼티메이트 에디션"을 시작으로, 주로 할리우드 무비의 히어로를 비롯한 액션계 남자 등장인물의 넨도로이드가 가동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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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의 나사를 십자 드라이버로 조이거나 풀어서 관절을 뻑뻑하게 만들거나 헐겁게 만들 수 있다. 사진의 색깔은 어느 나사가 어디를 움직이는지 표시한 것이다. 나사가 헐거우면 움직이기 쉬워지지만 지지하는 힘은 약해진다. 넨도의 무게가 무거우면 단단히 조여줘야 제대로 지지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꽉 조이면 다시는 풀리지 않아 강제 고정 스탠드가 되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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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에는 두 종류의 구멍이 있는데, 넨도로이드의 스탠드가 들어가는 곳은 가로 세로로 9개 나 있는 지름 4mm의 구멍이다. 그 사이사이로 나있는 4개의 조금 더 큰 구멍(지름 5mm)은 넨도로이드 푸치의 스탠드가 들어가는 곳이다. 넨도로이드에 따라서 허공에 떠 있는 부속품이 따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 부속품을 지지하기 위한 스탠드는 넨도로이드 푸치에 쓰이는 스탠드와 같다. 부속품을 장식하거나 또는 넨도 푸치를 넨도와 같은 받침대에 전시하기 위해 쓸 수 있다. 반대로, 저 구멍을 이용해서 타제품들과 호환을 할 수도 있다.
제조된 지 오래된 넨도로이드가 미개봉인 채로 케이스 속에 계속 밀폐되어 있으면 개봉 시 끈적이는 경우가 있다. 제작 공정에 들어간 가소제 분자가 시간이 지나면서 대기중으로 기화하는데, 케이스처럼 비좁고 밀폐된 공간에 가소제가 포화되면 갈 곳이 없어진 가소제가 넨도로이드의 표면에 앉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대야에 넨도로이드가 잠길 정도의 물을 떠 놓고 중성세제를 거품이 나도록 푼 뒤, 끈적거리는 파츠를 모두 해체해 하루정도 물에 담궈둔다.(물에 담그기 전에 끈적이는 파츠를 직접 세제거품을 낸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주는 것도 좋다.) 그 후 흐르는 물에 행구고 물기를 말리면 끈적임이 해소된다. 넨도로이드가 전시되는 공간은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6. 넨도로이드로 출시된 유명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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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로 '''가장 유명한, 그리고 잘 팔린''' 캐릭터는 하츠네 미쿠가 있다. 인기가 좋아 2008년 3월 첫 출시된 이후 2010년 9월 이전까지 무려 네 번이나 재판을 했는데도 샵에서는 전량 매진되어 재판 요구가 쇄도하였다.[22] 그야말로 넨도로이드쪽에서는 타 모델과 넘사벽의 위상을 구축했다. 그리고 내는 족족 다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애니 기반의 오덕상품이 이렇게 많이 팔린건 건프라 말고는 없을 정도로 미친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쿠 넨도로이드의 바리에이션만으로 장식장을 꽉 채울 수도 있다. 2016년 겨울 원페스에서 전시된 넨도로이드 미쿠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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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을 잇는 것은 피그마와 넨도로이드를 합쳐 무려 약 '''16만건'''의 수주를 받아낸 것으로 알려진 넨도로이드 블랙 록 슈터.[23] 보통 오덕모형이 10만건을 돌파하는건 건프라 외에는 없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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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원더 페스티벌에서 '''하츠네 미쿠HMO 버전'''이 공개되고(제품정보) 이 제품이 9월 초부터 예약을 받으면서 이 기록이 깨질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최소한 3개는 사겠다'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덕후들조차 '''나의 넨도로이드 동정을 지켜줘!!'''라거나(…), '''버틸 수가 없다'''(…) 등등의 절규를 내뱉고 있는 중이니 이쯤 되면 말 다 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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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넨도로이드 모델로 일본 캐릭터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한국MMORPG마비노기》의 마스코트인 나오[25] 역시 오리지널 버전과 2차 창작물에 해당하는 스타카토 버전이 이 시리즈로 나온 바 있다.《라그나로크》의 아크비숍도 출시. 특이하게 《드래곤네스트》의 인기 NPC인 아이린도 넨도로이드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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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리처럼 한정주문제작 되기도 한다. 그 외에 유명한 캐릭터로는 메구리네 루카카가미네 린 등의 보컬로이드 캐릭터와 fate세이버, 러브 플러스의 히로인들과 방과후 티타임의 멤버들이 유명하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중국이나 대만, 태국의 유명 만화 캐릭터들을 발매하기도 한다.
'''성비가 거의 여성 캐릭터로 치우쳐있고''' 가뭄에 콩 나듯이 가끔 남성 캐릭터가 발매 되었지만, 최근에는 남성 캐릭터의 넨도도 자주 나오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남성 캐릭터가 한정적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한 번 나왔다 하면 금세 완판되고 프리미엄이 붙는 수준.[26]
주로 게임 캐릭터, 미국 코믹스 히어로, 그 시기 인기 애니메이션, 여성향 등의 라인업인데, 특히 여성 수요자를 공략하기 위해 오렌지 루즈라는 전용 브랜드를 만들어 여성에게 인기있는 라인업을 충실히 할 만큼 남성 캐릭터 피규어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본 VOCALOID 시리즈로 흥했기에 카가미네 렌KAITO의 다양한 시리즈를 필두로, 마리오, 커비, 록맨, 소닉 더 헤지혹 등 누구라도 아는 비디오 게임의 캐릭터. , 야가미 라이토, 에미야 시로, 키리토 같은 일본의 서브컬쳐 캐릭터에서부터 배트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미국 히어로 만화의 캐릭터까지. 최근엔 오렌지 루즈의 하이큐!!도검난무, 오소마츠 상 등의 다양한 라인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비인간형 캐릭터는 디즈니미키 마우스, 세가소닉, 공각기동대타치코마와 데스노트의 류크, 파이어볼의 드롯셀, 아이언맨 마크7, 오버로드의 아인즈 울 고운 등이 있다.[27]
2008년엔 실존 인물인 최광홍보의 죠이맥스도 발매했으며 2013년에는 미즈키 나나, 타무라 유카리, T.M.Revolution의 넨도로이드가 나오면서 실존인물의 넨도로이드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반다이스타워즈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넨도로이드로도 다스 베이더스톰트루퍼가 출시되었다. 깨어난 포스 개봉과 맞물려서 2016년에는 퍼스트오더 스톰트루퍼도 발매 되었다. 겨울왕국엘사안나도 출시된다. 본격적으로 디즈니와 콜라보하는듯 싶다.
2017년에는 오버워치와의 콜라보로 트레이서, 메이가 출시되었다.
2018년에는 던전 앤 파이터세라핌이 출시되었다.[28]
2019년에는 역시 던전 앤 파이터지니위즈가 출시되었다. 세라핌과 달리 정식 출시되어 구하기 쉬운 편.
2020년에는 이누야샤이누야샤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둠 이터널둠 슬레이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6.1. 넨도로이드 발매 10주년 기념 캐릭터



2016년 2월, 넨도로이드 10주년 기념으로 발매되지 않은 캐릭터들의 넨도로이드 출시 투표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했다. 이벤트 홈페이지 최종 투표를 통해 리 샤오랑, 에드워드 엘릭, 엘빈 스미스, 키소, 현랑 호로 등 5명의 캐릭터가 선발되었으며, 1월 23일, 현랑 호로의 예약 발매를 시작으로 발매가 진행된다.

7. 단점


아무리 악마의 인형인 넨도로이드라 해도 사람이 만든 물건인 이상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다름아닌 '''조인트의 강도가 부실'''하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넨도로이드 자체가 캐릭터를 극단적으로 디포르메하여 하반신이 왜소해보일정도의 대두를 만들어내는데, 그 과정에서 목의 조인트가 머리를 견디지 못해서 (주로 다른 머리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인지 기본 구성품에 여분의 목 조인트가 있을 정도. 특히 넨도로이드 초기 제품은 이런 문제가 많았으며 이후에 조인트를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이런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단순화(디포르메)된 형태라서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래도 이 부분은 머리형태나 표정이나 제품 구성으로 커버하고 있지만, 일부 얼굴이 상당히 눈에 띄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때문인지 실사 캐릭터의 매력을 그다지 잘 살리지 못하는 편이다. 오리지널이 2D 캐릭터인 경우 원판 그림체 그대로 가져오면 되기때문에 그 얼굴이 그 얼굴이 아니지만 토니 스타크나 메탈기어 솔리드의 스네이크처럼 3D였던걸 넨도화시킨 경우에는...반대로 미키 마우스나 커비의 경우는 위화감 0인 경우가 발생한다.
그밖에 본체와 스탠드 접속이 잘 안되는 등의 사소한 단점도 있지만, 이건 다른 액션 피규어들도 심심찮게 들리는 얘기니 크게 까이지는 않는듯.
취향 차이지만 디포르메의 밸런스 때문에 징그럽게 생겼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 색기있는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한다.
여담이지만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직접 만든것과 맥스팩토리에서 만든 것[29]에 비해 협력사에서 만든 넨도로이드의 퀄리티 차이가 제법 나는 점도 단점으로 보는 이도 있다. 특히 파인클로버에서 만든 넨도로이드는 마치 2021년 기준으로 10년전 퀄리티로 나와서, 넨도로이드 팬들도 거른다고 할 정도로 악평일색이다. 굿스마일 차이나에서 만든 넨도로이드 소녀전선 시리즈도, 전반적으로 원작의 이미지를 잘 살리지 못했다고해서 그다지 좋지 않은 평을 받는다.

8. 유사품(짝퉁) 주의


넨도로이드는 크기가 만만하고 구조가 간단하다 보니 유사품으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심지어 알 만한 인터넷 종합 쇼핑몰(G마켓, 11번가 등등)에서조차 오픈마켓 기능을 악용하여 대놓고 유사품을 팔아치우는 판매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넨도로이드 하츠네 미쿠의 경우 '미쿠 초록공주님' 등으로 이름을 교묘하게 바꿔 판매하며, 가격은 정품에 비해 4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혹시나 저렴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명백한 오산'''이다. 도색의 퀄리티가 조잡하고 지독한 냄새 및 짝퉁스러운 조형 등으로 정품과 질적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에 결국 돈만 버리는 행위이다. 특히 마감되는 부분에 플라스틱 사출 자국이 남아있는 것은...가히 충격과 공포라 설명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해적판, 유사품(짝퉁)을 구입하는 것은 '''원작자에게 돌아갈 이득이 그 만큼 적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피규어 시장 전체를 망치는 행동에 협조하는 것'''이니 유사품은 절대 구입하지 말자.
넨도로이드 제품군 중 유사품 주의 공지가 공식 발표된 제품은 다음과 같으며 목록 외에도 유사품이 더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넨도로이드 나카노 아즈사
  • 넨도로이드 아키야마 미오
  • 넨도로이드 레이싱 미쿠[30]
  • 넨도로이드 유키 미쿠(ねんどろいど 雪ミク)[31]
  • 넨도로이드 사쿠라 미쿠(ねんどろいど 桜ミク)[32][33]
  • 넨도로이드 세이버 리리(ねんどろいど セイバー・リリィ)
  • 넨도로이드 푸치 보컬로이드 #01(ねんどろいどぷち ボーカロイド #01)
  • 넨도로이드 알 아지프(ねんどろいど アル・アジフ)
  • 넨도로이드 이즈미 코나타 콤프티크 Ver.(ねんどろいど 泉こなた コンプティークVer.)
  • 넨도로이드 하츠네 미쿠(ねんどろいど 初音ミク)
  • 넨도로이드 푸치 러키☆스타 시즌1(ねんどろいど ぷち らき☆すた シーズン1)
  • 넨도로이드 아사히나 미쿠루(ねんどろいど 朝比奈みくる)
  • 넨도로이드 L(ねんどろいど L)
넨드로이드 카드캡터 사쿠라 400번대
넨도로이드의 유사품을 구분하는 공통 기준은 다음과 같지만 이것들은 꼭 확실한 기준이 아니니 제작사의 공지를 반드시 참고하기 바란다.
굿 스마일 컴퍼니 사이트의 모조품 안내(영어)
  • 케이스 전면에 붙은 홀로그램 스티커. 물론 안 붙은 것들도 있다.[34]
  • 박스 프린팅. 전체적으로 선명하지 않고 군데군데 흐릿하게 인쇄되었다면 가짜일 확률이 높다.
  • 조잡한 조형 및 정품과 다른 부품 구성
  • 박스에 제조사인 굿스마일 컴퍼니의 로고 유무.[35] 다만 이도 확실한 방법은 아니다. 정품 박스를 통째로 프린팅하는 짝퉁 제조사도 있기 때문.
  • 조악한 도색 품질. 특히 저급 플라스틱을 사용한 듯한 반질반질한 유광 도색일 경우 가짜일 확률이 높다.[36] 여기에 화공약품을 부은 듯 코를 찌르는 플라스틱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100퍼센트 가짜.[37]
  • 도색 미스가 심할 경우. 모든 피규어는 도색 미스가 있을 수 있지만, 특히나 도색 미스가 많으면 의심해봐야 한다.
  • 저작권 표시 없는 지지대(그냥 MADE IN CHINA라고만 적혀 있다.)[38]
  •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얼굴을 확인하면 된다. 넨도의 거의 모든 유사품은 눈의 위치가 사진의 샘플샷과 달라서 의문을 느끼기 쉽다.
가장 많은 유사품이 퍼져있는 하츠네 미쿠 모델의 구분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유키미쿠와 그냥 미쿠 모두 얼굴 모델의 2개가 눈(目) 데칼이 정품과 반대로 붙어있다. 정품에는 '''입을 벌리고 눈이 왼쪽을 보는 얼굴'''과 '''입을 닫고 정면을 보는 얼굴'''이 있는데 짝퉁은 '''입을 벌리고 눈은 정면을 보는 얼굴'''과 '''입을 닫고 눈은 왼쪽을 보는 얼굴'''의 2개가 들어있다.[39]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케이스의 그림과 얼굴이 다른 것을 구분하면 되지만, 최근에는 유사품도 굉장히 발전(?)하여 패키지를 그대로 베껴내거나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품과 비슷한 경우가 있다.
해외 구매 시 운이 없으면 짝퉁을 살 확률도 있다. 물건을 사기 전에 해외 판매자의 소재지가 중국인지 일본인지 확인하면 지뢰 밟을 확률이 줄어든다.[40] 판매자의 별점을 잘 보고, 구매자들의 상품평을 잘 읽어본 후 물건을 고르도록 하자.
정품 사진 올려놓고 가품을 정품처럼 파는 샵도 꽤 있으니 주의요망.

8.1. 유사품(짝퉁) 대처법


  • 굿스마일 컴퍼니 온라인 샵
제조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이므로 100% 정품을 보장한다. 다만 할인이 없고 주문 건 1건 당 2000엔의 배송비가 책정되며, 해외 관세의 위험이 있다.
  • 믿을 수 있는 피규어 전문점
피규어 전문점은 대개 정품을 취급한다. 다만 '믿을 수 있는' 전문점이란 표현을 쓴 것은 피규어 전문점 간판을 내걸어도 모두가 다 정품만을 취급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 배송비(13000원정도), 관세(150달러이상만 해당)만 조심한다면 해외 직구도 좋은 선택이다.
  • 쇼핑몰이나 옥션에서는 제품 소개를 주의 깊게 읽는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큰 규모의 옥션 사이트에도 '중국에서 들여오는 제품' 운운하며 은근슬쩍 넨도로이드 유사품을 올려놓는 사기꾼들이 즐비하다. 가장 단적인 예로. '정품'이라고 명시하지 않거나 제조사의 오피셜 사진과 다른 프로필 사진을 올려놓는 판매자의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중고장터에서는 어떻게?
넨도로이드 유사품은 유기용제 냄새가 굉장히 지독하기 때문에 직거래를 하면 대부분 유사품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유사품의 퀄리티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중고 거래는 어떤 방법으로도 사기 피해를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서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9. 사건 사고


원더 페스티벌 2012 Winter 한정 상품은 관례대로 행사 끝나고 일정 기간동안 수주를 받았는데, 문제는 한정 상품 중 하나인 넨도로이드 유키 미쿠 푹신푹신 코트 Ver이 '''공정상 문제'''가 발생하여 출하예정일을 얼마 앞둔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배송 연기'''를 했다.[41] 덤으로 출하일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배송했던 넨도로이드/ 피그마 아케미 호무라 교복 Ver도 '''덩달아 배송 연기'''.[42][43] 고질적인 잦은 발매연기가 굿스마일 컴퍼니의 필수요소(...)라해도, 한정 제품조차 출하일을 제대로 못지키는 모습에 팬들은 불만이 많다.
문제는 그렇게 발매연기를 때려서 도착한 물건도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듯.''' 관련 블로그 별도의 스레딕까지 만들 정도로 문제점이 심각했는데, 굿스마일 컴퍼니도 이 점을 알았는지 사과문을 올렸다. [44]
넨도로이드는 아니지만 이전의 블랙 록 슈터 스티커 사건에 이어 유키미쿠에 대한 높은 인기까지 겹쳐서, 이래저래 굿스마일 컴퍼니에게 실망했다는 평들이 적지 않다. 여담이지만 원더 페스티벌 당일 행사장에서 구입한 제품과 이번에 온 제품도 뽑기운이 좋다면 불량은 없다.

10. 평판 및 판매 전략


굿스마일 컴퍼니의 제품이다 보니 판매 전략이 정말 영악하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수집가들 구미에 잘 맞는 제품을 내놓고 있고 제품이 질적인 문제를 일으킨 일이 거의 없으며 갈수록 제품들의 퀄리티가 높아지기 때문에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수집가들은 '''신제품 출시에 환호하는 반면, 지갑은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희로애락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처음에는 일반 판매만 했지만 가면 갈수록 특정 샵 한정판이나 월간지, 게임, 음반, DVD 등의 한정판 동봉 피규어식으로 나오는 캐릭터들도 많아져서(예: 세토의 신부세토 산) 이래저래 팬들의 지갑을 톡톡 털어가는 중이다. 넨도로이드는 물론이고 넨도로이드 푸치조차도 동봉 사은품으로 딸려오면 관련 상품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45]하는 것은 이제 불문율이다.
게다가 더 무서운 점은 약간 취향을 좀 탈 것 같은 캐릭터(즉 판매량이 약간은 저조할 거라 예상되는 캐릭터)는 출시할 때 부속품(악기라든가 넨도로이드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사물)들의 퀄리티를 엄청나게 높인 다음 라인업에 포함시켜 결국은 평소 그 캐릭터에 관심없던 오덕들마저 어쩔 수 없이 사게 만든다. 이 방법을 적절하게 써먹은 것이 케이온!의 캐릭터들인데, 물론 케이온!은 취향을 이야기할 정도로 계층적이지 않았고 캐릭터 자체도 인기가 좋았지만, 케이온!을 별로 안 좋아하는 유저들도 악기 때문이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 현상이 일어나 정작 피규어 수집가들이 그 제품을 구하지 못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걸스 앤드 판처의 주인공 니시즈미 미호 넨도로이드 같은 경우 같이 탱크 포탑을 넣어놨는데 '''이 포탑이 다른 프라모델들과 호환이 된다.''' 마침 걸스 앤드 판처 버전의 프라모델들이 같이 발매되었고...
그리고 당연히, 이 전법은 같은 계열사피그마 시리즈에서도 써먹고 있다.


특이한 점은 특정한 기믹을 실험할 때 굿스마일 컴퍼니의 협력사들쪽의 캐릭터들을 내는 것인데 넨도로이드의 모에노선 시발점이라 평가 받는 넘버 06번과 의류기믹의 시험작인 넘버 35번은 니트로 플러스의 캐릭터를 대여받아 발매했다는 것. 그리고 제 11차 원더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넨도로이드 넘버 100번은 미키 마우스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나름대로 뒤통수 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어쩌서인지 MG 100번인 턴에이 건담이 겹처보인다는 이야기도 많다.[46] 그리고 '''러브플러스에도 손을 댔다.'''
이런 식으로 판매전략이 나날이 악랄해지다 보니 당연히 오덕들의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고 있다.
넨도로이드도 여러 제작사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퀄러티 차이가 날 때가 있는데 대체로 토이텍과 파인클로버가 못생긴 넨도를 내기로 악명이 높다.
중국 시장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이미 1000번대 넘는 이후에 적극적으로 중국 게임 캐릭터를 내놓고 있다.

11. 넨도로이드 악성재고 사례


다만 넨도로이드도 상품인 만큼 발매 전략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잘 나가는 제품이든, 못 나가는 제품이든, 수주를 많이 받았든 적게 받았든 물량이 수요 이상으로 심각하게 쌓여 악성재고가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국내 혹은 국외에서 악성재고가 된 넨도로이드 제품들의 리스트와 악성재고 사유를 정리했다.
국내외 모두 악성재고. 피그마와 넨도로이드를 합쳐 16만 건이 넘는 수주를 받았고 실제로도 엄청나게 팔려 나갔지만 너무 많이 찍어낸 통에 악성재고화 되어 아미아미 같은 곳에서 정가의 1/3에도 못미치는 1100엔대에 팔리는 수모를 당했다. 두 개 이상 사면 국제배송비를 감안해도 국내 샵보다 쌀 정도다. 덤핑 판매 덕분에 2010년 12월에 접어들며 가격이 거의 정상으로 환원되어 일본 현지에서는 악성재고 신세를 겨우 면한 상태.
러브 플러스의 인기를 등에 업고 덕후들을 상대로 10개, 50개, 100개 세트 운운하며 너무 막나간다 했더니 국내외 모두 악성재고 상태. 역시 너무 많이 찍어낸 것이 문제다. 아미아미에서 현재 마나카는 800엔(…), 그나마 린코네네는 어떻게든 재고가 소진되고 있는지 1400엔대까지 올라갔는데 마나카는 만년 800엔 떨이 신세다. 구매대행 해도 이건 뭐 중국산 짭퉁만도 못한 가격이다. 참고로 2013년 1월 1일 아키하바라 노상에서 판매된 러브플러스 넨도로이드는 한 캐릭터당 900엔, 세 캐릭터를 묶어서 사면 2,500엔으로 200엔 깎아 팔았다. 제값 주고 산 사람은 바보되었고 매의 눈빛으로 때를 기다리던 사람은 땡잡은 셈. 게다가 환율도 내려가서 한 캐릭터당 거의 1만원꼴...
국내 악성재고 상태. 사유는 과거 넨도로이드라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버전이 나온 이후 다른 넨도로이드 제품과 호환이 어렵고 형태도 다소 옛날 느낌이라 인기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총판으로 알려진 모 샵에서 어린이날 기념, 옵션상품 등의 갖가지 명분으로 계속 할인행사를 하고 있고 '미쿠 초록공주님' 같은 중국제 유사품보다도 가격이 훨씬 싼데도 여전히 재고가 남아있다.
국내 악성재고 상태. 사유는 하루히와 마찬가지로 다른 넨도로이드 제품과 호환이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집객의 레전드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여전히 재고가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몇 개 샵에서는 품절인 것으로 보아 하루히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은 모양이다.
국내외 모두 악성재고 상태.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수주 과잉보다는 판매 부진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두번째 세트의 경우 바케모노가타리 최고의 모에캐 중 하나인 센고쿠 나데코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국내 샵에서는 이미 옵션상품 등의 막장테크를 타고 있는 것은 의문. 일본 현지 샵에서도 정가보다 50% 이상 낮은 900엔대에 팔리고 있다. 2015년 현재는 재고가 다 소진되었는지 정상가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
국내의 온라인 샵은 2010년 11월 말과 12월초에 입고되었기에 추후를 지켜봐야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아마존 재팬에서 반값떨이에 들어갔고 아미아미에서도 다른 넨도로이드보다 재고량이 눈에 띄게 많다. 여기에 일본의 오프라인 샵중 700엔 떨이(…)라는 무지막지한 할인가격도 심심찮게 목격된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지적도 있고, 판매량에 따라 악성재고라는 타이틀을 벗을지도 모른다. 일단 국내에서 구입한 유저에 한해서는 평이 상당히 좋은 편.

12. 넨도로이드의 파생 시리즈



12.1. 넨도로이드 푸치


넨도로이드를 약 절반 정도의 크기(5~7cm)로 줄인 미니 피규어.
넨도로이드 푸치 문서 참조

12.2. 넨도로이드 모어


넨도로이드 모어 문서 참조

12.3. 넨도로이드 코~데


추가 파츠가 없고 몸통 하나로 포즈가 고정된 저가형 넨도로이드로, 저렴한 가격과 몸통에서 상하의가 분리되어 다양하게 섞어끼워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점이 특징.
넨도로이드 코~데 문서 참조.

12.4. 넨도로이드 플레이세트


넨도로이드 플레이세트

12.5. 넨도로이드 돌



2018년에 런칭한 넨도로이드의 한 종류로 머리 사이즈는 넨도로이드, 몸 사이즈는 천으로 된 양복도 입히기 편할 정도로 크며, 풍부한 가동을 즐길 수 있는, 움직여서 가지고 노는 손바닥 사이즈를 지닌다.
넨도로이드 돌 문서 참조

13. 게임



13.1. 넨도로이드 혹성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공개되었다. 전형적인 디펜스게임에 컬렉션 요소를 섞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13.2.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


2012년 3월 8일닌텐도 3DS로 발매 된 게임. 2013년 11월 28일에 프로젝트 미라이 2가 발매 되었으며 2015년 5월 28일 프로젝트 미라이 디럭스가 한국과 일본에 동시발매 되었다. 북미에는 2015년 9월 9일에 유럽에는 2015년 9월 11일에 발매.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와 비슷한 미쿠를 베이스로 하는 음악게임이지만 8등신 미쿠가 아니라 넨도로이드들이 나와서 춤을 춘다.

13.3. 넨도로이드 제너레이션


넨도로이드 제너레이션 문서 참고.

14. 기타


닌텐도 3DS용 소프트웨어 하츠네 미쿠 and Future Stars Project mirai의 홍보용 인형탈미쿠다요라는 이름으로 이래저래 공포 네타 캐릭터로서 놀림당하고 있다. 문서 참조. 애초에 프로젝트 미라이가 넨도로이드 미쿠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고 이 인형탈도 분명 그게 모델일텐데 '어째서인지 미쿠다요가 따로 넨도로이드로 출시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미라이에 나온 미쿠의 모델링을 토대로 기존의 넨도로이드 미쿠를 업그레이드한 '미쿠 2.0'이 나온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넨도로이드를 모델로 게임을 만들고 그 게임의 홍보인형을 모델로 넨도로이드를 만들고 게임에 나온 넨도로이드 모델링을 가지고 넨도로이드를 만들었다.'''
관절 파츠를 분리 재조립시 잘 관찰해보면 한쪽에 누가 굿'''스마일''' 컴퍼니 아니랄까봐 회사 특유의 '''스마일 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 마크가 새겨져 있으면 대개 정품이니 안심하도록 하자.
넨도로이드의 가동성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넨도로이드의 머리 조인트 부분을 개조해 큐포쉬나 오비츠 11 바디를 연결하기도 한다. 오비츠 11 바디를 쓴 물건은 '오비츠로이드'라고 부르며, 인형 애호가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가 늘어나는 추세다. 오비츠 11 바디가 가동성이 우수한 편이며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원하는 옷을 입힐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많다. 단점은 오비츠 11 바디에 호환되는 의상의 종류수가 적다는 것. 그 여파때문인지는 몰라도 넨도로이드 돌이 나왔다.
그 외에도 여러 탑승형 부속물을 활용해 넨도로이드를 태우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론 모 SD MS 모형이 있다.

15. 외부 링크


굿스마일컴퍼니 넨도로이드 페이지(영어)
굿스마 랩
미카땅(카호땅) 블로그
카호땅 트위터
마이 피규어 콜렉션 데이터베이스
디시인사이드 넨도로이드 마이너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토이 갤러리
수용소 넨도동

[1] 넨드로이드는 잘못된 표기다. 아래의 기본 정보 및 탄생 기원 문단 참조.[2] 여기서 粘의 음독이 ねん인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사실 粘의 반절은 女廉切('''ㄴ'''ㅕ+ㄹ'''ㅕㅁ''')로, 원래는 '''념'''으로 읽어야 하는 글자다. 방인 占 때문에 형성자로 착각해서 한국 한정으로 "점"으로 읽는 것인데, 이를 속음이라고 하며 한자문화권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粘土는 원래대로라면 '''염토'''(←념토)라고 읽어야 옳다.[3] 다만 삼부점(三不粘; sānbù'''zhàn''')처럼 중국 본토에서도 粘을 본래 음과 다르게 읽는 경우도 있긴 하다.[4] 넨도로이드 1000번 기념 팬미팅 방송에 따르면 시리즈화가 될 걸 예상 못해서 넘버링이 없었다고 한다.[5] 2003년에 일본 반스 프로젝트라는 회사에서 내놓은 캐릭터 미니피규어로, 넨도로이드가 갖고있는 특징을 대부분 갖고 있으며 피규어끼리 파트가 전부 호환되었다.(요새는 넨도로이드도 이게 되지만, 초창기 넨도는 파트 호환성이 없었다.) 넨도와 핑키의 가장 큰 차이는 머리의 크기와 신체 프로포션으로, 넨도는 극단적으로 신체가 디포르메되어있으며 거대한 머리 때문에 대략 1.2당신 정도지만, 핑키는 상대적으로 머리가 훨씬 작으며 대략 3.5등신 정도의 체형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핑키는 작은 머리 때문에 해당 캐릭터의 얼굴 특징을 제대로 포착하는 것이 어려웠으며, 옷과 머리카락을 봐야 어느 캐릭터인지 구분이 가능할 정도였다. 결국 핑키 스트리트는 단종되었는데, 당시 풀린 물량이 워낙 많았던데다 인기가 급속히 식어버리는 바람에 단종된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재고를 안고있는 샵들이 무척 많다. 2003년에 나온 물건이 아직도 재고가 있는거다! 그야말로 악성 재고.[6] 그러나 망했다. 오죽하면 치비 아츠에 자작 피규어는 추천이란 댓글이 달릴 정도.[7] 2010년 제 12차 원더 페스티벌에서 이 제품이 관절 및 옵션이 추가된 얼티밋 에디션으로 다시 등장했다.# 참고로 해당 캐릭터는 네코 알퀘이드.[8] 넨도로이드 브랜드 초창기에 건담샵의 배너로 사용되어 미칠듯이 덕후들을 낚았다.(...) 당시 피규어 관련 건담샵 게시판에선 열에 아홉은 이 배너에 낚여서 피규어를 질렀다라는 도시전설이 있다.(...)[9] 근데 의외로 이 미쿠루 넨도로이드 자체는 매출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 집객의 레전드라는 타이틀을 달고있는 주제에 재고물량이 그대로 악성재고화해서 매장에 따라서는 중국산 카피보다도 가격이 싼 경우도 있다.[10] 일본어로는 푸치, 영문 표기로 읽으면 쁘띠가 되기 때문에 '넨도로이드 쁘띠'도 맞지만 이 문서에서는 '푸치'로 통일한다.[11] 하지만 이 경우도 솔직히 리볼텍의 프로이라인을 제외하면 딱히 피그마와 '경쟁'하는 제품은 없다.[12] 사실 아예 없지는 않다. 반다이의 치비 아츠와 코토부키야큐포쉬가 그것. 하지만 치비 아츠는 낼 수 있는 캐릭터도 반다이가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들로만 한정되어있고, 반다이의 주력들은 대체로 이런 귀여운 맛과는 거리가 있는 비모에(...)계열 캐릭터인데다가 후발주자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는 사실상 장기침체에 들어갔다. 그리고 여기서도 혼웹(...)질을 해서 민심도 잃었다. 큐포쉬는 나름 잘 나가고 방향성도 낸도와 달라서 그럭저럭 자리를 잡았으나 라인업이 일정치않고 럭키스타스러운 특유의 2.5등신이 은근히 마이너해서 넨도와는 판매량에서 크게 밀린다. 피그마가 프로이라인 리볼텍을 바른 것처럼 이쪽도 사실 상 넨도로이드의 승리로 끝난 셈이다.[13] 동방프로젝트 캐릭터의 넨도로이드가 다른 넨도로이드에 비해 1~2만원 가량 비싼 것은 바로 유통 한정판이기 때문이다.[14] 사실 이건 넨도로이드만의 장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미 리볼텍이나 넨도로이드 이전 세대(?)의 제품인 핑키 스트리트도 오래전부터 선보였던 파츠 교환 기믹이기 때문. [15] 초기에 출시된 야가미 라이토, L 등의 넨도로이드 피규어들은 나중의 시리즈들과 부품 호환도 잘 되지 않고 머리 부분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품을 자주 교체할 경우 관절 부위가 쉽게 헐거워져 망가지거나 균형을 잡기 마땅치 않은 일도 빈번하게 발생했다.[16] 넨도로이드 푸치에만 있다.[17] 세라복 버전 미쿠가 넨도로이드 No.381로 발매되었다.[18] 넨도로이드로 퀸즈 블레이드의 캐릭터도 나왔을때, 가슴의 볼륨을 다른 넨도로이드보다 키워준데다가 리볼텍 등에 포함된 복장 파손 파츠를 끼워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봐도 에로하지가 않다.[19] '친구'를 부르는 대표적인 넨도로이드 제품군으로는 하츠네 미쿠, 케이온!, 동방 프로젝트, 함대 컬렉션 시리즈 등이 있다. 실제로 인터넷 상에서는 정신을 차려보니 장식장에 크립톤 본사가 생겼다든가 환상향이 펼쳐져 있었다든가 방과후 티타임이 완성되어 있었다든가 진수부나 혼마루가 생겼다든가 하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20] 물론 친구를 부르거나 증식을 하는데 필요한 대가는 오너의 지갑에서 빼간다. 심한 경우 지갑에서 빼가는 것도 모자라 오너의 손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게 만들기도 한다.[21] 이는 피규어, 프레임 암즈 걸의 얼굴 표정 교체에 흔히 쓰이는 방식이다.[22] 넨도로이드 발매목록을 보면 하츠네 미쿠 기본형이 무려 5차 재발매에 2009년 레이싱 퀸 버전, 2010년 미케닉 레이싱 미쿠, 하츄네 미쿠 버전, 엄밀히 말하면 미쿠는 아니지만 아무튼 파생형으로 볼 수 있는 카가미쿠 버전, 그리고 HMO 버전에 62차 삿포로 눈축제와 13차 원더 페스티벌에 등장할 예정인 '''관절 가동형 유키미쿠'''인 '즐거운 눈싸움 에디션', 토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응원 버전", 그리고 미쿠 어펜드를 모델로 한 2011년 버전 레이싱 미쿠까지.[23] 2010년 굿스마일 컴퍼니가 발매한 피규어 제품군들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 1위가 피그마 블랙 록 슈터, 2위가 넨도로이드 블랙 록 슈터였다고 한다. '''블랙 록 슈터가 정복할 기세.'''[24] 참고로 잘 나가는 건프라는 100만건도 곧잘 넘긴다. [25] 마비노기 홍보 뮤직비디오를 보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케이크에 나오 넨도로이드를 마치 케이크 장식처럼 꾹 밀어 넣는 광경을 볼 수 있다.[26] 여성 캐릭터 넨도로이드는 인기 있는 작품을 포함해도 대개 어느 정도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27] 웃긴 것은, 미키 마우스나 소닉같은 경우는 캐릭터 본래의 디자인 특성 상 원래부터 SD타입이기 때문에 넨도로이드임에도 불구하고 본의 아니게 디포르메가 아닌 리얼 사이즈(?)가 되었다.[28] 단,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정식으로 판매하지 않아 프리미엄이 높은 편이다.[29] 둘 중 하나가 제작에 손 댔다는 이야기는, '''상당히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0] 아즈사, 미오, 그리고 이 미쿠의 짝퉁은 굿스마일 홈페이지에도 정보가 없다. 게다가 퀄리티도 압도적으로 좋아져서 얼핏 봐서는 정품과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 박스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31] 해적판과는 별개로 정품마저 불량률이 상당히 높은 제품인지라 박스를 뜯어서 불량품이 나오면 이게 정품인 건지 해적판인 건지 헷갈려한다는 소리가 있다.[32] 원래 하츠네 미쿠의 파생 캐릭터인 사쿠라 미쿠를 넨도로이드화 시킨것으로, 정품 넨도로이드로 나온 적이 없었다. 게다가 정품 뺨칠만큼 퀄리티가 높아서 국내나 옆나라 쪽에서도 인기라고. 넨도로이드 미쿠를 기반으로 해서 나온 것인데, 하나는 기존 넨도로이드와 박스 디자인이 비슷하고, 하나는 기존 넨도로이드와 박스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둘은 내용물에 약간 차이도 있다.[33] 그리고 후에 넘버 274번, 500번으로 정식 발매되었다.[34] 예를 들어 함대 컬렉션계열의 정품 넨도로이드는 캐릭터 판권을 가진 카도카와의 로고가 그려진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다. 북방서희전함 레급 등의 넨도로이드가 짝퉁으로 유통된 사례가 있으니 반드시 이 스티커를 확인할 것. 타입문의 경우는 타입문 로고의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은 유사품 등장 확률이 높아 판권을 가진 회사가 상품 등에 이런 식으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35] 가짜의 경우정품 제조사의 로고를 사용했을 경우 이도 저도 못하고 제조사의 소송에 휘말리기 때문에 제조사의 로고를 사용하는 경우가 없다. 최근에는 아예 정품과 다른 디자인으로 박스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36] 정품 넨도로이드는 기본적으로 무광 도색 제품이다. 다만 아이언맨 넨도로이드처럼 예외적으로 유광 도색인 경우도 있으니 주의.[37] 다만 구판 중고 넨도로이드의 경우는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는 피규어가 오래되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가짜를 의심해봐야 한다.[38] 일단 정품 지지대에도 OEM이기 때문에 MADE IN CHINA는 적혀있다. 단지 그 위에 원작자의 이름 및 관련 회사들의 저작권 표시가 덤으로 따라 붙을 뿐.[39] 근데 일부 밐덕들은 중국산의 얼굴 표정이 순정에서 없는 조합이라 또 나름대로 좋다고 구매하기도 한다.(...)[40] 경우에 따라서는 소재지가 일본이더라도 짝퉁이 올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아마존 재팬의 경우 짝퉁이면 환불이 가능하다.[41] 그때문에 넨도로이드/ 피그마 아케미 호무라 교복 Ver과 같이 구입한 팬들은, 유키 미쿠 푹신푹신 코트 Ver에 묶여서 제품을 받아보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이쪽은 ''''2012년 8월말'''로 발매연기, [42] 출하일인 2012년 6월 29일에 맞춰 넨도로이드/ 피그마 아케미 호무라 교복 Ver이 도착하여, 관련 커뮤니티나 블로그에는 인증글들이 제법 올라왔을 정도.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넨도로이드 유키 미쿠 푹신푹신 코트 Ver과 같이 구입했다면 그런 거 없다. 하지만 유키 미쿠와는 별개로 받지 못한 사람들도 어느정도 있는 듯.[43] 그나마 이쪽은 2012년 7월 13일부터 배송을 해주는것과 더불어 유키 미쿠와 같이 주문한 유저도 '''추가적인 EMS비없이 개별배송'''해준다고 공지가 나왔다. 하지만, 이마저도 EMS 송장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배송조차 안하는 등''' 늑장 대응으로 또 욕을 먹는 중.(...)[44] 그래도 문제가 있는 파츠에 대해서는 제대로 만들어진 파츠를 모든 구매자들에게 배송해줬다. 다른 문제가 있는 파츠들도 공홈으로 문의를 하면 확인 후 즉각 배송해주는 등 후 처리는 제대로 한 편.[45] 電擊G'sマガジン(전격 G's 매거진) 2010년 8월호에 넨도로이드 푸치 엔젤비트 타치바나 카나데가 탑재되자, 서울 전역의 서점에서 이 월간지가 동이 나 버렸음은 물론이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추가주문을 하려 했지만 추가수주를 받지 못하고 품절되는 등 북새통이 펼쳐지고 있다.[46] 턴에이 건담은 '최후의 건담'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MG의 100번으로 발매되었지만 워낙에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의외의 결정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를 빌미로 악성재고가 쌓였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나름대로의 컬트적인 인기는 구가하며 수차례 재판을 할 정도로는 판매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