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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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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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靑春"物語、再び
>여름의 "청춘" 이야기, 다시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의 후속작으로 2020년 7월 20일에 처음 발표되었다.# 전작으로부터 3년 후가 배경으로, 공식 출시일은 2020년 12월 3일, 스팀판 출시일은 2021년 1월 26일로 정해졌다.>여름의 "청춘" 이야기, 다시
동일 제목에 2번째 넘버링이 붙는 작품은 마나케미아 2 ~떨어진 학원과 연금술사들~에 이어 2번째이다. 또한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라이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주인공이 이어지는 작품은 이번작이 처음이다.[2] 제작사의 언급에 따르면 전작이 잘 팔려서 라이자가 주인공인 후속작이 나온 것이라고 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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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스토리는 전작으로부터 3년 동안 평범하게 지내던 라이자가 어떤 계기로 인해 여름 도시로 오게 되며, 불가사의한 의뢰를 받아 태고의 유적에 담긴 비밀을 밝히는 모험을 펼치는 스토리이다.'''前作から3年後'''
それぞれの道を歩んでいたライザと仲間たちが再会し
新たな出会いと別れを通じてまた一つ
自分にとって“大切な何か”を見つける姿を描きます。
'''전작으로부터 3년 후'''
각자의 길을 가던 라이자와 동료들이 다시 만나고
새로운 만남과 이별을 통해 또 하나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해 내는 모습을 그립니다.
아틀리에 시리즈가 늘 그랬듯이 게임 스토리는 전작의 스토리를 알고있어야 이해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메인스토리 외에 작중 인물들이 하는 말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이 생긴다.
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
3.1.1. 라이잘린 슈타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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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は本格的な冒険になりそうな予感がしてきたよ!
>
>이건 본격적인 모험이 될 것 같은데!
>
>이건 본격적인 모험이 될 것 같은데!
>明るさと勢いが取り柄の、平凡な女の子。
>3年前の大冒険の後、ひとりクーケン島に残った。
>今では島の子供たちの教師のような存在でもあり
>以前のような破天荒ぶりは鳴りをひそめているようだが……?
>錬金術は独学で学び続けているものの、最近は行き詰まり気味。
>
>밝은 기세가 장점인, 평범한 여자아이.
>3년 전의 대모험 후, 혼자서 쿠켄 섬에 남았다.
>지금은 섬 아이들의 교사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이전과 같은 미증유의 일은 잠잠한 것 같은데……?
>연금술은 독학으로 계속 배우고 있지만, 최근에는 막혀 있는 듯한 기미.
>3年前の大冒険の後、ひとりクーケン島に残った。
>今では島の子供たちの教師のような存在でもあり
>以前のような破天荒ぶりは鳴りをひそめているようだが……?
>錬金術は独学で学び続けているものの、最近は行き詰まり気味。
>
>밝은 기세가 장점인, 평범한 여자아이.
>3년 전의 대모험 후, 혼자서 쿠켄 섬에 남았다.
>지금은 섬 아이들의 교사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이전과 같은 미증유의 일은 잠잠한 것 같은데……?
>연금술은 독학으로 계속 배우고 있지만, 최근에는 막혀 있는 듯한 기미.
3.1.2.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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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謎の小動物
>
>수수께끼의 작은 동물
>
>수수께끼의 작은 동물
>新たな冒険のさなか、ライザが出会う謎の小動物。
>言葉は話さないが、リアクションが豊富で感情豊か。
>ライザに懐き、行動を共にする。
>
>새로운 모험의 와중에, 라이자가 만난 수수께끼의 작은 동물.
>말은 하지 않지만, 리액션과 감정이 풍부하다.
>라이자를 따르고 행동을 같이 한다.
>言葉は話さないが、リアクションが豊富で感情豊か。
>ライザに懐き、行動を共にする。
>
>새로운 모험의 와중에, 라이자가 만난 수수께끼의 작은 동물.
>말은 하지 않지만, 리액션과 감정이 풍부하다.
>라이자를 따르고 행동을 같이 한다.
3.1.3. 클라우디아 발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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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ザ、元気にしてるかなぁ?
>
>……라이자, 잘 지내고 있을까?
>
>……라이자, 잘 지내고 있을까?
>商家の一人娘。
>王都での仕事を任されるほどに成長し、忙しい日々を送っている。
>ライザたちと過ごした3年前の冒険はかけがえのない思い出であり、
>もう一度あの心躍る日々を過ごしたいという想いが
>今でも心の片隅に残っている。
>
>상인 가문의 외동딸.
>왕도의 일을 맡을 정도로 성장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라이자 일행과 보낸 3년 전의 모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며,
>다시 한번 그 설레이는 날들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다.
>王都での仕事を任されるほどに成長し、忙しい日々を送っている。
>ライザたちと過ごした3年前の冒険はかけがえのない思い出であり、
>もう一度あの心躍る日々を過ごしたいという想いが
>今でも心の片隅に残っている。
>
>상인 가문의 외동딸.
>왕도의 일을 맡을 정도로 성장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라이자 일행과 보낸 3년 전의 모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며,
>다시 한번 그 설레이는 날들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다.
3.1.4. 렌트 마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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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ぃけど、俺のことは放っておいてくれ
>
>미안한데, 나는 그냥 내버려둬.
>
>미안한데, 나는 그냥 내버려둬.
>ライザ、タオ、ボオスの幼なじみ。
>3年前、クーケン島からひとり武者修行の旅に出た。
>旅のさなかに何があったのか、
>以前の快活さは影をひそめ、荒んだ様子を見せる。
>王都に立ち寄った際、偶然再会したライザたちに
>また一緒に冒険しようと誘われるが……。
>
>라이자, 타오, 보스의 소꿉친구.
>3년 전, 쿠겐 섬에서부터 홀로 무사수행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전의 쾌활함은 온데간데 없으며, 거친 모습을 보인다.
>왕도에 들렀다가 우연히 재회한 라이자네로부터
>또 같이 모험을 하자고 권유받지만…….
>3年前、クーケン島からひとり武者修行の旅に出た。
>旅のさなかに何があったのか、
>以前の快活さは影をひそめ、荒んだ様子を見せる。
>王都に立ち寄った際、偶然再会したライザたちに
>また一緒に冒険しようと誘われるが……。
>
>라이자, 타오, 보스의 소꿉친구.
>3년 전, 쿠겐 섬에서부터 홀로 무사수행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전의 쾌활함은 온데간데 없으며, 거친 모습을 보인다.
>왕도에 들렀다가 우연히 재회한 라이자네로부터
>또 같이 모험을 하자고 권유받지만…….
3.1.5. 타오 몬가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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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言ってるんだよ!! 僕だよ、僕、忘れちゃったの!?
>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나라고, 나, 잊어버렸어!?
>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나라고, 나, 잊어버렸어!?
>ライザの幼なじみ。ボオスと共に王都へ留学し、
>学者になるべく日々勉学に励んでいる。
>この3年でかなり背が伸び、いじめられっ子の面影はない。
>一人読書を好むようなところは変わっていないが、
>王都には見るべきものや刺激も多いため
>島にいた頃よりは外に出ている時間も多くなった。
>
>라이자의 소꿉친구. 보스와 함께 왕도로 유학을 가서,
>학자가 될 수 있도록 날마다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꽤 키가 자랐고, 따돌림 당하는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혼자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왕도에는 볼거리와 자극도 많기에
>섬에 있을 때보다 밖에 나가 있는 시간도 많아졌다.
>学者になるべく日々勉学に励んでいる。
>この3年でかなり背が伸び、いじめられっ子の面影はない。
>一人読書を好むようなところは変わっていないが、
>王都には見るべきものや刺激も多いため
>島にいた頃よりは外に出ている時間も多くなった。
>
>라이자의 소꿉친구. 보스와 함께 왕도로 유학을 가서,
>학자가 될 수 있도록 날마다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꽤 키가 자랐고, 따돌림 당하는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혼자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왕도에는 볼거리와 자극도 많기에
>섬에 있을 때보다 밖에 나가 있는 시간도 많아졌다.
일행 중 최단신이던 전작보다 훌쩍 키가 크고, 성우도 여성 성우 콘도 유이 대신 남성 성우 테라시마 준타로 교체되었다. 라이자와 신캐릭터 파트리샤보다 머리 하나 정도 더 크다. 전작에서는 둔기를 사용했는데, 쌍검을 다루며 전투스타일이 일변했다. 이래저래 전작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훈남이 되었다. 외모가 꽤나 변한 탓에 과거의 지인들이 못 알아본다.
3.1.6. 파트리샤 아벨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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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ってください!今度は私もついて行きます!
>
>기다려주세요! 이번에는 저도 따라갈게요!
>
>기다려주세요! 이번에는 저도 따라갈게요!
>王都の資産家の娘。愛称はパティ。
>家庭教師をしているタオの教え子で、彼とは親しい間柄。
>恵まれた環境で何不自由なく育った少女だが、
>内心では自身の境遇に複雑な想いを抱いている。
>元騎士である父の手ほどきを受け、剣術の心得がある。
>
>왕도의 자산가의 딸. 애칭은 파티.
>가정교사를 맡고 있는 타오의 제자로, 그와는 친한 사이이다.
>풍족한 환경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란 소녀지만,
>내심 자신의 처지에 복잡한 생각을 품고 있다.
>기사 출신인 아버지에게 전수받아, 검술에 대한 소양이 있다.
>家庭教師をしているタオの教え子で、彼とは親しい間柄。
>恵まれた環境で何不自由なく育った少女だが、
>内心では自身の境遇に複雑な想いを抱いている。
>元騎士である父の手ほどきを受け、剣術の心得がある。
>
>왕도의 자산가의 딸. 애칭은 파티.
>가정교사를 맡고 있는 타오의 제자로, 그와는 친한 사이이다.
>풍족한 환경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란 소녀지만,
>내심 자신의 처지에 복잡한 생각을 품고 있다.
>기사 출신인 아버지에게 전수받아, 검술에 대한 소양이 있다.
3.1.7. 클리포드 디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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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トレジャーハンター、クリフォード、お宝と女の子の危機は見過ごさねえぜ!!
>
>이 트레져 헌터 클리포드, 보물과 여자아이의 위기는 간과하지 않는다고!!
>
>이 트레져 헌터 클리포드, 보물과 여자아이의 위기는 간과하지 않는다고!!
>トレジャーハンターを名乗る青年。
>実際には盗賊に片足を突っ込んでいるような人間で、
>叩けばほこりが出る身の上。
>さまざまなことを器用にこなし、
>芝居がかったキザな振る舞いが
>目立つが、根は真面目で真摯な一面も。
>
>트레저 헌터를 자처하는 청년.
>실제로는 도적에 좀 더 가까운 사람이고,
>털면 먼지가 나는 신세의 인간.
>여러 가지 일을 능숙하게 해내고,
>연극풍의 행세를 하는 등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만, 본성은 성실하고 진지한 면도 있다.
>実際には盗賊に片足を突っ込んでいるような人間で、
>叩けばほこりが出る身の上。
>さまざまなことを器用にこなし、
>芝居がかったキザな振る舞いが
>目立つが、根は真面目で真摯な一面も。
>
>트레저 헌터를 자처하는 청년.
>실제로는 도적에 좀 더 가까운 사람이고,
>털면 먼지가 나는 신세의 인간.
>여러 가지 일을 능숙하게 해내고,
>연극풍의 행세를 하는 등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만, 본성은 성실하고 진지한 면도 있다.
3.1.8. 세리 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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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さか、こんなところで、私たちを知る者に出会うなんて
>
>……설마, 이런데서 우리를 아는 사람을 만날 줄은
>
>……설마, 이런데서 우리를 아는 사람을 만날 줄은
>かつてのライザの仲間・リラと同じオーレン族の女性。
>ある目的のため、様々な植物の種を集める旅をしており、
>遺跡を探索するライザたちに同行を申し入れる。
>穏やかな性格で誰に対しても公明正大だが、
>ライザにはなぜか少し引いた接し方をする。
>
>과거 라이자의 동료였던 리라와 같은 오렌족 여성.
>어떤 목적을 위해, 다양한 식물의 씨앗을 모으는 여행을 하고 있다.
>유적을 탐색하던 라이자 일행에게 동행을 제의한다.
>온화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하지만,
>라이자에게는 왠지 조금 거리를 둔다.
>ある目的のため、様々な植物の種を集める旅をしており、
>遺跡を探索するライザたちに同行を申し入れる。
>穏やかな性格で誰に対しても公明正大だが、
>ライザにはなぜか少し引いた接し方をする。
>
>과거 라이자의 동료였던 리라와 같은 오렌족 여성.
>어떤 목적을 위해, 다양한 식물의 씨앗을 모으는 여행을 하고 있다.
>유적을 탐색하던 라이자 일행에게 동행을 제의한다.
>온화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하지만,
>라이자에게는 왠지 조금 거리를 둔다.
3.2. 서브 캐릭터
- 볼커 아벨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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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は君に頼みたいことがあってね。できるかね?
>
>오늘은 너에게 부탁할 게 있어서 말이다. 가능할까?
>
>오늘은 너에게 부탁할 게 있어서 말이다. 가능할까?
>パトリツィアの父。
>平民の出ながら、王国屈指の騎士として名を馳せ、貴族の列に並ぶこととなった。
>名実共に貴族としてふさわしい存在となるべく厳しく己を律する。
>その厳しさは娘の教育にも遺憾なく発揮されている。
>
>파트리샤의 아버지.
>평민으로 태어나, 왕국 굴지의 기사로 이름을 날렸고, 귀족의 대열에 올랐다.
>명실공히 귀족에 어울리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을 엄격히 다스린다.
>그 엄격함은 딸의 교육에도 어김없이 발휘되고 있다.
>平民の出ながら、王国屈指の騎士として名を馳せ、貴族の列に並ぶこととなった。
>名実共に貴族としてふさわしい存在となるべく厳しく己を律する。
>その厳しさは娘の教育にも遺憾なく発揮されている。
>
>파트리샤의 아버지.
>평민으로 태어나, 왕국 굴지의 기사로 이름을 날렸고, 귀족의 대열에 올랐다.
>명실공히 귀족에 어울리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을 엄격히 다스린다.
>그 엄격함은 딸의 교육에도 어김없이 발휘되고 있다.
- 보스 브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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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相応に、少しは落ち着いたらどうなんだ?
>
>나이에 걸맞게, 조금은 진정하는 게 어때?
>
>나이에 걸맞게, 조금은 진정하는 게 어때?
>ライザやタオの幼なじみ。
>ライザたちとのかつてのわだかまりも解け、
>特にタオとは王都で学ぶ者同士、共に過ごす時間が多くなっている。
>ブルネン家の跡取りとしてふさわしい人物となるよう、猛勉強中。
>憎まれ口が多いのは相変わらず。
>
>라이자와 타오의 소꿉친구.
>라이자 일행과의 지난 날의 앙금도 풀리고,
>특히 타오와는 왕도에서 같이 수학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브르넨가의 후계자로서 어울리는 인물이 되도록, 열렬히 공부중.
>거친 말이 많은 것은 여전하다.
>ライザたちとのかつてのわだかまりも解け、
>特にタオとは王都で学ぶ者同士、共に過ごす時間が多くなっている。
>ブルネン家の跡取りとしてふさわしい人物となるよう、猛勉強中。
>憎まれ口が多いのは相変わらず。
>
>라이자와 타오의 소꿉친구.
>라이자 일행과의 지난 날의 앙금도 풀리고,
>특히 타오와는 왕도에서 같이 수학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브르넨가의 후계자로서 어울리는 인물이 되도록, 열렬히 공부중.
>거친 말이 많은 것은 여전하다.
- 제핀 보두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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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人でなんの話をしてたの?色っぽい話?
>
>둘이서 무슨 얘기 하고 있었어? 사랑 이야기?
>
>둘이서 무슨 얘기 하고 있었어? 사랑 이야기?
>王都の学園区にあるカフェの看板娘。
>カフェにある依頼掲示板の管理をはじめ、
>いつも繁盛している店をひとりで切り盛りしている。
>マスターがほとんど表に出てこないこともあり、
>実質、カフェの主に近い状態。
>
>왕도의 학원구에 있는 카페의 간판 아가씨.
>카페에 있는 의뢰 게시판의 관리를 비롯해,
>언제나 번창하고 있는 가게를 혼자서 꾸려가고 있다.
>마스터가 거의 밖으로 나오지 않는 점도 있어,
>실질적인 카페의 점주나 다름없는 상태.
>カフェにある依頼掲示板の管理をはじめ、
>いつも繁盛している店をひとりで切り盛りしている。
>マスターがほとんど表に出てこないこともあり、
>実質、カフェの主に近い状態。
>
>왕도의 학원구에 있는 카페의 간판 아가씨.
>카페에 있는 의뢰 게시판의 관리를 비롯해,
>언제나 번창하고 있는 가게를 혼자서 꾸려가고 있다.
>마스터가 거의 밖으로 나오지 않는 점도 있어,
>실질적인 카페의 점주나 다름없는 상태.
- 데니스 홀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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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実は、理由あって珍しい金属を探してるんだよ
>
>사실은, 이유가 있어서 희귀한 금속을 찾는 중이야
>
>사실은, 이유가 있어서 희귀한 금속을 찾는 중이야
>多くの職人が店を構える王都でも
>指折りの技術を持つ鍛冶屋。
>彫金師としても優れた腕を持ち、武器加工も得意。
>気さくな人物だが、仕事中の集中力は凄まじく、
>周りの声も聞こえなくなるほど。
>
>수많은 장인들이 가게를 차리는 왕도에서도
>손꼽히는 기술을 가진 대장장이.
>금속 조각사로서 뛰어난 솜씨를 지녔으며, 무기가공 또한 능숙하다.
>소탈한 인물이지만, 업무 중의 집중력은 굉장하여,
>주위의 소리마저 들리지 않게 될 정도이다.
>指折りの技術を持つ鍛冶屋。
>彫金師としても優れた腕を持ち、武器加工も得意。
>気さくな人物だが、仕事中の集中力は凄まじく、
>周りの声も聞こえなくなるほど。
>
>수많은 장인들이 가게를 차리는 왕도에서도
>손꼽히는 기술을 가진 대장장이.
>금속 조각사로서 뛰어난 솜씨를 지녔으며, 무기가공 또한 능숙하다.
>소탈한 인물이지만, 업무 중의 집중력은 굉장하여,
>주위의 소리마저 들리지 않게 될 정도이다.
- 로미 포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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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いはい、店主のロミィさんだよ
>
>네네, 점주인 로미 씨야
>
>네네, 점주인 로미 씨야
>王都で商店を構える女性。
>かつては行商を主として各地を渡り歩いていたが、
>しばらく王都に腰を据えることにしたという。
>行商人時代にはクーケン島もしばしば訪れており、
>ライザとは顔なじみ。
>
>왕도에 상점을 차린 여성.
>과거에는 행상인으로서 각지를 옮겨 다녔지만,
>당분간 왕도에 머물기로 했다고 한다.
>행상인 시절에는 쿠켄섬도 자주 방문하였고,
>라이자와는 잘 아는 사이이다.
>かつては行商を主として各地を渡り歩いていたが、
>しばらく王都に腰を据えることにしたという。
>行商人時代にはクーケン島もしばしば訪れており、
>ライザとは顔なじみ。
>
>왕도에 상점을 차린 여성.
>과거에는 행상인으로서 각지를 옮겨 다녔지만,
>당분간 왕도에 머물기로 했다고 한다.
>행상인 시절에는 쿠켄섬도 자주 방문하였고,
>라이자와는 잘 아는 사이이다.
- 카산드라 카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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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畑を見てそんなに楽しそうにする女の子、初めてだよ
>
>밭을 보고 그렇게 즐거워하는 여자아이는 처음이야
>
>밭을 보고 그렇게 즐거워하는 여자아이는 처음이야
>王都の農業区に広い農地を持つ農家の長女。
>男手のない家で、姉妹たちの中心となって働く。
>しかし、やはり広大な農地をまかないきれず、
>今では生活に必要最低限のものだけを生産している。
>休耕地として放置するしかない余った土地をどうするかが悩みの種。
>
>왕도의 농업구에 넓은 농지를 가진 농가의 장녀.
>남자 일손이 없는 집에서, 자매들의 중심이 되어 일하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농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금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을 생산하고 있다.
>휴경지로 방치되고 있는 남아도는 땅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거리.
>男手のない家で、姉妹たちの中心となって働く。
>しかし、やはり広大な農地をまかないきれず、
>今では生活に必要最低限のものだけを生産している。
>休耕地として放置するしかない余った土地をどうするかが悩みの種。
>
>왕도의 농업구에 넓은 농지를 가진 농가의 장녀.
>남자 일손이 없는 집에서, 자매들의 중심이 되어 일하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농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금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을 생산하고 있다.
>휴경지로 방치되고 있는 남아도는 땅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거리.
- 엠펠 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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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にするな、お前たちはお前たちのやるべきことをやれ
>
>신경 쓰지 마, 너희는 너희가 할 일을 해라
>
>신경 쓰지 마, 너희는 너희가 할 일을 해라
>3年前、ライザに錬金術を教えた人物。
>当時と変わらず、リラと二人で旅を続けている。
>王都周辺の遺跡を探索していたところ、ライザたちと再会する。
>相変わらず甘いものに目がない。
>
>3년 전, 라이자에게 연금술을 가르쳤던 인물.
>그때와 변함없이, 리라와 둘이서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왕도 주변의 유적을 탐색하던 중 라이자 일행과 재회한다.
>여전히 단 것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当時と変わらず、リラと二人で旅を続けている。
>王都周辺の遺跡を探索していたところ、ライザたちと再会する。
>相変わらず甘いものに目がない。
>
>3년 전, 라이자에게 연금술을 가르쳤던 인물.
>그때와 변함없이, 리라와 둘이서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왕도 주변의 유적을 탐색하던 중 라이자 일행과 재회한다.
>여전히 단 것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 릴라 디자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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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でもない。たぶん、私の気のせいだ
>
>……아무것도 아니다. 아마 내 기분 탓일 거다
>
>……아무것도 아니다. 아마 내 기분 탓일 거다
>セリと同じオーレン族の女性。 今もアンペルと共に旅を続けている。
>非常に優れた女戦士であり、
>3年前にはレントの師匠的な立場でもあった。
>そんな彼女が、今のレントを見て思うことは――。
>
>세리와 같은 오렌족 여성. 지금도 엠펠과 함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매우 뛰어난 여전사이며,
>3년 전에는 렌트의 스승과 같은 입장이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지금의 렌트를 보고 생각하는 것은--.
>非常に優れた女戦士であり、
>3年前にはレントの師匠的な立場でもあった。
>そんな彼女が、今のレントを見て思うことは――。
>
>세리와 같은 오렌족 여성. 지금도 엠펠과 함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매우 뛰어난 여전사이며,
>3년 전에는 렌트의 스승과 같은 입장이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지금의 렌트를 보고 생각하는 것은--.
4. 시스템
전체적으로 전작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추가 및 강화되었다.
4.1. 연금
- 연금 레벨이 사라지고 스킬 트리 방식으로 바뀌었다.
- 전작의 레시피 변환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스킬 트리를 통해 개방되는 레시피도 상당히 많다.
- 품질이 소재의 평균값으로 내는 게 아니라 소재를 추가할수록 계속 더해지는 방식으로 변했다. 전작보다 품질 999가 훨씬 쉬워졌다. 장비 아이템의 경우 품질에 따른 추가스탯이 주어지기 때문에, 품질 999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 에센스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에센스는 속성 에센스 4종과 빛의 에센스가 존재한다. 에센스는 속성별 미스트와 젬을 소모해 만들 수 있다.
- 속성 에센스는 머티리얼환의 속성을 변화시키거나 옵션을 강화하는 등 커스텀이 가능해졌다. 옵션 강화가 특히 중요한데 아이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필수이다. 예를 들어 크래프트의 옵션이 물리 데미지 소/중/대/초 단계로 나뉘어져 있다면 '물리 데미지 초' 옵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물리 데미지 대' 마테리얼 환에 속성에 맞는 에센스[3] 를 넣어야 옵션을 개방할 수 있다. CC 소모량 감소, 장비 능력치 추가 개방은 물론 조합 아이템에서도 작성개수나 영향확대 등의 상위 옵션 해금에 필요하다. 한 번 조합에 최대 2번 사용 가능하다.
- 빛의 에센스는 1.투입 아이템의 품질 2배, 2. 투입 아이템의 속성치 2배, 3. 레시피 변화시 투입회수 증가량에 1추가의 3가지 효과 중 하나를 발휘할 수 있다. 품질은 초반에는 어차피 최대 품질 제한에 걸리고 중반 이후로는 999도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으므로 품질 뻥튀기는 거의 필요 없다. 속성치 뻥튀기는 궁극의 아이템이나 장비를 만들려면 속성치를 최대한 채워야 하기 때문에 가장 활용도가 높다. 물론 후반에 영향확대가 잔뜩 붙은 크리스탈엘레멘트나 아르크앙시엘, 현자의 돌 등을 잔뜩 뽑을 수 있게 되면 딱히 없어도 속성치를 쉽게 채울 수 있지만... 레시피 변화 보너스는 후반에 잉곳이나 천을 잔뜩 구겨넣은 궁극장비를 만들 때 활용된다. 한번 조합에 오직 1번만 사용 가능하다.
- 이볼브 시스템이 추가되어 옵션을 부여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조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재료가 되는 사용 아이템을 소모해서 대상 아이템에 EX 효과를 붙일 수 있으며, 이는 소모한 아이템의 효과와 관련이 있다. 일부 조합[4] 으로는 아예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며, 기존에 더해서 새로운 마테리얼환이 여러 개 추가되어 아이템 리빌드로 속성치를 채워서 강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강화하면 굉장히 강력하지만 기본적으로 CC 소모량이 높은 편이며, 아이템 리빌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템 레벨이 너무 높아질 수 있다.
- 무기연성 시스템이 삭제되어 올스탯 999 같은 괴물 무기는 만들 수 없게 되었다.
4.2. 전투
전작의 기본틀은 유지하나 많은 부분에서 변경이 이루어졌다.
- 일부 평타가 2회 타격으로 변경되어, 택틱스 레벨 1에도 AP 수급이 원활해졌다.
- 기존 스킬 커맨드 자리에 방어가 들어가고 저스트 가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 스킬 커맨드가 변경되었고, 평타와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액션 오더 구성이 단순해져 조건 달성이 편해졌다. 전작은 아군 능력 강화/적 능력 저하/특정 속성 대미지 등 요구 조건이 복잡했던 반면, 본작은 대부분이 물리/마법 대미지를 요구하며 간혹 속성 대미지 오더가 나오는 식.
- 엑스트라 오더가 액션 오더의 하위 개념으로 통합되었다. 전작은 적이 스페셜어택을 준비할 때 퀵액션으로 발동할 수 있었다면, 본작은 적이 스페셜어택을 준비하면 액션 오더가 바로 갱신된다.
- 캐릭터들이 위치를 알아서 옮기기 때문에 이동 커맨드가 삭제되고 도망 커맨드만 남았다. 도망은 확률적으로 성공하던 시스템에서 일정 시간 공격 받지 않으면 성공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전방/후방 배치가 삭제된 대신, 예비 전투원까지 총 4명으로 전투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후방 요원으로 교체할 때 사용하는 시프트 스킬이 추가되었다.
- 전작은 아이템을 사용할 때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빠르게 선택해야 했는데, 본작은 전작의 퀵액션처럼 시간이 멈춰 생각할 여유가 주어졌다.
- 코어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아틀리에를 왔다갔다할 필요가 없어졌다. 따라서 컨버트도 삭제되었다.
- CC는 전투마다 스킬을 사용해 충전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컨버트로 CC를 충전할 필요가 없어지고, 전투 중 CC가 바닥나 컨버트를 해야하는 등 불편했던 요소가 개선되었다. 대신 코어 크리스탈 강화가 없는 게임 초반부는 전투 돌입 CC가 0이기 때문에,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폭탄으로 끝내버리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 퀵액션이 퀵아이템으로 대체되었다. 퀵아이템을 통해 한 번에 아이템을 4개까지 난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템 계열의 페이탈 드라이브 개념인 코어 드라이브가 추가되었다.
- 코어 크리스탈 강화가 추가되어, 최대 2개 속성을 강화된 상태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강화된 속성에 해당하는 스킬을 사용하면 CC가 더 빨리 차며, 해당 속성의 아이템 사용 시 위력이 증가한다. 또한 초기 CC 및 최대 CC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라이자는 초기 CC를 최대 5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첫 턴 시계로 택티컬 레벨을 최대치로 뻥튀기 시킬 수 있다.
- 코어 크리스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코어 샤드를 사용하며, 코어 샤드는 전투에서 CC를 1 소모할 때마다 20씩 들어오기 때문에 최대한 강력한 아이템을 난사하면서 전투하는 것이 좋다.
- 롤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전작의 페이탈 드라이브 딜딸 빌드 등 롤을 이용한 다양한 전략구성이 사라진 셈이지만, 최종세팅을 할 때 골치 아픈 요소가 하나 줄었다고도 볼 수 있다.
4.3. 기타 변경점
- 지형을 점프로 오르내릴 수 있게 되어, 바람정령의 신발의 점프 기능이 삭제되었다. 높은 곳으로 뛰어올라가는 기능은 에메랄드 밴드의 수정연결로 대체되었다.
- 낮은 언덕을 오르내리거나, 물에 들어가 수영으로 이동하거나 잠수를 하고, 가파른 절벽을 지나가거나 덩굴을 타고 오르는 등 전작의 단조롭고 답답한 맵 탐사가 개선되었다.[5]
- 전작은 미니맵에 갈 수 있는 '길'만 표시되어 있었는데, 본작은 대부분의 장소를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미니맵이 통짜로 바뀌었다. 고저차나 지형이 전혀 표시가 안 되어있어 미니맵만 보고는 길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 채집 도구 중 해머가 삭제되고, 해머로 얻을 수 있던 소재들은 다른 채집 도구로 얻을 수 있게 분배되었다. 전작은 장비 가능한 채집 도구가 제한되는 대신 채집 도구 2개를 조합한 복합 도구[6] 가 존재했는데, 본작에선 복합 도구가 삭제되고 모든 채집 도구를 동시에 장비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 탐색 도구 중 탐색 배낭, 나침반, 환시 루페가 삭제되었다. 인벤토리가 증대되고 나침반의 적 표시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환시 루페의 품질 상승 기능은 스킬 트리에 채집물 품질 상승 패시브가 추가되는 식으로 대체되었다.
- 지역별 랜드마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 수가 대폭 줄었으며, 진척도가 따로 체크되거나 관련된 도전과제도 없다. 탐험 파트가 유적 조사와 탐구수첩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5. 평가
5.1. 긍정적인 부분
- 전작은 메인스토리만 보이스를 지원해 각종 서브스토리가 더빙이 없는 것에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본작은 의뢰[7] 를 제외한 전 스토리에 풀 보이스를 지원한다.
- 마찬가지로 전작은 파티원들의 서브스토리가 미비하고 짧은 DLC 스토리로 넘겼으며 보이스도 없는 것이 지적 받았으나, 본작은 파티원들을 포함해 일부 성우가 할당된 조연들에게도 풀보이스 서브스토리를 제공한다. 파티원들의 서브스토리에는 일러스트가 한 장씩 제공된다.[8]
- 이 덕분에 주요 인물 외에는 전부 성우가 없던 전작에 비해 대부분의 조연이나 엑스트라까지 성우가 붙었다. 전작에 이어 연달아 등장하는 로미 또한 본작에서 처음 더빙이 이루어졌다. 전작은 조연들에게 성우가 배정되지 않아 보이스가 없는 서브스토리에서만 말하고, 보이스가 있는 메인스토리에서는 옆에 있어도 대사를 안 하는 촌극[9] 이 벌어졌는데 본작은 술집 엑스트라나 유적의 환영 등에도 보이스를 붙여주어 연출이 풍성해졌다.
- 전작보다 동작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풍부해졌다. 물론 여전히 정해진 모션을 돌아가면서 취하고, 옆을 돌아볼 때 모델링이 어색하게 축 회전을 하는 등 현세대 게임으로 보기에 아쉬운 부분은 있다.
- 전투 중 카메라 워크가 상당히 좋다는 평이 많다. 전체적으로 숄더뷰에 로우앵글을 사용해, 다소 모자란 모션을 역동적으로 표현해냈다. 각 캐릭터와 사용하는 무기의 특성을 카메라 워크로 잡아낸 셈. 다만 카메라가 너무 가깝고 로우앵글이기 때문에 위치에 따른 적 버프와 위치 이동이 있는 본작의 전투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 화면에 들어오는 정보가 적어 전황 파악이 다소 어렵기 때문.
5.2. 부정적인 부분
- 연금 중 비활성화된 머티리얼환의 시인성이 다소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다. 전작은 구분이 확실했는데 본작은 색채가 옅어지고 특징이 적어져 활성화되기 전에는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 맵 이동이 개선되면서 전작의 갈 수 있는 길만 표시해주던 미니맵이 통짜로 변해, 미니맵으로는 지형 파악이 어렵다. 고저차나 언덕 등이 전혀 표시되어있지 않다.
- 몬스터 색놀이는 여전하다. 배리에이션이 좀 더 늘고 신규 골격 몬스터가 몇 종 추가되어 전작보다는 다양해졌지만, 전작 몬스터가 그대로 전원 참전한 덕분인지라 다양성이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편. 보스 몬스터는 본편 기준 숨겨진 보스를 포함해 4종을 색놀이로 떼웠는데, 전작에서 본편부터 숨겨진 보스와 DLC까지 용/대정령/침식의 여왕 3종으로 색놀이 보스를 돌려쓴 전적이 있어 본작 DLC 보스도 우려되는 편.
-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 전작은 폐쇄적이고 고루한 마을주민들의 억압과 제약 속에서 각자의 자유와 꿈을 쫓는 라이자 일행의 대립과 성장을 보여주었으나, 본작은 갈등요소가 거의 없고 인물들의 머릿속이 꽃밭이라 일본 애니메이션 감성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상당한 항마력을 요구한다. 클리셰를 사용한 정도를 넘어 그야말로 클리셰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런 클리셰에 익숙할수록 본작의 스토리가 더욱 단조롭게 다가온다.
- 탐구수첩 내용과 각 유적의 배경설정, 인물 관계는 꼼꼼하게 구성해두었으나 메인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아 텍스트를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다. 빙월의 마녀, 마나 공방의 후손, 별의 주민의 제자, 탐구자 등 유적의 사념을 통해 볼 수 있는 과거 인물들이 좀 더 직접적으로 묘사되거나 그들의 의지나 유산을 라이자 일행이 이어 받아 활약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과거의 이야기만을 정리해줄 뿐이다. 깨어난 별의 주민도 수저 성도 이후로는 활약이 거의 없었다.[10]
- 휘의 역할이 너무 어중간하고 관련 스토리의 깊이가 부족하다.
- 휘는 필후사와 싸웠던 고대인의 동반자 종족이었다는 것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결말부에 '라이자가 최근 발휘한 능력은 사실 다 휘가 준 힘이었다'는 식으로만 끝내고 끝까지 반려동물로만 남았다.[11]
- 살아가는데 이계의 마력이 필요한 휘를 이계로 보내는 전개는 타당하고 이런 장르의 전형적인 클리셰긴 하지만, 방금 전까지 필후사의 무리와 최종보스가 우글우글 건너오던 차원문을 닫는 과정에서 돌려보내는 것이기에 그림이 좀 이상해진다. 맞은편에 미처 건너오지 못한 필후사 군대가 진을 치고 있는 황폐한 땅으로 보내는 셈이기 때문.
- 휘의 캐릭터성을 어필하고 플레이어가 휘에게 정이 들게 하기 위해서인지 수많은 서브스토리 컷신이 존재하지만, 멀리 따지면 E.T. 시절부터 이어진 '낯선 존재와의 교감과 이별'이라는 클리셰에 지나치게 충실하기 때문에 어디서 많이 본 느낌만 줄뿐 잘 와닿지 않는다. 게다가 특정 트리거 이후 모든 동료들에게 휘와 관련된 컷신이 따로따로 발생해 같은 내용이 몇 번씩 반복되고 상황이 작위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12]
-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단조롭고 위기감이 없다. 해결해야할 문제가 생겨도 특별히 고민하거나 막히는 것 없이 라이자와 엠펠이 연금술로 바로 끝내버린다. 갈 수 없는 길이나 유적의 장치도 라이자가 슬쩍 보더니 '알 것 같아!'하면서 바로 아틀리에에서 필요한 물품을 조합해오고, 엠펠은 결말부에 '고대에 자연적으로 생긴 문은 개폐방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며 위기감을 주더니 막상 문을 보자마자 '그 동안 문에 대해 연구해왔다'며 최종보스와 싸우는 짧은 사이에 문을 닫아버린다.
- 모든 일이 끝나자마자 라이자가 갑작스레 왕도를 떠나 쿠켄 섬으로 돌아오는 것이 작위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 본작 오프닝과 수미상관을 이루고 전작 결말과 유사하게 끝내기 위함으로 보이나, 전작에서 동료들이 각자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쿠켄 섬을 떠나고 라이자가 혼자 남아 담담히 아웃트로를 읊는 성숙한 결말을 보여준 것에 비해 아쉬운 마무리다.
- 라이자가 '왕도에서 해야할 일은 끝난 것 같고 쿠켄 섬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급하게 돌아오는 모습은 휘와 이별한 걸 견디지 못하고 현실도피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아웃트로에서 라이자가 섬에서 연금이나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 대신 '나 자신의 의지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며 집에서 빈둥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이러한 점을 부각시킨다.[13]
- 필후사 이야기가 전작의 동어반복에 불과하고, 확실히 끝맺지 않은 것도 지적되었다. 차기작까지 세 번에 걸쳐 필후사를 상대할 예정인듯.
- 전작이 서브스토리가 부족하다고 비판 받았기 때문에 본작에 서브스토리가 대폭 추가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서브스토리의 발생조건이 비슷하고 맵 이동에 따라 컷신이 발생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내내 컷신 지옥에 시달리게 되는 점은 대부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각 동료와 마을주민들의 서브스토리, 줄거리 탭에서 확인할 수 없는 서브의 서브스토리[14] 등 컷신 수만 세 자릿수가 넘어가는데 메인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아틀리에로 돌아오거나 왕도를 이동할 때마다 온갖 컷신이 산발적으로 발생해 메인스토리 몰입을 방해한다.
- 스토리 컷신은 플레이 중의 날씨를 그대로 따라가는데, 비가 오거나 뇌우 중에도 스토리가 똑같이 출력되어 어색하고 몰입이 안 된다. 비가 쏟아지는데 풀밭에서 낮잠을 자는 클리포드나, 우산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길에서 대화를 나누는 동료들의 모습 등 상황에 맞지 않는 모습이 많이 발생한다.
게다가 뇌우는 쓸데없이 소리가 커서 보이스를 묻어버리기 때문에, 실수로 뇌우 중에 컷신이 재생되면 대사가 잘 안 들려 다시 듣기를 반복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갤러리 다시 보기 같은 기능도 지원하지 않는 게임인 만큼 세심한 배려가 아쉬운 부분.
- 이벤트 씬에서 블러처리(주로 인물의 뒷모습)가 매우 부자연스럽다. PS4판은 그나마 낫지만 Switch판은 버그로 의심될 정도.
- (한글 한정) 1편에 비해 폰트의 가독성이 심히 떨어진다. 전편에 이어 게임을 실행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불편사항이다.
5.3. 번역 관련
- 번역은 전작보다는 개선된 편이다. 전작은 문장을 모조리 뭉뚱그리고 직역해도 될 부분까지 의역한 부분[16] 에 대해 불만이 제기됐는데, 전작보다 이러한 경향은 적어졌다. 다만 적어졌다는 것이지 의역 위주의 번역 기조는 어느 정도 남아있어 일본어를 아는 사람들은 보이스를 듣다보면 종종 엉뚱한 자막이 나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전작의 번역 기조와 불만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문서 참고.
- 라이자가 반말로 응대하는 일부 인물에게 하는 대사가 일괄적으로 존댓말로 번역되었다. 라이자는 연상인 상대라도 친하게 지낼 때는 ~씨(~さん)라 부르며 편하게 반말하고,[17] 평소에 존댓말을 하던 상대도 화가 났을 때는 반말로 따진다.[18] 이것이 일괄적으로 존댓말로 번역되어 라이자의 캐릭터성이 다소 죽었다. 비단 라이자에게만 있는 문제는 아니고 클라우디아[19] 나 렌트 등 다른 인물들도 반말을 존댓말로 번역한 경우가 많다. 이는 전작에서도 있던 문제였다.
- 오타나 맞춤법(띄어쓰기 등) 실수는 전작보다는 줄었으나 곳곳에 보여, 번역 감수는 여전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모양. 파트리샤가 갑자기 '렌트, 왜 그래?'라고 하는 등 화자를 착각한 것 같은 실수도 보인다.
5.4. 총평
6. 플레이 스테이션 관련 논란
6.1. PS판 검열 논란
PS판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흙먼지로 인해 검열된 장면이 존재한다. 반면 거스트 공식 채널 영상은 이런 것이 없어서 소니의 되도 않는 PC질이라며 소니를 까는 목소리가 있다. 보다 자세한 것은 PlayStation 검열 논란 문서 참고. 일단 코에이 테크모는 플스판 인게임에는 검열이 없다고 공언하기는 했다.
6.2. 한국판 한정 PS5 미지원
2020/12/3일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PS5 버전이 발매되지 않았고 업그레이드도 지원하지 않는다.''' 디지털터치의 공지사항 PSN 자체에 라이자 2 PS5 한국어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PS4 버전을 하위호환으로 PS5로 구동할 수는 있지만, 당연히 네이티브 PS5판보다는 열약한 환경(PS4처럼 30프레임 고정)으로 구동된다. 아시아판은 중문과 한국어를 함께 지원한다는 것을 이용해서 홍콩 계정에 정발판 디스크를 넣고 PS5 버전 업그레이드를 시도해본 사람이 있지만 PS5 버전은 아시아판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공지 자체도 그렇고, 해당 공지 시점이 예구물량 배송이 시작되는 날이라 예구자들과 게이머들에게 "보따리 터치", "먹튀털 터치" 등의 멸칭으로 까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터치#s-5 문서의 해당 내용 참고. DL판 구매자의 경우 PS5판이라고 기록된 구매내역을 캡쳐해서 환불 신청을 하면 소니측에서 플레이 기록이 있더라도 환불해 준다고 하니 혹시라도 환불신청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해당 기록을 캡쳐해서 환불신청을 하면 된다.
7. 기타
- 아틀리에 시리즈 최초로 스팀판도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비공식적으로 유저패치가 나온 적은 몇 번 있으나 공식적으로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전작인 라이자의 아틀리에 1은 비공식 패치[20] 외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으니 이 점은 유의.
- 스팀판에서 드디어 키보드+마우스 컨트롤을 지원한다!![21] 게임 내에서 키보드 매핑을 변경할 수도 있으며 툴팁에서도 대부분 정상적으로 매핑된 키가 표기된다.[22] 전작까지만 해도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툴팁에 나오는 키 설명도 콘솔 버튼으로 되어 있었고, 따로 설정 메뉴에서 키보드를 콘솔 버튼으로 매핑해야 하는 에뮬레이터와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쳐야 했던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스팀판이 한 달 반 정도 늦게 발매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여전히 최적화 관련해서 문제가 심각하며, 키보드+마우스 사용 시 스터더링 문제가 발생하는 등 포팅 퀄리티 자체는 영 좋지 않다.[23] 창 모드에서 해상도도 조절이 불가능했지만 패치로 수정되었다. 일본은 야겜이나 웹게임, 쯔꾸루 게임 정도를 제외하면 게임 환경 대부분이 콘솔이라서 거스트처럼 나름 규모가 있는 회사도 PC판 개발 경험이 거의 없는 편이다. 때문에 PC판의 적용에 있어서의 시행착오도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24]
- 작품 공개 전 호주 심의기관에서 먼저 정보가 유출된 일이 있었다. #
-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으면 전작의 복장을 특전으로 얻을 수 있다.
- 키 비쥬얼이 공개됐다. #
- 초회판 특전으로 여름 복장이 존재한다. 추가로 DL 예약구매자 특전으로 1월 25일까지 밀짚모자를 지급했었다. 현재는 지급 종료.
-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몸에서 물이 떨어지는 표현이 존재한다. 옷이 젖어서 몸에 달라붙는 모델링은 라이자가 비오는 맵에 있거나 물에 잠수하면 표현이 된다.
[1] DL 전용. 또한 한국에서는 PS5판이 출시되지 않는다.[2] 이리스의 아틀리에 3부작에서 이리스는 주인공이 아니다. A??라는 일련번호가 붙지않는 외전까지 포함한다면 마리&에리 ~두 사람의 아틀리에~에서 마리와 에리가 2인 공동주연, 마리·에리&아니스의 아틀리에 ~산들바람의 전언~에서 아니스와 함께 마리와 에리가 3인 공동주연으로 등장했다.[3] 이 경우는 화속성[4] 예를 들어 플럼 + 로제플럼이나 엘릭실제 + 요약 에보날 등[5] 라이자의 아틀리에가 시리즈 역대급 판매량을 자랑하며 아틀리에 시리즈 입문자가 늘었는데, 아틀리에 시리즈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전작의 맵 구성을 보고 답답함을 호소한 경우가 많았다. 전작에서 보여준 점프로 울타리도 못 뛰어넘고, 무릎 반만한 언덕도 막혀있어 돌아내려가야 하는 방식은 2020년대 3D 게임보다는 20세기 2D 게임이나 NDS/PSP 시절 3D 게임에 가까운 스타일이다.[6] 도끼 낫, 프람 해머, 낚싯대 망, 루페 나침반, 탐색 세트[7] 카리나, 드라리아 도적단, 르네 등과 함께하는 서브퀘스트. 전작의 쿠켄 섬 주민 서브 퀘스트를 생각하면 된다.[8] 파티원 이외에는 유일하게 제핀 보두앵에게 일러스트가 주어졌다.[9] 렌트의 아버지가 술에 취해 상점 주인에게 행패를 부리는데, 상점 주인에게 보이스가 없어서 라이자와 렌트만 죄송하네 어쩌네하고 상점 주인은 묵묵히 모델링만 움직인다. 다같이 보이스가 없는 서브스토리에서는 상점 주인의 대사량이 꽤 많은 것이 개그포인트다.[10] 별의 주민이 요정 몬스터 모델링을 돌려쓴 점에서부터 처음부터 큰 비중을 줄 생각은 없었던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11] 다만 아직 필후사에 대한 문제가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았으니 차기작에서 휘가 다시 등장할 시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다루어질 가능성이 있다.[12] 휘의 병문안 컷신은 각 동료별로 따로 존재해 6명의 동료들이 제각기 찾아와 휘를 걱정하고 돌아간다. 아틀리에로 돌아올 때마다 병문안 컷신이 나와 게임의 흐름이 끊기는 건 덤이다.[13] 라이자가 전작에 섬에 남았던 이유는 쿠켄 섬의 동력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고, 본작에 왕도로 온 것은 이것이 잘 진척되지 않아 연금술 연구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본작 결말부에 이러한 점이 언급되지 않는 것도 아쉬운 부분.[14] 특정 동료 간의 복합스토리, 동료와 마을주민 간의 서브스토리, 휘의 서브스토리 등[15] 이하 원문 인용 : 서브 퀘스트A를 완수하기 위해 ‘카페’와 같은 공간을 방문한다면 그 타이밍에 엉뚱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다른 서브 퀘스트B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서브 퀘스트A 완수 조건을 듣고 맵을 나오는 순간, 서브 퀘스트C이야기가 튀어나오며. 완수 조건을 충족한 뒤에 서브 퀘스트D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이제 A를 완수한다음 B를 진행하려고하면 C와 D이야기와 함께 E이야기가 계속된다. 문제는 각 퀘스트를 주고, 수행하고, 퀘스트와 관련된 인물들이 모두 ABCD에 포함돼 있다.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A이야기인지, B이야기인지, C이야기인지 혹은 메인퀘스트 이야기인지 정리가 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된다.[16] 전작은 '지루하게 떠드는 틈도 아까워!(ダラダラ話してるヒマも惜しい!)'를 '이러다 해가 지겠어!'라고 번역하는 등 뜻만 통하는 딴 문장을 박아놓은 것이 대부분이다. 보통 원의미는 살리되 한국어 구어체에 맞게 '이렇게 떠들고 있을 시간 없어!' 정도로 번역하는 게 일반적이다.[17] 대표적인 인물은 데니스. 라이자가 친근하게 반말하는 것이 보이는데 존댓말로 번역되었다. 똑같이 라이자가 ~씨를 붙이며 반말하는 카산드라와 제핀은 올바르게 번역되어 더욱 의문이다.[18] 파트리샤의 서브 스토리에서 엄하게 구는 볼커에게 반말로 따지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또한 존댓말로 번역되었다.[19] 원문에서는 엠펠에게 반말을 하지만 존댓말로 번역되었다.[20] PS4 한국어 데이터 포팅[21] 메뉴에서 마우스를 이용해 클릭이나 스크롤이 가능하며 필드에서도 시점 변환이나 지팡이 휘두르기, 전투에서 공격 커맨드 등에 사용된다.[22] 일부 설명문 등에서 여전히 콘솔 버튼이 표시되는 오류가 있다[23] 게임 진행 중 날씨가 바뀌는데,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면 프레임 드랍이 미친 듯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그래픽 설정에서 그림자 품질을 보통 이하로 내리자.[24]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패치를 통해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개선의 의지가 크다. 구매자로서 너그럽게 지켜봐주는 것도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