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커밍 O-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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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ycoming O-360
라이커밍 O-360
미국 '라이커밍(Lycoming)'사에서 개발한 4기통 직접구동 수평대향 공랭식 피스톤 엔진 라인.
'세스나 C172 시리즈'와 '파이퍼 PA-28 시리즈'에 탑재되면서 소형 항공기용 왕복엔진으로 한 끗발 날리는 기종이다[1].
145마력에서 225마력까지 다양한 시리즈가 있고 보통 경비행기 엔진을 본다면 이쪽 라인 물건이 장착되어 있는게 태반. 현재는 Textron 소속
배기량 5,900cc에 마력은 상당히 낮지만, 최대출력 rpm도 상당히 낮은편. 엔진 구조는 오래된 엔진답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푸시로드를 통한 밸브 개폐방식을 쓰고 있으며 냉각방식도 공랭식이다. 현대의 기준으로는 출력성능은 낙제점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압축비, 공랭식 엔진의 뛰어난 신뢰성[2]과 수많은 판매실적으로 생긴 정비-관리 노하우빨로 아직도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다만 점차 항공기용 휘발유가 비싸지고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디젤엔진으로 전환하거나 고출력엔진은 터보프롭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피스톤 엔진보다 가격이 비싸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용 'Lycoming O-360' 사운드 에드온[3] 영상.
2. 형식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총 167가지의 형식이 있는데(...) 크게 12가지로 나뉘고 다시 연료분사 방식 구분으로 나뉜다.
2.1. O-360 라인
카뷰레터(기화기)를 장착한 라인.
2.2. IO-360 라인
인젝터(연료 분사기)를 장착한 라인.
3. 제원
(O-360-A 기준)
4. 관련 항목
5. 참고 링크
[1] 'Cessna 172'은 4만 3천대 이상, 'PA-28'은 3만2천대 이상 생산되었다.[2] 고압축비 엔진의 엔진부하가 없고 수냉식 엔진처럼 냉각수관련 트러블이 존재하지 않는다.[3] 사운드 전문 제작사에서 따로 만들어 게이머들한테 돈받고 파는 물건이다.[4] 쌍발기의 경우,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엔진이 토크현상을 상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