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라지

 


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1. 개요


'''라지라지(ラジラジ)'''
[image]
[image]
스탠딩 CG1
스탠딩 CG2
'''연령'''
??세
'''종족'''
??
'''성우'''
스기야마 노리아키
[ruby(칠관, ruby=Seven Crowns)]의 일원이자 도약왕(King Leap(킹 리프), 고유 능력은 아스트룸 내에서 제약없이 어떠한 공간도 뛰어넘어 이동하는 권능

2. 작중행적



원래 본명과 풀네임은 '라지쿠마르 라지니칸트'로 라지라지는 일종의 별명. 라지니칸트 본인도 라자라지란 이름이 맘에 들어했는데 그 이름으로 불러주길 원하며 스토리 내에 표시되는 이름도 라지라지이다.
크리스티나의 말에 따르면 패동황제의 명령으로 크리스티나가 라지라지를 추적하고 있었다.
이후 현실세계와 게임세계의 라지라지가 각각 다른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콧코로가 게임세계에서 혼수상태에 들어간 뒤 현실세계에서 라비리스타와 얘기할때 라지라지가 현실세계에서 활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문제는 동 시기에 게임세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콧코로와 라비리스타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다.

라비리스타: 나랑 아버지 이외에 "이쪽"엔 라지라지도 있을텐데. 다른 세븐 크라운즈 나머지 네 사람은 아직 꿈 속에 있지.

콧코로:라지라지, 님요? 그치만 저기 그 분은 "저쪽"에 계셨는데 "이쪽"에도 계시는군요. 자유롭게 두 세계를 왕래하고 계시는 겁니까?

라비리스타: '''아니, 그런 건 무리라고 보는데.''' 한 쪽 세계에서 깨어 있을 동안에 다른 쪽 세계에서는 혼수 상태가 돼. 나도 "저쪽"에서는 계속 자고 있었잖아. "이쪽"과 "저쪽" 육체의 어느 한쪽에만 깃들일 수 있지. 음~ 이상하네... 라지라지는 '''반 년 전 부터 계속 "이쪽"에서 깨어나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들었는데.' "저쪽"에 있는 라지라지는 누구지?''' 그러고 보니 내가 "저쪽"에서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에 얼핏 본 것 같기도 하고... 영문을 모르겠어 '''잘못해서 타인의 영혼이 들어가버렸나?'''

일단은 그 후로도 주인공 일행을 왕궁으로 공간도약을 시켜주는 등 조력자 위치에 있다. 또한 이전에 패동황제가 주인공 일행을 공격할때 라지라지를 보고 도약왕이라고 언급한걸 보면 현실세계의 라지라지라고 칭하며 행동하는 인물이 타인일 가능성이 있었으나..
다른 시각에선 게임 내의 라지라지가 '소원을 이뤄주고자 하는 충동'을 가지고 있다고 했고 이에 무이미가 '미네르바에게 조종당했던 잔재'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아 무이미의 말대로 게임 내의 라지라지는 라지라지의 아바타에 미네르바의 시스템 일부(혹은 전부)가 들어가 영향을 미치는 중인 것으로 생각할 여지도 있다. 라지라지가 기억하는 노웸(무이미)의 이미지가 머리가 좀 더 짧았다거나(즉 전작 시점에서의 무이미만 기억중) 라지라지가 무이미를 감옥에서 탈출시킬 때 '육체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라고 했던 것도 그 영향으로 생각할 수 있겠고.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현실의 라지라지가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13장에서 네네카가 라지라지를 보고 위화감이 느껴진다며 알던 언행과 좀 다른거 같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아 게임내의 라지라지가 타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 후 13장에서 페코린느와 유우키를 패동황제에게 공간도약 시켜준다. 또한 전투가 시작되고 다이고가 좀 싸우라고 하자 도주에만 사용하던 힘을 공격으로 전환하겠다며 순식간에 마물들을 쓰러뜨리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전투에 임했을때는 망토를 풀고 손모양의 도구들을 등에 달고 이를 이용해 싸운다. 이때 본인이 기억을 잃기 전에는 상당히 천박한 전투광이 아니었나 고민하기도 한다. 여기서도 패동황제가 라지라지가 이전과 다르다며[1] 의아해 하는 등, 꾸준히 타인 혹은 무언가 변화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14장에서 크리스티나를 도와 패동황제를 막아서지만 큰 영향은 주지 못한다. 그래도 본 목적이 시간을 끄는 것이어서 목적은 달성해내고 주인공 일행을 도와준다. 여기서도 꾸준히 신사적인 모습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것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본래는 상당히 난폭한 성격인 듯.
2부에서는 안습하게도 2부 주요 악역인 레이지 레기온에게 이미 당해서 붙잡힌 것으로 등장하는게 처음이다. 레이지 레기온은 세븐 크라운즈 1명을 사냥할 때마다 1개의 소원을 빌 수 있는데, 이 때문에 5명의 세븐 크라운즈를 사냥하려 한다. 그런데 왕궁에 유폐된 패동황제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소재를 알 수 없다고 하는데[2] 가장 도주하기에 좋은 능력인 도약 능력을 가지고도 맨 처음 붙잡힌 라지라지를 보고 팬덤에서는 어이없어서 비웃는 상황.
그리고 2020년 8월 31일, 라비리스타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됨에 따라 새로 추가된 라비리스타 인연 스토리에서 '''역시나 현재 라지라지 계정은 본인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본인인 라지니칸트는 전작의 이야기가 끝난 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현실 세계에서 재활 중이었으며, 라비리스타 계정의 주인인 아키라가 의체를 통해 현실로 돌아온 시점에서 대외활동을 재개한 상태라고 한다. 이후 현실에서 아키라가 아스트룸으로 돌아가기 직전, 그녀를 찾아와 현재 아스트룸의 상태에 대해 파악하고 아키라가 아스트룸 내부에 전념하는 동안 현실에서 위즈덤 조직을 통해 문제해결에 협력하기로 한다.
라지니칸트 본인이 아니랄까봐 라비리스타의 인연스토리에서 보여준 모습은 전작에서 미네르바에게 자신의 계정을 되찾고 보여준 모습 그대로이다. 나중에 되찾으면 되니 자신의 아스트룸 계정이 누구에게 있든 상관 없다 하면서도 미네르바를 부숴버리겠다며 농담을 던지거나 라비리스타의 의체를 한번 부숴보고 싶다며 대련 신청을 하는 등 메인 스토리의 라지라지와 달리 살벌한 성격을 보여준다.[3] 그렇지만 미네르바의 징역 사태에 대해 나름의 책임감을 보이거나 라비리스타처럼 세븐 크라운즈를 막되먹은 인간집단 취급을 하는 등 마나만큼 꽉막힌 성격은 아닌걸로 보인다. 왕도결전에서 나왔듯이 좀 파괴적이고 전투광적인 성격이 원판인 듯 하다.

2.1. 프린세스 커넥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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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4 보스
PK 길드 '''이터널 소사이어티'''의 길드 마스터이며 다이고, 무이미, 오쿠토를 부하로 두었었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아키라가 알려준 진실은 아스트룸에 있는 이터널 소사이어티의 길드 마스터 라지라지는 '''본인이 아니라는 것'''. 실제로는 누군가가 라지라지의 계정과 아바타를 해킹해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며 진짜 라지라지는 혼수 상태에 빠져 아키라가 병원 개인실로 옮긴 뒤 생명유지를 해주고 있었다.
유우키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타 계정 조종 능력을 포기하면서까지 도약 능력을 간신히 유지하고 이터널 소사이어티 붕괴 이후엔 자취를 감췄다가 패동황제와의 결전 당시에 다시금 등장. 유우키 일행을 시험하며 이를 통과하자 아군으로서 다시 가세한다.
그리고 이 쯤에서 밝혀지는 라지라지의 계정과 아바타를 강탈한 존재는 '''미네르바'''였다.
패동황제가 미네르바와 강제 동화를 시도하고 이를 막기 위해 유우키 일행이 싸우던 도중 원인 불명의 이유로 라지라지 본인이 의식 데이터를 되찾아 나타난다. 오쿠토를 보자 그 자리에서 '''패죽이고 싶다'''라는 말로 오쿠토와 무이미를 기겁시켰다.
자초지종을 듣고 난 뒤 유우키 일행이 협조를 요구했으나 본인은 미네르바에게 당한 건을 언급하며 지금이라도 미네르바를 부숴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거절한다. 일행과의 협조를 거부하며 로그아웃하려던 그였지만 아키라가 연락해 지금은 로그아웃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라지라지의 육체는 아키라가 개인적으로 맡아두고 있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협력하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패동황제와도 호각으로 싸우던[4] 그였지만, 패동천성으로 복사한 유우키의 능력에 당해 도약 능력을 상실하고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린다. 간신히 아키라에 의해 구해진 후에는 탑으로 몰려드는 몬스터들의 처리를 맡는다.
경어체를 사용하지만 그 성격은 매우 더럽기 그지없다. 타인을 깔보는 언동을 서슴치 않으며[5],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오쿠토를 보자마자 패죽이고 싶다는 말을 하거나 자신이 미네르바에게 당한 짓에 대해 미네르바를 당장 파괴하고 싶어졌다고 하는등 험악한 말도 자주 내뱉는다. 이를 보면 리다이브 본편의 네네카나 패동황제가 달라진 라지라지의 모습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거나 의문을 가지는 것이 납득이 간다.
현실에서는 교수라고 하지만, 그 외 정보는 불명이다.

3. 기타


풀네임과 본명이 라지쿠마르 라지니칸트인데, 본래 '라지니칸트'란 이름은 인도 쪽이라 아스트룸 세계이지만 피부색도 검은색인데 현실의 라지니칸트는 인도인일 가능성이 높다.

[1] 이전에는 전투의 천재이자 투쟁심을 지닌 전사 스타일이었는데 변한거냐며 항복을 중용하자 상당히 놀라워 했다.[2] 네네카는 모든 사물로 변할 수 있어서 피해다니기에 적합하고 크리스티나는 현재 떠돌이 생활 중이라고 언급된다. 라비리스타 역시 무사히 피해다니고 있다고. 그 외에 콧코로의 아버지는 접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콧코로가 대리이거나 아예 구현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아예 밝혀지지 않은 1명이 남은 상황이다.[3] 라비리스타가 아스트룸으로 접속 한 뒤에 한 혼잣말을 보면 언젠가 정말 한번 부숴볼 생각인듯하다.[4] 격투술에 능해 싸움에서 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세븐 크라운즈니만큼 계정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본인의 자체 스펙도 압도적인 편.[5] 라지라지의 언동에 레이가 상당히 분노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