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레기온

 


1. 개요
2. 목적과 활동
3. 작중행적
4. 멤버
5. 기타


1. 개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 길드. 2부의 주요 악역이다.
2부 6장에서 아메스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은 미네르바의 징역 이후 랜드솔에 접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고 닫힌 세계인 랜드솔에서 정상적으로는 나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이상의 성과와 목적을 가졌다고 보이며, 실제로 칠관을 이용해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려는 만큼 현실 세계에 대한 미련은 딱히 없어 보인다. 라비리스타와 콧코로가 특수한 방법을 이용해 잠시 현실과 랜드솔을 오간 만큼 이들이 징역 이후에 들어오는 것도 불가능은 아닐 것이라고.

2. 목적과 활동


2부 오프닝에 'Mirage Game'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오프닝 중에는 미식전&트윙클 위시와 싸우는 모습이 나왔다.
리더는 젠이며, 다섯 명 중에서 가장 최연장자는 아졸드. 젠은 리더이기는 하지만, 연장자인 아졸드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기본적으로 모두 실력자이지만 격차가 있어보인다. 겉으로 드러난 물리적인 전투력은 리더인 젠이 가장 높으며, 종합적인 능력은 아졸드가 제일 높으며 카리자는 이들 중 최약체 라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다른 셋의 전투력은 이 둘 사이일 수 있다.
호마레의 언급을 따르자면 2부5장에서 이들의 이 비정상적인 강함에도 비밀이 존재한다고 한다. 아마 스폰서로 추정되는 구원의 손님이 지원해준 모양이다.

3. 작중행적


2부 2장에서 페코린느 앞에 나타난 네네카가 말하길, 센리 마나가 왕이었을 당시에 세계를 뒤바뀌게 만든 흑막과 싸우기위해 대륙의 뒷세계를 자신의 손 안에 거머쥘 정도로 압도적인 지배력을 펼쳤지만, 1부 마지막의 결전 뒤로 마나의 지배력이 풀린 뒷세계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먼저 혼란해진 상황이였다.
그런데 어디선가 레이지 레기온이라는 집단이 나타나 그런 뒷세계를 '''단숨에''' 제압하고, 정체불명의 위조기술을 써가며 길드 관리 위원회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자신들이 정식 길드로 등록시키는 만행을 벌였다고 한다.이들은 랜드솔을 파괴하면서까지도 찾으려는 존재가 있는데 2부 2장에서 세븐 크라운즈였음이 밝혀졌고, 이들을 한명씩 사냥하면 소원이 하나씩 늘어나며 이를 통해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 이미 라지라지는 이들에게 당해 본거지에서 결정에 갇혀있는 신세가 되었다고.[1]
그리고 패동황제의 기술들을 빼돌리기라도 한듯 세뇌장치나 전이마법같은 기술들을 사용한다.
세계가 재편되고 작중 인물들 대부분이 기억조작을 당하면서 잊혀진 설정인 '''소원''' 등을 언급하고 칠관의 본명을 포함해 신상정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을 봐서, 무이미라비리스타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스파이인 네네카의 정보까지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스폰서는 현실세계에서도 막대한 정보력이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패동황제가 쓰러진 후에야 등장해 순식간에 뒷세계를 평정한 것을 보면 기존에 아스트룸에 존재하던 케릭터가 아니라, 1부 결전 뒤에 라비리스타도 눈치채지 못하게 로그인 한 듯.
2장 7화에서 젠과 아졸드의 대화를 통해 레이지 레기온에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는데 길드원들의 전투능력은 다른 길드보다 우월한데다 스폰서의 지원도 든든하지만 길드원들의 신뢰관계가 옅다는것이 큰 단점, 아졸드는 이를 조잡한 위조지폐라고 평가하고 젠도 소원을 이룬다는 그럴듯한 먹이에 끌려온 오합지졸들이라고 말했으며 "지금은" 소원이 하나밖에 없어서 길드원들이 내전을 일으킬수있기에 칠관을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이후에 구원의 손님이란 새로운 흑막이 등장하면서 페이크 빌런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2부 6장 3화에서는 아졸드가 5장에서 부상을 당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란파가 가져온 정보를 통해 드래곤즈 네스트의 호마레는 세븐 크라운즈가 아니며, 마지막 일곱 번째 멤버는 아예 게임 세계에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추측을 한다. 결국 이미 붙잡은 라지라지와 콧코로를 대리로 내세운 장로를 제외하고 신원이 확실한 나머지 넷을 붙잡기로 의견을 모은다. 그리고 최우선 목표로 정한 라비리스타와 네네카 중 라비리스타를 꾀어내려고 아졸드가 성공하지 못한 유우키의 납치를 획책하나 아졸드의 한동안 전력 이탈과 란파가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안 되어 온전한 전력이 아니라 프린세스 폼을 각성한 미식전과 트윙클 위시를 상대하는 건 부담이라 고민하다가 미소라가 오에도로 가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리고 유우키와 유이의 꿈에 난입하여 유이를 꿈에서 쫓아내고 카리자도 가버린 뒤 란파와 미소라만 유우키의 꿈에 남아 친해지겠답시고 같이 여러 이벤트를 하다가 유우키의 동료들이 난입하게 된다. 숫적 열세로 좀 밀리는 듯 했으나, 미소라가 특수한 힘을 사용해 자신들을 포함해 모두에게 현실 세계를 보여주며 잠시 큰 혼란을 일으킨다. 어느정도 어렴풋이 아는것과 별개로 현재 그들의 모습은 현실 세계와 맞지 않았기에 어긋난 의식속에 엄청난 고통이 가해졌고, 유우키 일행은 위기에 처한다. 그 쿠우카조차 이건 견디기 힘들다고 진실로 고통을 호소할때 일행을 처치하려 하나, 레이지 레기온이 자신을 죽일수 없다는 것을 안 유이가 일행을 지켜내고 그 틈에 아메스가 개입하여 유우키 일행을 구출해낸다.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 레이지 레기온이었으나 뜻밖에도 란파가 찾아와 자기들이 먼저 찾아낸 솔오브를 그냥 넘겨준다. 란파는 애시당초 유우키와 친구가 되는게 목적이었기에 유우키 일행에게 사과하고 떠났고, 미소라 역시 솔 오브 자체를 본인들이 어찌 활용할 방도가 없기에 가지고 있어도 도움이 안되었다고. 카리자 혼자 열을 내며 네네카의 아지트를 공격하려고 떠난다.

4. 멤버


[image]
  • 젠 ( 길드 마스터 )
  • 란파
  • 아졸드
  • 미소라
  • 카리자

4.1.


레이지 레기온의 길드 마스터.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4.2. 란파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4.3. 아졸드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4.4. 미소라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4.5. 카리자


'''카리자(カリザ)'''
[image]
'''종족'''
마족
'''성우'''
오카사키 미호
길드 '레이지 레기온'에 소속하면서 2부 1장부터 등장하는 마족 소년으로 랜드솔의 부흥축제 장소에 등장해서 마물들을 거대하게 만들어 그 마물들을 조종해서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그가 능력으로 마물들을 강화 및 조종하면서까지 랜드솔을 엉망으로 만들정도로 '무언가'를 찾고있는데, 꼭 빌고 싶다는 '소원'이 있어서 행동하고 있는 그의 소원은 '''어른들이 만든 사회와 룰을 없애고 자기 맘대로 살고 싶다'''는 것이었다.
실로 어린아이다운 발상이다보니 같은 나이대의 아이들이 결성한 리틀 리리컬에게도 논리적으로 허점을 잡히지만, 분노하면서 어쨌든 자기 마음대로 할거라며 깽판을 부린다. 2부에서 자주 나서는 악역으로, 첫 등장 이후에도 감옥 습격, 마을 내에서의 유인과 습격 등으로 유우키 일행을 궁지로 몰고 간다. 2부 3장에서는 레이지 레기온 멤버인 아졸드의 도움을 받아 끊임없이 회복하는 마물을 데리고 프린세스 폼을 일시적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페코린느와 콧코로를 제압한다. 이윽고 유우키를 처리하려 하지만 라비리스타의 능력으로 오브젝트를 변경해 도주에 성공하자 분노한다.
후에 아졸드와 함께 사렌디아 구호원을 습격하고, 아졸드의 강화를 받은 자신의 마물들을 통해 유우키 일행을 위기로 몰고 간다. 프린세스 폼으로 강화된 히요리를 상대로도 크게 밀리지 않았으나 어린애답게 쿠루미와 아야네의 도발에 걸려 난동을 피우다 오히려 자신이 핀치에 몰린다. 게다가 회복하는 마물을 쓰러뜨리는게 아닌, 아예 멀리 날려버리는 방법을 고안해낸 히요리에 의해 상당히 위기에 몰린다 그리고 그녀의 체력을 소모시키면서 1:1로 싸우던중 갑자기 난입한 유우키에 의해서 무기인 채찍을 손실하자 순식간에 히요리에게 개패듯이 맞고 떡실신한다 그리고 카리자를 아졸드가 구출해서 함께 후퇴한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개초딩이다. 말투가 굉장히 거칠고 폭력적이고 안하무인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남자 버전 캬루라고도 할 수 있다. 둘 다 만나면 폭언은 기본이고[2] 아군이 호의를 보여도 짜증난다며 쌍욕을 날리고 비주얼적으로도 흑백이 섞인 머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단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빌려고 하는 소원부터가 질이 나쁜데다 보여지는 성격도 좋지 못하다는 게 차이점.[3]
정황상 레이지 레기온 최약체. 아무리 몬스터를 테이밍해서 싸우는 타입이라고 하지만 꼬마애들에게 당한 것을 보면 본체가 아주 강하진 않을 것이다.[4]
2부 6장에서는 현재 패동황제는 변모대비와 미궁여왕이 버티고 있는데다 성의 지하에 감금되있어도 얼마나 깊은지 모르는데다 함정도 잔뜩있을테니 일단 변모대비와 미궁여왕을 제압한뒤 패동황제를 차지해야하고 서약여군은 패동황제를 이용해서 잡아들이자는 동시에 또한 미궁여왕은 녀석의 프린세스 나이트를 잡은뒤 이용하자고 제안하자 멤버들도 이해하고 젠도 아졸드가 그 소년을 납치하려하자 미궁여왕의 방해를 받았다고 동의한다.
이후 미소라가 꿈속에서 유이를 쫓아내달라고 말하자 투덜거리는 동시에 유이가 제일 싫어하는 벌레마물을 이용해 쫓아내준뒤 퇴장한다.
그러나 란파와 미소라에게 불만이 적지 않은지 2부 6장 9화에서 이 둘이랑 못해먹겠다는 폭언을 남기고[5] 혼자 네네카를 잡으러 갈 것을 선언한다. 사실 2부 6장 6화에서 란파와 미소라가 온천을 즐길 때 엿보지 못하게 한다는 구실로 기둥에 묶여있었다. 카리자 본인은 '니들 알몸 따위 관심없다.'며 짜증냈지만.

5. 기타


특이사항으로 수 자체가 적긴 하지만 길드원들 상당수가 남성인 거의 유일한 길드이자 주력들도 남성이 상당수인 유일한 길드이다.[6] 1부에 나온 네임드 캐릭터중 남성은 유키, 유우키, 오쿠토, 다이고, 마사키, '''패동황제'''뿐인데 이중에서 길드에 가입된 건 거의 히로인 취급인 유키와, 유우키 뿐이고 나머지는 딱히 가입된 길드는 없다.[7]
이와는 별개로 유저들은 란파와 미소라도 스토리 내에서 보여준 주인공에 대한 플래그 때문에 유우키 일행과 싸우는 도중, 혹은 패배한 후에 갱생하거나 혹은 갑자기 나타난 공공의 적을 두고 임시로 협력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를 붙여서 플레이어블화가 될 가능성을 재기하고 있다.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란파가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2부 6장에서 아기같은 유우키를 돌보려던 란파를 본 콧코로가 '''여러가지 의미로''' 경계해야할 여자라고 하는 등,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감정적으로 유우키 일행하고 엮이고 있기 때문. 미소라는 대놓고 최종 흑막의 부하, 혹은 긴밀한 관계임이 드러나고 있어서 가능성이 낮고[8] 카리자나 아졸드와 젠은 적대적인 관계도 관계지만 게임 특성상 남캐는 카즈마사처럼 게스트로 조력하는 형식의 간접 출현은 고려하고 있지만 플레이어블로는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


[1] 결정의 색을 보면 란파의 능력인 듯하다.[2] 2부에서 대면했을 때 바로 서로를 비난하며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 정작 프리코네 BD 2권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캬루의 성우 타치바나 리카는 레이지 레기온 멤버중에 카리자를 가장 좋아한다고 언급했다.[4] 심지어 젠 이외의 모든 레이지 레기온 멤버가 소환물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다들 본체의 전투력도 상당하다. 이 꼬마만 빼고.[5] 미소라에 대해서는 뇌가 젤라틴으로 찌든 년, 란파에 대해선 음침한 년이라고 깠다.[6] 미식전은 4인방중 유우키 혼자 남자이고 바이플뤼겔도 유키 혼자 남성으로 성비가 3할도 안된다. 그 외에 엑스트라 남성들이 있는건 사렌디아 구호원이나 루센트 학원, 나이트메어 정도지만 이들은 그냥 머릿수 채우는 용이고 주력으로 보기도 힘들며 심지어 사렌디아 구호원은 어디까지나 주워온 애들중에 남자애들이 있을 뿐이지 정식 길드원중에 남성은 없다.[7] 오쿠토는 실종 상태고, 다이고나 마사키는 자기 주인따라서 단독행동중이며 패동황제는 1부에서는 왕, 2부에서는 유폐된 죄수라서 별다른 길드소속은 아니다.[8] 3주년 기념 방송에서 드래곤즈 네스트의 호마레를 포함해서 2부 등장인물 몇명이 플레이어블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아예 없는 수준까지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