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이동
1. 개요
瞬間移動
teleportation, blink, instant transmission
시간과 무관하게 무언가를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수많은 영화, 만화, 게임 등의 매체에서 등장하는 개념이다. 공간이동, 공간전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가장 대중적인 명칭은 바로 이 순간이동이다.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자/기계장치는 텔레포터, Teleporter라고 부른다. 텔레포테이션의 줄임말인 '''텔레포트'''라는 단어는 teleportation의 동사형이지만 명사 취급화하여 흔히 사용된다. 영문 명칭을 보자면 tele- 라는 접두사가 우리 말의 시간적 개념인 '순간' 보다는 '공간'에 더 적합하다. tele-의 정확한 뜻은 멀리. 라는 뜻의 그리스어 τῆλε에서 왔다.
2. 상세
기본적으로 순간이동은 말 그대로 이동이나 전송의 용도로 사용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는 만큼 그것을 공격에 사용할 수도 있다.
- 자기 자신을 근거리 텔레포트(블링크)시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격투 전법
- 다른 물체를 적 가까이에 전송시켜 그걸 떨어뜨린다거나 발사한다.
다만 텔레포트 '이후'에 그 물체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염동력과도 관계있기에 순수한 텔레포트만의 능력은 아니고 이런 경우 던진 물체의 운동에너지가 텔레포트 이후에도 남아있어 그대로 그방향으로 직진하는 식으로 나온다.
- 상대를 고공으로 텔레포트 해서 추락사 시키거나
- 드믈지만 원거리 능력자를 상대할 경우 상대와 자신의 위치를 바꿔버려서 자신에게 사용한 능력을 상대가 되맞게하는 전법도 있다.
2.1. 원리
다른 이동 능력과는 결과만 빼면 세부적인 원리가 다르다. 이 때문에 갈 곳의 위치나 특정한 좌표를 알아야 하거나, 특정한 장벽은 돌파 못한다던가 하는 등의 제약이 있다. 이하는 순간이동과 비슷하거나 순간이동의 원리로 설명되는 능력들이다. 아에 텔레포트의 원리를 생략하기도 한다.
'공간을 접어서' 빠르게 이동한다.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간을 연결하는 관문을 열어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차원의 문 열기라는 좌표 겹치기와 비슷한 수준의 사기 기술를 사용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연 후 적을 거기로 밀어넣어 버리는 것, 전송한 세계에 따라 다르지만, 다시는 귀환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필살기다. 홀리엔젤몬의 헤븐즈 게이트와 이누야샤의 명도잔월파가 그 예시다.
'다른 공간에 들어가서' 원하는 지점에서 빠져나온다.
이동할 대상과 다른 무언가의 위치를 교환한다. 이 원리라면 좌표 겹치기에서 공기가 제외되는 오류를 해결할 수 있다.
상대방이 인지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이동한다. 이때는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서 사용자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게 대부분이다. 이 방식은 물질 통과가 불가능하므로 밀폐공간에 가둬놓으면 못 나온다는 식으로 순간이동과 차별점을 둔다.
- 분해 후 재조립
2.2. 좌표 겹치기 / 텔레프렉
텔레포트의 핵심은 순간이동상에 놓여져있는 물체의 좌표 (x축, y축, z축, w축) 에 다른 물체를 겹칠 수 있느냐이다. 이것이 가능하면 흉기나 폭탄을 상대방의 뇌나 심장 한가운데로 이동시켜서 상대를 단번에 끔살시킬 수 있는 사기 능력이 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덴마다.
평타이면서 즉사기라는 밸런스 무너뜨리기 좋은 기술이라서 잘못 다루면 최종보스도 허무하게 끔살당하고, 안 쓰면 '''주인공이 바보가 되니''' 인간이나 여타 생명체는 체내의 직접적인 간섭에 저항력이 있어서 강력한 정신력을 지닌 자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설정을 넣는다. 아니면 유령이나 허상화, 원피스의 자연계 능력자처럼 물리적인 간섭이 불가능한 능력자들이 나오거나 극단적인 케이스로는 텔레포트 마법의 정체가 사거리 무제한 클론 작성 마법+자살 마법인 경우도 있다. 원하는 위치에 본체와 완전히 동일한 클론을 작성한 다음 본체를 소멸시킨다고 설정하는 것. 이런 경우, 클론 마법은 던전 앤 드래곤처럼 곧 복제 대상자가 죽을 때 사망자의 기억과 능력을 가지고 살아나 활동하는 보험용 마법으로 설정된다.
공기는 좌표 겹치기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공기는 어디에나 있으니까 어디로 이동하든 공기가 체내에 들어와야 하는데 좌표 겹치기가 불가능하다고 설정된 작품에서도 공간이동을 잘 한다. 작가들이 잊어버렸거나 시전자가 있는 공간과 순간이동할 공간을 통째로 바꿔치기 하는 것일 수도 있다.
2.3. 실현 가능성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의 과학 지식 체계 내에서는 그 가능성을 상상해보는 것조차 쉽지 않다.
사람이나 물건 등이 불가능한 것은 당연하다. 개중 정보는 일견 순간이동이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양자 얽힘으로 얽힌 두 입자 중 하나의 상태를 관측하는 즉시 다른 입자의 상태도 고정되는 것을 이용해, 상호 간의 약속한 프로토콜에 따라 고정된 상태 변화를 바탕으로 정보를 읽어내는 것을 '정보가 전달된 것처럼 보이는 것'일뿐이다. 예를 들어 입자의 어떤 물리량의 상태 값이 X 값이면 0, Y 값이면 1 이런 식으로 bit에 대한 정보를 정해둔 다음, 양자 얽힘으로 얽힌 입자 중 하나를 관측해 원하는 상태로 고정시키면, 얽힌 다른 입자의 상태가 고정된다. 이런 식이라면 상태를 관측하지 않는 입자도 갑작스레 물리량이 고정되어버리게 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상태를 관측한 입자의 물리량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상대방이 어떤 물리량을 바탕으로 고정시켰는지 알아내어 원하는 값이 0인지 1인지를 알아낼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정보를 서로 전달받는 것을 양자 순간이동(Quantum Teleportation)이라는 이름의 기술로서 부르고 있는데 이를 '입자 자체가 순간 이동한다'라는 개념으로 오독하는 경우가 있다. 웬만한 기사들만 봐도 광자에 정보를 실어 전달한다는 식으로 서술이 완전히 잘못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과이다.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양자 얽힘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어떠한 입자나 에너지도 순간 이동하여 전달되는 것이 불가능'''하다.
진짜 정보, 입자, 에너지를 이동시키는 양자 순간이동(Quantum Teleportation)이라면 닥터 맨하탄처럼 양자 단위로 공간을 조종해 이동하는 것일 거다. 다만, 전화기가 발명됨으로서 '정보'를 순식간에 먼 곳으로 이동시키는 기술에 대한 물꼬는 잡았지만 아직은 목소리나 동영상 등 무형적인 부분만 순간이동이 가능하며, '질량을 지닌 정보' 즉, 입자를 순간이동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론적인 힌트조차 찾지 못한 상황이다.
공상비과학대전에서도 언급된 얘기지만, 특히 지구상에서는 지구의 중력에 따른 위치 에너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만일 성인 남성이 해수면상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이동한다면 70kg 상당의 질량을 중력가속도(9.8m/s^2)에 반해 8848m 가량 이동시키는 만큼의 일을 한 셈이다. 반대로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해수면상으로 이동하며 그 위치에너지가 100% 운동에너지로 전환된다고 가정하면, 70kg의 물체를 8천 미터 상공에서 '''공기저항 없이''' 낙하시킨 것과 동일하다. 단순계산하면 TNT 1.5kg 정도의 에너지가 사람 뱃속에서 터진다.
과학적인 의미에서의 텔레포트는 분자단위로 분해되어 이동하는 것도 포함시킬 수 있겠지만 이는 실질적인 의미에서의 순간이동은 아니다. 보통은 현재 주로 논의 혹은 연구되고 있는 양자 얽힘 상태의 두 입자가 국소성의 원리[1]를 따르지 않게 되는 것을 이용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는 문자그대로 뿅하고 나타나는 실질적인 의미의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3. 관련 작품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단거리 순간이동 주문 디멘션 도어는 자기가 정한 곳이 꽉 차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면 공격이고 뭐고 없이 자기가 피해를 입으면서 튕겨나가고, 그 이후 근처 100피트, 1000피트 안에도 빈 공간이 없다면 추가 피해를 입고 주문 시전에 실패한다. 다른 텔레포트 계열 주문들도, 시전자 혼자 자살은 가능할지언정 공격 용도로는 사용 불가능하다. 즉 좌표겹치기가 불가능하게 설정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차원으로 튕겨내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게 차원이동 관광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주문인 디멘셔널 앵커[2]도 있을 정도. 원래 개체의 일부나 장비를 떼어내는 행위를 하기 어려운 게 D&D의 규칙이지만 이 순간이동을 이용해서 개체의 두뇌 일부를 떼어내 반 즉사시키는 초능력도 존재한다.
- 양판소에서는 이걸 어떤 식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위력으로 보이기도 한다. 대다수의 양판소에서 순간이동이란 장애물이 있는 곳에 할 경우 어떤 사고가 벌어질지 몰라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하는 위험한 마법이라 묘사된다. 이 개념을 한국 판타지계에서 처음 소개된 작품은 《사이케델리아》로 추정된다. 사이케델리아 1부에서 주인공 권강한이 용린갑옷을 뚫기 위해 배지를 적 심장에 순간이동시켜서 승리로 이끄는 장면이 처음. 이후 사이케델리아 3부에서는 텔레포트로 물체를 적의 급소에 박아넣는 방법이 아니라 적을 이동시켜 최소정보단위로 분해한 다음 정보를 재조합하지 않음으로써 말소시키는 방법을 썼다. 즉, 텔레포트를 하기 위해 분해했지만, 재구성 명령을 내리지 않음으써 그냥 물체를 쪼개버린 상태로 방치해 둔 것.[3]
- 위저드리 시리즈에서는 좌표를 찍어야 마법사의 최상위 주문(LV. 7) 중 하나인 MALOR을 통해 텔레포트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가고 싶은 좌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동쪽으로 어디, 서쪽으로 어디, 그리고 현재 층에서 몇층 위인지 아래인지 정확하게 설정하고 확인하면 이동된다. 왜 강조했냐면 이거 잘못했다가는 돌 속으로 직행해서 위저드리 시리즈 명물인 * 돌 속에 있다가 나오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이거, 당하면 닥치고 로스트(=캐릭터 소멸)이다. 일반적으로 캐릭터는 한번 죽으면 2번의 부활 기회(되살아남 or 재가 됨→재에서 되살아남 or 로스트)가 주어지는 것에 비해 이건 그냥 얄짤없다. 그나마 GBC 이식판에서는 맵을 표시해주는 DUMAPIC도 MALOR도 맵 그림 자체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대폭 변경 되어서 나아졌지만 위저드리 시리즈의 또다른 명물인 텔레포트 함정이 뜨면 얄짤없다. 특히 1편의 지하 10층에서의 직행률은 50%를 넘는다.[4]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텔레포트 능력자가 비중있게 등장하는데, 주로 물체를 적 근처에 텔레포트 시켜서 떨어뜨리거나 한다. 위에 서술된 '좌표 겹치기'가 가능하지만 워낙에 흉악하다 보니 작품 내 순간이동 능력자인 시라이 쿠로코의 경우도 옷을 벽이나 바닥에 박아버리는 정도로만 쓰지 인체에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외는 VS 무스지메 아와키전정도. 여담으로 금서목록에서의 텔레포터들은 서로 AIM 확산역장이 반발해 '다른 텔레포터를 이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좌표 겹치기를 이용해 벽에 박아넣어서 끝내버리는 것을 막기 위한 설정인 듯.[5] 공격력 과다로 인해 좌표 겹치기는 거의 안 나오지만 그 외의 용도로 일반인을 대피시키거나 전투원을 전장으로 전송시키거나 성희롱하는 등에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다만 낙하 공격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지만 왠지 나오지 않았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본인이 알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순간이동할 수 있는 쿠로기리라는 빌런이 나오며 이름처럼 온몸이 검은 연기로 되어있다. 또, 주인공과 같은 학교의 3학년 선배인 '루밀리언'의 경우 물체를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능력을 해제했을 때 몸이 다른 물체와 겹쳐져 있으면 엄청난 속도로 튕겨져 나가는 것을 이용, '마치 순간이동처럼 보이는' 고속이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 카르세아린에서는 공격수단으로 쓰긴 어렵다. 안전상의 문제로 좌표축에 큰 변화가 생기면 텔레포트 마법이 자체적으로 발동이 금지된다는 것으로 보아 좌표 겹치기 역시도 불가능한 것 같다.
- 비상하는 매에서는 텔레포트로 인해 한 좌표에 두 가지 이상의 물체가 겹쳐지면 둘 모두 소멸한다. 마듀라스는 이런 식으로 페르아하브의 한쪽 팔을 날린 기록이 있다. 입고있던 필마리온의 로브는 1급 아티팩트라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았지만, 페르아하브의 팔꿈치만 작살난 것.
- 월야환담 시리즈에서는 텔레포트 능력자는 간단하게 공기를 체내로 텔레포트시키거나,[6] 살짝 어렵게 철근을 집어던지는 동시에 텔레포트 시켜 운동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한 채 중력 싸그리 무시하고 고공 몇 km씩 날려대거나, 대단히 위험하지만 적을 끌어안은 그대로 500m씩 상공으로 텔레포트 하거나[7], 검격 자체만을 텔레포트시킨다거나… 버라이어티한 운용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이 문서에 기록된 개사기적인 능력을 최대로 적용시킨 소설… 이 작품에서도 체내 텔레포트가 가능하지만 저항 가능설을 택하고 있다. 위의 공기주입도 대비하고 있었으면 충분히 막았을 거라는 언급이 나온다.
-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디지몬이 네트워크에서 현실 사이로 실체화하는 '리얼라이즈' 개념이 양자 순간이동의 개념을 이용한 것인데, 그나마 가장 과학적으로 현실에 근접하다 할 수 있겠다.
- id Tech 엔진 게임인 둠, 퀘이크에서는 사물이 다른 사물이 있는 곳에 텔레포트하면 원래 있던 사물이 즉사하며 이를 텔레프랙(Telefrag, 텔레포트의 Tele-와 프래깅의 -Frag의 합성.)이라 한다. 원래는 해당 물리 엔진 특성상 발생할 수밖에 없는 오류를 해결하기위한 수단이었으나, 퀘이크1의 최종보스 맵 등에서는 정말 이걸 공격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팀 포트리스 2에서도 엔지니어가 텔레포터의 입구와 출구를 지을 수 있는데, 적이 텔레포터 출구 위에 서있을때 텔레포터가 작동이 되면 그 위에 서있던 적은 체력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한다. 일명 텔포킬(Telefrag). 심지어는 피해를 90% 막아주는 스파이의 데드링어나 완전 무적인 봉크, 우버차지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다! 이는 위에 둠과 퀘이크의 사례와 같이 피해량 따위의 문제가 아니고 물리 엔진의 문제이기 때문에 무적이고 뭐고 짤 없이 죽는다. 역으로 적 스파이가 변장을 하면 텔레포터를 탈 수 있는데 그러면 그 위에 있는 엔지니어를 역으로 텔포킬 할 수도 있다. 농사를 지을 때 텔포 위에 서있진 말자.
- DARKER THAN BLACK 시리즈에서도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계약자들이 등장하는데, 여기선 물질 교환형 텔레포테이션이라는 개념을 선보였다. 순간이동의 기준을 좌표가 아닌 물질로 잡아서, 출발점과 도착점의 물질을 교환하는 식으로 이동한다.[8] 이 '물질'이란 게 인간의 몸도 예외가 아니라서, 상대의 심장과 돌의 위치를 맞바꾸는 식으로 상대를 죽이기도 한다.
- 묵향에도 등장. 에인션트급 골드 드래곤인 아르티어스가 생사경의 경지에 도달한 장백산의 괴인에게 고전하자 사용한 방법. 마법에 대해 몰랐던 장백산의 괴인을 텔레포트시켜 물속에 처박아 끔살시켰다.[9]
- 자신을 목표의 옆으로 텔레포트시키면서 발생하는 공간의 균열 등으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도 있는데, 카사딘이 대표적인 경우. 의외로 자주 나오는 기술이다.
- 판타지 작가 이영도가 쓴 단편소설 '순간이동의 의미에 관하여'는 제목 그대로 순간이동을 단순히 편리하거나 강력한 기술로 보는 것이 아니라, 순간이동이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1. 스타트렉의 트랜스포터
순간이동 기술을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린 공은 뭐니뭐니 해도 스타트랙의 트랜스포터. 상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엔터프라이즈 우주선에 장치된 이동 수단으로 주로 우주선과 방문할 행성 사이에 단거리 이동을 담당한다. 스타트렉 자체가 워낙 SF 계의 거의 원조에 가까운 유명한 시리즈이다 보니 SF 쪽에서 등장하는 순간이동 장치의 거의 원조 격이기도 하고 또 이동할 사람이 독특하게 사라지고 나타나는 장면으로 스타트렉의 여러 클리셰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3.2. 드래곤볼의 기술
순간이동(드래곤볼) 참조.
3.3. 포켓몬스터의 기술
보통 캐이시와 랄토스가 기본기로 들고 나온다.
완벽한 비전투형 기술로, 전투시에 사용하면 해당 전투에서 탈출한다. 단, 포켓몬 트레이너나 스토리상의 전설의 포켓몬과의 싸움 중에는 전혀 먹히지 않고, 오로지 야생 포켓몬에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쓸모없는 기술. 1세대에서는 울부짖기가 필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점만 빼면 이 기술과 동일했다. 일일이 도주하기 귀찮을 때 첫 번째 기술로 두고 A키 연타방식으로 사용하면 편하다. 순간이동을 지닌 야생 포켓몬을 잡으려고 할 경우, 첫 턴에 바로 도망치기 때문에, 재우고 잡는 방법 등을 사용해야 한다. 그림자밟기나 개미지옥 특성, 또는 검은눈빛을 사용해도 된다.
이벤트형 전설의 포켓몬 전투에서 전설의 포켓몬이 순간이동을 쓰면, 전설의 포켓몬을 쓰러트린 것으로 처리된다.
맵 상에서 사용하면 가장 최근에 들린 포켓몬 센터 앞으로 워프한다. 맵 상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는 그래도 공중날기가 나오기 전까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적/녹 버전에서는 이것을 이용해서 블루시티에서부터 뮤를 잡을 수 있다.
7세대에서 필드기가 전부 사용 불가능하게 변경되면서, 더 이상 포켓몬센터로 이동하는 기능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포켓몬 레츠고부터 트레이너전에서 쓸 수 있게 바뀌었다. 새 효과는 바로 '''우선도 -6으로 파티 내 다른 포켓몬과 교체'''하는 것이다. 전략적으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관계로, 후에 기존 시스템의 8세대 메인 게임에도 적용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비슷한 사양으로 등장. 사용하면 워프의씨앗을 먹었을 때나 워프함정을 밟았을 때처럼 다른 방으로 워프하며, 솔로잉 시 위기탈출용으로 좋다. 이러한 로그라이크류 게임에서는 돌죽마냥 텔레포트를 무한정으로 쓸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메리트다. 하지만 팀플레이 중에는 누가 쓰든지 트롤링에 불과하고, 의뢰인 보디가드 미션에는 더더욱 봉인해야 할 기술이다.
에니메이션에는 포켓몬 배틀에서도 피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포켓몬스터 썬&문에서는 별구름이 정말 시도때도 없이 사용한다. 장난치고 달아날 때나, 사람 마음을 읽고 그 마음에 나온 곳으로 데려간다거나…
3.4. 로그라이크 게임 넷핵의 순간이동
순간이동의 두루마리를 사용하거나 순간이동 지팡이를 이용하면 발동한다. 주문책 중에도 순간이동 주문이 따로 있으며 레벨 12 이상일 때(마법사는 레벨 8부터 가능)일 때 ^T 커맨드로 Pw 19와 만복도 100(!)을 소모해 임의로 순간이동을 할 수도 있다. 이동하는 위치는 해당 층 중 이동할 수 있는 곳 중에서 완전 랜덤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순간이동 제어 반지 등을 끼거나 텐구 시체를 먹는 등의 방법으로 위치 조정이 가능하고 제어 능력이 없더라도 일단 적에게 포위된 상태나 위험한 상황에서 사용한다면 거의 확실히 탈출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물건을 들고 곧바로 순간이동으로 튀는 등 아주 유용하기 때문에 고수가 되고 싶다면 적절하게 사용하는것이 핵심이다. 특히 마법사와 수도사는 굳이 순간이동 제어수단을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레벨만 올리면 알아서 생기기 때문에 매우 좋다.
두루마리를 사용해 순간이동을 하는 것에 비해 마법봉을 사용하는것이 조금 더 유리한데, 두루마리는 자기에게만 효과가 있지만 마법봉은 자신이나 앞에 놓인 물건은 물론이고 귀찮은 적들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휙휙 날려버리는게 가능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대신 일부 적 역시 플레이어처럼 순간이동 제어를 통해 날아가는데 저항하는 녀석이 있고[10] 강력한 마법이 걸려있어 순간이동 자체가 제한되는 장소도 존재한다. 순간이동이 제한되는 장소에 들어가면 자신은 순간이동을 할 수 없으나, 주문이나 지팡이를 쓰면 적들은 여전히 날려버릴 수 있어서 후반 맵에서 공략에 없어서는 안 될 정도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두루마리의 경우, 저주 받은 두루마리를 읽거나 혼란 상태에서 사용하면 무려 '''층간 순간이동이 된다!!''' 여기에 순간이동 제어가 가능할 경우 층을 왕복할 필요가 없게 되어 게임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단 혼란 상태에서 층간이동을 한 직후에 혼란을 실수로 풀지 않았다가 험한 꼴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저림 상태에서는 순간이동 제어가 무효화된다.
3.5. 창세기전 3: 파트 2의 텔레포트
창세기전 3: 파트 2는 마법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에 텔레포트도 기술이다. 그 원리는 일단 몸을 분해한 뒤에, 목표지점에 재조립시키는 것. 딱 봐도 굉장히 위험한 기술이라, 유능한 능력자가 사용하지 않으면 분해된 상태로 끔살당할 수 있다고.
스킬 레벨에 따라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달라지며, 착지점의 좌표도 정확해진다. 스킬 레벨이 낮으면 원하는 좌표보다 먼 곳에 떨어지게 된다. 거창한 이름에 비해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길지 않지만 대신 벽 같은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다.
상위 기술로 여러명을 같이 이동시킬 수 있는 매스 텔레포트가 존재.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가 처음부터 텔레포트를 가지고 나온다. 작중에서는 스토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기술로, 이 기술을 사용해 적의 함선안으로 침입해 육박전을 벌여 배를 갈취하는 '아지다하카 전법'이 등장했다. 제안자는 살라딘. 물론 텔레포트라는 기술의 특성상 매우 위험했지만, 강력한 색적능력을 가진 전함, 블랙 레이븐과 뛰어난 텔레포트 능력자인 엠블라의 힘을 빌어서 간신히 성공했다.
두 시대의 전투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크로스 인카운터 챕터에서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상대방 시대의 보스를 때려줄 수도 있다… 실제로는 그냥 벽을 넘어가는 것 뿐이지만.
'''분해'''한 다음에 재조립하는 것인지라 텔레포트 전과 후의 사람은 기억과 모습만 똑같은 다른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3.6. 점퍼에서의 순간이동
여기선 순간이동 능력자를 점퍼라고 부른다. 원리는 일종의 초공간 같은 것에 스스로를 삼키게 한 후 빠져나와서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것.
순간이동 가능한 거리의 제약은 없으나 직접 가서 본 장소로 한정. 또한 이동하고 싶은 곳이라도 기억이 잘 나지 않으면 순간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사진 또는 영상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비록 직접 가본 적이 없더라도 먼저 순간이동한 능력자의 순간이동 흔적을 따라 이동이 가능하다. 숙련되지 않은 능력자들이 순간이동할 경우 주변 물체에 피해가 간다. 그리고 자신과 접촉한 물체만 이동시키거나 그 물체를 제외하고 자신만 이동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부피가 큰 물건을 이동시키려면 힘이 많이 드는것으로 묘사된다.[11][12]
순간이동을 남발한다고 체력이 소모되거나 피로해지지는 않지만 반대로 상태 안좋은 와중에 무리하게 순간이동을 하기는 힘들다. 작중에서는 능력자 사냥꾼 팔라딘이 쓰는 올가미 비슷한 무기에 전류가 흘러서 설령 빠져나와도 한동안 순간이동을 하기 힘들게 된다. 영화에서는 데이비드가 그리핀을 송전탑 안에 가둬놔서 이동을 못하게 만든다.
3.7. Warhammer 40,000의 텔레포트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터미네이터 아머에는 개인 텔레포트 장치가 달려있어 전장 어디에나 등장이 가능하다. 단 오차범위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는 않은 편이다. 스페이스 마린은 텔레포트 호머나 로케이터 비컨이라는 장치로 순간이동을 안전하게 유도 가능하다. 아수랴니의 '''워프 스파이더'''는 워프에 잠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으로 순간이동을 하는데, 거의 목숨을 건 행위라 이들은 어스팩트 워리어중에서도 용감한 이들 취급을 받는다. 그레이 나이트의 '''인터셉터 스쿼드'''도 개인용 텔레포트 장치를 갖고있기 때문에 30인치(!) 이동이 가능하다.
3.8.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텔레포트
텔레포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서 참고.
3.9.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
'''Apparition / Disapparition'''[13]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정신계 마법인 레질리먼시, 오클러먼시, 패트로누스 마법과 더불어 고등 마법에 속하며 마법사 세계에서 성인이 되는 17살의 생일 이후에 시험을 칠수 있다. 시험에 통과시 면허 같은것이 나오는 모양. 해리는 6학년때 볼드모트의 마법약으로 힘이 약해진 덤블도어를 대신해 호그스미드로 순간이동을 하는데 시험도 안 봤는데 신체 분리 사고 없이 능숙하게 한다.[14]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D'''estination(목적지), '''D'''etermination(결단), '''D'''eliberation(신중함)의 3D가 중요하며 목적지를 확실히 생각하고 가고자 하는 강한 결단력을 가진 상태에서 신중히 이동해야 성공한다고 언급한다. 이를 위해선 강한 집중력이 필요하므로 정신계 마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미숙련자가 시도시 몸의 일부만 이동하는 신체 분리 사고가 나며 이 경우 호그와트 교수진급의 마법사나 마법 정부의 마법 사고 복구반이 출동해야 한다. 행여라도 그 꼴을 본 머글이 있을 경우 기억력 마법을 써야한다. 그리고 현실에서 면허가 필요한 행위[15]를 면허 없이 하면 처벌을 받듯이 순간이동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이 시도했다 신체 분리 사고를 치면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한다. 국가간 이동을 할 경우 입국심사 등 CIQ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밀입국의 위험도 있다. 볼드모트도 마법적인 방법을 통해 알바니아로 도주했는데, 당연히 CIQ에 의해 발각되지 않았다. 머글 같았으면 출국심사 과정에서라도 잡힌다. 마법 정부의 마법 교통 수단 전반을 관리및 감시하는 마법 교통부에서 순간이동 마법을 감시하지는 못하는 듯 하지만, 해리가 17세가 되었을 때 마법 사법부 장관이 된 파이어스 시크니스가 프리벳 가에 순간이동 마법이나 포트키 설치, 플루가루 네트워크 접속등을 모조리 불법 처리한 것으로 보아, 특정 지역에 미리 준비를 해 두면 감시하는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제자리에서 빙글 도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순간이동의 느낌은 매우 불쾌한데 해리의 언급에 따르면 꽉 조여진 고무관을 억지로 비집고 통과한 느낌이 나며 이동 중엔 온 몸이 찌그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호그와트에는 순간이동을 막는 마법이 걸려 있어 순간이동이 불가능하다. 외부에서 순간이동으로 올수도 없고 내부에서도 불가능. 강력한 마법의 힘을 지닌 딱총나무 지팡이의 사용권을 가진 덤블도어나 가능하며 인외의 존재인 불사조 퍽스와 집요정의 순간이동은 가능하다. 마법 정부의 마법 교통부에서 초빙한 강사가 와서 12주간의 순간이동 강의를 할때에 한정해서 대연회장 내부에서만 순간이동이 가능. 그런데 몬테규는 망가진 사라지는 케비넷에 갇혀서 순간이동으로 탈출해 화장실에 끼여서 발견되었는데 이 때문에 설정 오류로 지적된다. 아니면 미숙한 순간이동[16]+순간이동 방어 마법 때문에 그 지경이 된걸수도 있다.
시험에 합격해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마법사나 마녀들도 순간이동이 너무 위험한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안전한 플루 가루 네트워크나 포트키를 더 선호한다. 그리고 순간이동을 못 해도 순간이동을 배운 마법사와 신체를 접촉한 상태에서 순간이동을 배운 마법사가 순간이동을 실시하면 함께 움직일 수 있으며 이를 동반 순간이동이라 호칭한다.
대륙간 순간이동 같은 장거리 이동은 심한 부상, 최악으로는 죽을수도 있는 고난도라 어지간한 숙련자들도 시도조차 못한다고 하는데 겔러트 그린델왈드는 그런거 없다. 그래서 그가 대륙을 넘나들며 미국에서는 퍼시발 그레이브스로, 다른 나라에서는 본인의 진짜 모습으로 이중신분을 행할 수 있었던것. 퀴디치의 역사에 따르면 빗자루 여행도 장거리 이동에 적합하지 않아서, 마법사들 역시 대륙간 장거리 이동을 할때 머글처럼 선박을 탔다고 한다. 당장 마호토코로에서 퀴디치가 성행하게 된 이유가 호그와트 학생 몇몇이 빗자루로 세계일주를 하겠다고 나섰다가 마호토코로 인근에서 폭풍에 휩쓸려 조난당한 덕분일 지경이니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불 보듯 뻔하다. 뉴트 스캐맨더 첫 등장도 배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비행기 여행이 일상화된 해리 포터 본편 시점에서는 어떻게 대륙간 장거리 이동을 하는지는 아직 언급은 없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마치 포트키처럼 자신의 가죽 장갑을 매개체로 순간이동 마법을 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인 마법사들이 주역인 신비한 동물사전에선 순간이동이 기본기 수준으로 자주 등장한다. 또 본인만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동하길 원하는 사람과 접촉하면 함께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동반 순간이동이라 칭한다. 뉴트가 이 능력을 통해 노마지(머글)인 코왈스키와 여러 번 이동하기도 했다. 이펙트는 본 문단의 그린델왈드의 순간이동 시전처럼 몸 중심을 기준으로 소용돌이 모양으로 오그라들어서 사라졌다 목표지점에 소용돌이 모양을 그리며 나타나는 느낌. 이 이팩트는 혼혈왕자 영화판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불사조 기사단 영화판에서 프레드와 조지가 할 때는 그냥 허공에서 뿅! 하고 나타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남의 집 안으로 곧바로 순간이동을 하는건 매우 무례한 일이고,[17] 상대의 집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집주인이 방문객에게 대비할 시간을 주는게 예의라는 언급이 있다. 머글들이 타인의 집에 방문할때 사전에 언질을 주고 약속을 잡아 방문하는것과 같다,
포트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특정 물건에 도착지에 대한 정보를 담아 마법을 걸고 포트키를 잡고 지정한 시간이 되면 작동한다. 다만 한번 전송하면 마법이 사라져서 폐기하던가 다시 마법을 걸어야한다. 다만 모든 포트키가 일회용인 건 아니다. 해리 포터와 케드릭 디고리를 볼드모트에게 배달한 포트키는 왕복으로 작동해서 해리가 호그와트로 돌아올 수 있었다.
4. 능력자 및 이동장치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아기토 - 어둠의 힘
- 가면라이더 류우키 - 가면라이더 오딘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카도야 츠카사, 카이토 다이키 [18]
- 가면라이더 포제 - 코즈믹 스테이츠 워프 기능으로 가능
- 가면라이더 위자드 - 일부 팬텀, 마법사이면서 가면라이더인 존재 전부
- 가면라이더 가이무 - 로슈오, 레뒤에, 데므슈[19]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작중에 등장한 모든 로이뮤드.
- 가면라이더 빌드 - 가면라이더 빌드 지니어스 폼, 블러드 족[20], 가면라이더 로그, 나이트 로그[21], 블러드 스타크[22]
- 가면라이더 지오 - 가면라이더 그랜드 지오, 가면라이더 지오 오마 폼, 가면라이더 오마 지오, 흑워즈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 예거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마가츠시키 암푸라
- 극흑의 브룬힐데 - 타카토리 코토리
자신과 타인의 위치를 바꾸는 '전위(교체)'의 마법.
- 금색의 갓슈 - 제온 벨, 고무
- 길티기어 시리즈 - 파우스트, 베드맨
- 나나코SOS - 나나코
- 나루에의 세계 - 나나세 나루에, 나나세 카나카, 바티스카프, 하루나, 테일 멧사 등
- 나루토
사실은 순신의 술법이라고 단순히 초고속 이동 술법이다. 임의 서에서 잘못 표기한것.
- 나미카제 미나토, 센쥬 토비라마 등 비뢰신의 술법의 사용자들
- 우치하 사스케(아메노테지카라)
- 토비, 하타케 카카시(카무이)
- 제츠(카게로)
- 우치하 시스이(순신의 술)
- 오오츠츠키 카구야
윤회사륜안의 능력으로 이 외계인은 자기가 어떤 공간으로 순간이동하는 게 아니라 공간 자체를 자기가 있는 곳으로 소환해버린다. 물론 일반적인 순간이동도 된다. 일반적인 순간이동은 요모츠히라사카, 공간 소환은 아메노미나카라는 이름을 가지고 았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쿠로기리
- 노 게임 노 라이프 - 지브릴 및 플뤼겔 종족 전체
주사 한대도 질겁하면서 맞았는데 한 대 더 남았다고 하니 멘탈붕괴, 의사가 "3대였던가?" 라고 말하니 텔레포트로 달아났다…
50m 주위에 있는 물체를 순간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정도
다만, 게임 내의 설명에서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다른 차원으로 도망쳤다가 돌아오는 스킬이라고 되어 있다. 때문에 실제로도 능력을 쓰고 나서 다시 나타나는데 약간의 텀이 있다.
- 다윈즈 게임 - 왕[23]
- 다이스(웹툰) - A랭커 다이스 능력 중 텔레포트 다이스를 소유한 다이서. -> 무영, 동태
- 닥터후 - 여러 외계인들, 일부 인간들.
- 더 위쳐 시리즈 - 시릴라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오로치, 게닛츠, 마가키, 사이키, 아사미야 아테나
- 던전 앤 파이터 - 마법사(남)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 버질
- 덴마(웹툰) - 황소뿔, 야와, 신 백경대 전원(다니엘, 헤글러 포함), 기두, 하데스, 준, 구 백경대 전원(혼마, 페드릭, 롯, 제모나이, 가야 포함)[24], 지로, 콧수염, 호조 후작의 경호원들, 공자, 하이퍼 퀑, 자음 경호대 대다수, 태왕의 경호대, 피부가 하얀 인물이 부른 인물, 블랭크 이사들, 콧수염 사업장의 직원, 헬맨 일부(대장, 순간이동이 되는 헬맨, 샵),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우루사, 살라이 등의 순간이동 퀑
- 도라에몽 - 도라에몽, 도라미 : 어디로든 문
- 도사의 무녀 - 코히메
- 도쿄ESP - 아즈마 쿄타로
- 도타 2
- 악령(악령 불러내기→실체화)
궁극기 사용 후 분신의 위치로 이동 가능.
- 이오(재배치)
연결된 아군과도 함께 이동 가능하며, 다만 12초가 지나면 원래 위치로 되돌아온다.
아군을 대상으로 사용해야 하며, 근처 아군과 함께 이동할 수 있다.
- 첸(성스러운 설득)
아군 기지로 순간이동한다. 아군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 컨카(목표 지점 X)
어디로 가든 최대 4초(아군은 8초) 후 시전된 지점으로 되돌아온다.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과 적에게 사용 가능.
작중에서 사용한 적은 없어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 야트래트 성인 전원
손오공의 순간이동은 이 녀석들에게 배운 것이다.
한번 쓰고나면 충전이 필요한 모양이다.
순간이동은 아니고 지팡이로 워프한다. 작중 파괴신의 공간에서 나가는 묘사로는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계왕의 별과 지구 밖으로 날아가지 않고 빛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지는 묘사가 나와서 워프로 추측된다. 지팡이의 힘인지 우이스의 힘인지는 모르겠으나 작중 유리창의 공간을 갈라서 비행선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쪽은 사실 시간정지 능력.
이쪽은 공간(물체)의 경계를 찢고 들어갔다가 나오는거라 사실은 잠시 다른곳(유카리가 머무는곳)에 갔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식.
드래곤 플라이트 시전 시 사용한다.
디아블로 2에서 선택 가능한 클래스 소서리스다.
디스아너드의 순간이동은 전부 초고속이동이라서 경로상에 무언가 있으면 넘어가지 못한다. 그래도 기술 이름도 블링크에다가 사람들 반응도 '이 녀석 어디갔어?' 하는걸 보면…
1차전직하면 배운다
- 엘리멘탈 마스터
- 아크메이지
카드마스터와 다르게 좌표이동이 아닌 빨리 이동한다는 느낌. 그냥 전방 이동기
- 텔레포트를 탑재한 탈것들
- 런닝맨(애니메이션) - 가이, 스핀
얘네 둘은 공격 당하기 직전에 순간적으로 회피하는 정도.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 순간이동 능력이 있는 대부분의 환상체들, W사[26], 초대장, 이오리[27]
- 록맨 시리즈
- 록맨 6 - 켄타로스맨
- 록맨 8 - 아스트로맨
- 록맨 9 - 갤럭시맨
- 록맨 월드 5 - 어스
- 스트리트 파이터 X 메가맨 - 로즈
- 록맨 X 시리즈
- 록맨 X - 부메르 쿠왕거
- 록맨 X2 - 마그네 햐쿠레거
- 록맨 X4 - 커넬, 사이버 쿠자커
- 록맨 X5 - 샤이닝 호타루니쿠스
- 록맨 제로 시리즈
- 록맨 제로 2 - 피닉 마그마니온
- 록맨 제로 3 - 헬뱃 실트
- 루나틱스 언리시드 - 댄저 덕
-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 류가죠 나나나
- 리버스 - 더 루나틱 테이커 - 이승재
- 리전(드라마) - 리전
- 리그 오브 레전드 - 라이즈, 이즈리얼, 카사딘, 탐 켄치, 트위스티드 페이트, 피들스틱, 쉔
- 릭 앤 모티 - 릭 산체스
-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 발렌티나 그링카 에스테스
-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 요하네스 카프리니
- 마법소녀 사이트 - 아사기리 아야
자신의 스틱 능력이 순간이동이다.
본인이 아닌 물건과 물건 끼리만 가능하며 조건 자체도 까다로운 편.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닥터 스트레인지를 포함한 대부분 마법사들
- 마블 코믹스
노먼 오스본이 만든 밸트를 훔쳐서 사용한다.
입자 형태로 분해된 뒤 이동하는 텔레포트능력과 웜홀을 생성해서 이동하는 워프능력, 공간자체를 넘기거나 조작하는 공간 수납 or 현실 조작 능력, 대상의 위치를 추적해서 공간이동 하는 능력등의 수단을 갖고있다.
10화부턴 사용하지 않는다.
비스트테이머는 예외, 플레임 위자드는 더블점프지만 설명으로 보면 순간이동이 맞다.
- 게임 내 직업한정 공간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모든 캐릭터
- 텔레포트와 다른 개념으로 순간이동 스킬을 가진 캐릭터 전부
제로(이쪽은 정확히는 시간가속), 메카닉, 데몬슬레이어, 은월, 에반 등.
5초 2인자. 그뿐만 아닌 마인즈 아이까지 존재해 적들 무쌍으로 처리한다.
- 모탈컴뱃 - 서브제로, 스콜피온, 라이덴, 쿵 라오, 키타나, 밀레나, 섹터, 사이렉스, 얼맥, 눕 사이보트, 사이버 서브제로, 콴치, 모타로
- 미라클 걸즈(요술소녀) - 마츠나가 토모미(진유리), 마츠나가 미카게(진혜리)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세일러 문과 내행성 전사
한 명씩 순간이동하는 것은 안되고 다같이 손을 맞잡고 원형진을 이루어 다같이 이동하는 것만 가능하다.
순간이동 요요로 순간이동을 한다. 1기때는 강한별이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으로 요요를 사용했었다. 그래서 2기때 강한별이 처음에 홍태의를 질투했었다.
로키는 땅에서도 바다에서도 달리는 구두를 신고 있는데, 이 구두의 또 다른 능력 중에 순간이동이 있다.
붕옥의 힘으로 각성하여 불사신으로 거듭난 후엔 순보나 소니도가 아닌 말 그대로 순간이동을 사용한다.
- 사이드킥 - 다크슬러그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사이키 쿠스오
- 사이킥 위저드 - 강신혁
- 사이퍼즈 - 여행자 릭
- 성검사의 금주영창 - 시몬 마리
-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 사쿠라다 슈
- 수퍼내추럴 카스티엘 같은 천사들과 크로울리 같은 악마들
- 수호천사 히마리 - 진구지 쿠에스
- 스컬걸즈 - 피콕, 밸런타인
- 스타크래프트
캠페인을 하다보면 기지 내에 순간이동 장치들이 있으며 이걸 사용해 다른 구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중 어둠의 속삭임(Dark Whispers)에서 6기의 테란 유닛이 순간이동을 하는데 순간이동을 하기 전에 다 죽여버리면 '소환은 아무나 하나(World of Warpcraft)'라는 업적 타이틀을 획득한다.
엄밀히 큰 순간 이동이 아니다. 후속작에서의 땅굴망이 땅굴관의 진화버전, 동일 버전이라면 내장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 이름도 땅굴망이다. 우주 공간을 통과하는건 인 게임 허용이라 치자.
있을 법도 하건만 묘사된 바 없는 스타워즈에 비해, 스타트렉에선 순간이동 기술이 밥 먹듯이 일상적으로 등장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 달심, 베가, 세스
- 스트리트 파이터 X 메가맨 - 달심, 베가, 로즈
- 슬레이어즈 - 마족[29]
- 신과함께 - 강림도령(영화 한정)
- 신비아파트 시리즈 - 신비(신비아파트 시리즈)
- 신의 탑 - 엔도르시 자하드[30], 우렉 마지노[31]
- 양판소 - 마법사나 드래곤중 일부
몇몇 소설에서는 거의 개나 소나 쓰는데 몇몇 소설에서는 위험성이 높다고 드래곤들만 쓰기도 한다.
뼈의 배로 지구를 돌린 다음, 발을 지면에 접촉시키고 다시 원래대로 돌려버렸다…
이쪽은 세계가 자신이 싸움에서 이기는 방향으로 이동해준다.
오른손으로 모순된 소망을 가진 자나 이런 자가 만든 능력이나 장비들을 이공간으로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노우딘 마을에 들어가기 전에 비밀의 동굴 쪽으로 가면, 입구에서 샌즈를 지나쳤는데 앞쪽에 샌즈가 서있다. 대화 후 헤어지면서 사라진 방향과 나중에 만난 곳이 완전히 반대 방향인 경우가 허다하며, '지름길'로 먼저 가 있겠다며 한쪽으로 사라졌는데 그쪽으로 가보면 막혀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파피루스를 죽이지 않는 루트에서 샌즈와 그릴비네 가게에 들른 후 대화를 마치고 도고에게 가서 말을 걸면 샌즈에게 친구가 생겼냐면서, 샌즈는 움직이지도 않고 어느새 나타난다며 샌즈를 영 미심쩍게 본다.
- 엄브렐러 아카데미 - 넘버 파이브
- 영원한 7일의 도시 - 앙투아네트, 암사 앙투아네트
- 에스퍼 마미 - 사쿠라 마미
- 에이머 - 수바치코
- 엑스맨 유니버스 - 나이트크롤러, 아자젤, 케스트럴
- 엘소드
- 영웅전설4 - 라엘
- 오렌지 로드 - 카스가 쿄스케
- 오버워치
- 왁푸 - 유고
정확히는 순간이동이 아니라 포탈 생성 능력을 가지고 있다. 활용도가 무지막지하다.
순간이동뿐만 아니라 거의 전지전능하다.
- 원머스트폴 2097 - 크로노스
이 로봇에는 순간이동 기능이 있다.
칼파쵸의 경우는 다소 미묘. 분명 '자신의 위치와 상대 위치를 반대 위치로 바꾸는' 순간이동 능력을 쓰기는 했지만, 그의 원래 능력은 카피 능력이다 보니 그 순간이동 능력의 원래 소유자인 건 아니다.
-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 - 미츠쿠니 미토, 란반, 히카리(쏘냐) 등의 외계인들
- 원피스
번개의 속도, 즉 광속으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자신의 그림자가 있는 장소로 한정해서, 그림자의 위치와 자기 위치를 뒤바꾸는 순간이동이 가능.
문문 열매의 능력자로 워프게이트를 만들어 어디로든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수술수술 열매의 능력으로 자신이 전개한 공간 내부에 한정해서, 다른 물체와 좌표를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자기 자신 또는 공간 내의 사물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야타노카가미 사용 시 순간이동을 한다. 엄밀히는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거지만 어차피 빛보다 빠른 건 없으므로…
마그네틱링을 갖게 된 뒤부터 순간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 유희왕 - 등장인물 다수
- 이누카미! - 요우코, 하게
- 이누야샤 - 셋쇼마루, 나라쿠, 키쿄우(되살아난 시점), 카구야, 칸나, 카구라, 몽환의 뱌쿠야, 하쿠도시, 모료마루, 마가츠히, 총운아, 세츠나의 타케마루, 메노마루, 모든 인간형 요괴들
-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 히메키 치후유
- 이런 영웅은 싫어
나가는 자신 그리고 자신과 접촉한 대상을 동반 순간이동시킬 수 있지만 물체만 별개로 이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루리는 자기 자신은 이동할 수 없지만 손에 쥔 물건만 특정 좌표로 이동시킬 수 있다.
-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33] - 아우라 카파, 야마이 젠지로
- 인스턴트 불릿 - 모로키 료타
- 인크레더블 2 - 잭잭 파
- 일곱 개의 대죄 - 멀린, 비비안
- 잉여특공대 - 송다래[34], 박유화[35]
-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 - 긴레이, 겐야
- 절대가련 칠드런 - 노가미 아오이, 효부 쿄스케, 츠쿠시 미오, 츠보미 후지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니지무라 오쿠야스&더 핸드, 스쿠알로&클래시, 디 스 코&초콜릿 디스코.
- 주먹왕 랄프 - 바넬로피 본 슈위츠
- 츠바사 크로니클, XXX HOLiC - 이치하라 유코, 모코나#s-2
- 커렉터 유이 - 컨트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 크로노 군단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 GLA의 땅굴
아래 써있는 스크린 웜홀의 상위호환이다.
-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스크린의 쇼크 트루퍼, 웜홀
- 퀄리디아 코드 - 오토나시 자쿠로
- 크라우 팬텀 메모리 - 크라우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엠브리오
- 크리퍼스큘 - 닐바나 프레이르
이쪽은 능력이 이동이다.
이쪽은 약간 제한이 있어서 120도 미만의 각이 진 곳이 있어야 한다. 대신 시간이동도 가능하다.
이쪽은 시공간을 자유롭게 다룬다.
전기 스파크를 일으키며 순간이동과 동시에 공격을 가하는 웜홀 스킬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텔레포트 능력자는 아니고 텔레포트 도구(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를 만든다. 그리고 순간이동 목적지에도 테이프를 미리 붙여놓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 탈(웹툰) - 무영(탈), 이그나지오ㅓ정확하게는 용마)
- 투 러브 트러블 - 라라 사타린 데빌룩의 발명품인 뿅뿅 워프군
옷도 같이 워프되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물질 통과능력도 갖고 있다.
이들은 자신 또는 자신이 붙잡고 있는 존재를 특정 위치로 이동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좌표를 정확히 알면 먼 거리도 이동할 수 있다. 이동 위치를 설정해둔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 도구를 가지고 있으면 포인트 무버가 옆에 없어도 해당 능력을 쓸 수 있다. 전투 능력은 없다.
카트릿지 여러 개를 허공에 던져 해당 위치들로 이동하면서 싸운 적이 있다. 일종의 텔레포트 비슷한 기술인 셈. 또한 카트릿지에 사람을 링크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카트릿지를 사용하면 링크된 사람이 소환된다. 2기에서 발루치와 카타콤에 갈 때, 그에게 라크리모사와 링크해둔 카트릿지를 건네주기도 했다.
용광로의 쇳물과 링크시킨 부적을 도구로 사용한다. 이 부적에 맞으면 쇳물로 인해 몸이 타들어가게 된다.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부적이 있는 모양.
정확히 말하면 릴리스의 04를 먹어 얻게 된 능력.
텔레포터를 건설하기도 하며, 자신도 텔레포트를 할 수 있다.
왕의 힘의 일부인 시프트(워프)를 사용한다.
거울 속으로의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허니 바톤으로 순간이동을 사용한다. 그런데 작중 모습을 보면 히가시 세츠나의 텔레포트(순간이동)보다는 묘사가 잔상같은 개념이다. 일단 본인이 텔레포트라고 하는 걸 보면 맞긴 맞겠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라지라지
- 플라이 - 주인공
전송장치를 시험하다가 파리와 섞여버려 변을 당한다.
- 플리즈 티쳐 - 카자미 미즈호, 카자미 마호, 카자미 하츠호, 마리에, 미루루 등
- 하이스쿨 DxD - 작중에 등장하는 상급악마들 다수, 그중에서도 특히 위자드 타입의 악마들 전원, 마법사들
- 하이스쿨 러브온 - 이슬비
- 하프라이프 시리즈 - G맨, 보르티곤트
- 히로익 에이지 - 렉티 레쿠, 이올라오스 오즈 메힐림
- 해리 포터 시리즈
운전 면허 마냥 대부분이 성인이 되면 텔레포트 면허증을 딸 수 있다. 다만 없는 사람도 있다. 야매로 했다가 몸통 절반만 (!) 이동하는 사고도 일어나는 듯. 그밖에도 포트키나 플루가루 네트워크를 이용한 순간이동이 가능.
단파형 순간이동(=점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가시거리 안의 한 지점으로 이동이 가능한 능력. 시야가 차단된 곳으로는 불가능하다. 좌표 지정 능력이나, 좌표를 지정할 수 있는 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장파형 순간이동 즉 시야와 관계 없이 특정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다.
-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 - 네시
- DARKER THAN BLACK 시리즈 - 쟝, 브리타, 그 외 계약자 다수
- DC 코믹스
- EXO - 카이
- Fate 시리즈 - 메데이아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 Homestuck - 제이드 할리, 잭 느와르, 존 에그버트
- Sdorica - 티토리마
- SVC CHAOS - 시키
- MOTHER 시리즈 - 닌텐, 아나, 네스, 푸
5. 관련 문서
- 공간조작
- 게이트
- 시간여행
- 워프
- 점퍼
- 테세우스의 배
- 포탈
- 순간이동의 의미 글
- 개발된 순간이동기(물론 실제 순간이동기가 아니라 배경음을 바꿔서 순간이동한 것처럼 전화하는 상대방을 속이는 물건이다.)
-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1] 정보, 혹은 에너지나 물질의 전달은 공간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순차적으로 가능할뿐, 원격적인 정보나 에너지, 물질의 전달은 불가능하다는 원리이다.(이 설명은 약간의 어폐가 있지만, 이 정도로 이해해도 충분하다.) 교과서적인 예를 들자면 태양이 어느 순간 사라질 경우 지구에서 이를 즉각적으로 인식할 수는 없고 약 8분 지난 후에 태양이 사라졌음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의 예에서 눈치챘겠지만 국소성의 원리와 순간이동은 상호 배타적으로, 국소성의 원리는 순간이동에 커다란 제약이 된다. 참고로 국소성의 원리가 에너지 전달 한계속도의 원리 같은 것은 아니니, 국소성의 원리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해서 빛의 속도 이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2] 정확히는 차원과 관련된 행동을 잠가버리는 주문이라 텔레포트를 막는 디버프로도, 차원이동 관광을 막는 버프로도 사용될 수 있다.[3] 이는 오래된 PC에서 데이터 복사시에 램이나 캐시에 있던 데이터를 강제로 증발시키는 것과 유사하다.[4] 10층의 지도는 워드나의 방으로 향하는 방과 통로를 빼면 죄다 돌이다. 즉 함정 해제하다가 텔레포터 뜨면 너는 이미 죽어 있다.[5]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인 무스지메는 텔레포트 연습 중에 좌표 겹치기로 다리가 바닥에 박히는 바람에 PTSD를 경험했다.[6] 소량의 공기라도 아무 처리과정 없이 곧바로 체내에 들어가면 치명적이니 꽤나 효율적이라 볼 수 있다.[7] 1회 한계가 500m인데 이걸 연속 세번 사용하여 1500m 고공에서 자유낙하… 이런 짓을 해놓고 자신은 연속텔레포트로 지상에 안전하게 착지했다… [8] 사용자가 물 속으로 이동하면, 사용자가 있던 자리에 사용자의 몸과 같은 부피의 물이 나타나는 식.[9] 근데 쳐박아 놓고 생사여부는 확인하지 않았고, 비정상적인 신체능력으로 살아 있을 것이라는 떡밥이 존재하긴 한다.[10] 기본적으로 이름있는 악마나 리치류들이 이런 식인데, 이들을 순간이동시키면 무조건 올라온 계단 쪽으로 날아오며 금방 자기 쪽으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게다가 순간이동 금지 맵도 씹는다![11] 영화에서는 주인공 데이비드가 '''건물을 통째로 순간이동 시켜서''' 탈출한다. 숙련되지 못한 능력자들은 지나치게 큰 물체를 옮기려다간 사망한다.[12] 작중에서 그리핀이 말하길 빌딩을 통째로 옮기려던 점퍼가 있었다고 한다. 빌딩이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그짓거리 시도하다가 죽었다고… 주인공의 경우 건물 전체가 아닌 건물 내에 집 1호 정도만 옮겨서 죽지않고 성공했다.[13] 각각 '''순간이동하여 모습을 나타내는''' 것과 '''순간이동하기 위해 모습을 감추는''' 것이며, 어느 하나만이 순간이동을 의미하는게 아닌, 둘이 한 세트로 묶여있는 마법이다. 영어로 Apparition은 유령이라는 뜻이지만, 대응되는 마법이 Disapparition인걸 고려하면 영어 의미가 아니며, 프랑스어로 '''출현'''이라는 의미가 있다. 어원은 신학 용어인 라틴어의 apparatio이며, (신의 의지가 지상에)'''발현'''한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 일본어판에서는 이 의미를 살려서 순간이동을 Apparition/Disapparition 각각에 대하여 '''姿現し(모습 드러내기)'''/'''姿くらまし(모습 감추기)'''라고 번역했다.[14] 주인공 보정이 아니라 실제로는 해리는 나이가 안 차서 시험을 못 봤을 뿐 기술적으로는 순간이동을 터득한 상태였다. 원래 그러라고 순간이동 수업이 있는 거다… 순간이동이 어렵다고 맨날 징징대는 론 위즐리도 수업 듣고 나서 시험볼 때는 눈썹 반쪽이 분리되는 경미한 실수만 저질렀으니…[15] 운전, 의사, 간호사등[16] 드레이코 말포이의 말에 따르면 몬테규는 순간이동 마법 시험을 응시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몬태규는 결국 순간이동을 해서 그곳을 빠져나왔어. 순간이동 시험도 아직 안 봤는데.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던데."[17] 알버스 덤블도어의 말에 따르면 현관문을 발로 차서 여는 것만큼이나 무례한 행동이라고 한다.[18] 평행세계의 벽을 열어 서로 왕래가 가능하며 그 위치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19] 오버로드 인베스들의 기술일지도 모른다[20] 블랙홀로도 가능[21] 로그와 나이트 로그는 네뷸라 스팀건의 능력이다.[22] 이쪽은 장착자의 진정한 정체가 블러드 족이다.[23] 정확히는 순간이동 능력을 포함한 공간조작 능력이지만, 작중 능력 사용례의 대부분이 순간이동 혹은 공간절단이었다.[24] 구, 신 관계없이 백경대는 모두 덴마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행성간 순간이동 능력자들로 이루어져 있다.[25] 둠가이로부터의 피격을 줄이거나, 함정, 매복 용도로 쓴다.[26] 공간이동 특이점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로보토미 회사 내부의 엘레베이터, 토끼팀을 투입하는 기술, 워프 열차 등이 W사의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27] 정확히는 "차원 이동"이다.[28] 은하간 이동이 가능한 수준의 텔레포터 뮤턴트다.[29] 근본적으로 공간 간섭계에서 파생 된 능력으로 하급의 경우 공간이동 정도만 가능하나 고위로 갈 수록 능력의 범용성이 다채로워진다.[30] 엄밀히 말하면 엔도르시가 아니라 봉봉의 능력이다[31] 순간이동은 아니지만 공간왜곡으로 원하는 위치로 바로 갈 수 있다[32] 애드의 공격스킬 중 공간전이를 해서 공격하는 스킬들이 있는데, 얘는 커맨드에도 있다.[33] 에초에 카파 왕족인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인 아우라의 혈통마법은 시공마법이다.[34]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과 접촉하고 있는 대상을 동반 순간이동 시킬 수 있다. 이 능력으로 퍼플, 마룬과 함께 외진 골목을 통해 괴물을 데려왔으며, 후퇴할 때도 용이하게 사용한다.[35] 엄밀히 말하면 순간이동이 아니라 공간왜곡, 그 중에서도 공간이동에 속한다.[36] 라비린스의 주민인 이스, 웨스터, 사우러나 메이저 랜드의 주민이었던 세이렌, 트리오 더 마이너 등.[37] 정확히는 헤일로에 있는 텔레포트 기능을 이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