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퓨타

 

La puta
1. 본래의 뜻
3.1.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1. 본래의 뜻


스페인어창녀(La puta)라는 뜻이다. 실제로 고래와 창녀 (La Puta Y La Ballena)라는 이름의 영화[1]도 있다. 본래 발음은 '''라 뿌따'''.
아래의 항목 2번은 여기서 이름을 따 왔고, 3번은 2번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니 실상 둘 모두 여기에 이름의 기원을 둔 셈이다.

2.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부유도. 걸리버 여행기는 영국 작품이기 때문에 La Puta도 영어식으로 읽어 '''라퓨타'''가 되었다.
사람들이 전부 이목구비가 뒤틀린 모습이다. 하늘 아래의 땅 발니바르비를 비롯한 4개의 나라를 지배하고 있으며 과학이 발달하여 화성의 두 위성을 발견하기도 했다.[2] 섬을 자유롭게 움직여 위치를 옮기기도 한다고. 혹시나 밑의 섬나라가 반기를 들면 섬을 움직여 태양을 가려버리는 벌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실용적인 활용은 꽝으로 작가는 문명의 한심함을 풍자한다.[3][4] 여기서 발니바르비의 지역 린달리노('''Lin'''da'''lin'''o)는 항거하여 자치를 얻어내는데 아일랜드 더블린을 빗댄 것이다.[5] 이것이 잉글랜드의 높으신 분들을 자극할까 봐 두려웠던 출판사는 걸리버 여행기 초판에서 이 부분을 삭제하고 발행하였다.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본래는 스페인어창녀(La puta)라는 뜻이다. 걸리버 여행기 자체가 풍자소설이기 때문.
다만 이걸 통해 작가가 시간여행을 했다는 가설이 존재하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해당내용이 방영되었다.

3. 천공의 성 라퓨타


2에서 이름과 모티브를 따온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해당 항목 참조.

3.1.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이 나라는 원작보다 훨씬 고퀄이 되었다. 라퓨타(천공의 성 라퓨타) 참조.

[1] 2004년 아르헨티나 영화로, 제목과는 달리, 꽤 작품성이 있다.[2] 놀랍게도 150년 후에 걸리버 여행기의 묘사와 일치하는 것이 확인됐다.[3] 라퓨타의 자랑이라는 과학연구소에서는 대변을 음식으로 복원시키는 연구라거나,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과자를 만든다거나 다수의 당쟁 간의 분쟁을 최소화한다거나 거창들은 하지만...[4] 특히나 분쟁을 최소화하는 연구랍시고 내놓은 것이 두 당파간의 대표를 뽑아 '''머리를 두동강내서 한쪽 씩 맞바꿔 붙인다는 것.'''[5] 더블린을 린(LIN)이 두개라는 뜻으로 해석하여 아일랜드를 압제하는 영국을 풍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