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부
1. 개요
賣春婦
Prostitute, call girl, escort, hooker, hoes, whore[비속어] , skank[비속어] , bitch[비속어] , harlot[고어] , wench[고어] , lady of the evening[고어] , tart[고어] , strumpet[고어] , hussy[고어] , hustler[1] , sex worker
공적인 자리나 언론매체에서 매춘 여성이라는 뉘앙스로 매춘부를 언급하는 경우에는 prostitute를 쓰며, hooker는 그보다 조금 더 비격식적인 느낌이고, whore는 비속어이다. 최근 실제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일종의 정치적 올바름 차원에서 sex worker라는 표현을 선호하는 듯. 하지만 서양에서는 성에 관련된 직업을 말하기 때문에 매춘만이 아니라 스트리퍼 등의 직업도 sex worker에 해당된다. Prostitute라는 단어도 살짝 비하하는 뉘앙스로 쓰이기 시작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 특히 slut은 매춘부라는 뜻 자체보다 성적으로 문란한 여자, 아무하고나 성관계를 하는 여자 등의 뜻이 담겨 있는 말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가급적 좋고 사실상 욕설로 쓰인다. 예를 들어 "She's slutty"라고 하면 "그 여자 문란해 보인다", "그 여자 아무하고나 성관계 할 것 같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표현이다.
2. 상세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여자를 말한다. 즉,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해주는 일을 하는 여자이다. 물론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있긴 하지만 매춘부의 경우는 성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아프리카, 유럽, 미국 등에는 에이즈의 위험에 가장 심하게 노출되어 있는 직업군이다.
동의어로 성매매 여성, 성매매 노동자 등이 있다. 기타 창부, 매음부, 춘부 등도 쓰였으며, 비하적인 표현으로는 윤락녀(도덕적으로 타락한 여자), 논다니, 업소녀, 술집여자, 창녀, 갈보 등이 있다. '직업여성'이라는 완곡어 표현도 있었지만 이 말은 거의 사어화되었다. 좋게 보는 곳이 없지만 없는 곳도 없는 직업. 심지어 관련 율법이 엄격해 보이는 이슬람권 같은 곳에서조차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여성계에서는 매춘이 "몸을 판다" 즉, 성을 판매하는 "여성"에만 포커스를 두고 있음에 문제를 제기하며 성을 "사고+ 파는" 것(=성매매)이 명확하고 올바른 표현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매춘 대신 공식적으로 성매매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고, 이와 관련한 법안 이름도 <성매매특별법>이다. 과거에도 윤방법(윤락행위방지법) 등이 있었는데 공식적인 명칭을 성매매로 쓰게 된 계기이다.
돈을 받고 몸을 파는 남자는 남창, 호스트라고 한다. 가끔 창놈/남이라 부르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한국 내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성매매 여성들의 복장은 대개 딱 달라붙어서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일본에서는 '보디콘(bodycon)'이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홀복'''이라고 한다) 차림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배꼽을 드러낼 만큼 몸이 마른 편일 경우 치마 혹은 바지나 돌핀팬츠 위에 브라가 전부거나 가디건이 추가되기도 한다. 사실 원피스나 그 외 배꼽을 가리는 옷의 경우 뱃살 숨기기용으로 입는 경우도 많으며, 옷을 자주 입고 벗어야 해서 그런지 노브라, 노팬티로 원피스만 입는 경우도 많다. 실내라 그런지 신발은 주로 맨발에 통굽이나 슬리퍼 차림이다. 키가 클 경우 굽이 낮은 통굽을 신거나 슬리퍼만 신기도 한다.
안마방이든 오피스텔이든 창녀촌이든 아가씨들 복장은 딱 달라붙는 원피스에 맨발이 99%다. 그 밖에 키가 다른 아가씨들보다 클 경우 맞는 옷이 없어 일 안 할 때 입는 옷을 일 할 때도 입거나 업소복을 입더라도 특정한 옷만 입기도 한다.
군인, 사냥꾼과 더불어 일명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에 대한 증명으로 인류에서 가장 오래 된 기록이라는 길가메쉬 서사시에도 등장한다. 구약 성경 창세기에 신전 창녀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며, 심지어 판관기에 등장하는 판관 중에는 매춘부에게서 태어난 자도 등장한다. 글로 된 기록 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 시절에 만든 매춘부와의 섹스가 그려진 와인컵이 있으며 고대 로마 시절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도 있다. 또한 터키 에페소에 가면 가장 오래된 광고로 언급되는 유물이 남아있는데 매춘부의 집 방향으로 발바닥 모양을 그려 넣고 그 옆에 '여자의 마음을 사고자(매춘하고자) 하는 자는 이쪽으로 오시오'란 뜻으로 추정되는 여자 얼굴, 돈주머니, 심장 등의 그림 문자를 써놓은 석판이 바로 그것이다.
중국에서는 전쟁포로가 창녀의 주 공급원이었는데 특히 이민족이 한족을 지배하던 북위,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 등에서 이민족 남성이 자신들의 성욕을 위해 한족여성을 창기화 시켰다. 중국창기사
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나 춤 또는 풍류로 흥을 돋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기생이 우리나라에 있었는데, 기생은 매춘금지법으로 인해 공식적인 매춘부는 아니였다. 이패기생은 원칙적으로는 매춘을 하지 않지만 희귀하게 매춘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생 중에서도 하급인 삼패기생만 매춘을 업으로 삼는다. 조선시대의 매춘부는 들병이, 화랑유녀, 작부 등으로 분화되어 있다. 들병이는 들병에 술을 담아 떠돌며 파는 이들이었는데 매음도 했다. 화랑유녀는 절 주변에서 매춘을 하는 여자였다. 작부는 술집에서 술과 몸을 파는 이들을 가리켰다. 기생이 매춘부인 것이 아니라 매춘부는 따로 있었다. 하지만, 그 둘의 구분이 무의미한 경우도 좀 있었다. 삼패기생이 그것으로, 이들은 기생인데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성접대를 하거나, 성매매를 해서 돈을 벌었다. 이런 기생을 창기(娼技)라 하여, 사회적으로는 일반적인 기생과는 달리 진짜로 천민 대접을 하였으며, 당연히 노골적으로 차별받았다. 그리고 매춘부들 중에 퇴물로 전락한 기생들이 유입되는 경우도 좀 있었다. 결정적으로 아무래도 사람을 '접대'하는 직업이였고 양반들 부터가 성적 대상으로 보아 몰래 성접대를 강요하거나 첩으로 삼아 빼돌리는 경우가 많았기에 창기가 아닌 진짜 기생들도 사회적 인식이 마냥 좋은 것도 아니었다. 허난설헌이 지은 가사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기방을 전전하는 것 자체가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 않았던 시절이니, 기생은 매춘부와는 구분되는, 생각보다 좋은 대접받는 존재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좋은 대접을 받았을 뿐이다. 사당패도 떠돌아다니며 공연하면서 매춘을 겸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과거 일본에서는 유녀가 있었다. 유곽에 일하는 유녀들 중 계급이 높거나 최상급인 유녀를 오이란이라고 한다. 자신들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유곽에 팔아넘기거나, 유곽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강제적으로 매춘관련 기술과 가무를 배우면서 살았으며 강제적인 지출이 많아 스스로 빚을 갚지 못했고 성병에라도 걸리면 죽거나 죽는게 나을 정도로 유곽에서 쫓겨나 길거리 창부로 전락하는 일이 많았다. 설령 성병에 안걸리거나 내성이 생겨 건강하게 산다해도 27살이 넘으면 은퇴라는 이름으로 강제해지를 당했는데 이마저도 할 줄 아는게 없으니 유곽에 남아 후배를 양성하거나 오이란의 시중담당이 되는 등 미우케가 되지 않는 한 유곽에 묶인 슬픈 인생이였다. 일본 에도 시대때 생겨난 거대 유곽촌이자 3대 유곽(교토 - 시마바라 유곽, 오사카 - 신마치 유곽) 중 제일 유명한 유곽촌은 요시와라 유곽이다.
무로마치 막부 때의 선사(禪師)였던 잇큐 소준은 "입으로만 염불을 외는 땡중들 보다는, 솔직하게 사는[2] 창녀들이 더 부처에 가깝다"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
영국 섭정(Regency) 시대[3] 에서는 매춘부를 오페라 걸(Opera girl), 라운드 힐(Roundheel)이라고 한다고 블랙베리 파이 살인사건에 나오는데,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애초에 보노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노동을 팔아 대가를 받는다는 개념은 가장 근본적인 문명화의 단계이며, 이론적으로 사유재산의 발생 이후 바로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세계 역사와 문화를 통틀어 성교와 성매매가 빠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와 속성을 같이하는 매춘부 역시 형태는 저마다 달라도 그 뿌리는 동일한 형태로 인류 사회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다. 현대 사회에 이른 지금에 와서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 연구 결과 '인간이 있기 전부터 있었던 직업' 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 아마도 인류 종말까지 사라지지 않을 직업 중 하나.
법적으로 허락되었는가 불법인가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어느 쪽이든 사회적으로 시선이 곱지 않다. 과거에는 비자의적으로 뛰어들거나 당장 돈이 궁한 등의 사정이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선진국 중심으로 그냥 돈을 쉽게 벌려고 매춘부가 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많다. 단 인신매매로 인해 본인 의지와 전혀 상관 없이 강제로 매춘부가 되어버린 케이스, 특히 미성년자나 장애인인 경우라면 분명 문제다. 이에 대해선 인신매매에 관련된 괴담 참고.
한편 단순히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해주는 여자' 라는 사전적인 정의를 사용할 경우 사실 크나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김완섭은 <창녀론>이라는 책에서 여기서 돈을 단순히 현금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선물, 명품 같은 유형자산이나 식사 같은 편의행위 제공까지 확장하여 일반적인 연애나 정상적인 결혼마저도 매춘부와 같으므로 '모든 여자는 매춘부다'라는 극단적으로 비약적인 논리의 주장을 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공산당 선언을 보면 앵겔스도 이런 식의 표현을 한다. 다만 앵겔스는 여자가 나쁜 것이 아니라 여자나 남자나 죄는 없는데 결혼의 과정과 그 순수한 사랑을 매춘에 가깝게 타락시키는 사회의 구조가 나쁜 것이라고 한다. 김완섭의 발언에 비하면 매우 민주적이고 있을 수 있는 의견이지만 이 것 역시 진지하게 걸러 볼 필요가 있다.
3. 어려움
매춘부는 성병에 감염되거나 다른 질병의 매개체가 되기 쉬우며, 사회적으로도 정당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다[4] .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이며, 일명 화대라고 불리는 소득은 반사회적 법률행위(민법 제103조)에 의한 소득이어서 불법원인급여(민법 제746조)이기 때문에 결국 합법적인 직업이 아니다. 단, 아무리 불법원인급여라고 해도 화대를 지급하지 않으면 유죄다. 실제 이에 관한 판례가 존재하며 대법원은 남성 쪽의 패소를 선고한 바 있다. 판례의 입장은 둘 다 불법인데 떼먹은 쪽의 불법이 더 크므로 사회정의의 실현에 있어 작은 불법보다 큰 불법을 처벌하는 것이 옳다는 쪽이다(이른바 불법 비교론). 그래도 정부 차원에선 신경을 쓰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유흥업소 종사자등에게 비밀보장하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성병 검사를 지원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정도로 적긴 하지만, 사실 AIDS나 간염 검사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삶이라는 것을 전체적으로 볼 때, 직업으로 인생살이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자의로 했든 타의로 했든 간에, 매춘부로서 살아가는 인생은 행복하게 살기가 대단히 어렵다. 주변인들의 시선과 가족들 사이의 관계, 금전적인 부분, 육체적인 건강, 직업에 대한 만족 등 무엇하나 만족스럽기 힘들다. 특히나 가족과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소득과 정상적인 사람과 가족을 꾸릴 수 없는 인생을 살고 주변 사람들의 수준도 거기서 거기인(남자라면 건달, 여자라면 같은 계열) 삶을 살다 보니 주변에 제대로 된 놈은 하나도 없고 내 돈 뺏고 내 몸 노리는 인간군상들만 우글우글한 삶을 산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나 안정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배우자에게 성매매 경력이 드러나면 이혼사유가 된다.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사실 여러가지 이유로 일시금을 만지고 싶어하는 몇몇 조건만남녀들보다 전문적인 매춘부들의 문제가 심하다. 다 큰 성인이 그냥 부정기적으로 성매매 하는 경우는 바로바로 돈을 받지만, 숙소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는 사실상 인생 막장. 막장으로 파고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상당수가 미성년자 때부터 집을 나가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집을 못 구하고 가족에게 등을 돌리고 정상적인 일자리도 못 구해 숙소 제공되는 형식의 매춘알선업체에 기대는데, 각종 생활비나 숙식제공비를 화대에서 빼고 알선비도 빼는 데다가 화대의 지급을 월이나 분기별로 하는 식으로 미루다가 그 돈을 들고 포주가 나르는 경우가 많다.
당장 돈은 필요하기에 돈을 달라 해도 월말에 준다면서 시간을 끌고 매춘 여성들이 선금을 땡기던가 일수, 사채에 손을 대도록 유도한다. 포주가 사채업자에게 소개비를 받는 정도이니... 이런 식으로 금전감각이 무뎌지다가 빚을 왕창 지고 소개비를 받고 더 심한 환경으로 몰리기 일쑤. 2015년인 현재도 쌍팔년도 같은 일도 벌어진다. 몰리고 몰려서 감금당해 6개월간 단 3일을 빼고 성매매를 하고 돈도 못 받은 경우도 있다. 성매매 여성들 자체의 문제도 크고 양아치, 버러지 같은 포주들의 문제도 크다.
3.1. 타의에 의한 강요
물론 매춘 자체의 의미엔 '''타의에 의해 강요된''' 것 이라는 뜻은 없다. 저 둘을 같이 묶어서 논의하면 논점이 흐려지고 핀치가 어긋나 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강제적 매춘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매춘업 종사자의 부분집합이며 전체 매춘업자들의 경우로 일반화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매매 옹호론의 큰 근거가 '자기 몸을 가지고 자기가 장사를 한다는데 뭔 상관이냐'이다. 성매매의 도덕성 문제를 배제한다면 육체노동이나 성매매나 원칙적으로는 같은 것이므로 '자기 몸을 가지고 자기가 장사를 하는 것' 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문제 삼으려면 성매매 종사자들 중 '자기 몸을 가지고 자기가 장사를 하는' 상태가 아닌 경우를 문제 삼아야 한다. 성매매 여성이 스스로 몸을 파는 경우가 다수인 건 사실이지만 포주가 중간에 끼어 있는 경우도 아직까지 있기는 있다.
이 경우 성매매 종사자(여성)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상품으로 내놓는 매매의 한쪽 주체가 아니라 포주의 상품으로서 객체이자 물건으로 취급된다. 성매매의 비도덕성과 불합리성이 지적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독일의 성매매 합법화가 결과적으로 동유럽 여성에 대한 성착취로 이어진 이유가 이것인데, 포주제까지 마음대로 허용한 결과 온갖 인신매매 조직들이 횡행하여 러시아의 레드 마피아나 터키 마피아들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등지에서 여성들을 사기, 납치 등으로 긁어모아 성매매를 강요하는 것. 실제 한국에서 성매매 반대론이 적지 않은 것도 합법화를 한다고 과연 이에 대한 것들이 개선이 될까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네덜란드 등 성매매를 합법화하는 곳에서는 '''포주에 의한 성매매 종사자의 착취'''를 구조적으로 막음으로써 성매매가 성구매자와 성매매자 사이에서 양쪽을 주체로 하여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하루 몇백만 원씩을 받는다는 인원도, 실은 성매매 종사자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고 한다.
4. 국내 현황
국내외의 다양한 성매매 여성에 관한 연구 및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는 중간 계층 이하의 여성들이 성매매에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매매에 유입되는 경로는 매우 다양하지만, 대체로 중하층 가정의 여성이 시급이 쎈 알바를 찾다보니 각종 성서비스에 진입하고, 그러면서 차츰 성매매 업소에 진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 . 가정이랄 것이 아예 없었던,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자라 보육원에서 퇴소하는 천애고아들도 여자일 경우 많이들 업소로 빠진다고 한다(본인 역시 보육원 퇴소자 출신인 고아권익연대 대표의 증언). 또한 학교 다닐 때 일진이었던 여자들 중에서 사회진출과 사회생활에 실패한 뒤 유흥업소와 관련된 직종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 즉 노력은 하지 않고 '''편하게 큰 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우 대학진학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70% 내외) 등록금을 벌려고 오는 여성들도 있고, 싱글맘으로 생계유지 차원에서 성매매에 종사하는 경우도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들은 성매매 혹은 키스방같은 성서비스 일(생계용직업 혹은 알바)을 하며 별도로 연애도 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한다. 그러다 결혼에 이르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숨겼다가 걸리면 이혼사유이다. 하지만 비혼, 비출산이 증가하고 개인주의가 자연스러워진 2010년대 들어선 결혼은 아예 안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자주 타는 루트는 토킹바 → (커미션을 받은) 포주의 소개로 키스방/안마방 → 또 포주의 소개로 오피 → 쩜오 → '''텐프로'''[6] → 나름 화류계 청산 → 재산탕진 + 나이 → 노래방 도우미 → (무한반복)[7]
애초에 화류계에 들어선 사람 치고 성별 국적 불문하고 인생이 편 케이스가 거의 없는 편이다. 생각해보면 손님으로 오는 사람들이 주정을 부리거나 폭력을 쓰는 일이 일상다반사이고 상대방을 성희롱하게 되는 일이나, 성폭행 따위는 일반 직업보다 수십 배는 더 많이 발생한다. 성폭행은 업주나 혹은 시간이 다된 손님한테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당연하지만 법적인 보호를 받기 어렵다 보니 성범죄에 노출되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
사실 매춘부들의 직업 상 성희롱이란 거 자체가 보통 사람들 입장에선 성희롱이어도 매춘부들한텐 아무렇지 않은 게 사실이긴 하다. 반대로 매춘부가 손님한테 혹은 지나가는 사람한테 호객하면서 하는 말 또한 멘트에 따라 보통 사람들 입장에선 성희롱이 되는 경우 또한 많다. 매춘부들 입장에서 자기들이 들은 말을 성희롱으로 느끼는 경우는 전무한 반면 반대로 오히려 매춘부들이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한테 호객했을 때의 멘트가 호객 받은 당사자 입장에선 멘트에 따라 성희롱이 되기도 하는데 자신들이 성희롱에 대한 개념이 전무하다 보니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게 되는 것. 사실 성희롱 자체가 당사자 입장에서 성적으로 수치감을 느껴야 성립되는데 매춘부들은 직업 특성 상 일반인들 같으면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말에도 무감각하고 되려 자신들이 가게 앞을 지나가는 남자한테 호객하다 보면 보통 남자들이라면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멘트를 아무렇지 않게 날리게 되기도 한다.
게다가 반대로 자신이 남성을 상대로 강간을 저지르는 일도 종종 있는데 떡정 및 자주 보며 생긴 정이 있는 자기 단골이나 혹은 맘에 드는 남자를 봤을 때 보통 여성들 같으면 참을만한 상황에서도 매춘부들은 그 강간 충동을 못이기고 저질러 버리기도 하며 남성들을 상대로 강간을 저지르는 일 또한 일반적인 다른 여성들에 비해 수십 배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 외에 상대방한테 성추행을 저지르는 일 또한 일반 직업보다 수십 배는 많이 발생하는데 가게 앞을 지나가는 남자한테 호객하는 과정에서 남자한테 달라붙어 몸을 접촉시키며 비비거나 만졌다가 남자 입장에서 사람에 따라 성적 수치심을 느끼기도 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정확히는 일반 남성이라면 바로 해당 매춘부를 성추행이나 성희롱으로 충분히 고소할만한 일. 워낙 직업이 질낮은 직업이다 보니 성추행과 성희롱에 대한 개념이 전무한 탓.
음주를 해야 하는 직종이면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 쉽고, 대부분 밤낮이 바뀌어 일을 하다 보니 수면의 질도 나빠져 우울증 및 조울증에 걸리기도 쉽다. 대체로 보통 사람들이 퇴근 후 저녁까지 먹은 후인 시긴대에 일을 시작해선 보통 사람들이 출근 준비할 시간대에 잠을 자다가 일찍 일어날 경우 오후 2~3시에 일어나고, 그렇지 않을 경우 4시 이후에 일어난다. 그 후 앞서 말했듯 보통 사람들이 퇴근 후 저녁까지 먹은 후인 시간대에 일을 시작한다. 그나마 생리나 휴가 등으로 일을 쉴 땐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긴 한다.
또한 밤낮이 바뀌는 것과 몸을 사용하는 일인만큼 무리하는 면이 있기도 하고, 특히나 섹스가 직업이다 보니 그 정도가 더 심하기에 건강 나빠지기엔 딱 좋은데다 매춘부들 자체가 흡연자보다 비흡연자를 찾는 게 훨씬 빠를 정도로 흡연율 또한 매우 높아 그야말로 건강 나빠지기엔 금상첨화가 따로 없어 보통 사람들보다 빨리 죽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60세 이전에 죽는 경우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정도... 워낙에 매춘업도 경쟁이 많이 심해져서 성형, 옷, 화장, 헤어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경쟁에 뒤쳐지기 때문에 금전감각도 비현실적으로 변한다. 이 때문에 성형중독과 쇼핑중독에 빠지기도 쉽고, 성형중독자 상당수가 그러듯 프로포폴 같은 마약류에 손을 대는 일도 일반인에 비해 잦다. 한마디로 이 바닥은 총체적 난국...
대한민국에서 매춘 단속이 심화될 때쯤에 매춘업소들이 시위를 한 적 있었는데 정부가 다른 대안을 제시해주지 않은 상태로 매춘업자들을 검거하자 살 길이 없어진 창녀들이 "대안을 주지 않고 요구할 수도 없다면 창녀 일이라도 하게 해달라"는 식으로 정부에 항의한 것이다. 무리한 요구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미국에서 매춘 행위가 금지된 여러 주들에서는 매춘업자를 검거할 시 즉각 매춘행위를 중단시키며 일자리가 사라진 매춘부들에게 여러 기관의 협조 하에 직업교육을 시키고 이들이 정상적인 직업을 얻을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후속 조치 없이는 매춘업자를 잡아봐야 매춘부들은 새로운 직업을 얻지 못하고 다시금 매춘의 길로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집창촌이 몰락하고 개인의 직접 매춘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과거보다 포주의 몫이 크게 줄어들고 있으며 포주의 요구가 과중할 경우 그냥 해당 매춘업소를 나와 매춘부가 단독 성매매를 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이 경우에 문제는 과거에는 매춘부들이 돈을 포주에게 많이 뜯겨 수입이 적었지만 요즘의 경우 수입이 상당히 높아져 있어서 대체 취업을 시키려고 해도 수입적인 문제가 있어서 경력과 능력에 비해 훨씬 많은 금액을 지불해도 만족을 시키기가 어렵다. 잘 버는 경우에는 월 소득이 기본 1천만 원 이상이라고 한다. 자기 체력이 좋고 섹스를 즐기는 여자라면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듯. 대한민국에도 지원금 제도가 있긴 하지만 관리가 일일이 힘든 관계로 지원금 받으면서 쉬다가 다시 매춘에 나서는 일이 늘어났다. 그리고 사실 지원금 제도가 비효율적인 게 사실이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아직 성매매는 조폭들이 관여하는 바가 많아서 이런 포주들이 매춘부들을 쥐고 매춘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4.1. 국내 활동중인 중국인 성매매 여성
2016년 한 시점에 한국 체류중인 중국인 한족여성은 귀화자를 제외한 212,115명으로 다른 나라 체류자와는 다르게 유독 여성이 많은데 이들중 다수가 성매매에 종사한다. 미국 보고서 이들은 한국전역에서 (심지어 시골에도) 한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일하며 태국인 여성과 함께 한국 성매매 주축이 되고 있다.
4.2. 국내 활동중인 필리핀인 성매매 여성
중국인 ,태국인 여성들이 국내남성을 상대로 거대한 숫자가 영업 한다면 필리핀인 여성들은 숫자는 적지만 주로 주한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며 인권침해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Filipinas forced into prostitution on the rise in S.Korea
5. 성매매 합법 국가
여기에서는 세계 각국의 성매매 관련 정책에 대해 간단히 서술한다. 합법, 불법으로 인한 장점과 단점이 드러나고 있는데, 벨기에에서는 인신매매, 마약, 성폭행, 살인 등의 강력범죄가 약 44% 줄었으며 80만 달러의 세금을 더 걷어들였고, 오히려 성매매 종사하는 여성들에 대한 대우와 인식이 조금 더 높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있다. 매춘부에 대한 인식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고, 강력 범죄 등의 증가와 하락에도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 이는 통계를 내는 기관과 학자들마다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국가들 또한 관련 규제가 다양하다.
'''완전 합법'''
독일, 스위스, 멕시코, 우루과이, 오스트리아, 튀니지, 터키[8] , 페루, 콜롬비아, 벨기에, 헝가리, 그리스, 뉴질랜드, 네덜란드[9] ,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일부 합법(업소,알선 불법)[10] '''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이스라엘, 영국, 스페인, 슬로베니아, 인도, 체코, 덴마크, 불가리아[11] , 포르투갈, 폴란드, 아르메니아[12] , 핀란드, 홍콩 등
'''불법'''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13] ,일본[14] , 중국, 미국[15] , 스웨덴,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파푸아뉴기니, 파키스탄, 몰디브,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요르단,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합법화된 지역에서는 독일의 경우엔 심지어 매춘부가 세금을 내고 '''TV 홈쇼핑에서 직접 광고도 한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많으며, 세금, 임대 비용 등 나가는 돈도 상당히 많다. 그리고 합법이기 때문에 돈이 비교적 낮게 책정되어 있어 독일 같이 합법인 국가들은 매춘부의 소득이 일반 회사원보다 적은 편이라고 한다. 매춘부에 대한 시선은 사람마다 다른데 이건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다.
6. 기타
해외에서는 매춘부들을 지칭할 때 '''에스코트 걸(escort girl)'''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요금은 주로 시간제이다.
외국에서는 몇몇 돈 많은 높으신 분들이 이런저런 파티에 파트너로 매춘부를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데이트 아르바이트처럼 데이트 상대로써의 매춘부도 존재하는 편. 그리고 밤에는 이하생략. 이렇게 낮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상대를 '에스코트' 한다는 데서 '에스코트 걸' 이라는 용어가 생긴 것이다. 전통적인 매춘부의 명칭이야 'whore', 'street girl', 'call girl' 등등 다종다양. 2009년 12월에 문제가 된 타이거 우즈 스캔들에서 우즈가 만난 파트너들 중에도 이 에스코트 걸이 여럿 섞여 있었다.
고대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성과 감성을 갖추고 고위층의 지적 유희에 응해줄 수 있을 정도의 여자와 밤을 즐긴다는 것은 선택된 자들의 특권[16] 이었으니만큼 현대도 고학력 여성들이 이쪽 업계에 자주 보이며 광고시에 고학력이라는 걸 강조한다.
영미권(토박이)을 제외한 다른 유럽권 에스코트 여성들의 외국어 구사 수준은 상상 이상이며 모국어+영어 포함해서 다른 외국어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에스코트 걸들도 존재한다. 이런 고학력 여성들이 성산업에 몰리는 것도 한 몫 잡아보려는 것과 유럽의 높은 실업률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외국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자국 내가 아닌 유럽, 북미 등 거의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도 존재.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이 매춘부들도 자체 웹사이트를 가지고 여러 에스코트 검색 사이트에서 광고료를 주고 영업을 하는 독립(independent)과 에이전시(agency)로 나눈다. 에이전시는 사실상 포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에이전시는 특히 유럽에서 동유럽계 여성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 중에는 인신매매로 인한 성매매도 있다.
에스코트 걸 중에는 다수의 전·현직 포르노 배우도 있는데 요금은 일반 매춘부보다는 조금 높다. 왜 성인 배우들이 이 세계에 오게 되었냐면, 일거리가 없으면 자연히 생계 문제가 생기고 매춘부는 기존에 해 오던 짓과 차이가 없으니 이 분야로 진출하기 쉬울 수밖에 없다.
가끔 사이트를 보면 매춘부 중에 매우 낯이 익은 얼굴들이 보일 것이다. 몇몇 매춘부들이 글래머 모델이나 누드모델들의 사진을 무단 도용하여 낚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페이크' 라고 부른다.
그 밖에 유럽 지역을 살펴보면 동남아시아인이나 일본인 에스코트 걸도 존재하며 또 일본 내에는 서양인 에스코트 걸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야동에서 보면 서양인 시리즈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서양인 에스코트 걸들을 만날 수 있다.
웃기는 사실은 원래 일본의 성산업은 직접적인 성관계를 금지를 하고 있으나 일본식 풍속산업에도 적잖은 외국인들이 있어서 구매자가 풍속점을 이용하는지 에스코트를 이용하는지 모른다. 물론 물어보거나 하면 되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른 법.
유명한 전직 인물로는 프랑스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나 디자이너 자히아 드하르가 있다.
이 외에 고위층을 상대하며 암약하는 콜걸 집단의 경우 미국에선 숱하게 적발되어왔으며 심지어 '''매춘을 근절하겠다고 단속 정책을 펼친 공직자가 매춘을 접대받은 것'''이 들통나기도 했다. 그 후엔 '''아내'''와 공식 석상에 나와서 사과하고 아내에게 눈총 받고... 개망신도 그런 개망신이 없었다. 미국의 경우 수십년 전부터 지금까지 몇 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고위층 성매매가 들통이 나서 연루자들이 곤욕을 치루는 것이 아예 '''일반적'''이었다. 드라마 '라이 투 미'에도 관련 에피소드가 나온다. 일반 매춘부와는 다르게 화대가 엄청나며, 하룻밤에 5,000불을 넘는 등 장난이 아니다. 단적으로 AV 배우 오자와 마리아의 경우 업소에서 1시간에 15만 엔이었다고 한다. 한국에도 비슷한 개념으로 '스폰서' 가 있는데 몇 번 드러나기는 했지만 상류계층의 압력으로 쉬쉬하고 넘어갔다. 장자연 사건도 그 중 한 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매춘이 엄연한 불법이므로 잘못 알거나 누구한테 잘못 알려줘서 큰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자'''. 네바다주 내의 10개 카운티는 매춘이 합법이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런데 의외로 이 동네에서는 콜걸 광고를 용달차에 매달아놓은 광고판으로 하고 있다. 연락 주면 호텔방까지 찾아간다.
관련 요리로는 푸타네스카(puttanesca)가 있다. 해석하면 "매춘부풍의 스파게티"이다. 유럽에서는 토마토를 악마의 열매라고 해서 먹지 않았는데 매춘부들은 괘념치 않고 먹었다고 해서 생겨난 요리법이다.
북한에선 자기 나라에는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남한에는 자그마치 '''600만 명의 여성들이 매춘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내부에서 교육시키고 있다'''고 세뇌작업을 한다고 주성하 기자가 증언한 바가 있다. 이는 당연하지만 구라다. 북한은 마약과 함께 성매매가 사회의 큰 문제라고 한다.해당 영상 한국 여성 인구가 2,500만명, 20~30대는 500만명 정도인데, 단순 계산으로도 여성 사회인구 전체가(...)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뜻. 이에 주성하 기자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남조선의 젊은 여성들은 죄다 매춘부란 소린데 강사 동무는 그게 말이 된다고 보시오?"라고 따져 물었고 강사도 잠시 생각해보니 "듣고 보니 동무 말이 맞는 것 같소..." 라고 스스로도 놀랐다고 한다.
일본 경찰청 통계에서 나온 비율로 볼 때에도 인구 대비로 볼 때 한국(혹은 한국여권을 이용한)국적의 성매매 여성이 많은 편이다. 단, 일본 경찰청의 구분 능력이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다. 문서 18페이지의 << 국적 지역별 위반법령별 검거상황 >> 표를 보면 2009년에 매춘방지법 검거건수로 1위 중국(81건), 2위 한국(18건), 3위 태국(17건), 검거인수로는 1위 중국(35명), 2위 한국(16명), 3위 태국(15명), 4위 브라질(1명), 2014년에 매춘방지법 검거건수로 1위 중국(50건), 2위 한국(36건), 3위 태국(6건) 검거인수로는 1위 중국(31명), 2위 한국(13명), 3위 태국(4명) 순이다.
해외에서 일하는 매춘부도 있는데 국내에서는 원정녀, 일본에서는 가라유키상으로 불린다.
6.1. 성노동자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인식변환을 요구하는 매춘부들은 창녀가 비하적 표현이라 하여 성노동자 혹은 성근로자라 불러줄 것을 주장하기도 한다. 어떤 페미니스트가 실제 성노동자의 입장을 알아보기 위해서 자진하여 성노동 체험을 해보고 일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는 현재의 대한민국 법으로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이므로 공감을 얻지 못하는 측면도 있지만, 어찌 되었든 창녀는 비하적 표현이므로 방송이나 도서 등에는 창녀라는 표현을 삼가는 편이기는 하다. 보통은 성매매자로, 좀 더 세밀히 구별해야 할 경우에는 성판매자/성구매자로 사용하는 편이다.
7. 예술과 매춘부
전통적으로 예술가 혹은 예술적 기질이 많은 사람(주로 남자들)들이 자주 관심을 가지고 작품 소재로 사용했거나 사용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매춘부들이 놓여 있는 미묘한 상황이 이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모양이다. 게다가 기생과 유사하게, 상류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매춘부들은 고객들을 대접하기 위해 스스로도 각종 예술 실력과 학문 교양을 갖춘 인사들이 많았으며 따라서 예술가들과도 교류를 활발하게 행했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는 매춘부와의 연애 체험을 바탕으로 《춘희》를 썼으며 《연금술사》로 유명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는 소설의 소재를 얻기 위해 매춘부 여럿을 만나 인터뷰를 해 집필하기도 했다. 윌리엄 포크너는 자신이 딱 한 가지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포주가 되겠다고 했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썼었다. 김기덕은 유곽을 배경으로 《나쁜 남자》라는 영화를 찍었었다. 실제 매춘부와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상의 《날개》는 고교 문학교과서에도 나온다.
한 예술가가 "이 미술관에는 창녀가 딱 1명 있는데, 찾아내는 사람에게 120만 원을 주겠다"는 퍼포먼스를 했었다. "일반인이라고 자부하는 너희들이나 너희들이 손가락질하는 창녀나 결국 똑같다"는 의도로 했다고 하나, 실제로 지목당한 매춘부나 매춘부를 맞춘 사람(여자였다)이나 둘 모두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관련 링크 1, 관련 링크 2. 그런데 만약 매춘부가 아닌 다른 여자를 잘못 지목했다면 그 여자에게도 상당히 모욕적인 행위였을 거라는 것을 생각하면 예술이 아니라 인권 유린이라고 욕먹어도 할 말 없다. 비하는 아니지만, 사회 분위기 상 창녀가 어떤 이미지인지를 생각하면 매춘부로 의심받았을 때 기분 나빠하지 않을 여자는 드물 것이다.
이런 밀접한 연관 때문에 매춘부는 문학이나 그림 등 예술작품의 소재가 되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로 개설된 성노동자로.
7.1. 게임
- 그리자이아 시리즈 - 밀리에라 스탠필드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매춘부들
- 엘더스크롤 2: 대거폴 - 매춘부 더미 데이터들
- 오이란루쥬 - 아마네, 타마코토, 히사사
- 요시와라 피안화 - 린(치하야), 키쵸, 오키쿠
- 용과 같이 켄잔!, 용과 같이 유신!
- 장갑기녀 이리스 - 이리스, 메이리: 원래는 전투 로봇을 조종하던 여군 파일럿이었으나 전쟁터에서 작전수행 중에 붙잡혀 매춘부, 성노예로 전락한다.
- 전여신 메모리아 - 라크체 프레이안, 니우. 유랑극단에서 공연과 동시에 창부도 겸업함
- 파 크라이 3 - 매춘부들
- 폴아웃 뉴베가스 - 고모라 카지노의 매춘부들
-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 접대부 엔딩들(프린세스 메이커, 프린세스 메이커 2, 프린세스 메이커 5)
- 핫라인 마이애미 - 매춘부
- 환린의 희장군 2 - 레아이나 키스, 시마 카르네노. 각각 창관 길드장,용병인데 투잡으로 창부를 뛴다. 세계관에서는 아예 창녀들이 주로 믿는 신까지 따로 있을 정도로 창녀들은 위세를 무시할수 없는 집단이다.
- GTA 4 - 매춘부
- GTA 5 - 매춘부들
- -마피아- - 매춘부
7.2. 그림
7.3. 만화, 애니메이션
- 공룡 둘리 - 또치
- 귀멸의 칼날 - 코이나츠, 다키
- 기동전사 V건담 - 마리아 피어 아모니아
- 나는 이 집 아이 - 아렐
- 나비효과 - 켈리
- 덴마 - 데바들과 무녀들(넬, 아그네스 포함),[17] 지로의 여동생, 시타 등 아그니 자매회의 윤락녀들
- 배트맨 시리즈 - 캣우먼: 단, 매춘부이지만 몸은 주지 않고, 손님으로 온 사람들의 금품을 갈취했다. 이 설정은 일정하지 않은 편인데 주로 프랭크 밀러 작품에서 그렇게 묘사된다.
- 뱀파이어 미유 - 나미: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건 아니고, 암시적으로 드러난다. 인간 남성의 정기를 흡수해서 살아간다고.
- 바람의 검심 - 고마카타 유미
- 베르사이유의 장미 - 뒤바리 부인, 올리비아
- 베르세르크 - 루카
- 브이 포 벤데타 - 이비 해몬드
- 빙탕후루 - 춘란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우스카와 타유: 생에도 오이란이었고, 이름부터가 오이란 이전에 쓰인 고급 유녀를 가리키는 타유였다.
- 사우스 파크 - 리앤 카트먼, 쉴라 블로플로브스키[18]
- 사쿠란 - 키요하, 쇼히, 미쿠모, 오소메, 와카기쿠, 타카오
- 시타를 위하여 - 시타 자르나
- 아르테 - 베로니카
- 아카메가 벤다! - 사창가 여자들
- 여왕 마고 - 매춘부들
- 오르페우스의 창 - 로베르타
- 오이란 걸: 순정만화. 화재로 부모를 잃어 요시와라에 팔려간 여주인공이 오이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만화이다. 총 5권 완결.
- 용주골 시리즈 - 매춘부들
- 원피스 - 코무라사키
- 유녀(幽女)처럼 원망하는 것[19] : 쇼와시대 시골의 평범한 소녀가 유곽으로 팔려와 유녀가 되고 그 이후의 삶이 어떻게 되었는지까지 끔찍할 정도로 생생하게 그린 수작이다. 유곽에서 쓰이는 용어 등 당시 유곽의 모습이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
- 은혼 - 요시와라 도원향의 유녀들(히노와, 스즈란 등), 백화 멤버 중 전직 유녀들
- 이종족 리뷰어스 - 리뷰하는 서큐버스 가게 종사자 전원
- 좀비 랜드 사가 - 유우기리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틸 볼 런 - 안드레 붐붐과 L.A. 붐붐의 어머니
- 지중해 - 바실리사
- 진격의 거인 - 쿠셸 아커만
- 청루 오페라 - 나가쿠라 아카네, 아사케노 오이란, 유카리, 아오이
- 최유기 - 저팔계의 어머니
- 타임슬립 닥터 JIN - 노카제
- 프리퀄 어드벤처 - 카티아 마나간
- 호텔 퀸시 - 아사기리 카오리
- 흑집사 - 메리 켈리
- Fate 시리즈 - 리쿠도 레이카
- GANGSTA. - 알렉스 베네데토
- GUN X SWORD - 파사리나
- Se7en - 매춘부들
7.4. 소설
- 날개 - 주인공의 아내
-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소설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산죠노 하루히메[20] ,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대다수 단원들[21]
-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 아바즈레 씨
- 레 미제라블 - 팡틴[22]
- 롤리타 - 모니크
- 목로주점, 나나 - 나나
- 부활 - 카튜샤
- 블랙베리 파이 살인사건 - 스탈렛, 슈가, 허니
- 비계덩어리 - 비계덩어리(이건 별명이고 본명은 엘리자베뜨 루셰)
- 샤프 시리즈 - 리처드 샤프의 어머니
- 세브린느: 주부매춘을 다룬 조세프 케셀의 소설. 돈에 궁한 것도 아니면서 매춘으로 타락하는 유부녀를 그렸다.
-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23] - 로스첸트 백작부인
- 얼음과 불의 노래 - 샤에 등
- 에도시대 유곽의 누주로 환생했기 때문에, 유녀와 요시와라의 미래를 바꿀까 생각: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된 소설로 라이트 노벨로 출간되었다.
- 올리버 트위스트 - 어린 창부 넨시
- 월야환담 시리즈 - 진유미, 윤미혜
- 자기 앞의 생: 주인공 주변 인물 대부분이 매춘부거나 매춘 관련 직종에 종사
- 조세핀 무첸바처: 조세핀, 젠지: 아동매춘과 아동 포르노를 다룬 펠릭스 잘텐의 소설. 늙은 창녀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내용이다.[24]
- 죄와 벌 - 소냐
- 춘희 - 마르그리트 고티에
- 11분 - 마리아
- 해리 보슈 시리즈 - 해리 보슈의 어머니
- 화소도중
- JK 하루는 이세계에서 창부가 되었다 - 코야마 하루
7.5. 영화
- 귀여운 여인(영화) - 비비안 워드(줄리아 로버츠)
- 노는 계집 창
- 대한민국 헌법 제1조 - 고은비, 강세영, 키메라
- 말레나
- 물랑 루즈
- 세브린느
- 소돔의 120일 - 늙은 뚜쟁이
- 엄마는 창녀다
- 여왕 마고 - 매춘부
- 추격자 - 김미진 등 보도방 여자들
- 해어화 - 정소율, 서연희, 그 외 대성권번 기생, 접대부들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카와지리 마츠코
7.6. 오페라와 뮤지컬
7.7. 기타
- 에빌리오스 시리즈 - 미쿠리아 그리오니오, 밀키 에이츠, 이사벨 이스마엘
- 요시와라 라멘토: 요시와라 유곽에 팔려간 유녀의 비애를 주제로 삼은 노래
- 요한계시록 - 대탕녀 바빌론
- 으스름달
- Queen - Killer Queen
[비속어] A B C [고어] A B C D E F [1] 고어에 가깝다. 현대 영어로는 주로 타인에게서 돈을 잘 뜯는 사람을 뜻한다.[2] 말 그대로 밥 벌어먹고 살기 위해 몸을 파는 것을 말한다.[3] 1811년~1837년.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정신병으로 왕세자였던 조지 4세가 대리통치한 시기.[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같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매춘부가 신상이 드러날 것을 우려하여 동선을 진술하지 않는 문제가 드러났다.[5] 20~30대 '매춘 여성'의 생애이야기: 생존 전략과 경계 넘기의 행위성을 중심으로, 2015년 출판, 서울대학교 박사논문,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6] 진퉁 텐프로는 국내에 몇 개 없고 장소가 자주 바뀐다. 허나 허세 넘치는(...) 중저급 업소들은 다들 자기네가 텐프로라고... [7] 사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주된 루트라는것이지 어린 나이에 노래방도우미에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기 적혀져 있지 않다할뿐이지 핸플방에서 휴게텔로 갔다가 다시 핸플혹은 더 많이 받는 안마나 오피쪽으로 돌리는 사람들도 있다. 얼굴과 나이 기술과 마인드 그리고 결정적으로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인다 뿐이지 딱히 정해진 루트따위는 없다[8] 정부 주도의 공창만 합법이며 개인적인 성매매는 불법이다. 그리고 공창에서도 정해진 구역 밖으로 나와서 홍보하는 행위, 업소간판을 붙이는 행위는 금지된다. 특히 90년대 소련해체 이후 동유럽권 여성들이 성매매를 했던 사례가 있어서 현재도 관광 목적으로 혼자 입국하는 동유럽권 여성에 대해선 입국심사도 꽤 엄격하게 하는 편이며, 매년 여름철이면 외국인 여성들이 개인적으로 성매매를 했다가 걸리곤 한다. 시리아 내전 이후로는 시리아인 매춘부까지 끼어들면서 전담 단속반도 돌아다닌다.[9] 아예 공창을 한다. 단 이것은 나라에서 정해준 규제하에 일정 공간에서만 가능하다는 뜻이지, 뭔 국가가 창녀촌을 운영하니 이딴 건 아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그런 곳은 없다. 억지로 찾아다니면서 잡아 처벌하지 않는다 이 뜻이지 어느 나라의 정상적인 정부도 적극적으로 공식적으로 포주 역할을 한다는 돌아이나라는 없다.[10] 윤락 업소는 금지하고, 개인이 돈을 받고 매춘 행위를 제공하는 것은 허용한다.[11] 소도시 길거리에서 야한 옷 입고 성매매 요청하는 매춘부 여성들이 간혹 보이고는 한다.[12] 캅카스 3개국들 중 유일하게 성매매가 허용된 나라다.[1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구소련권 국가들의 경우 법적으로 불법이지만 인터걸이라는 이름의 불법 매춘부들이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 성매매를 몰래 한다. 물론 들통나면 얄짤없이 처벌받는다.[14] 불법이지만 성기 삽입을 제외한 다른 행위는 성적 서비스로 따로 분류되어 합법이다. 그래서 여러 풍속업소들이 버젓이 영업을 할 수 있는 것. 게다가 성기 삽입을 동반하는 성매매도 편법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손님과 서비스 제공 여성이 멋대로 눈이 맞아 성관계를 맺은 거라고 잡아떼는 식. 그러나 풍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건 일본인이나 최소 영주권자여야 가능하다. 그 외의 비자 소유자는 성적 서비스 제공은 고사하고 단순 청소 아르바이트만 하는 것도 불법이다. 이 때문에 중국인 여성끼리만 입국하는 것에 대해선 입국심사도 꽤 엄격하게 하는 편이다.[15] 네바다 주는 제외. 그것도 전체 주가 아니라 일부 주 카운티에서만. 다만 엄격한 규제 또한 가능하기에, 콘돔없는 체액교환은 불법이다. 또 연방법 차원에서 처벌은 가능하다.[16] 대표적으로 고대 아테네의 헤타이라가 있다.[17] 수호 사제들과 함께 패트론들에게 행사, 예배 등을 위해 파견되는데, 문제는 이 예배가 성관계다. 어떻게 보면 집안 성직자보다는 애첩이나 정부 혹은 성노리개 역할을 하는, 교단 소속의 접대부에 가까운 실태.[18] 시즌 20에서 아이크가 뚱뚱한 매춘부라고 욕했다.[19] 遊女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제목.[20] 그런데 한 번도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한 적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때문에 비처녀 논란을 피하기 위해 개연성이 붕괴된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21] 산죠노가 본래 몸을 담았던 파밀리아로 근거지가 창관촌이 있는 환락가이며, 이슈타르 본인의 주도로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여성 단원들은 매춘부다. 단순히 매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비리와 뒷공작을 저질러왔으나 성매매라는 것이 필요악이다보니 길드에서는 알면서 묵인해줘 득세했으나 이슈타르의 프레이야에 대한 일방적인 시기심으로 인해 벨 크라넬을 납치하고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꾀어내어 미리 마련한 함정으로 섬멸할 생각이었으나 프레이야의 벨에 대한 집념은 이슈타르의 상상 이상이었고, 이슈타르보다 더 강한 매료 능력으로 찍어누르면서 이슈타르 파밀리아 전체를 박살내서 창관촌까지 초토화가 됐다. 이로 인해 단골고 드나들던 몇 몇 남신들에게 원망을 받기도 했지만 그들이 대놓고 개기지는 못했다.[22] 순화가 필요한 아동용 판본(통칭 장 발장)이나 만화 등지에서는 그냥 거지로 몰락했다는 말만 나온다.[23] 웹툰 포함.[24] 또래친구가 소꿉놀이 한답시고 성행위를 한 것 이후로 성에 일찍 눈뜨고, 신부가 고해성사 해준답시고 성행위를 하기도 한다. 이후 아버지가 직장을 잃은 뒤 이미 매춘을 하던 젠지의 도움으로 매춘을 시작한다. 포르노는 매춘 도중에 사진작가와 찍었다. 칼의 경우 남성인데, 젠지가 손님이 없자 칼을 불러 성구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