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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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ンジェリーズ''' / '''Lingeries''', '''Office Lingerie'''
1. 개요
2001년 5월 25일에 밍크에서 발매된 18금 연애 어드벤처 게임. 시나리오는 스즈키 코이치(鈴木幸一),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는 미우라 타케히로(みうらたけひろ)가 담당.
속옷 메이커 회사에 과장 대우로 파견된 주인공이 3개월간의 계약 기간동안 OL들과 친해지면서 성희롱으로 사내 정보 등을 입수하고, 배속처의 실적 향상과 사내의 파벌 항쟁에서 승리의 성과를 따내는 것이 목표이다.
2008년 8월 14일에 새로운 패키지판이 발매되었다.
2. 등장 인물
- 주인공[1] ,성우: 키무라 오사무(木村 修),
인재 파견 회사에 등록된 파견사원으로, 연령은 30대 중반. 여사원이 전체 80%를 차지하는 속옷 메이커 'BBB 주식회사'에 과장으로 부임했으며, BBB의 의뢰는 그가 배속된 기획 2과의 실적을 올리는 것이었다. 파벌 싸움에서 사장파와 대립하고 있는 부사장파인 기획 1과를 상대하게 된 주인공은 자신의 수하가 될 인재를 모으기로 하고는, 유능한 미인 OL들에게 성희롱으로 접근한 뒤 함락시켜 임무를 수행해나간다. 절륜한 테크닉으로 OL들을 매료한 그는 그렇게 사내에서의 지위를 확립해간다.
OVA판에서는 이후 부사장파의 음모로 자신의 행적이 발설되어 사임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2], 징계 회의를 앞두고 마음이 바뀐 듯한 레나가 증거 자료를 넘겨준 덕분에 무사히 해결된 듯 하다. 거기다 발표한 신제품의 성공으로 미키 대신 기획부 부장으로 발탁, 정식 사원으로 일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공략해온 히로인들과 떡을 치면서 세계를 상대로 승부하여 자기 손으로 회사를 끌어올려 세계 제일로 만들고, 세계의 여자들을 노리겠다는 야심을 갖는다.
[image]OVA판에서는 이후 부사장파의 음모로 자신의 행적이 발설되어 사임 처분을 받을 위기에 처하지만[2], 징계 회의를 앞두고 마음이 바뀐 듯한 레나가 증거 자료를 넘겨준 덕분에 무사히 해결된 듯 하다. 거기다 발표한 신제품의 성공으로 미키 대신 기획부 부장으로 발탁, 정식 사원으로 일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공략해온 히로인들과 떡을 치면서 세계를 상대로 승부하여 자기 손으로 회사를 끌어올려 세계 제일로 만들고, 세계의 여자들을 노리겠다는 야심을 갖는다.
- 후지야마 마유미(藤山 真優美) ,성우: 키무라 아야카,
- 나이: 22세 / 신장: 161cm / 쓰리사이즈: 86/56/87(cm)
기획부 기획 2과 소속. 주인공의 직속 부하. 히로인 중 유일하게 처녀. 주인공이 소속된 팀의 부하 직원들 중 거의 유일하게 의욕이 넘치는 편이지만 그만큼 덜렁대는 편이다. 작중 내내 주인공을 굳게 신용하고 따르며, OVA에서는 3화가 되어서야 주인공하고 H신을 보여준다.
- 아사오카 레나(麻丘 玲奈) ,성우: 요시노 나츠키,
- 나이: 21세 / 신장: 163cm / 쓰리사이즈: 89/59/90(cm)
선전부 홍보과 주임. 용모 수려에 두뇌 명석한 재색겸비의 미인. 기획부 팀장인 자이츠의 애인으로, 사내에서도 평판이 좋지만 어딘가 비밀을 숨기고 있다. 주인공의 출근 첫날부터 대놓고 고객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아리스를 묵인하도록 당부했다.
기획부 부장 미키의 명의로 되어있는 고급 맨션에서 자이츠와 함께 동거하고 있으며, 자이츠와 연인 관계지만 일을 위해 그의 상사인 미키에게도 몸을 대주고 있는 처지다. 이후 조사 끝에 추궁하기 시작한 주인공과의 섹스를 하면서도 IMG1가 주도한 기술부의 해킹에 대해 입을 다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가 항문을 공략하다 중간에 멈추면서 압박하자 쾌감을 못 이기고 자이츠의 계획을 발설해버렸다. 이전 비밀 회의를 나누는 자이츠와 미키를 동시에 상대하는 장면에서도 자이츠 쪽이 항문으로 하는 장면이 나온것을 보면 엉덩이가 성감대인 듯.
후반부에는 자신과의 밀애 건이 들켜 징계 회의로 끌려가게 된 주인공에게 자이츠가 기술부를 해킹한 로그 관련 데이터 리스트, M&A의 하부 조사 데이터, 미키 부장의 은행 비밀 계좌의 기록 파일을 몽땅 떠넘겨 그들의 꿍꿍이를 박살내는 데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후 새 기획부 부장이 된 주인공의 비서가 되었다.
기획부 부장 미키의 명의로 되어있는 고급 맨션에서 자이츠와 함께 동거하고 있으며, 자이츠와 연인 관계지만 일을 위해 그의 상사인 미키에게도 몸을 대주고 있는 처지다. 이후 조사 끝에 추궁하기 시작한 주인공과의 섹스를 하면서도 IMG1가 주도한 기술부의 해킹에 대해 입을 다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가 항문을 공략하다 중간에 멈추면서 압박하자 쾌감을 못 이기고 자이츠의 계획을 발설해버렸다. 이전 비밀 회의를 나누는 자이츠와 미키를 동시에 상대하는 장면에서도 자이츠 쪽이 항문으로 하는 장면이 나온것을 보면 엉덩이가 성감대인 듯.
후반부에는 자신과의 밀애 건이 들켜 징계 회의로 끌려가게 된 주인공에게 자이츠가 기술부를 해킹한 로그 관련 데이터 리스트, M&A의 하부 조사 데이터, 미키 부장의 은행 비밀 계좌의 기록 파일을 몽땅 떠넘겨 그들의 꿍꿍이를 박살내는 데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후 새 기획부 부장이 된 주인공의 비서가 되었다.
- 노노야마 아리스(野々山 有栖) ,성우: 호쿠토 미나미,
- 나이: 22세 / 신장: 165cm / 쓰리사이즈: 93/60/91(cm)
영업부 판매촉진과 주임. 미국인 혼혈이라 금발에 풍만한 육체가 특징. 미키 부장은 물론 그의 지시로 거래처 직원에게까지 성접대를 하고있는 처지다.
OVA에서는 주인공이 이를 목격하고 구해주면서 첫 번째 공략 대상이 되었으며, 이후로도 그에게 완전히 넘어가있는 모습을 보인다. 3화에서는 주인공네 부서가 기획한 신제품 발표회에 란제리를 직접 착용하여 모델로 나서게 되는데, 도중에 주인공이 바이브 스위치를 틀자 흥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성공적으로 발표회를 마쳤다.
OVA에서는 주인공이 이를 목격하고 구해주면서 첫 번째 공략 대상이 되었으며, 이후로도 그에게 완전히 넘어가있는 모습을 보인다. 3화에서는 주인공네 부서가 기획한 신제품 발표회에 란제리를 직접 착용하여 모델로 나서게 되는데, 도중에 주인공이 바이브 스위치를 틀자 흥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성공적으로 발표회를 마쳤다.
- 사쿠라이 치사(桜井 千紗) ,성우: 호죠 아스카(北条 明日香),
- 나이: 23세 / 신장: 158cm / 쓰리사이즈: 98/60/93(cm)
기술개발부 주임. 연구 개발에 관해서는 톱 레벨이라는 모양. 자존심이 높고 건조한 성격으로,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엄숙하다. I컵이나 되는 폭유의 소유자.
자신에게 접근한 주인공에게 기획 2과의 시제품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아도 거절하려 했지만, 그가 성희롱을 계속하자 결국 한 가지를 조건으로 승낙하게 된다. 최근에 기술부의 네트워크 서버가 사내에서 해킹되었다고 하는데, 그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사내 네트워크에서 완전히 독립된 특별한 프로세서가 필요하다면서 300만엔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녀에게는 자신이 노력해서 쌓아올린 기술을 위해 기술개발부를 지키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렇게 합의되나 싶었지만, 제품을 완성하기도 전에 이후 레나로부터 기술개발부 사임 자리에서 해임되어 그녀가 기획했던 현행 프로젝트도 무기한 동결, 생산라인을 포함한 연구 개발 섹션의 직접 교섭권도 박탈당했다는 사실을 들은 주인공은 옥상에 있는 그녀를 찾아가 사정을 듣게 된다. 그녀는 기술개발부로부터 그녀의 연구가 팀의 화합을 어지럽힌다느니, 현장에 유해하다느니 하는 말까지 들어 상심한 상황이었고, 주인공은 당장 돈을 돌려줄 필요는 없다면서 대신 제품을 연구한다는 명목으로 서서히 그녀를 조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에게서 정식 의뢰로 해당 부정 액세스에 관해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그 부정 액세스 ID가 기획 1과의 자이츠 과장의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심지어 그 패스코드의 출처마저 한 때 존경했던 미키의 것임을 알게 되자 배신감에 오열한다. 그런 자신을 위로해준 주인공에게 시제품 확인이라는 명목으로 벌써 완성한 속옷차림을 보여준 뒤 이어서 H신까지 들어가게 되고, 이후 개발된 신제품 란제리는 무사히 발표회를 거쳐 성공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접근한 주인공에게 기획 2과의 시제품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아도 거절하려 했지만, 그가 성희롱을 계속하자 결국 한 가지를 조건으로 승낙하게 된다. 최근에 기술부의 네트워크 서버가 사내에서 해킹되었다고 하는데, 그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사내 네트워크에서 완전히 독립된 특별한 프로세서가 필요하다면서 300만엔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녀에게는 자신이 노력해서 쌓아올린 기술을 위해 기술개발부를 지키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렇게 합의되나 싶었지만, 제품을 완성하기도 전에 이후 레나로부터 기술개발부 사임 자리에서 해임되어 그녀가 기획했던 현행 프로젝트도 무기한 동결, 생산라인을 포함한 연구 개발 섹션의 직접 교섭권도 박탈당했다는 사실을 들은 주인공은 옥상에 있는 그녀를 찾아가 사정을 듣게 된다. 그녀는 기술개발부로부터 그녀의 연구가 팀의 화합을 어지럽힌다느니, 현장에 유해하다느니 하는 말까지 들어 상심한 상황이었고, 주인공은 당장 돈을 돌려줄 필요는 없다면서 대신 제품을 연구한다는 명목으로 서서히 그녀를 조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에게서 정식 의뢰로 해당 부정 액세스에 관해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그 부정 액세스 ID가 기획 1과의 자이츠 과장의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심지어 그 패스코드의 출처마저 한 때 존경했던 미키의 것임을 알게 되자 배신감에 오열한다. 그런 자신을 위로해준 주인공에게 시제품 확인이라는 명목으로 벌써 완성한 속옷차림을 보여준 뒤 이어서 H신까지 들어가게 되고, 이후 개발된 신제품 란제리는 무사히 발표회를 거쳐 성공하게 되었다.
- 자이츠 유키오(財津 幸夫) ,성우: 이치죠 카즈야,
34세. 기획부 제 1과 과장. 레나와 동거 중인 연인으로, 레나의 독백에 의하면 이전에는 다정한데다 항상 정열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런 레나를 이용할 정도로 일밖에 모르는 인물이 되었다. 빠른 속도로 출세하기 시작한 주인공을 견제하려 했으며, 이후 주인공이 레나와 밀회를 나눈 사실을 메일을 통해 사내에 몰래 퍼뜨려버려 위기에 빠뜨린다.
- 후지야마(藤山) ,성우: 와타나베 카츠미(渡辺 克己),
- 미키 신키치(三木 新吉) ,성우: 나루미 시로,
53세. 기획부 부장. 본래는 기술부의 인물이었으며, 사내 지위를 이용해 OL들에게 수시로 성접대를 받고있다. 자이츠의 애인인 레나를 돌려먹으면서 자이츠와 함께 주인공을 몰아낼 계획을 세우지만, 이후 주인공이 기획부 부장 자리에 앉은 것을 보면 사실상 퇴출된 듯 보인다.
3. 애니메이션
2003년부터 2004년까지 DVD 총 3권 분량으로 Green Bunny에서 발매되었다. 감독은 니시지마 카츠히코. 캐릭터 디자인, 작화 감독, 패키지 일러스트는 G-taste에 참여한 야마다 마사키(山田正樹)[3]. 애니메이션 제작은 나지카 전격작전 등의 작품을 발매한 스튜디오 판타지아(スタジオ・ファンタジア)가 담당했다.
원작 게임 이상으로 육감적으로 각색된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으로, 안정적인 작화와 양질의 H신을 선보인다.
북미판에서도 동일한 타이틀로 무수정판이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한창 야애니 방영하던 시절의 애니박스에서 '란제리 오피스'라는 제목으로 자막판이 방영된 바 있다.[4] 이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란제리 오피스'라는 제목으로 더 알려진 편.
감독 니시지마 카츠히코는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성인물. 하지만 보는 편이 더 즐겁습니다'라는 평가를 남겼다.[5] 하지만 그는 이후로도 성인 OVA 제작에 몇 번 더 참여하게 되었다.
3.1. 에피소드 가이드
- ランジェリーズ Office1 ‾性隷の有栖‾
출근 첫날부터 글래머 OL '아리스'가 단골 거래처 부장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는 '나카니시'. 능욕을 당하는 아리스를 무시할 수 없는데다 그 풍만한 몸을 탐한 나카니시는 그녀를 구해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성희롱을 묵인하지 않으면 자신의 입장도 위태로워지는 상황. 미인 OL의 육체와 사내의 지위, 과연 나카니시는 양쪽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 ランジェリーズ Office2 ~敏欲の千紗~
나카니시의 다음 목표는 개발부의 '치사'. 하지만 결벽증이라 가드가 꽤나 철저하다. 하지만 치사에게 회사 내부에 암약하는 부정 의혹 해명의 협력을 요청하며 나카니시의 성희롱이 시작된다. 나카니시는 협력을 대가로 그 풍만한 치사의 육체를 바치도록 요구한다. 처음에는 싫어하던 그녀도, 기어코 스스로의 희열을 요구하듯이...
- ランジェリーズ Office3 ~愛奴の玲奈~
여태까지 미인 OL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온 나카니시. 신상품을 완성하고 발표회도 대성공을 거둔다. 거기에 대립 중인 부사장파의 여인이었던 '레이나'도 몸을 허락하며 모든 것이 순풍만범인가 싶었지만, 나카니시를 고깝게 여긴 부사장파는 덫을 걸어 사내에서의 신용을 실추시킨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역전의 가능성은? 미인 OL들의 운명은?
[1] 게임판에서는 '와타나베 소지로(渡 宗二朗)', 애니판에서는 '나카니시(中西) 유스케', 소설판에서는 '이즈미 슌지(泉 準二)'로 각각 다르다.[2] 사실 이는 발표회 전에 아리스가 지적한 말마따나 자업자득이었다. 파벌 싸움이 만연하고 성희롱이 대놓고 묵인되는 등 사내 환경이 워낙 막장인데다, 주인공 보정으로 공략한 히로인들이 모두 넘어가서 망정이지 작중 그의 행동만으로 충분히 업계에서 매장될 만한 수준.[3] 캐릭터 디자인은 츠쿠모야 소바치(つくもやそはち)가 공동 참여.[4] 물론 당시 애니박스의 야애니답게 H신은 다 잘렸다.[5] 본작의 스토리는 물론 H씬까지 상당히 잘 살린 작품으로 바이블블랙, 취작등과 마찬가지로 2020년도에도 다른 성인물에 꿀리지않는 작품이다. 사실 이전에도 크림레몬 극장판 제작에 원화 및 작화 감독 등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성인물인 졸업 ~Graduation~ OVA의 감독을 맡은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