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게임 제작사)

 


1. 개요
2. 소개


1. 개요


2018년에 활동을 중지한 일본의 에로게 제작사. 공식 사이트

2. 소개


1993년 엘프게임 원화가였던 아비루 토히시로(阿比留壽浩)를 주축으로 일부 스탭들이 독립해서 세운 에로게 제작사.
초기 발매작들은 당시의 엘프와 비슷한 형식의 판타지 RPG, SRPG가 많았으나,[1] 어느 시점부터 흑화하기 시작... 다크한 능욕물이나 SM물을 찍어내기 시작하다가 1999년에 여러가지 의미로 전설이 된 '''야근병동'''으로 그 정점을 찍는다.
2003년 브랜드를 PINK, VIOLET, RED, AQUA로 분할했다. PINK는 초기 작품들과 비슷한 라이트한 분위기의 게임을, VIOLET은 다크한 능욕물 위주, RED는 광기폭력을 다루는 하드한 스토리, AQUA는 나키게를 지향점으로 삼았다. 그리고, 2013년에는 Mink EGO라는 네토라레 전용 브랜드를 만들기도 했다.
동원마도카, 해피팩토리라는 회사를 통해 한국에도 일부 작품이 정발된 적이 있으나... 물론 실패로 끝났다. 아비루 토히시로는 두 회사의 이사였다고 한다.
야근병동 이후 제작하는 작품 대다수가 안좋은 반응을 받았고, 2018년에 제작 중인 작품을 끝낸 뒤 회사를 닫는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리고, 마지막 작품인 熟した果実たち ~ママ隷奴・完全版~은 ErogameScape에서 45점을 기록했다.

[1] 사실 원래 엘프는 드래곤나이트 시리즈로 대표되는 판타지/SF풍의 게임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 무렵부터 동급생이나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같은 작품들로 노선을 전환했고, 기존 엘프 작품을 연상시키는 게임은 밍크 쪽에서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