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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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구만화 디어보이스를 연재했던 야가미 히로키의 실질적인 대표작 만화이자 일러스트집. 전 8권 발매. (4권과 5권 사이에 4와 2분의 1권이 있다.)
G는 Fetish의 F와 Hentai의 H사이를 의미한다... 청년만화 계열 잡지들을 오가며 1996년부터 2004년까지 8년에 걸쳐 연재되었다.
2. 상세
여성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여 주로 10대 후반~20대 초반 연령대의 직업 여성들에 대한 여러 페티시즘을 다룬 만화이다. 복장 페티시부터 시작하여 각 신체부위, 성애, 자위 , 관음증, 노출, BDSM등을 폭넓게 다룬다.
작가 본인의 개인적 페티시 취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만화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 때문에 기본적으로 만화 형식만 갖추었을 뿐 스토리는 거의 비중이 없으며 시종일관 펼쳐지는 여체의 향연을 그라비아 화보처럼 감상하면 되는, 만화보다는 일러스트 연작에 가까운 작품.
섬세하고 미려한 작화는 그야말로 일품. 특히 하이힐과 오피스 룩, 미니스커트, 스타킹에 페티시가 있는 사람이라면 필견이다.
국내에도 2001년 경에 <코믹스투데이>를 통해서 변역되어 소개된 바 있다. 당시로써는 상당한 파격 연재. 수위 자체는 소프트물[1]로 본격적인 성인만화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남성이 여성에게 갖는 여러 판타지와 페티시즘을 관음적 시선으로 집요하게 파헤치고 고찰하는 특유의 연출은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 내용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망가보다 더 변태적이다.' 란 평이 나오기도 했다.
3. 미디어 믹스
Green Bunny와 AIC에서 OVA 애니메이션화 했다. 총 7 에피소드. 2010년에는 AIC Plus+에서 G-Taste 베스트 셀렉션을 발매.
슈팅 게임으로 유명한 사이쿄에서 2002년에 이걸 소재로 탈의마작을 만들었다.
4. 등장인물
- 칸나즈키 마이(神無月 舞) - 위 일러스트에서 혼자만 붉은 정장을 입은 여성. 대부분 저 옷에 살색 팬티스타킹을 착용한다.
- 야기사와 모에(八木沢 萌)
- 모리무라 나나(森村 奈々)
- 미즈코시 사야카(水越 沙耶香)
- 카와무라 미스즈(川村 美鈴)
- 세노 아스카(瀬能 明日香)
- 신교지 유나(真行寺 由奈)
- 신교지 유키(四方堂 由姫)
- 키사라기 리오나(如月 里緒菜)
- 키사라기 마리나(如月 麻里菜)
- 조우가사키 유이(城ヶ崎 唯)
- 엔도 미키(遠藤 美季)
- 니시나 아오이(仁科 葵)
- 하즈미 렌 (蓮見 蓮)
- 호시노 마유(星野 麻由)
- 콘노 아야카(紺野 彩香)
- 토키와 이즈미(常盤 いずみ)
- 하나사키 토모요(花咲 知世)
- 하나사키 유메오(花咲 夢緒)
- 미즈타니 리사(水谷 理沙)
- 후부키 토우카(風吹 東花)
- 후부키 쿄우카 (風吹 京花)
- 아이자와 카나에(相沢 香苗)
- 아마노 코토미(天野 琴美)
- 카미조노 후미카(神薗 史華)
- 하치오지 쿄코(八王寺 京子)
- 사와타리 미카(沢渡 美華)
- 시라토 레이코(白都 玲子)
- 타카오카 요코(高岡 洋子)
- 노무라 미즈키(野村 瑞季)
- 노가미 토코(野上 東子)
- 사이키 마유(斉木 まゆ)
[1] 물론 어디까지나 상업지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이 작품의 수위도 국내 기준으로는 꽤 높다. 유두와 체모도 드러나며, 각종 성애 장면도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