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치아(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ランチア / Lancia'''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다 타케시/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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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로쿠도 무크로들과 함께 탈옥한 동료 중 하나로서 멤버중에서는 2번째로 연장자. 얼굴에 2개의 큰 상처가 있다.
거대한 철구를 무기로 쓰며 이 철구의 이름은 "사강구(蛇鋼球)", 철구를 가볍게 조종하는 괴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철구뿐 아니라 육탄전도 능하다. 공격시에는 죄악감이 남아 눈을 감는 것이 특징으로 강구로만 끝장내는 것이 버릇이다.
3. 작중 행적
3.1. 고쿠요편
리본이 들고 있는 현상수배지에서 처음으로 '로쿠도 무크로'로서 얼굴을 드러낸 이후 츠나 일행의 앞에 등장해 필살탄을 맞은 사와다 츠나요시를 상대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츠나를 쓰러뜨린 것처럼 보였으나 필살탄을 맞은 츠나에게 사실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당하고, 싸움을 포기한 후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옛날에 그는 북이탈리아 마피아의 일원으로 최강의 남자라고 불렸다. 고아인 자신을 주워서 길러준 마피아들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며 패밀리를 그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겼던 남자였다. 그랬던 그였기 때문에 같은 고아였던 무크로 일행을 의동생처럼 귀여워해줬으나 무크로에 의해서 역으로 조종당하여 자신의 패밀리를 죽이고 만다. 이후 몇 번이고 무크로에 의해 마인드컨트롤을 당해 살인을 저질렀고, 자살조차 실패한 그는 모든 걸 포기한 채 무크로를 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무크로와의 싸움이 끝나고 빈디체에 끌려간다.
3.2. 바리아편
비교적 죄가 가벼웠고 마인드 컨트롤 당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어서 곧 풀려났다. 바리아의 하늘의 링 전에 난입하여 바리아의 정예 50명을 혼자서 쓰러뜨리는 위력을 과시한다. 여기서 바리아의 간부들조차 그 이름을 알고 있을 정도로 마피아계에선 네임드였다는 게 드러난다. 이때 나온 이명이 북이탈리아 최강이라 불리던 패밀리 참살사건의 란치아. 당시 말로는 무쿠로에게 조종당하지 않고 자기 의지를 가지고 싸우는 란치아는 엄청나게 강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츠나 일행들은 위기에서 빠져나온다.
링 쟁탈전 종료 후에는 잠시 사와다 가에서 지낸 후 다시 멸망한 패밀리의 유족들을 찾아다니며 속죄의 길을 떠난다. 그리고 떠나기 전에 자신의 보스의 유품인 링을 선물로 준다.[1]
4. 여담
- 흉악한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은 착하기 때문에 귀찮은 아이라도 잘 돌봐준다. 또한 아이를 좋아하기도 한다.
- 2회 인기투표에서 악역 부문 랭킹 2위에 안착했다.
- 사강구는 입출국시 공항 검열에 걸리기 쉬워서(...) 해외를 다닐 때에는 항상 따로 운반책의 도움을 받는 듯 하다.
[1] 미래편 초반에 츠나는 이 링 탓에 스트레오 모스타에게 발각될 뻔 했으나, 이 링은 미래편 최종결전에서 뱌쿠란의 공격을 막음으로써 '''츠나의 목숨을 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