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도 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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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로크.
마피아의 형무소인 빈디체에서 탈옥한 고쿠요 중 3인조와 그 외의 여러명의 리더격인 존재이다.
존댓말을 사용하며[3] , '쿠후후'로 대표되는 말버릇이 있다. 빈정대면서도 비꼬는 말투에, 기분 나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냉혈한으로,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비정한 성격이다.[4]
2. 기술
주로 육도윤회(六道輪廻)의 능력, 빙의탄, 환술을 사용한다.
육도윤회의 능력은 불교에서 말하는 6개의 명계에서의 기억을 바탕으로 그곳에서 익힌 전투스킬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이다. 능력을 사용할때는 오른쪽 눈에 그 명계에 해당하는 숫자가 나타나며, 이 기술은 크롬 도쿠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계승식편에서 본고레 기어로 전용무기 "석장"을 얻으면서 무수한 육도안이 펼쳐진 환각공간을 구축하게 되어 한번에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제 1도, '지옥도': 상대를 무한한 악몽에 빠지게 만들어 정신을 파괴시킨다. 무크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 제 2도, '아귀도': 상대의 기술을 뺏어 사용한다. 빙의 상태에서만 사용되었기에, 통상시에도 마찬가지인지는 불명.
- 제 3도, '축생도': 상대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동물을 소환한다. 보통 뱀을 소환하는거 같지만 사실상 뱀밖에 소환 못하는듯하다.
- 제 4도, '수라도': 눈에서부터 투기가 발산되며 극도의 격투능력을 가지게 된다.[5]
- 제 5도, '인간도': 몸전체에 검은 투기가 발산되며 수라도 이상의 격투능력과 전투능력을 가지게 되며 여섯의 능력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능력이라고 한다.[6] 애니에서는 다른 6도들에 비해 가장 추악하다고 한다.
- 제 6도, '천상도[7]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확한 능력이 뭔지 모른다. 공식 설정집에 의하면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어떤 기술을 천상도라고 하면서 사용한 적은 없다. 빙의된 사람의 눈동자에 한자로 육자 모양이 떠오르는 것으로 보아 빙의능력에 관계된 듯하다.
- 빙의탄: 에스트라 네오 패밀리가 만든 특수탄이며,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잔인한 사용 방법 때문에 마피아 세계에 의해 금탄(禁彈)으로 지정되었다. 에스트라 네오 패밀리가 몰락한 원인이기도 하다. 어디에서 구했냐는 리본의 질문에, 무크로는 처음부터 자기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바리아편에 들어선 이후로는 특수탄이 잔소리탄이외엔 묻혀서 빙의탄 자체는 나오지 않으나 빙의 능력 자체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무크로는 자신의 무기인 삼지창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에게 빙의탄을 쏜 후, 상대의 육체에 빙의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단순히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 자체를 지배하므로 마인드 컨트롤보다 상위 기술이다. 동시에 여러 명에게 빙의할 수 있으며 박스병기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 환술(환각): 항목 참조.
- 유환각: 일반적인 환각의 강화판이다. 환각으로 만든 대상을 실체화한다. 이 기술과 환각을 동시에 사용해 글로 키시니아를 리타이어시켰으며 유니를 바쿠란의 습격으로부터 보호했다. 여러 의미로 엄청난 사기기술이다. 다만 너무 리얼해서 실제 이상의 힘을 가질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풀린다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무크로는 환각에 유환각을 숨겨 사용해서 상대가 방심하게 하는 방법을 쓰는데, 고쿠요전 때 사와다 츠나요시와의 전투에서 사용했던 것과 비슷하다. [8]
3. 인간관계
자의던 타의던 현재 가장 그와 가까운 사람은 그의 대리인이자 몸을 빌려주는 일종의 첫 제자인 크롬 도쿠로다. 환상정원에서 몽환산책을 하다가 무의식의 세계로 끌려온 그녀와 만나게 됐는데, 이 때 무크로는 그녀에게 동질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무슨 심보인지 그녀의 없어진 내장을 환각으로 대신 만들어 주어 살 수 있게 하였고 크롬 또한 자신의 삶을 무크로를 위한 것으로 여기게 된다.
크롬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불확실하다. 크롬을 '나의 귀여운 크롬'이라고 칭하지만 장기말이라고 칭할 때도 있다. 츠나에게 정화당한 후[9] 에는 무크로라는 인간 자체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지라 현재로썬 단순한 장기말이라고 생각치 않을 가능성이 크다. 미래편에서 크롬을 그녀의 원래 이름인 '나기'라고 불러 커플 플래그를 세우는가 싶었지만 이후에 크롬을 '무지한 소녀'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M.M이 말하는 것처럼 그녀를 정말 단순히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애초에 크롬을 대하는 무크로의 태도가 다른 이를 대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며''', 처음 만남도 특별한 상황에서 이루어졌고 서로가 서로의 일부인 관계이니 좋든 나쁘든 특별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 크롬의 불꽃을 보고 '마음이 치유되는' 감각을 느꼈다고 하는 것 또한 그렇다.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 내장을 없앤 것도 그의 의지가 아니였다는 게 밝혀졌다. 또한, 크롬을 나미모리에 버린 것도 그와 잠시 떨어져 상황을 다시금 정리해 보라고 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했다. 애초에 생활비까지 챙겨줬으니 완전히 버렸다는 것에 신빙성은 적었지만 말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크롬을 상당히 아끼고 있는 것 같다. 다만, 무작정 보호해야 하는 대상과는 거리가 있다. 이후 그녀의 환술을 보고 '프랑보다도 자신의 환술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했다. 빈디체의 공격이 크롬에게 다가오자 크롬의 앞을 막아서기도 한다.
현 시점에서는 확실히 잘 챙겨주는 모양이다. 드라마 CD에서 켄이 식사로 초코 조리퐁만 주고 왔다고 하자 켄을 인간도로 박살냈다.
죠시마 켄과 카키모토 치쿠사는 그가 감옥에서 탈출해서 세운 첫 동지이자 부하로,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무크로에게 그 둘은 버리는 장기말일 뿐이었으나 츠나와의 전투 이후로 성격이 어느 정도 바로 잡혀져서 나중에 빈디체에서 탈출시킬 때 그 둘을 먼저 보내며 '둘 다 먼저 가세요, 나 하나라면 괜찮지만 둘이 있으면 걸리적거려서...' 라고 말해놓고는 자기 자신이 미끼가 되어 빈디체 최하층에 갇히기도 하였다. 실제로 드라마 CD를 들어보면 무크로가 켄과 치쿠사의 상태를 걱정하자 치쿠사가 '''"변하셨군요."'''라면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10]
그의 첫 목표였던 사와다 츠나요시와는 적인지 아군인지 알수 없는 미묘한 관계다. 일단 츠나를 얕보는 건 확실하지만 그 후로 묘하게 아군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말로는 '나는 아직도 당신을 노리고 있다'는 둥 적이나 할 대사를 치고 있다. 츠나 입장에서는 동료긴 해도 상당히 불편하고 어색한 동료고, 무크로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사정상 협력하고 있는, 적과의 동침 정도로 보인다.
히바리 쿄야와의 싸움에서는 처음에는 무크로가 환각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했지만, 재전 때 히바리가 몸이 매우 망가져있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수라도를 써서 격투능력을 증폭시킨 무크로와 대등하게 싸우고, 결국 몸 상태를 버티지 못한 히바리가 쓰러진 이후 히바리 쿄야의 몸에 빙의하지만 전혀 움직일 수 없자 히바리를 대단한 남자라고 인정한다. 그 뒤로는 신경이 쓰이는지 링 쟁탈전의 안개전 시작 전에 히바리를 만나러 간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히바리에게 무크로는 자기 학교 학생들을 괴롭혀서 풍기를 어지럽힌데다가 정정당당하게 싸우려 하는 히바리와는 달리 무크로는 비겁하게 '환각'으로 그를 쓰러뜨렸기 때문에 이후 히바리에게 있어서 무크로는 '씹어 죽여야만 하는 놈'이라고 찍히게 되었다. 10년 후에도 히바리 쿄야는 환술사를 싫어하는데, 무크로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무크로우라는 이름만 들어도 질색한다. 서로 은근히 신경쓰는 모습이 많다.
4. 작중 행적
4.1. 고쿠요편
본고레 10대째 보스인 사와다 츠나요시를 찾아내기 위해 고쿠요 중학교를 장악하고 나미모리 중학교에서 본고레 패밀리의 인물을 찾으려고 했다. 디노가 보내준 사진을 보면 험악한 인상으로, 무기는 창이다.
본고레 패밀리를 찾아내기 위해서 랭킹북의 능력을 가진 후타를 납치, 본고레 패밀리와 나미모리 중학교 사이의 연관점을 찾아내 사사가와 료헤이나 고쿠데라 하야토 등의 본고레 패밀리와 조우, 사와다 츠나요시가 10대째 보스 후보란 것을 알아낸다. 아무튼 머리가 끝장나게 좋은 듯하다.
무크로가 나미모리 중학교의 학생을 습격했단 사실에 '풍기가 문란해진다'는 이유로 사와다 츠나요시보다 앞서서 무크로를 찾아 고쿠요랜드로 간 히바리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츠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야마모토, 고쿠데라, 비앙키와 함께 직접 나서게 된다.
4.1.1. 정체 겸 과거
츠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첫 등장 때에는 납치당했을 뿐, 아무것도 모르는 고쿠요 중학생인 척 하다가[11] 란치아 일행과의 싸움으로 힘을 소모한 츠나가 위기에 빠지게 되자 그제서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츠나가 봤던 사진 속의 남자는 진짜 로쿠도 무크로가 아니라 무크로가 카게무샤로써 내세운 란치아였으며 진짜 무크로는 철두철미하게도 자신의 사진을 단 한 장도 남기지 않아 왔다.
무크로는 마피아답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츠나를 반쯤 갖고 노는 듯이 상대하다가 결국 패배하고 복수자(빈디체)라고 불리는 마피아 세계의 처벌자들에게 연행된다.
어릴 때, 죠시마 켄과 카키모토 치쿠사와 함께 에스트라 네오 패밀리의 일원이었으나, 인체실험을 하는 도중 실험에 써먹을 고아들이 부족해지자 패밀리 소속의 아이들까지도 실험체로 사용하는 바람에 특수병기 개발용의 인체실험 대상으로 쓰이게 되었다. 이 실험에서 이식받은 오른쪽의 붉은 눈 덕에 무크로가 육도윤회의 힘을 얻게 되었는데, 무크로는 실험체로 사용된 것에 대한 증오심으로 패밀리의 연구원들을 모두 죽이고[12] 마피아의 파멸과 세계멸망을 목표로 삼게 되었던 것이다.
4.2. 바리아편
츠나 일행들에게 패배하고 빈디체에 연행된 뒤 감옥에서 도주를 시도하여, 켄과 치쿠사를 도망가게 하는데 성공하지만 본인은 실패하여 감옥의 최심부인 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특수감옥에 갇히게 된다.[13]
그후, 정신세계를 산책하다가 빈사상태의 크롬 도쿠로의 의식과 만나게 되고, 그의 정신세계가 자신과 유사하단 것에 흥미를 느껴, 크롬에게 자신의 힘을 전수한다.[14] 크롬이 특이체질이라 단시간이라면, 크롬을 대신해 실체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안개의 링 수호자로서 크롬과 함께 선택받아 탈옥에 성공한 켄과 치쿠사의 보호를 조건으로 싸워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마몬을 쓰러뜨린다. 싸움을 통한 환각과 대사로 무크로의 성격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때 아직까지 츠나를 노리는 듯한 태도를 보였지만 츠나의 초직감으로는 그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감지한다.
잔저스에게 자신이 고쿠요전에서 츠나랑 맞붙었을 때의 경험으로 츠나를 상대로 너무 시간을 끌지 말라고 충고 비슷한 걸 한다. 또한 잔저스의 계획과, 고라모스카의 비밀을 대충이라도 꿰뚫고 있었던 듯하다.
아직 힘을 컨트롤 하기에는 무리였는지, 이후 대공전과 바리아 전이 끝나기 전까지에도 등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전에 자신의 꼭두각시로 부렸던 란치아를 불러들여 끝부분에서 기습으로 숨겨놨던 바리아 암살자들을 역관광 시키게 만들고 츠나 일행들을 구해주는데 일조한다.
자신의 전투전에는 크롬에게 빙의하여 전투를 지켜본 듯하다.
4.3. 미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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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편에서는 10년 후의 무크로만 출현했다.
뒷머리를 길렀다. 그것도 장발로 길게 기른 게 아니고 풀 부분 같이 위가 아닌 밑부분의 길다란 꽁지머리다. 근데 이게 은근히 스타일리쉬해서 같이 나온 패션 센스를 보고 사람들은 그저 격뿜했다.
등장했을 때 여전히 나긋나긋하면서도 독설가적인 말투와 센스, 그리고 마피아에 대한 증오심 모두 그대로였다. 사와다 츠나요시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불분명. 그렇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증오하지도 미워하지도 않게 되었다.'''
그가 한 납치, 연쇄폭력, 감금 등이 현실적으로 봤을 때 무기징역급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빈디제의 법률이 강력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10년이 지나도 아직도 빈디체 안에 구속되어 있었다. 그렇기에 그의 10년 뒤 첫 등장은 여전히 유환각.
10년 후의 세계에선 패배하여 죽었단 소문이 돌았지만 힘이 조금 약해진 것일 뿐 건재. 그 뒤에 자신을 이긴(이겼다고 믿게 만든) 글로를 크롬으로 유인하여 박스도 쓰지 않고 이긴다.[15]
그리고 어째선지 글로의 비 부엉이가 안개의 부엉이가돼서 무크로우란 이름으로 계속 쓰이고 있다. 속성이 마음대로 변환되는건가? 그에 대한 설명이 없다.
사와다 츠나요시가 뱌쿠란에게 살해당한 후에 연락 담당으로 위장해서 본격적으로 정보를 흘리고 있었으나 서로 눈가리고 아웅하기에 질려서 다 까발리고 싸웠다만, 패배하고 행방불명이다.
1년 11개월만에 255화 끝부분에서 재등장. 아직도 육체는 빈디체 감옥에 갇혀있기 때문에 나온 등장한 방법은 역시나 '''유환각'''. 창이 안개처럼 흩어지면서 무크로로 변한다. 다시 나타난 무크로에게 놀라는 것도 잠시, 뱌쿠란에게 '나에게 대적하고 싶으면 빈디체의 네 진짜 육신을 갖고 와라'라고 비웃음을 샀다. 그 상황에서도 무크로는 유니를 빼돌렸으니 목표달성이라며, '''한 마디도 안 진다'''. 결국, 뱌쿠란의 힘으로 유환각은 사라진다. 그리고 다시 행방불명되지만 탈옥할 것을 미리 암시하는 대사를 한다.
264화에서 드디어 프랑과 M.M덕분에 반디체 감옥에서 빠져 나왔다.[16] 그렇게 10년만에 나오자마자, 이탈리아에서 일본에 있는 츠나 일행에게로 출발했다.[17] 그 뒤 270화에서 프랑과 함께 리얼 6조화에게 환각을 걸면서 등장했다. 이때 분명히 10년 동안 수중감옥에 갇혀 있었으면서 며칠만에 혼자서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하긴 했지만, 이런 걸 보면 이 녀석도 누구처럼 다른 사람과 생물학적으로 다른 것 같다.
이번 272화에서는 공격에 당할 뻔했던 크롬을 보호했고 그녀에게서 박스병기와 무기를 받았다. 아주 자연스럽게 봉고레 링을 자기 손가락에 끼우고 박스 개봉했다. GHOST의 정체와 약점을 밝혀내려고 하지만 생물이라기보다 현상에 가깝다는 것에 놀란다. 그 이후 처리는 사와다 츠나요시가 했다.
이후 애니건 원작이건 출연이 거의 없다가, 애니메이션 188화에 간신히 등장한다. 너무 오래간만에 나와서 그런지 작화가 들쭉 날쭉인게 옥에 티. 크롬이 스페이드의 손에 조종될 때는 뭐하다가 뒤늦게 나타났는 지 모르겠다.[18] 이때 스페이드의 환각을 단번에 무효화 시켰고[19] 출력을 낮추긴 했지만, 츠나의 X-Burnner를 쉽게 막아버린다. 츠나가 자기 표적이라고 하지만, 정작 사라질 때 착실하게 크롬을 츠나에게 맡긴다.
4.4. 계승식편
10년 전으로 돌아온 지라 아직 빈디체 감옥에 있어서 출연은 미지수. 그런데 흑막인 D.스페이드가 크롬을 조종해 무크로의 육체를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 예전에 그가 사와다 츠나요시의 몸을 빼앗으려 한 것과 연결해 생각해보면 꽤 미묘한 전개다. 진행 상황을 보면 언제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듯.
329화에서 D.스페이드가 무크로를 끌어내기 위해 크롬의 내장을 유지시키던 환술을 없애고 무크로의 환술을 방해하던 결계를 해제하자 크롬의 몸을 매개삼아 실체화했다. 나오면서 하는 대사가 , '''"잘도 내 장기말을 가지고 놀아줬군요. 죽을 때를 잃어버린 곰팡내 나는 썩은 마피아가!!"''' D는 무크로를 보고 "아주 뛰어난 환술사라는 걸 한 눈에 알겠다"라고 하지만 무크로는 "너야말로 내가 싫어하는 모든 것의 화신이라는 걸 한 눈에 알겠다"라고 깐다. 제대로 자기가 싫어하는 마피아의 모습인 속이기, 인질 등등을 했으니 당연한 결과.
본고레 기어인 "안개의 이어링 버전X"를 사용하여 캄비오 포르마. 칼날이 달린 고리가 끼워진 석장 형태의 무기가 된다.[20] 그 후 자신의 육도안으로 가득한 공간을 구축. D는 안개와 사막의 환술 능력을 이용해 그의 고쿠요 동료들을 환각으로 만들어 공격해서, 혼란과 빈틈을 노리려 하지만, 무크로는 '''그들은 동료 같은것이 아니라 나 자신.'''[21] 이라는 말과 함께 거침없이 환각을 부수고, 스페이드를 쓰러뜨린다. 이로써 그에게 2연승.
이나 했더니 이긴건 훼이크고(!!), D.스페이드에게 육체를 빼앗겼다. 돌아가려다가 튕겨서 무크로우에게 빙의한 상태. 결국 이녀석이 D.스페이드에게 놀아난 꼴. 덕분에 무크로의 팬들은 D. 스페이드에게 대분노 상태...이긴 한데, 이걸로 '''매주 출현이 확정(!!!)''' 됐다!
D.스페이드가 남의 몸을 멋대로 쓴다고 화내는 모습이 백미.
무크로우의 몸 속에 있다보니 D.스페이드와의 싸움에서는 중간중간에 한마디씩 내뱉는 것 이외에 등장이 없었지만 코자토 엔마를 지키기 위해 크롬이 나서서 안개의 배리어를 형성하자 자신도 거기에 힘을 더해 사와다 츠나요시의 XX-BURNER로부터 엔마를 확실하게 보호하였다. 스페이드가 소멸한 뒤에는 싸움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빈디체가 특별히 석방시켜 주어 원래 몸으로 돌아갔는데, 돌아가자마자 히바리 쿄야가 싸움을 걸러 갔다. 히바리 쿄야와의 싸움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4.5. 무지개의 저주편
프랑을 영입하기 위해 프랑의 고향으로 간다. 바리아와 마주하면서 프랑을 두고 싸우나 싶었지만 프랑이 미래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서로에게 떠넘기려고 한다(..)[22] 심지어 사다리 타기로 결정하려고 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후 아르꼬발레노 중 한명이 자신에게 와 부탁을 하는데 이에 대해 흥미로워 한다. 아르꼬발레노중 한명인 베르데의 대리가 된다. 단 무크로와 베르데 둘다 서로 자기목적을 위해 이용해 먹을 심산인듯 하다. 그리고 크롬은 이제 필요없는지 쿨하게 본고레 측에 맡겨버린다(...) 하지만 가면서 하는 말은 잘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이로써 그동안 애매하던 적대 세력이면서 동시에 동료의 포지션이 둘 중 하나로 결정날 듯 한데...[23]
362화에서 크롬 앞에 나타난다. 노년의 신사에서 순식간에 본인으로 변해 크롬에게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진정한 네 모습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몸 상태에 대해 말하라고 하며 심각한 표정으로 이대로라면 너는 얼마 안 있으면 죽는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대리전쟁 첫날, 우세하게 5명을 탈락시킨다. 베르데의 장치에 감복했다하지만 프랑의 말로는 둘 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한다고... 결국 프랑은 무크로가 맡게되었다. 프랑이 온 뒤로 무크로가 자주 소리친다거나 화내는 일이 잦은듯. 무크로의 머리를 파인애플로 단단히 믿고 있기 때문에 툭하면 창에 찔리기 일수이다.
두번째 날, 또다시 유니 팀을 해 환각으로 자쿠로에게 접근해 간단하게 배틀 워치 파괴. 그후 유니 팀의 동맹 리본 팀의 사와다 츠나요시와 대치. 그러나 저 멀리서 저주를 해제한 코로네로의 탄에 배틀워치의 손상과 약간의 부상을 입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프랑을 데리고 후퇴한다.
이후 빈디체에게 습격을 받고 켄과 치쿠사등을 먼저 대피 시키면서 이번에는 곧 돌아가겠다는 말을 남긴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프랑과 노닥거리다가 결국에는 머리까지 잡히는 수모(?)를 겪는다. 빈디체에게 당한것은 환각이었고 빈디체가 사라지자 무크로는 상처를 입지만 비밀 장소에서 나온다. 베르데가 그만둬도 된다고 했으나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며 그만두지 않았다. 그 뒤 혼자서 나미모리 중학교 쪽의 공원에 나왔다가 무엇을 하고 있었냐는 츠나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배틀의 시작을 1분 전이라는 알람을 듣는다.
츠나 일행과 마주하고 싸우려고 하는데 고쿠요 일행이 온다. 하지만 그 때 빈디체가 3명이나 나타나고 프랑은 계속 자고 있는다. 결국 츠나와 일시적인 동맹을 맺는다. 그리고 각자의 팀원들의 도움과 신기술로 빈디체를 몰아붙이지만 코트와 모자가 타버린 빈디체에게 츠나와 무크로만 제외하고 다 리타이어하고 츠나도 빈디체에게 몰아 붙여지고 신기술은 프랑이 기절해 있어서 불완전한 상황에서 무크로가 내쫓았던 크롬이 나타난다.
나미모리 쪽으로 온 것은 크롬 때문이였던 듯 하다. 빈디체에서 나온 뒤 자신의 환술을 거부하는 크롬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내쫓았다고. 이후 각오를 다지고 제 구실을 하는 병사가 되면 다시 받아들이려고 했다. 이에 무크로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하고 스스로 내장을 찾은 크롬의 불꽃에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고 크롬과 함께 겐쥬 무가이아를 완성시킨다.
빈디체와의 전투가 끝나고 갑자기 찾아온 츠나의 제안을 받아들였는지 모두가 모였을 때 츠나의 집에 왔다. [24] 마지막 대리전쟁 시간에 예거의 공격을 방어를 하지만 얼마안가서 방어가 뚫려버린다. 창으로 예거의 공격을 막으려고 하지만 창이 두동강이 나고 다른 사람들보다는 상처가 얕지만 출혈중이다. 이후 어쩔 수 없이, 어쩌다보니 히바리와 팀을 이루어 예거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히바리가 위험한 순간 츠나 등장. 히바리와 함께 예거를 붙잡고는 쓰러진다. 그리고 저주가 풀린 버뮤다에 의해 시계가 부숴지면서 완전히 리타이어.
전투가 끝나고 바리아, 뱌쿠란 일행, 히바리 등 모두와 같은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히바리 쿄야 때문에 벽이 뚫려서 머리에 꼭지(?)가 손상되었는데 놀라서 초코 아이스 떨어뜨렸다는 걸로 화내는 게 백미. 그이후 리본의 베개 싸움 제한으로 한바탕하긴 했는듯. 리본의 말로는 다들 부상자라서 불꽃이 약해 구경하는 재미도 없었다고 한다(..)
이후에 나온 Rebo to Dlive의 일상 일러스트를 보면 잘 살고 있는듯
5. 명대사
돌아왔습니다... 윤회의 저편에서...[25]
'''떨어져라. 그리고 돌아라.'''[26]
크후후후. 환각... 유환각. 환각속에 숨은 유환각... 유환각에서 파생되는 환각. 진실 속에 숨은 거짓... 거짓 속에 숨은 진실. '''이것이 안개!'''
'''남의 몸으로!'''[28]
6. 기타
- 동인계에서는 '무쿠로'라고 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정발본의 표기는 '무크로'이다. 그래서 정발본만 보는 사람들은 무크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나무위키에서도 '로쿠도 무쿠로'로 적힌 곳이 많으며 이 문서 정도만 무크로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정발본에서는 骸(むくろ)+ふくろう를 합친 명칭도 '무쿠로우'가 아니라 '무크로우'로 표기된다. 더빙판에서는 번안이 어려웠는지 '로크부엉'으로(...). 웃음소리는 쿠후후인데 이 역시 초반에는 크하하로 번역되었다. 다만 번역자가 바뀐 뒤로 웃음소리는 돌아왔다. 원작에서는 존댓말 캐릭터지만 정발판 9권까진 반말이었다.
- 캐릭터송 쿠후후노후(クフフのフ)는 여러 의미로 명곡인데, 캐릭터송이 발매될 당시에만 해도 개그캐 기믹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신비주의 캐릭터에 가까웠는데도 엄청난 개그송이 나오는 바람에 팬들을 전부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캐릭터송은 그냥 팬서비스성 미디어 중 하나가 될때가 많지만 팬덤에서 필수요소급으로 흥해서 팬덤 밖에서도 매우 인지도가 높고 캐릭터송계 레전설이 된 곡이다. 다만 캐릭터송 때문에 무쿠로의 이미지와 동인밈이 개그캐로 굳어버린 것 때문에 싫어하는 팬들도 있다.
2018년 12월 17일에 뜬금없이 쿠후후노후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갔었는데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코미컬라이즈 1화가 지금까지 팬들이 했던 캐릭터 해석과 달라 트위터에서 해석 차이로 논란이 나던 중 "쿠후후노후도 겪어봤는데 이정도 쯤이야!" 같은 반응도 나와 같이 화제가 된 걸로 보인다(...).
- 미래편에서 10년후의 모습으로 등장할 때까지 현실 시간으로 1년이 지나서도 등장하지 않았어서, 어떤 빅토리아시대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간이 아닌 만능 집사로 투잡 뛰는 중이라는 드립이 있었다. 머리카락 스타일이 상당히 비슷한 데다 눈도 붉고 나긋나긋한 말투라서... 이렇기에 가끔씩 둘의 작품이 바뀌어서 서로 혼란해하는 크로스 오버 작품도 간간히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무크로가 그다지 출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범죄자로서 빈디체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미래편에서 바쿠란의 음모를 저지하는 것을 도왔으니 어느정도 참작사유는 되겠지만 이건 미래(그것도 완전히 패러렐 월드가 된)의 얘기고 단순히 기억만 받은 현재의 무크로는 한 게 없다. 본고레의 편에서 바리아의 바이퍼나 D.스페이드와 싸우기도 했지만 이건 마피아 세계의 패권다툼에 참여한 것 뿐이지 사회 공익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 것이 아니므로 이것이 그가 용서받을 구실이 될 수는 없다. 리본도 작중에서 츠나에게 "동정하지 마. 너는 무크로가 한 짓을 잊으면 안 돼."라고 강조했다. 결론은 그의 무출현은 그의 죄악에 따른 등가교환이란 거[30] . 그러나 1년 11개월 동안 등장도 안했으면서 인기투표에서 3위와 별로 차이나지 않은 표차로 4위를 할 정도로 인기 캐릭터이다. 지금까지 개최한 인기투표에서도 단 한번도 5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다.
- 패션센스가 개그요소에 한몫하고 있다. 고쿠요 중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교복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라고 아카마루 점프에 연재되었던 단편에서 확실하게 까발려졌다. 곰돌이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패션센스가 괴랄하기도 하다. 티셔츠에 넥타이라든가, 무릎 위까지 오는 부츠라든가, 분홍색 Y셔츠라든가... 팬들 사이에서도 시대를 초월한 패션센스라고 불린다. 비쥬얼북에선 켄과 게임을 하며 환각으로 사기를 치거나, 맛치라면서 켄과 프랑이 개밥을 먹이려 하는 등 개그캐화가 상당하다. 특유의 머리모양 때문에 켄이나 프랑에게 파인애플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 작중 전투력 성장이 주인공인 사와다 츠나요시를 능가하는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초반에 과소평가 당한 것도 크다. 츠나가 첫 각성 보정을 받은 것도 있고, 자신이 사용할 몸이라 최대한 몸에 상처를 내지 않으려 했으니. 무엇보다 초직감 때문에 하이퍼 츠나에게 주무기인 환술이 전혀 안 먹혔다. 바리아편에서는 본체가 아닌 크롬을 통한 윤회전신 상태 만으로 "최강의 아기" 중 하나인 바이퍼를 가지고 놀 정도의 환술을 보여주었다. 한편 코쿠요전까지 필살염이 뭔지도 모르던 무쿠로가 계승식편에서는 본고레 기어의 원석을 분노 버프로 간단히 아이템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데이몬과 싸울 당시 크롬을 포함한 고쿠요맴버들을 자신 그 자체라고 표현했으니 크롬을 가지고 논 건 비유적으론 본인을 가지고 논 격이라고. 환기사에게 얻어터지다가 그에 대한 짜증으로(...) 불꽃을 피워낸 히바리와 유사한 상황인데 당시 히바리는 박스병기가 취할 정도의 불꽃을 피워냈다. 그와 동급으로 취급받는 무크로가 갑자기 고순도의 불꽃을 피워낸다고 크게 이상할 건 없다.이런저런 이유로, 줄곧 빈디체에 처박혀 있었으면서도 등장할 때마다 파워 인플레를 훅훅 따라잡는다.
- 육도윤회라는 능력의 특성상 그 역량이 '일생'의 수준을 뛰어넘고, 그래서인지 사와다 츠나요시 이후로 무크로를 물먹인 인물들은 마찬가지로 일생을 뛰어넘는 구석이 있다. 뱌쿠란은 무수한 패러렐 월드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D.스페이드와 빈디체의 예거는 각각 모종의 방법으로 본래 수명을 아득히 넘어 연명한 이들이다. 이와는 반대로 완패한 마몬의 경우에는 인간은 같은 인생을 무수히 반복한다며 윤회를 부정하고 일생에 붙들린 가치관을 지녔다.
[1] vongola77+reborn! eldlive character's 365[2] 한일 성우의 입지가 반대다. 이이다 토시노부는 로쿠도 역으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 작품 이후로 그렇다 할 만한 작품을 맡지 못한 반면, 최승훈은 로쿠도 역을 맡았을 때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만 그 이후로 말 그대로 승승장구해서 주연도 여러 번 따냈다.[3] 투니버스판에서는 반말을 쓴다.[4] 츠나가 "인간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외쳤을 때, 그의 대답은 '''장난감'''이었다.[5] 이걸 쓰고 히바리에게 덤벼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패배했다. 무크로가 히바리를 대단한 남자로 인정하는 계기로 볼 수 있다.[6] 한 번 쓰고 마피아에게 끌려가는 바람에 폐지된 잉여기술이다. 안구에 손을 집어 넣어서 피를 내는 그로테스크함이 상대를 위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작중에서도 비장의 기술임에도 츠나에게 패했다. 그 후엔 지옥도를 밥줄로 쓰는 듯 하다. 전투 후의 묘사를 볼 때 백란과의 싸움에서도 쓴 듯하다.[7] 글자 자체는 '천계도'. 번역하는 과정에서 천상도로 표기되었다.[8] 이 수법에 말려든 글로 키시니아에게 "부끄러워 할 것 없습니다. 먼 옛날 본고레도 걸렸던 수법이니까"라고 말한다.[9] 제대로 정화라기에는 무리지만 그때 이펙트나 느낌으로는 정화였다. 리본 왈(曰), 필살염이 무크로의 시커먼 오라를 정화했군.[10] 계승식 편을 보면 고쿠요 멤버에 대한 인식이 장기말 에서 또 다른 자신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빙의 능력 때문에 일반적인 인간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유대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게 이들의 특징이다.[11] 이때 '''구하러 와주셨군요!'''라고 연기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착해보인다.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12] 이때 무크로가 사용한 힘이 바로 육도윤회의 힘이었다. 자신들이 한 실험의 결과물이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돌아간 셈이다.[13] 드라마CD에서 빈디체에 끌려가면서 켄에게 빙의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후로 빙의에 관한 이야기가 전혀 없는 것을 보면 빈디체에서 빙의 능력을 막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물 속에 있는 모습을 보면 눈에 별도의 장치가 붙어 있다.[14] 전수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자기 힘인 듯하다. 실제로 크롬은 링쟁탈전 한정으로 단순 환각이 아닌 축생도도 사용하던 모습을 보여줬다. 꿈의 대결 투표 결과에서 무크로 Vs 크롬이 있었는데 이때 적혀있던 멘트는 '''사실상 본인끼리의 대결'''이었다.[15] 이때 상황을 보면 확실히 쇼이치와의 연계가 없다. 히바리와도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기보다 그냥 슬쩍 흘려주는 수준. 그런 상태에서 츠나의 계획을 어떻게 알고 이런 계획을 세웠는지 의문이다. 정황을 보면 그는 이걸 6개월 전에 계획한 거다. 그리고 이건 밝혀지지 않고 미래편이 끝났다. 정황상 독자적인 루트로 정보를 입수하여 움직인 듯하다.[16] 이것도 사실 뱌쿠란을 물먹인 거다. 뱌쿠란이 빈디체와 협상해서 GHOST(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를 감옥에서 빼낼려고 했는데, 그걸 알고 프랑이 선수쳐서 무크로를 꺼낸 것. 덕분에 뱌쿠란은 빈디체와 다시 협상을 해야 했다. 그런데 누구인지 명시 하지 않고 협상을 하다니..[17] 10년이나 꼼짝 못하고 수중감옥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건강이 위험하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무크로니까 어떻게 하겠지-로 결론이 났었다. 응?[18] 그런데 이때 시간을 따져보면 아르코발레노편이 끝나고 2, 3일 뒤다. 즉 4, 5일만에 다시 윤회전신한 것. 처음 윤회전신했을 때, 몸에 부담이 많다면서 사라진 걸 생각해보자. 거기다 상대는 D.스페이드다.[19] 유일하게 초대 패밀리를 물먹인게 되었다. 스페이드의 환각을 뚫기 위해, 바이퍼와 크롬이 힘을 합치고 히바리가 무지막지하게 날뛰었다는 걸 생각해보자. 방심했다지만, 레벨이 혼자 높다. 다만 직접 1:1로 맞붙었으면 이겼을 지는 알 수없다. 초대 본고레 패밀리가 워낙에 넘사벽급 강자니까.[20] 묘사를 보면 무크로우가 기존의 삼지창과 합체하는 듯 하다.[21] 그들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수 틀리면 자기 자신도 쉽게 죽여버린다.'''는 말도 되기 때문에, 얼마나 비틀린 성격인지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자신+부하들의 머릿수 = 6이기 때문에 꽤나 중요한 복선이 될 수도... 있지만 [22] 바리아와 무크로에게 신랄한 독설을 날려 골칫덩이로 전락해버렸다.[23]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VG를 착용하고 있다. [24] 약간 웃긴것은 391화에서 쿄코와 하루는 무크로의 존재 자체를 인지 못했다. 무크로와 마찬가지로 초면이나 다름없는 바리아는 '''무서운 사람들'''로 인식하고 뱌쿠란이나 히바리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25] 더빙판은 '''내가 돌아왔다. 길고 긴 윤회의 끝에서.'''[26] 링 쟁탈전에서 마몬을 압도하면서.[27] 더빙판은 '''네가 진 이유는 단 한 가지, 네 상대가 바로 나였기 때문이다.'''[28] 데이몬 스페이드가 자신의 몸에 빙의하여 흉측한 꼴로 만들자 한 대사. 참고로 남의 몸을 멋대로 점거해서 날뛰는 건 이 녀석의 전매특허였다.[29] 야마모토 타케시보다 '0.5cm' 작다.[30] 거기다 워낙 인기 있어서 많이 잊혀졌지만 첫등장했을 때 자신들과 크게 연관 없는 어린 후타를 납치해 츠나에 대해 정보를 캐려고 감금했고 이에 후타는 침묵을 지키다가 마음을 닫아버려 자신의 능력도 잃는 등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얻고 후유증도 겪게 되었다. 이를 통해 무크로는 결론적으로 자신이 소속됐던 에스트라 네오 패밀리가 했던 것처럼 자기도 보호받아야 할 아동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납치, 감금한 것도 모자라 정신적 학대를 저지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