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버트 파이데스

 


[image]
Lambalt Phidess
유노 가(家) 소속의 군인으로, 가이스터즈의 부대장과 같은 인물. 성우는 김현직/고오리 다이스케.[1]
계급은 대령. 크리처 전쟁 때 전사한 의 아버지인 오디온 호너스와 함께 가이스터즈의 초기 부대원이기도 했다. 오디온과 피를 나눈 형제와 같은 사이였기 때문에 그를 대신해 딘의 아버지 역할을 대신 해주기도 했다. 샤이의 양아버지인 드미드카 몰키아와도 친구 사이. 샤이가 가이스터즈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이 그 덕분이다.
정치적 활동에는 관심이 없는 천상 군인. 경험이 풍부하고 합리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부하를 아끼는 마음도 강하기 때문에 군인으로서는 훌륭한 인물.
[image]
평소에는 선글라스로 가리고 있어서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눈이 의안이다. 젊은 시절 회상 장면에는 멀쩡했던 것으로 볼 때 크리처 전쟁 때 부상으로 눈을 잃은 것으로 추정.
내색은 안 하지만 이난나 유노를 사랑하고 있다. 가이스터즈 대원들이 그를 가지고 은근슬쩍 놀리니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한다(...)
여담으로 제 1차 크리쳐 전쟁 때 크리쳐의 습격을 받은 소녀를 구하다가 그에 물린 흉터가 오른팔에 남아 있는데, 이 흉터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하다.
[1] 한일 성우 모두 드라이어스의 성우. 현재 기준으로 모두 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