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키아 기사단
1. 개요
가이스터즈에 등장하는 용병단.
2. 상세
시올과 드비어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순수히 돈만을 위해 움직이는 집단이다. 그렇지만 구성원들은 대체로 시올 출신인 듯.
게릴라 전의 프로들로, 부비트랩의 설치와 기습에 능하다. 화력에서는 가이스터즈에 밀리긴 하지만 개개인의 전투능력도 상당한 듯. 실리코니언 숲 전투에서 엘리트 군인 집단인 가이스터즈의 대원 대부분을 리타이어 시킬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전투규칙이자 용병단의 좌우명은 "전투에선 적과 우방 뿐이다", "적에게 동정은 필요없다"인 듯. 이는 몰키아 기사단의 리더인 드미드카 몰키아의 신조이기도 하다.
어릴 때 부모를 잃은 샤이를 거두어 키워준 곳이 이 곳이었으며, 몰키아 기사단의 전사로 성장했기 때문에 이 용병단의 전투 규칙은 샤이의 전투규칙이 되기도 했다. 그 때문에 아버지와 다름 없는 드미드카와 총칼을 겨누게 되었을 때도 망설임 없이 싸울 수 있었다.
그래도 나름 부대의 귀염둥이였던 모양인지, 샤이가 기사단을 떠나 가이스터즈에 들어가게되자 섭섭해서 우는 사람들도 있었던 듯.
언급된 구성원들은 다음과 같다.
- 드미드카 몰키아 - 리더
- 쿠마
- 하치
- 얀지
- 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