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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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i Tanna/Shy Tanna[1]
유노 가(家) 직속 대(對)크리쳐 특수부대 가이스터즈의 대원. 성우는 우정신/한바 토모에.
레온 윌터스가 전사한 뒤 새로운 멤버로 들어온다. 계급은 소위.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시올[2] 출신이어서, 한동안 딘을 제외한 다른 대원들에게 이런저런 비아냥을 듣는다.[3] 본인도 반골 기질이 있어서 초반에 대원들과 마찰이 좀 있었다. 이를 가지고 빅터는 한동안 ''''잔 다르크'같은 녀석'''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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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병사집단인 가이스터즈의 대원답게 전투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화기류를 가지고 하는 전투에도 능숙하지만, 애용하는 무기는 위와 같은 두 자루의 단검. 몸놀림이 매우 날렵해 칼 두 자루 들고 아주 붕붕 날아다닌다. 10여명이 넘는 레지스탕스를 혼자서 끔살시킨 전력도 있다. 부비트랩과 게릴라전에도 밝고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자존심이 세고, 차갑고 강해보이지만 일면 어린애같은 구석도 있다. 크리스가 드비어스 탑 이곳 저곳을 안내해 줄 때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두리번거린다거나(...) 그리고 극이 진행될수록 가이스터즈의 다른 멤버들과도 잘 어울리게 된다. 여하간 근본은 착한 인물.[스포일러]
머리도 짧고 성격이나 행동거지도 남자애 같다.[4] 여자답게 꾸민 적도 있긴 하지만 굉장히 어색해하고 불편해하고(...) 극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여성스러워지긴 한다. [5]
참고로 피규어도 있었다. 정식발매된 것이었는지 개인작품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넉넉하진 않지만 평화로운 시올의 한 가정에서 태어나 살고 있었는데, 네 살 때 크리쳐의 습격으로 졸지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버린다. 홀로 살아남아 황야를 떠돌다가 힘이 다하여 빈사상태로 쓰러진 걸 지나가던 드미드카 몰키아가 발견한다. 구조된 샤이는 드미드카의 딸이자 몰키아 기사단의 용병으로 성장하게 된다. 병장기나 전투에 밝아진 것도 이 시절의 경험 덕분. 하지만 드미드카는 여자아이가 용병같은 일을 하며 고생하며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인 램버트 대령에게 샤이를 맡긴다. 이것이 샤이가 가이스터즈에 오기까지의 과정. 샤이가 항상 소중하게 지니고 다니는 목걸이는 이 때 드미드카가 선물한 것으로, 샤이가 처음으로 잡은 크리쳐의 송곳니로 만든 부적이다.
그 후 아버지인 드미드카와 재회하게 된 곳은 실리코니언 숲의 전장이었다. 시올 레지스탕스 쪽에 고용된 몰키아 기사단이 가이스터즈를 상대로 게릴라 전을 벌인 것. 이 때 빅터가 중상을 입는 바람에 알키온은 혼자 부대원들과 떨어진 딘을 낙오시키기로 하는데, 샤이는 딘을 구하기 위해 남게 되고, 드미드카와 재회하게 된다. 이 때 서로 총칼을 겨눌 뻔 했지만 타이밍 좋게 지반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도망치느라 그냥 그대로 헤어진다. 이 날 딘하고 도망다니다가 물에 빠지고 샤이 본인은 물 먹고 기절도 하고(...) 고생을 많이했다. 그 뒤엔 피라를 처음으로 만나 실리코니언 숲을 탈출하고 딘과 함께 부대로 복귀.
사라키아 가(家)의 당주 넵투스 사라키아가 암살당하고, 흉기로 샤이가 쓰는 단검과 똑같은 것이 발견되자 용의자로 의심받고 위험에 처하게 된다. 크리스와 웨스터 가는 샤이의 안전을 위해 그녀를 드비어스 시티 밖으로 빼돌리려 했으나 중간에 발각이 되었고, 사라키아 가의 탑으로 끌려가 고문을 당하고 감금당한다. 다행히 크리스의 웨스터 가 사병들과 딘 덕분에 구출되고 딘과 함께 시올의 수도 샴바라로 망명한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정이 쌓인 건지, 언제부턴가 딘에게 상당히 마음을 쓴다. 드비어스 탈환전 후 딘이 집중치료실에 있다는 얘길 듣고 안절부절 한다든가, 크리스나 드미드카가 살짝 찌르니까 바로 얼굴이 빨개진다거나, 딘이 아버지를 찾으러 위험지역으로 갈 때 자신의 소중한 목걸이를 걸어주며 행운을 빌어주는 거나, 딘이 한 차례 사망(...)했을 때 대성통곡을 하는 등등.
모든 사건이 정리된 후에는 제대하여 딘과 가정을 꾸리고, 딘과 꼭 닮은 아들을 낳는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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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기르고 말투도 사근사근하게 고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Shai Tanna/Shy Tanna[1]
유노 가(家) 직속 대(對)크리쳐 특수부대 가이스터즈의 대원. 성우는 우정신/한바 토모에.
레온 윌터스가 전사한 뒤 새로운 멤버로 들어온다. 계급은 소위.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시올[2] 출신이어서, 한동안 딘을 제외한 다른 대원들에게 이런저런 비아냥을 듣는다.[3] 본인도 반골 기질이 있어서 초반에 대원들과 마찰이 좀 있었다. 이를 가지고 빅터는 한동안 ''''잔 다르크'같은 녀석'''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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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병사집단인 가이스터즈의 대원답게 전투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화기류를 가지고 하는 전투에도 능숙하지만, 애용하는 무기는 위와 같은 두 자루의 단검. 몸놀림이 매우 날렵해 칼 두 자루 들고 아주 붕붕 날아다닌다. 10여명이 넘는 레지스탕스를 혼자서 끔살시킨 전력도 있다. 부비트랩과 게릴라전에도 밝고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자존심이 세고, 차갑고 강해보이지만 일면 어린애같은 구석도 있다. 크리스가 드비어스 탑 이곳 저곳을 안내해 줄 때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두리번거린다거나(...) 그리고 극이 진행될수록 가이스터즈의 다른 멤버들과도 잘 어울리게 된다. 여하간 근본은 착한 인물.[스포일러]
머리도 짧고 성격이나 행동거지도 남자애 같다.[4] 여자답게 꾸민 적도 있긴 하지만 굉장히 어색해하고 불편해하고(...) 극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여성스러워지긴 한다. [5]
참고로 피규어도 있었다. 정식발매된 것이었는지 개인작품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넉넉하진 않지만 평화로운 시올의 한 가정에서 태어나 살고 있었는데, 네 살 때 크리쳐의 습격으로 졸지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버린다. 홀로 살아남아 황야를 떠돌다가 힘이 다하여 빈사상태로 쓰러진 걸 지나가던 드미드카 몰키아가 발견한다. 구조된 샤이는 드미드카의 딸이자 몰키아 기사단의 용병으로 성장하게 된다. 병장기나 전투에 밝아진 것도 이 시절의 경험 덕분. 하지만 드미드카는 여자아이가 용병같은 일을 하며 고생하며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인 램버트 대령에게 샤이를 맡긴다. 이것이 샤이가 가이스터즈에 오기까지의 과정. 샤이가 항상 소중하게 지니고 다니는 목걸이는 이 때 드미드카가 선물한 것으로, 샤이가 처음으로 잡은 크리쳐의 송곳니로 만든 부적이다.
그 후 아버지인 드미드카와 재회하게 된 곳은 실리코니언 숲의 전장이었다. 시올 레지스탕스 쪽에 고용된 몰키아 기사단이 가이스터즈를 상대로 게릴라 전을 벌인 것. 이 때 빅터가 중상을 입는 바람에 알키온은 혼자 부대원들과 떨어진 딘을 낙오시키기로 하는데, 샤이는 딘을 구하기 위해 남게 되고, 드미드카와 재회하게 된다. 이 때 서로 총칼을 겨눌 뻔 했지만 타이밍 좋게 지반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도망치느라 그냥 그대로 헤어진다. 이 날 딘하고 도망다니다가 물에 빠지고 샤이 본인은 물 먹고 기절도 하고(...) 고생을 많이했다. 그 뒤엔 피라를 처음으로 만나 실리코니언 숲을 탈출하고 딘과 함께 부대로 복귀.
사라키아 가(家)의 당주 넵투스 사라키아가 암살당하고, 흉기로 샤이가 쓰는 단검과 똑같은 것이 발견되자 용의자로 의심받고 위험에 처하게 된다. 크리스와 웨스터 가는 샤이의 안전을 위해 그녀를 드비어스 시티 밖으로 빼돌리려 했으나 중간에 발각이 되었고, 사라키아 가의 탑으로 끌려가 고문을 당하고 감금당한다. 다행히 크리스의 웨스터 가 사병들과 딘 덕분에 구출되고 딘과 함께 시올의 수도 샴바라로 망명한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정이 쌓인 건지, 언제부턴가 딘에게 상당히 마음을 쓴다. 드비어스 탈환전 후 딘이 집중치료실에 있다는 얘길 듣고 안절부절 한다든가, 크리스나 드미드카가 살짝 찌르니까 바로 얼굴이 빨개진다거나, 딘이 아버지를 찾으러 위험지역으로 갈 때 자신의 소중한 목걸이를 걸어주며 행운을 빌어주는 거나, 딘이 한 차례 사망(...)했을 때 대성통곡을 하는 등등.
모든 사건이 정리된 후에는 제대하여 딘과 가정을 꾸리고, 딘과 꼭 닮은 아들을 낳는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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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기르고 말투도 사근사근하게 고치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1] 국내 방영 당시 MBC에서 운영하던 공식홈페이지 표기. [2] 정확히 어느 부족 출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작중 하미 족의 무술을 사용한다는 언급이 있다. 아마 하미 족 출신이거나, 성장과정에서 하미 족 출신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하다.[3] 크리스도 샤이의 출신을 가지고 뭐라 한 적은 없지만 딘 만큼 우호적이진 않았다.[스포일러] 몰키아 기사단의 함정에 걸려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그 와중에 빅터가 중상을 입는 바람 부득이하게 딘을 낙오시킨 적이 있었는데, '''멍청이를 구하러 간다'''면서 낙오된 딘을 구하기 위해 남기도 한다. [4] 일판 더빙에서 남성의 화법을 쓴다.[5] 사실 이 부분은 캐릭터 붕괴가 좀 의심된다. 이전까지 있었던 반골기질이나 거친 모습이 싹 사라지면서 메가데레화(...) 되기 때문. [6] 아들 이름은 '디온 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