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가역
良家驛 / Ryangga Station
북청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북청군 량가리 소재.
말 그대로 양씨들이 살던 곳이라고 해서 량가리. 집성촌인 셈이다. 헌데 양가리가 분할된 건 1949년이고, 원래는 초리(初里)였다. 이걸 다시 합치면서 양가리로 합쳐버린 것. 이 때문에 일부 자료에서는 양가역이 아닌 초리역이라고 적고 있다. 다만 이는 틀린 사실로,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기 전부터 역명은 양가리였다. 1944년판 조선열차시각표를 찾아보면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구글링 한 방이면 클리어.
일단 접근성은 좋지 않다. 하지만 인근에 엄청난 크기의 농토가 있고 또 마을이 모여 있는 편이라서 역은 비록 작지만 쓸 만한 역이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철도가 대부분 그렇지만, 신북청역부터 이 역을 지나 북청역에 이르기까지 가로 1.5km, 세로 13km의 매우 큰 농토에서 나는 자원을 수탈하기 위함이 목적이었을 것이다. 물은 구남대천(舊南大川) - 북청남대천이라고도 한다 - 에서 대는 모양.
신북청역 기점 4.4km.
북청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북청군 량가리 소재.
말 그대로 양씨들이 살던 곳이라고 해서 량가리. 집성촌인 셈이다. 헌데 양가리가 분할된 건 1949년이고, 원래는 초리(初里)였다. 이걸 다시 합치면서 양가리로 합쳐버린 것. 이 때문에 일부 자료에서는 양가역이 아닌 초리역이라고 적고 있다. 다만 이는 틀린 사실로,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기 전부터 역명은 양가리였다. 1944년판 조선열차시각표를 찾아보면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구글링 한 방이면 클리어.
일단 접근성은 좋지 않다. 하지만 인근에 엄청난 크기의 농토가 있고 또 마을이 모여 있는 편이라서 역은 비록 작지만 쓸 만한 역이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철도가 대부분 그렇지만, 신북청역부터 이 역을 지나 북청역에 이르기까지 가로 1.5km, 세로 13km의 매우 큰 농토에서 나는 자원을 수탈하기 위함이 목적이었을 것이다. 물은 구남대천(舊南大川) - 북청남대천이라고도 한다 - 에서 대는 모양.
신북청역 기점 4.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