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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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방송되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서브 코너. 정식 명칭은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 박수홍의 온리유[1] → 박수홍의 러브하우스.
진행은 신동엽. 이후 박수홍으로 교체된다. 당시 건축 업계에서 유명했던 양진석, 남궁선, 김원철[2] , 이창하[3] 등의 건축가들이 참석했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일반인의 주택을 뜯어 고쳐 개조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터무니없이 좁고 더럽고 위험하기 짝이 없던 집을 개조해서 정말로 예쁜 집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감동을 주는 것이 포인트였으며 웃음보다 감동에 초점을 맞춘 MBC 예능의 한 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성우가 새 주택의 각 방을 소개하면서 나오는 파스텔톤의 화면과 음악은 이후 여러 예능에서 패러디된다. [4] 그리고 방을 소개할 때 나오는 배경음악으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의 시놉시스(듣기)가 주로 쓰였는데 매우 잘 어울렸으며 2020년이 되도록도 여행을 가서 숙소에 들어가거나 할 때 입으로 이 음악을 따라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2021년부터 광고하는 오늘의 집 어플에서 이 브금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제한된 공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해서 새로 집을 만드는 건축 기술에 경탄을 금치 못했고 거기에 감동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개조보다 재건축이 필요한 심각한 상황의 주택을 개조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주어진 공간을 활용하기보단 숫제 싹 허물고 처음부터 다시 짓는 작업이 반복되다 보니 제작비도 제작비지만 결국 식상함이 이어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5]
"제기럴 마구간 같은 집이라도 내 집이 있으니 저런데라도 나가지"라는 시청자 의견도 있었다 카더라. 그래서인지 집 주인의 동의를 얻어 리모델링 한다거나, 동네 주민들이 돈을 모아서 집 지을 공터를 사준 에피소드도 있었다. 실제로 셋방이나 임대 아파트라서 전면 리모델링은 못하고 리폼에 그쳤던 경우도 꽤 많다.
그런데 그렇게 집이 리모델링 된 이후 일부 집주인들이 취약계층이 대부분이었던 출연 가족들을 터무니없는 집세를 강요하며 강제로 퇴거하고 더 많은 집세를 낼 수 있는 세입자를 들이거나 혹은 본인들이 직접 이사 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2011년 일밤에서 집과 관련된 코너인 집드림은 매우 다른 코너였다. 내 집을 얻고자 하는 가족들이 출연해 퀴즈를 풀고 우승하면 집을 상품으로 얻는 코너였다. 하지만 집드림의 처참함 때문에 러브하우스가 그나마 나았다는 평.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16년 4월 24일부터 동년 7월 10일까지 tvN에서 비슷한 느낌의 렛미홈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2017년 2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 JTBC에서 2번째 비슷한 느낌의 내 집이 나타났다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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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부터 방송되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서브 코너. 정식 명칭은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 박수홍의 온리유[1] → 박수홍의 러브하우스.
진행은 신동엽. 이후 박수홍으로 교체된다. 당시 건축 업계에서 유명했던 양진석, 남궁선, 김원철[2] , 이창하[3] 등의 건축가들이 참석했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일반인의 주택을 뜯어 고쳐 개조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터무니없이 좁고 더럽고 위험하기 짝이 없던 집을 개조해서 정말로 예쁜 집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감동을 주는 것이 포인트였으며 웃음보다 감동에 초점을 맞춘 MBC 예능의 한 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성우가 새 주택의 각 방을 소개하면서 나오는 파스텔톤의 화면과 음악은 이후 여러 예능에서 패러디된다. [4] 그리고 방을 소개할 때 나오는 배경음악으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의 시놉시스(듣기)가 주로 쓰였는데 매우 잘 어울렸으며 2020년이 되도록도 여행을 가서 숙소에 들어가거나 할 때 입으로 이 음악을 따라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2021년부터 광고하는 오늘의 집 어플에서 이 브금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제한된 공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해서 새로 집을 만드는 건축 기술에 경탄을 금치 못했고 거기에 감동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개조보다 재건축이 필요한 심각한 상황의 주택을 개조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주어진 공간을 활용하기보단 숫제 싹 허물고 처음부터 다시 짓는 작업이 반복되다 보니 제작비도 제작비지만 결국 식상함이 이어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5]
2. 그 외
"제기럴 마구간 같은 집이라도 내 집이 있으니 저런데라도 나가지"라는 시청자 의견도 있었다 카더라. 그래서인지 집 주인의 동의를 얻어 리모델링 한다거나, 동네 주민들이 돈을 모아서 집 지을 공터를 사준 에피소드도 있었다. 실제로 셋방이나 임대 아파트라서 전면 리모델링은 못하고 리폼에 그쳤던 경우도 꽤 많다.
그런데 그렇게 집이 리모델링 된 이후 일부 집주인들이 취약계층이 대부분이었던 출연 가족들을 터무니없는 집세를 강요하며 강제로 퇴거하고 더 많은 집세를 낼 수 있는 세입자를 들이거나 혹은 본인들이 직접 이사 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2011년 일밤에서 집과 관련된 코너인 집드림은 매우 다른 코너였다. 내 집을 얻고자 하는 가족들이 출연해 퀴즈를 풀고 우승하면 집을 상품으로 얻는 코너였다. 하지만 집드림의 처참함 때문에 러브하우스가 그나마 나았다는 평.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16년 4월 24일부터 동년 7월 10일까지 tvN에서 비슷한 느낌의 렛미홈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2017년 2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 JTBC에서 2번째 비슷한 느낌의 내 집이 나타났다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1] 이름을 바꿨더니 같은 코너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금세 '러브하우스'로 되돌아옴[2]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2에 장광효와 함께 출연했다.[3] 프로그램이 종영하고 한참이 흐른 2009년에 학력 위조와 협력 업체 뇌물 수수, 게다가 복잡한 사생활까지 폭로되면서 대학교수를 그만두었고 완전히 흑역사가 되었다. 방송 종료 몇 년후, 러브하우스 출연 당시 소품 담당 스탭이었던 26세 연하 여성 디자이너와 결혼했다.[4] Before(리모델링 전 내부)는 안지환 성우가, After(리모델링 후 내부)는 김수희 성우가 각각 맡았다.[5] 불미스러운 사건이 관계되어 종영했다는 얘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