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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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시작
2011년
서비스 종료
2016년
제작
스테어웨이 게임즈
유통
윈디소프트, 스팀,세가(일본)
플랫폼
온라인 게임
장르
MORPG
1. 개요
2. 상세
3. 캐릭터
6. 서비스 종료 및 근황


1. 개요


겟앰프드를 제작한 윈디소프트MORPG게임. 2011년 4월부터 OBT를 시작하고 5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뱀파이어 대항 비밀결사 '황금인장단'이 뱀파이어 블라드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스토리다.

2. 상세


오픈 당시에는 미칠듯한 홍보로 동접자 4만명(?)을 돌파하고,[1] 덕분에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게임으로의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캐릭터 선택 화면이 4명의 캐릭터(미공개 캐릭 하나 포함)가 계속 걷는 식이라서 이때 '행군 온라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몇년 후 등장한 비슷한 류의 게임인 클로저스 등에 비하면 분위기가 매우 어둡고 진중한 편. 이 때문에 던전 앤 파이터와 비교되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3D 던전 앤 파이터. 확실히 타격감이나 액션감은 수작급이지만 그걸 뒷받침해줄 무언가가 매우 부족한 실정. 물론 이런 게임 유형이 던파에만 한정되는 건 아니지만 아이템의 등급이나 던전의 등급, 맵과 던전의 배치, 강화시스템이나 템을 갈아서 재료템을 구하는 것 등등이 던파와 매우 유사하다.
조작성도 굉장히 좋지 않다. 컨트롤에 의존해야 하는 게임이건만 빠르게 동작을 연결하거나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 물론 공격하다 스킬 쓰거나 하는 것이 불가능하단 소린 아니나, 던파처럼 다른 동작을 캔슬하고 바로 스킬을 사용 하는 등의 매끄러운 연결이 없다.[2] 게다가 동작을 캔슬하고 적의 공격을 피하려면 '''특수 게이지를 채워야지만''' 가능하다. 게다가 특정 캐릭터는 회피에 무적판정이 주어지건만, 그런거 없이 맞아가면서 회피하거나 맞아서 회피가 끊기는 불쌍한 캐릭터도 있으니, 긴급회피가 어렵다는 점과 더불어 게임의 난이도를 올렸던 주요 원인 중 하나. 때문에 프란츠와 나타샤 유저들은 거진 완벽한 회피는 포기했다.
게다가 모션 퀄리티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베타 기간까지 감안하면 4년이 지나 2014년에 베타를 실시한 클로저스 등에 비하면 캐릭터의 스킬 모션 등이나 연계가 부드럽지 않고 끊기며 이펙트 퀄리티도 낮다.
몬스터들도 막장이다. 초반 구간까진 그래도 어떻게 무쌍을 찍을 수 있지만, 몬스터들이 최종보스가 직접 키운 정예부대라도 되는 것인지 반응속도부터 공격패턴까지 장난이 아니다. 초장부터 2타 3타 때리는 몬스터들은 기본이고, 리프어택에 4타 공격도 서슴없이 퍼붓는 이들이 '''졸개'''이다. 반응속도도 졸개라 보기엔 굉장히 어려운 수준. 게다가 2011년 8월 24일 패치 이후에 잠수함 패치로 이들은 '''더 상향'''되었다. 보스도 마찬가지인데, 갈수록 보스 공격이 급격히 광범위해지고 강해지고 빨라진다. 장거리 적들의 공격은 이펙트 등에 가려져 보이지도 않는 등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
그 외의 문제점은 러스티하츠/문제점 항목이 따로 분리되었다.
2012년 12월 일본에서 세가가 유통하여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일본 최대 게임웹진인 4Gamer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PV까지 제작한 것을 보아[3] 팍팍 밀어줄 작정인듯 한데, 아무래도 한국 시장에서의 참패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하고 주 타겟을 일본으로 옮긴듯하다. 허나 이마저도 현재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영미권에서는 특유의 게임 분위기 때문인지 국내보다는 꽤나 호평이었으며, 오히려 국내보단 서양에서 인지도가 더 높았다. 유튜브 등에 보존되어있는 러스티하츠의 OST 영상 댓글에는 당시를 추억하는 영어 댓글이 많다. 때문에 2019년부터 서양 팬들이 프리 서버를 제작하고 있다. 개발사 측에서도 이미 서비스 종료된 게임이어서 그런지 딱히 터치를 하지는 않는 듯.

3. 캐릭터


  • 프란츠 크루거 (Frantz Kruger)
    • 황금인장단 소속의 하프 뱀파이어. 과거에 단 한번 뱀파이어로 각성해 사람을 문 경험이 있으며,그때 흡혈한 혈액을 자신의 몸 안에 봉인해 보관하고 있다. 그 덕에 뱀파이어로의 각성을 막을 수 있었으나, 악성 빈혈에 시달리게 된다. 그 때문인지 언제나 신경질적이며 인상을 잔뜩 쓰고 다닌다. 성우최승훈, 일본판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 안젤라 스트라우젠트 (Angela Strraugend)
    • 안개의 숲에서 블라드와의 결전을 위해 파견 나온 견습 마녀. 작전을 위해 마검 '그라이스트라'와 계약을 맺어 그 무거운 검을 맘껏 휘두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부작용으로 머리가 붉고 삐죽거리는 모양으로 변해버렸다. 어린 나이에 숲에서 사람들과 동떨어져 살아왔기 때문에 세상 물정을 몰라 엉뚱한 소리를 자주 하지만, 뭔가 수상한 구석이 있다. 성우는 김선혜, 일본판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 튜드 맥클라우드 (Tude Macloud)
    • 자유롭게 전 세계를 여행하는 방랑자. 가슴에 박혀있는 고대 늑대종의 어금니 덕에 미지의 힘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힘을 사용할 수록 그의 몸은 어금니의 마력에 침식되어 이미 왼쪽 팔은 변이가 일어나고 있다. 오랜 여행생활에서 익힌 무차별 격투로 자신을 지키나, 위급할 땐 늑대 종의 힘을 끌어내기도 한다. 성우는 임경명, 일본판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 나타샤 바르젠코바 (Natasha Borzenkova)
    • 동생과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고충을 해결 해주는 자칭 트러블슈터라고 하지만, 실상은 약한 몬스터들과 계약을 맺고 마을에 소란을 일으킨 뒤 마을 주민들로부터 퇴치료를 챙기는 사기꾼 두목. 데스에게 동생을 잃은 뒤 원수를 갚기 위해 블라드의 행적을 쫓아 커티스 성으로 오게 된다. 왼쪽 눈에 숨겨진 마탄의 마력을 이용해서 각종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 일본판 성우는 히라타 히로미.

4. 던전목록


문서 참고

5. 문제점


문서 참고

6. 서비스 종료 및 근황


2011년 9월 20일부터 스팀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었지만 2014년 6월에 서버를 닫았다. #
2016년 1월 4일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걸렸으며. 2월 5일에 서비스 종료되었고, 홈페이지는 2월 12일에 내렸다.

[1] 정확히 말하면 윈디소프트측의 주장. 동접자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2] 단 이러한 매끄러운 캔슬은 던파도 평타>스킬에 한정된다. 스킬>스킬의 광속 연계는 특정 직업군이 아니면 불가능.[3] 삽입곡은 BREAKERZ가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