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부츠1호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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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타무라 아츠시
3. 타무라 료


1. 개요


1993년에 결성한 오와라이 콤비. 칸무리 방송으로 런던하츠가 있다.

2. 타무라 아츠시


런던부츠 1호2호의 보케.
칸무리 방송인 런던하츠의 인기의 70%는 아츠시가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츠시가 기획을 짜며, 아츠시가 대본을 고치고, 아츠시와 스탭들간에 돗키리(몰카)기획도 하며, 아츠시가 상황상황에 따라 적절한 멘트를 날려주고, 적절하게 천연덕스러운 발언과 거기에 태클을 걸며,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는 거의 아츠시만의 프로그램이 되어버렸다. 개그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프로그램의 기획단계부터 관여하는 런던하츠의 브레인으로, 방송의 방향성이나 런던부츠의 이미지를 정하고 만들어나가는데 있어 탁월함을 보인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가 보장된다고 할 정도로 아츠시의 진행능력은 일본 개그맨(예능인)중에서는 톱 수준. 일본방송협회의 심야방송인 "Shibuya Deep A", TBS테레비의 버라이어티인 "퀴즈☆탤런트 인명록"에서 메인 MC로 출연하고, 마이니치 방송의 음식 르포 방송인 "고부고부"에서 하마다 마사토시와 함께 진행하며 그 능력을 발휘하였다.
동안을 좋아한다. 모 단발성 기획에서 밝혀진 바로는 여자를 보는 기준이 극도로 까다로운듯. 자신의 여성관을 '성숙한 요염함과 어린아이같은 천진 난만함이 잘 섞여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적도 있고, 결벽증에 가까운 성격 때문에 여친 집에 놀러가도 샤워실 샴푸 밑바닥의 물때를 살핀다고 할 정도로 유별난 데가 있다.
'''아무로 나미에'''와의 스캔들이 터졌고, 결국 교제를 정식 인정했다. 일본 방송에서는 소속사 문제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교제대상 이름은 말하지 않는것이 관례인데, "가라지세일"[1]의 고리가 오키나와에서 '''여기가 아츠시 여자친구의 고향이군요!'''라고 말한 것이 런하에서의 첫 언급. 그 이후 오키나와와 관련되는 장면에서 나레이션에서 가끔씩 질러주곤 했다. 물론 이후에 헤어졌고, 아츠시는 진삼국무쌍6편의 홍보를 맡아, "헤어졌으니 게임이나 해야지." 하고 자학 개그를 쳤다. 10월 4일 OA에 나온 "뉴하프 누님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순위에 자신을 좋아하는 뉴하프가 아무로 나미에를 닮아있자, 방송에서 대놓고 아무로 나미에라고 말했다. 입모양은 가려져 있지만 가려져 있는곳에 "元カノ"라 적혀있는데 뭘(...)
또 비쥬얼계 밴드인 Jealkb의 보컬인 Haderu와 동일인물이다. 노래도 상당히 잘 부른다. 가치 매기기 관련 프로그램에 자신이 등장할 경우엔 켄도 코바야시와 함께 거의 모두 상위권. 1위를 아츠시가 했을 땐 나머지 패널이 자신들 왜 불렀냐고 녹화 보이콧마저 할 뻔 했다.
TBS서 진행하는 드림매치2006에서 최강의 도S 하마다 마사토시와 콤비를 이루어 우승을 차지했다. 위의 자막 표현을 빌리면 '''도S 커플'' 이라고. [2][3]
2010년에는 극장판 유희왕5d's에서 패러독스 역으로 성우를 맡기도 했다.
2012년 8월 15일에 본인의 트위터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비꼬는 등 키보드워리어적인 행태를 보여 한국 네티즌의 어그로를 끌었다.#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희왕 캐릭터의 성우이기도 해서 한국 내 유희왕 팬들에게 더욱 분노를 샀으며, 정준하 또한 '''"입 다물라 아저씨"'''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27일, 야외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 찍은 것 때문에 경찰과 언쟁하여 경찰을 비꼬는게 '''인터넷 생중계 되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 까지 쌓아온 개념 연예인 이미지를 동시에 날리는 짓을 저질렀다.#[4]

결국 그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지자 사과하고 후지 TV의 방송 하나의 레귤러를 포기하고 자숙하기로 했다. 단 아사히 TV의 런하 등 주요 방송은 계속한다고. #
2013년 말 결혼한다는 깜짝발표를 했고 런하 생방송으로 결혼SP를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아츠시 신부에 대한 반응은 "신부가 대인배라고."

3. 타무라 료


런던부츠 1호2호의 개그맨 특집 기획을 한적 있었다. 그때 게스트의 예로 자붕글(오와라이)의 못생기지 않은 쪽, 나이츠(오와라이)의 야호가 아닌쪽, 오도리카스가아닌쪽 등등 츳코미. 물론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다만 예나 지금이나 아츠시에게 적시에 츳코미는 잘 넣어준다. 오샤레게이트에서 아츠시가 사토 에리코의 검열삭제를 만지려하자 오바 태클을 걸기도 했다.(...) 원샷으로 잡히는 일은 그다지 많지않고 있더라도 편집당한다. 그 이유인 즉슨 극도의 카메라 울렁증이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여년넘게 끈질기게 mc자리에 붙어있는 근성남. 과거에는 잘생긴 얼굴로 랭킹에 들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그냥 아저씨. 물론 어느정도의 컨셉은 있는데 다른 방송에 나올때는 은근히 말을 잘한다. 카메라 울렁증이 아니라 아츠시 울렁증일지도...어차피 런던하츠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아츠시의 지분이 엄청나기 때문에 굳이 나설 이유도 없다. 런던하츠로 유명해지기 전에는 엄청난 추진력으로 콤비를 이끄는 믿음직한 형이었다고 한다.
건덕이다. 집안에 150cm짜리 점보그레이드 샤아전용 자쿠II가 있었다.

2019년 6월 24일, 소속사인 요시모토 흥업과 상의 없이 이른바 '어둠의 영업'과 관련된 사기 그룹과 동업을 한 혐의가 적발되어, 무기한 근신 처분을 받게 된다. [5] 7월 요시모토와의 계약이 해지되었고 미야사코 히로유키와 기자회견을 했다. 사건에 대해 사죄를 하면서 요시모토의 갑질을 폭로했다.
이후 여러과정을 끝에 2020년 1월10일 요시모토 근신이 해제되었고 그 사이 런던부츠라는 회사를 따로 차리고 타무라 아츠시를 영입했다.

[1] 오키나와출신의 요시모토 오와라이의 큰 형님의 위치한 콤비.[2] 다만 재미는 미야사코, 료 콤비가 더 재밌었다는 의견이 많다.[3] 다만 하마다 마사토시의 행적을 생각하면 그가 당하는 것 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 청중 반응 덕에 우승을 차지 했다는 의견이 있다. 일례로 가키 웃지않으면 안되는 호텔편에서 앙케이트서 한대 맞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에서 하마다 마사토시가 먼저 나오고(이유는 사람을 너무 때려서) 뒤의 조사서도 2위를 했다. 1위는 야마자키 호세 [4] 심지어 그게 자랑이라고 대놓고 완전 공개 영상으로 했으니 나락으로 가는건 불 보듯 뻔한 일[5] 타무라 료와 미야사코 히로유키를 포함한 11인이 연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