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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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2에 등장하는 뮤턴트로 켈리 후가 연기했다. 본명은 오야마 유리코. 엄청 길다란 아다만티움 손톱과 초재생능력을 보유한 능력자. 후에 울버린의 형으로 등장하는 세이버투스의 여성버전이자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1] .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도 엄연한 뮤턴트임에도 오히려 자신과 같은 모든 뮤턴트들을 모조리 말살하고 숙청해 버리려는 윌리엄 스트라이커의 비서이자 충복으로 그의 모든 일을 도맡아서 처리한다. 스트라이커의 아들도 비슷한 꼴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세뇌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는 찰스 자비에 교수와 사이클롭스를 납치하라는 스트라이커의 지령에 따라 알칼리 호수에서 등장한다. 메그니토와 찰스가 대화를 나누던 감옥에 수면가스가 차오르고, 이를 지켜보던 사이클롭스가 있던 방에 데스스트라이크가 입장한다. 그녀는 플라스틱 마취총을 이용해 사이클롭스를 기절시키려 했지만 도리어 그의 공격을 받아 쓰러진다. 하지만 힐링 팩터가 있는 그녀는 곧바로 회복하고 경호원들을 모두 쓰러뜨린 후 찰스를 구하려 하는 사이클롭스를 발차기로 제압한다.[2] #
그 후, 스트라이커가 모든 뮤턴트들을 몰살하기 위해 찰스 자비에 교수를 알칼리 호수 기지로 납치해 데려오자 그를 구하기 위해 모든 엑스맨들이 힙을 합쳐 난입하고 이후 울버린과 마주친 스트라이커는 그녀를 시켜 울버린을 죽이도록 명령하여 맞붙게 된다. 서로 힐링 팩터를 소유하고 있다보니 이렇다 할 치명상을 주지는 못해도 울버린과 동급의 근력 및 특유의 유연성, 활용도가 더 높은 클로 능력[3] 으로 시종일관 우세를 점했으나 과거 울버린 본인이 시술받은 아다만티움 주입에 쓰인 주입기를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에게 찔러박아서 몸 안에 액체 아다만티움을 강제 주입시켜서 겨우 죽이는데 성공한다.[4] 결국 아다만티움으로 도배된 초재생능력자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그녀는 아다만티움 주입으로 눈깔까지 완전 은빛으로 번득이며 로건이 그녀를 죽일때 아다만티움 주입기를 그녀에게 찔러 퇴치할 때 몸속에 있던 아다만티움이 눈, 코, 입, 귀에서 막 쏟아져 나오는데 이때 눈까지 정상 안구색으로 돌아온다.
그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그녀는 그냥 손톱이 엄청나게 길고 날카롭게 늘어나고 울버린처럼 치유 능력도 있는 뮤턴트였는데 과거 로건처럼 스트라이커를 만나 모종의 이유로 그녀 역시 아다만티움을 이식받고 과거의 기억이 완전히 삭제하거나, 혹은 자연인이었거나 비슷한 뮤턴트 유전자를 한 종류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후천적으로 유전자를 이식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가지 더 추측을 해보자면 아다만티움 이식을 다 마친 직후 기억을 지워버리라는 스트라이커의 속삭임을 듣고 폭주하고 탈출하여 자아와 의식 감정을 지켜내어 그의 병기로 완전히 완성시키지 못한 울버린과 달리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는 우선 기억을 제거하여 복종케 하고,[5] 뮤턴트 유전자 이식 작업 후, 중간에 도주하여 완전히 끝마치지 못해 미완성이 된 울버린과 달리 끝까지 모든 걸 작업을 전부다 100% 모두 끝마치게된 완벽한 완성작의 웨폰이 되어 그냥 자아 의식은 전혀 남아있지 않은채 로봇처럼 주인인 스트라이커 말만 따르는 살인기계 라고 할수 있겠다.
X-Men Movies Wiki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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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2에 등장하는 뮤턴트로 켈리 후가 연기했다. 본명은 오야마 유리코. 엄청 길다란 아다만티움 손톱과 초재생능력을 보유한 능력자. 후에 울버린의 형으로 등장하는 세이버투스의 여성버전이자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1] .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도 엄연한 뮤턴트임에도 오히려 자신과 같은 모든 뮤턴트들을 모조리 말살하고 숙청해 버리려는 윌리엄 스트라이커의 비서이자 충복으로 그의 모든 일을 도맡아서 처리한다. 스트라이커의 아들도 비슷한 꼴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세뇌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
그녀는 찰스 자비에 교수와 사이클롭스를 납치하라는 스트라이커의 지령에 따라 알칼리 호수에서 등장한다. 메그니토와 찰스가 대화를 나누던 감옥에 수면가스가 차오르고, 이를 지켜보던 사이클롭스가 있던 방에 데스스트라이크가 입장한다. 그녀는 플라스틱 마취총을 이용해 사이클롭스를 기절시키려 했지만 도리어 그의 공격을 받아 쓰러진다. 하지만 힐링 팩터가 있는 그녀는 곧바로 회복하고 경호원들을 모두 쓰러뜨린 후 찰스를 구하려 하는 사이클롭스를 발차기로 제압한다.[2] #
그 후, 스트라이커가 모든 뮤턴트들을 몰살하기 위해 찰스 자비에 교수를 알칼리 호수 기지로 납치해 데려오자 그를 구하기 위해 모든 엑스맨들이 힙을 합쳐 난입하고 이후 울버린과 마주친 스트라이커는 그녀를 시켜 울버린을 죽이도록 명령하여 맞붙게 된다. 서로 힐링 팩터를 소유하고 있다보니 이렇다 할 치명상을 주지는 못해도 울버린과 동급의 근력 및 특유의 유연성, 활용도가 더 높은 클로 능력[3] 으로 시종일관 우세를 점했으나 과거 울버린 본인이 시술받은 아다만티움 주입에 쓰인 주입기를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에게 찔러박아서 몸 안에 액체 아다만티움을 강제 주입시켜서 겨우 죽이는데 성공한다.[4] 결국 아다만티움으로 도배된 초재생능력자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그녀는 아다만티움 주입으로 눈깔까지 완전 은빛으로 번득이며 로건이 그녀를 죽일때 아다만티움 주입기를 그녀에게 찔러 퇴치할 때 몸속에 있던 아다만티움이 눈, 코, 입, 귀에서 막 쏟아져 나오는데 이때 눈까지 정상 안구색으로 돌아온다.
2.1. 그녀의 정체에 관한 해석과 추측
그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그녀는 그냥 손톱이 엄청나게 길고 날카롭게 늘어나고 울버린처럼 치유 능력도 있는 뮤턴트였는데 과거 로건처럼 스트라이커를 만나 모종의 이유로 그녀 역시 아다만티움을 이식받고 과거의 기억이 완전히 삭제하거나, 혹은 자연인이었거나 비슷한 뮤턴트 유전자를 한 종류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후천적으로 유전자를 이식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가지 더 추측을 해보자면 아다만티움 이식을 다 마친 직후 기억을 지워버리라는 스트라이커의 속삭임을 듣고 폭주하고 탈출하여 자아와 의식 감정을 지켜내어 그의 병기로 완전히 완성시키지 못한 울버린과 달리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는 우선 기억을 제거하여 복종케 하고,[5] 뮤턴트 유전자 이식 작업 후, 중간에 도주하여 완전히 끝마치지 못해 미완성이 된 울버린과 달리 끝까지 모든 걸 작업을 전부다 100% 모두 끝마치게된 완벽한 완성작의 웨폰이 되어 그냥 자아 의식은 전혀 남아있지 않은채 로봇처럼 주인인 스트라이커 말만 따르는 살인기계 라고 할수 있겠다.
3. 외부 링크
X-Men Movies Wiki
[1] 세이버투스가 결국 적성이 낮아서 아다만티움을 이식받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꽤 묘하다.[2] 사이클롭스가 뒤를 돌아설 때까지 조용히 몸을 일으키다가 마지막 경호원이 쓰러진 순간 일어나서 그를 향해 점프하여 두 다리로 그가 레이저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저지했다.[3] 기본적으로 클로가 5개로 더 많고 손가락 하나하나에 달려있다보니 울버린처럼 주먹과 팔을 휘두르는 것밖에 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변칙성이 더 높다.[4] 주입된 아다만티움이 눈, 코, 입, 귀등에서 흘러나와서 바로 굳어버렸는데 과다 투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죽은 것으로 보이고 그녀가 수조에 가라앉으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힐 때 금속소리가 들린다.[5] 처음부터 울버린이든 세이버투스든 그 유전자를 처음부터 이식했다간 감당못할 지도 모른다는 걸 몸소 체험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