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드 블랙핸드(하스스톤)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렌드 블랙핸드
[image]
'''영문명'''
Rend Blackhand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비용'''
7
'''공격력'''
8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 내 손에 용족이 있으면, '''전설'''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자신이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이라고 믿고 있는 렌드 블랙핸드는 오늘도 "호드의 대족장" 위키백과 문서에 자신의 사진을 넣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1]
''(Rend believes he is the True Warchief of the Horde and he keeps editing the wikipedia page for "Warchief of the Horde" to include his picture.)''

소환: 우리가 바로 진정한 호드다! ''(We are the true Horde!)''

공격: 으하하하하하하! ''(Hahahahahahahaha!)''

검은바위 첨탑 지구의 보상 카드. 성우는 심승한.
등장 시 브금은 그룰 그리고 대지종결자 트로그조르와 똑같은 것을 공유하며, 얼어붙은 왕좌 음악이다. 2분 16초 부분에 0.5초 가량의 빰! 소리를 붙였다.

2. 상세


검은바위 산 공용 전설 카드. 검은바위 부족의 족장이자 검은 호드의 대족장 렌드 블랙핸드다.
전설 하수인이면 능력치나 효과 상관없이 무조건 처치한다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나이사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에 치중된 능력치가 문제다. 7마나 타이밍에 생명력 4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처치 가능해서 높은 공격력을 활용하기 힘들다. 보통 용족을 주력으로 쓰는 덱들도 전설을 저격하는 데에는 다른 카드나 더 범용성이 큰 나이사를 쓴다.
하지만 나이사와 차별화 되는점은 티리온, 켈투자드, 이세라 등 나이사로는 잡을 수 없는 강력한 카드들도 잡을수 있다는 것. 또한 8/4는 제거당하기는 쉽지만 역으로 제거당하지만 않는다면 높은 공격력으로 또다른 전설카드를 사냥할 수도, 적 영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위협적인 능력치이다. 만약 제대로 효과 발동하며 나와서 나이사나 저격기까지 1장 유도한다면 밥값 이상을 한 셈이다.
당연하지만 전설 '하수인'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영웅으로 교체된 군주 자락서스나 라그나로스를 잡을 수는 없다.
탐험가 연맹이 열리면서 황금 원숭이가 이 카드를 줄 확률이 생겼는데, 카드의 성능은 전설 카드 중에서도 상급. 상대방이 승부를 결정지으려 낸 고비용의 전설 하수인을 잘라먹는 동시에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검은바위 산 출시부터 마지막으로 활약할 수 있는 시즌인 가젯잔까지 2년동안 용기사, 용방밀전사, 용템포전사, 용사제, 용흑마, 용드루이드 등 등 메이저, 마이너 덱을 불문하고 블랙핸드는 활용되지 못했다. 오로지 덱에 몇 장 안 들어가는 전설만 잡을 수 있다는 제한조건은 여타 제압기와 비교하면 상당히 까다롭다. 그렇다고 그냥 효과없이 내기에는 능력치 분배가 극단적이고, 만약 균형있게 분배되어 있다고 해도 7마나 턴에 저 정도 공체합의 아무 효과 없는 하수인을 내는 건 별로 좋지 않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용족이 아니라는 점이 용족덱의 발목을 잡는다. 손에 용족이 안 잡혀서 검은 날개 타락자,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등의 카드를 생으로 낸 적이 있다면 이것이 얼마나 큰 단점인지 체감할 것이다. 주요 용덱의 흐름이 블랙핸드가 활약할 극후반 상황까지 끌고가는 빅덱 성향이 아닌 템포중심으로 흘러간 것도 블랙핸드의 채용률이 낮은 이유이다. 그렇다고 빅덱에 집어넣기에는 7~10코스트에 블랙핸드보다 활용하기 편하면서 더욱 강력한 용족카드들이 포진해 있다.

3. 기타


성블랙헨드를 내면 착륙 지점이 용암으로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다가 전함을 발동할 때 암살 이펙트로 전설 카드를 '''*서걱*''' 하고 썰어버리고 하늘에서 쿵 하고 떨어지는 박력있는 모션을 보여준다. 일러스트에서 창과 같은 무기를 들고 있고 용족만 들고 있으면 어떤 전설이든 평등하게 한방에 보내서 별명은 '죽창맨'이다.

4. 관련 문서




[1] 실제로 한국어, 영어판 위키피디아에는 이러한 이름의 문서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