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훼손
1. 개요
문서 훼손은 위키에서의 문서를 정상적이지 않은 형태로 변경 또는 변질시키는 행위다. 초기의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영어 위키백과의 예를 그대로 들여와 '''반달리즘(英·美 Vandalism)'''이라는 용어를 썼다. 하지만 한국어 화자들에게는 '반달리즘'이라는 용어가 생소해서 용어의 의미가 바로 이해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논의 끝에 의미가 명확한 문서 훼손이라는 용어를 쓰게 되었다. 현재 반달리즘과 반달은 별개의 문서에서 취급된다.
나무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위키백과에서 쓰던 이 '반달리즘(英·美 Vandalism)'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들여와서 쓰고 있었고, 나무위키 또한 해당 표현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다만 나무위키에서 문서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져 현재는 '문서 훼손'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
'''주의할 것은 '반달리즘'은 문서를 훼손하는 '행위'를 나타내는 단어고, '반달'은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단어라는 것이다.''' 한때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반달'을 '반달리즘'의 줄임말로 보고,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을 나타내기 위해 '반달리스트'라는 잘못된 단어를 만든 적이 있었다. 나무위키에서도 '반달러'라는 단어가 생겨나 널리 쓰이고 있다.
위키위키 상의 문서 훼손 행위를 가리키는 단어로 자국 고유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은 대한민국 이외에 일본(荒らし, 아라시), 중국(破坏), 스웨덴(Klottersanering), 아이슬란드(Skemmdarverk) 등이 있으며, 이외 대다수 국가에서는 그냥 반달리즘이란 단어로 통한다.
2. 특징
인터넷의 경우 누구나 수정할 수 있는 위키위키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불량 이용자도 늘어나 문서 훼손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는데 위키백과와 나무위키도 그렇게 되었다. 이런 사람들은 토론방의 글을 읽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단하는 것을 제외하면 현재 사실상 제재할 수 없다. 그리고 이렇게 훼손된 문서는 일반적으로 최근에 올라온 가장 정상적인 버전으로 되돌리며 경우에 따라 편집 제한을 한다.
경우에 따라서 맞춤법과 철자법이 틀리거나 강제개행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문장부호를 바르게 사용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이 읽기 어려운 글을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 욕설 등을 하거나 내용을 전부 지운 후 불필요한 내용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수정할 때 요약란에 정상적인 문서를 삭제해서 요약란에 욕설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지
본인들이 운영자들에 의해 차단되기 위해 문서 훼손을 하는 경우도 있다.
3. 나무위키에서의 문서 훼손
다른 위키에서와 마찬가지로, 나무위키 역시 잦은 문서 훼손에 시달린다. 특히 사용자 수가 많은 편인 나무위키에서는 하루 수십 건의 반달 신고가 접수되며, 이 때문에 나무위키에서의 문서 훼손 대응 정책은 날이 갈수록 엄격해지는 추세다. 문서 보호 정책도 점점 강화되어, 보호 단계가 매우 세분화되는 원인이 되었다.
3.1. 원인
-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보는 내용이 없거나,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이 지나치게 부실하다: 해당 문서의 정보성이 없는 것으로 보거나, 해당 문서가 편향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문서의 대부분을 삭제하려고 한다. 나무위키에서는 DIY가 원칙이다. 만약 문서를 편집하기 어려우면 요약에 '어떤 내용이 빠졌다, 어떤 내용이 부실하다'는 글을 적으면 다른 사람들이 부족한 내용을 채워줄 것이다.
- 나무위키에서 탈퇴하기 위하여: 나무위키에서 탈퇴하려고 일부러 심각한 문서 훼손을 저질러 무기한 차단당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로그 및 CCL의 문제로 아이디만 차단될 뿐 사이트에서 탈퇴할 수는 없다.
- 자신이 나무위키의 특성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논리를 나무위키 이용자들에게 요구하는 경우: 역사 왜곡,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 형성 등이다.
- 사회 통념에서 지나치게 동떨어진 경우: 이러한 수정자들은 주로 글을 읽으며 자기만의 생각을 추가시키는데, 읽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준다. 누가 보더라도 티가 많이 나서 곧바로 롤백 가능한 반달도 있는 반면, 피해의식적 편집은 해당 문서에 관심 없는 사람은 반달인지 모르는 경우가 잦다.
- 트롤링: 단순 재미를 위해 반달리즘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으로 악감정을 가진 이용자를 조롱하는 문구나, 누가 봐도 장난식의 조롱 문구를 반달에 주로 이용한다.
- 위키에서 불만을 갖고 있거나 혐오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들을 놀라게 하고 괴롭히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경우. 분노형 스토킹으로 볼 수 있으며 그러면서도 자기가 정당하고 스스로가 희생자라고 생각한다. 상술한 트롤링 유형과 결부되어 몇몇 이용자나 관리자들을 조롱하는 반달도 있다.
- 인물/단체/종교 등에 대한 비판을 거부하기 위해: 특히 사이비 종교가 이런 유형의 반달을 많이 한다. 최근엔 논란이나 비판 부분이 통삭제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 인물/단체/종교 등에 대해 비난하거나 비방하기 위해: 위와 반대로 서술 대상을 비난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반달도 굉장히 많으며 이 경우는 해당 대상을 심각하게 비하하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교묘한 경우로 허위사실을 있는 일인마냥 꾸미는 경우도 있다.
- 나무위키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드물게 위키 전체에 악감정을 품고 대규모 반달리즘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1] 나무위키 혹은 관리자, 또는 특정/불특정 이용자를 심하게 비하하는 내용의 반달도 있다.
- 특정 BJ·유튜버·스트리머·사이트 등 홍보: 보통 수십 개의 계정을 동원하기 때문에 막기가 쉽지 않으며 교묘히 리다이렉트를 바꾼다던지, '문법 수정'등의 코멘트를 달고는 사이에 눈에 띄지 않게 BJ·유튜버·스트리머 관련 서술을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편집이 자주 되는 문서만 건드려서 발견하기는 쉽다.
- 규정 미숙지: 몇몇 위키 입문자들이 규칙을 모르고 자신들이 문서를 훼손한다는 것을 모른 채 문서를 편집할 때도 있다. 경미한 규정 위반의 경우는 신고보다는 복구 후 위반한 규정을 편집 요약으로 알려줘도 된다.
3.1.1. 고집
처음에는 그게 반달인지도 모르고 저질렀다가 토론을 통해 반달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꺾지 못해서''' 계속 같은 말이나 같은 내용의 편집만 반복한다. 아무리 잘못된 반달이라도 반달러가 고집이 없을 경우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반달을 그치지만, '''이 경우는 반달을 하겠다는 고집을 절대로 꺾지 않아서''' 이런 부류의 반달러는 100% 영구차단 당한다. 이는 모든 종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동일하다.
나무위키 내에서 통용되는 통념에서 지나치게 동떨어진 자신만의 논리를 강요할 목적으로 특정 내용을 삭제하거나 수정한다.
- 보복성 및 발악: 주로 자신의 기여가 끝까지 반영되지 않거나 토론 중 태도 불량으로 차단을 당해 더 이상 관여하게 될 수 없을 경우 나타난다. 이 경우 처음에는 규칙이나 수칙을 어느 정도 준수하는 듯 해도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규정을 무시하고 난동을 부린다. 그리고 일부 반달러는 특정 이용자의 기여 목록을 보고 그 이용자가 기여한 것을 모두 훼손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또는 나무위키 관리자나 유저들과 연관되지 않더라도 본인이 어떤 조직이나 단체, 사이트와 다투거나 제명당해서 그에 대한 화풀이로 해당 문서를 훼손하는 사례도 있다.
- 정보 전달 목적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재미나 호기심 목적을 추구한다는 것이 불쾌하다면서 삭제: '나무위키는 사전이므로 사전에 허용되지 않는 부분을 삭제해야 한다', '나무위키는 학술성 매체이므로 인용구를 달지 않은 부분 등 학술 매체에 맞지 않는 부분은 삭제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기타/여담/사례/여러 사람들의 생각/인터뷰 내용/신문 기사 등을 삭제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나무위키는 사전을 표방한 적도 없고, 학술성 매체를 표방한 적도 없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으며, 해당 내용이 틀렸다면 토론 도움말을 참고해서 토론을 개설한 다음 내용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거나 결론 도출 후 지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정보 공유를 억제하고 싶어서: 자신들만 비밀스러운 정보를 공유해야 하고 인터넷에는 공개해서는 안 된다고 보는 사람들이다. 내용은 주로 연봉, 똥군기 등인데, 나무위키 기본 방침의 정신과 다르므로 해당 오프라인 집단에서는 용납될 수 있을 지 몰라도 나무위키에선 허용되지 않는다.
- 나무위키의 편집자들(또는 특정 편집자)이 문서를 편집할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삭제: 나무위키 기본방침에서 이용권의 제한은 기본방침이나 그 부속 규정에 정해진 대로만 제한할 수 있다. 편집할 자격의 문제로 편집권을 빼앗기는 사람은 차단된 이용자나 나무위키 시스템을 방해할 목적의 악의적인 이용자에만 해당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용자는 '편집할 자격을 갖추지 못할' 일이 없으므로 토론 도움말을 참고해서 내용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게 좋다.
- 다른 사이트의 규정을 근거로 삼음: '위키백과에서는 이런 내용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나무위키에서도 삭제해야 한다' 같은 것이 주된 이유다. 위키백과는 서로 다른 사이트이므로 위키백과 규정은 나무위키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3]
3.1.2. 비판 거부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단체/종교/직업 등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적혀 있을 때, 그것을 지우기 위해 훼손하는 경우가 나타난다. 종교나 특정 인물 문서 등 민감한 문서의 경우에는 악질 팬이나 악질 안티들에 의한 반달리즘이 저질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 반달들이 주장하는 근거들은 대부분이 정신승리 발언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들은 나름대로 근거라고 생각한다.
한 때 '부정확한 문서로 재검토 요함, 재검토 후 게시 요청'이라는 코멘트를 달며 문서를 삭제하는 경우가 있었다. 틀린 곳이 어디인지를 제시할 수 있으면 수정하는 이유를 요약 칸에 넣어서 이용자들이 납득하게 해야 하거나 토론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4] 틀린 곳이 어디인지를 제시할 수 없으면(또는 제시하기 싫으면) '''문서 삭제'''를 하고 다닐 게 아니라, 재검토 및 정확성 재고에 대한 부분을 '''DIY'''로 직접 하는 게 좋다.
단순히 자신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내용을 삭제하는 행위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문서 편집 이력을 보면 지운 부분은 최근 바뀐 글에 나타나게 된다. 사람들이 문서를 꼼꼼히 확인한 다음 틀린 점과 추가 정보를 덧붙여주게 된다. 거기다 글을 다듬어 읽기 편하게 해서 더더욱 반달 행위의 근거를 봉쇄시켜버린다. 이렇게 단순 삭제는 역효과만 내기 쉽다.
오히려 위키의 기본 입장 상 가능한 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를 가지려 하던 이용자들이, 반달리즘 행위에 분노하여 반달이 옹호하려는 입장에 대해 비판을 드러내게 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대체로 합리적 토론이 아니라 반달리즘으로 자기 의사를 관철하려 하는 사람들의 입장이란 게 사회적 통념상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경우가 계속 생겼던 것도 사실. 반달로 인해 역풍을 맞아 위키 전체를 적으로 돌린 대표적인 사례로, 나무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생성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문서가 있다. 나무위키로 넘어온 이후에는 현재진행형으로 문서 정보량이 팽창하고 있는 여성시대 카페 관련 문서들이 있다.
종교 단체의 경우 이단 및 사이비 종교 쪽의 반달이 잦다. 이들은 주로 내용을 통째로 자기들의 교리 홍보 내용으로 바꾸든가, 내용 또는 문서를 통째로 삭제하거나 하는 등 반달 스케일이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쉽게 추려낼 수 있다.
또한 특정 국가나 민족에 대한 혐오를 가진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문서 훼손도 심한 편이다. 물론 그 대상의 잘못된 사상이나 행동에 대해선 정당한 비판을 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극단적인 혐오감정으로 변질된 자들은 도의적인 측면이나 인과관계에 있어서 분명히 문제가 되는 행동임에도 그런 행동을 비판하는 문서나 서술을 온갖 양비론적인 서술을 작성해서 혐오를 정당화 하는 내용으로 바꾸거나 아예 묻지마 삭제를 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취소선까지 쳐가면서 무차별 혐오행위를 대놓고 옹호하는 경우도 있다.
인종차별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지역드립에 대한 비판 서술도 비슷한 이유로 자주 훼손되기도 한다.
4.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서 훼손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정의하고 있는 문서 훼손 행위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단, 여기서는 한국 위키백과가 생각하는 문서 훼손 행위에 대한 유형이고 각 위키마다 서로 다른 정책을 채택하고 있으므로 이 6가지가 나무위키나 기타 위키에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독자 연구도 문서 훼손으로 정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위키백과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독자 연구의 경우에는 위키백과:독자 연구 금지라는 문서에서 따로 다루고 있어 따로 두기로 결정이 났다.
- 문서에 광고를 삽입하는 행위
- 정당한 이유 없이 내용을 부분적으로 혹은 모두 지우는 행위
- 욕설을 쓰거나 낙서를 하는 행위
- 내용을 고의로 왜곡시키는 행위
- 불쾌감을 주는 사진이나 그림 등을 삽입하는 행위
- 사용자 페이지에 비하성 내용을 삽입하는 행위
5. 각종 유형
나무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문서 훼손이 많은 문서에 높은 확률로 편집 제한 혹은 비로그인 편집 제한으로 편집권을 제한했었다. 하지만 운영진이 귀찮다 싶으면 동결을 남발하다 보니 점차로 중요도 있는 여러 문서가 죄다 동결 처리되어 버려 위키로서의 기능이 약화되는 문제가 제기되어서, 현 나무위키에서는 동결 처리를 지양하고 최대한 토론과 자정 노력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권장하고 있다.
간혹 위키에 있는 불리한 내용의 글에 거짓으로 작성한 글이 아닌 엄연한 사실임에도 그것을 왜곡하려 하는 경우도 있는데 엄연한 문서 훼손이다. 과도한 팬심은 비난의 대상일 뿐이며 이게 심해질 경우 사기와 같은 범죄의 영역[5] 에 들어갈 때도 있다.
특히 편집 제한 문서는 절대로 훼손하지 말자. 단순 반달과 달리 이쪽은 기본이 위키 이용 정지며 특정인을 심하게 비하하는 내용을 삽입할 경우에는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다.'''
위키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오른쪽에 뜨는 Edit(목차 수정 버튼)만이 유일한 편집 버튼이라고 착각하고 눌러서 목차만 훼손하기도 했다. 또한 틀을 훼손하는 악질 문서 훼손도 자주 일어나는데, 이 경우는 그 틀이 삽입된 모든 문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해가 크다.
과거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초고속즉시삭제머신이 발생한 적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당연히 문서훼손으로 제재당하므로 하지 말자.
5.1. 문서 내용 훼손
5.1.1. 문서의 상당 부분 또는 전부를 훼손 또는 무단 삭제
가장 흔한 문서 훼손 유형. 장난 목적인 경우가 많으며 주로 내용을 모두 삭제하거나 불필요한 내용[6] 을 추가하는 형태다. '통삭 반달'이나 '문서 파괴형 반달'로도 불린다.
간혹 가다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다' 또는 '당사자의 기분은 생각도 안 하냐'라는 이유나 '과거에 임시조치로 삭제된 문서'라는 이유로 삭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당사자가 임시조치를 요청해야 될 사안이며,[7] 해당 문서가 임시조치 이전 내용을 그대로 베껴 쓴 게 아닌 이상 과거에 만료된 임시조치를 근거로 삭제할 수 없다.
요즘에는 논란에 대한 부분이 삭제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5.1.2. 교묘하게 일부분을 훼손
눈치채기 힘들게 하는 반달. 반달의 의도나 수법을 고려할 때 문서 파괴형 반달보다도 악질적인 종류의 반달이다. 이 반달이 더 위험한 이유는, 문서 파괴형 반달은 익히 알려져 있으며 눈에 잘 띄므로 대처하기 쉽지만, 교묘한 반달은 사례도 많지 않고, 입증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반달임이 입증되어도 반달은 이미 위키 접속 중이 아닌 상황인 경우가 많다.
특정 인물에 대한 설명에 비하적 표현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XXX, OO프로그램의 최고의 멤버'''를 '''XXX, OO프로그램의 최악의 멤버로 '''무단 수정하는 행위다. 역시 한 글자만 수정하는 행위이므로 초고속 즉시 복구 머신이 최근 변경에 상주 중이 아닌 이상 잡아도 반달은 이미 위키를 떠난지 오래인 상황이 많다.
다른 경우로는 숫자를 교묘하게 바꾸는 경우도 있다.
매우 교묘한 경우, 첫부분엔 정상적으로 서술하면서 수정하다가 약간씩 일부분에 눈치채지 못하게 게시글을 반달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인물 프로필 부분의 정보를 다르게 바꾸는 경우도 있다.
5.2. 특정 사이트의 화력지원성 반달
몹몰이성 반달이라고도 한다. 개인이 행하는 반달이 아닌 특정 사이트에서 위키의 링크가 띄워져 우르르 몰려와서 반달을 하는 행위라면 더 골치 아파진다. 한 사람을 차단해도 같은 사이트에서 유입된 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반달하기에, 그 사람들을 전부 다 차단해야 해서 관리자가 꽤나 골치 아파진다.
이런 화력지원성 반달의 경우 일일이 다 차단한다기 보단 아예 문서에 ACL을 적용해 편집 제한을 하고 잠잠해지면 다시 편집 제한을 해제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는 나무위키만의 문제가 아니라 위키백과를 비롯한 다른 위키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그 사이트의 성향을 들 수 있다. 자신들이 긍정적인 쪽으로 삼는 대상이 나무위키에서 부정적인 내용으로 적혀있을 경우 그 사이트에서 '나무위키가 ○○ 까고 있다'라고 선동하고 내용에 나무위키 링크를 띄우면 이런 반달이 자주 일어난다. 문제는 사이트 화력이 엄청난 곳이라면 더 골치 아파진다. 다만 굳이 자신들이 긍정적인 쪽이 부정적으로 적혀있다고 반달하는 경우 외에도 애초부터 정상적인 문서나 자신들이 부정적으로 여기는 대상의 문서를 반달하기 위해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제대로 된 사실을 적거나 그냥 객관적인 비판을 적어도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사이버테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사이트의 예를 들자면 특정 정치 성향 사이트, 특정 대상 광팬 혹은 안티적 성향을 가진 사이트 등이 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이 유형의 반달을 했다간 특정 단체가 와서 반달한 사실마저 기록에 남을 뿐더러, 반달로 인해 이용자의 관심이 쏠려 내용이 도리어 더 자세해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초장기적 혹은 초거대 규모로 반달이 일어나면[8] 반영구적으로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5.3. 실수로 인한 문서 훼손
터치 오류가 잦은 스마트폰[9] 이나, 닌텐도 3DS, PS Vita 류의 기기 또는 오류가 일어나는 키보드나 브라우저[10] 로 텍스트가 매우 많은 문서를 수정하면 의도하지 않은 반달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고의가 아닌 본의 아닌 실수로 문서를 훼손해 버려 반달로 몰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내용을 넣으려 했는데 커서 위치를 실수로 잘못 옮겨 문서가 망가졌다든지. 이럴 때는 되돌리기 기능을 이용해서 바로 되돌리자. 되돌리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반달리즘으로 간주되어 위키 이용이 차단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차단이 되었다 해도 고의성이 없었음을 차단 소명 게시판에서 입증하면 차단 해제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실수하는 것을 반복하면 고의적인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므로 편집한 후에 저장하기 전, 미리보기로 바뀐 부분을 확인 후 저장하면 된다.
그 밖에 타인이 수정한 내용이 제대로 된 것인지 아님 교묘한 반달리즘이나 왜곡인지 모를 경우 잘못된 것을 고쳤는데 반달이라 생각해서 되돌리거나, 제대로 첨부하거나 삭제한 글을 반달로 간주해 복원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반드시 아래쪽 요약문에 자신이 그런 행위를 한 이유를 꼭 적어주자. 그래야 뒤에 문서를 작성할 이용자들에게 오해를 사지 않는다.
5.4. 이전 리비전으로 되돌리는 반달리즘
반달리즘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내용을 삭제하거나, 왜곡하거나, 욕설 등을 집어 넣는 등의 문서 훼손 행위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부정한 목적으로 되돌리기를 반복하는 행위도 반달리즘에 속한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이러한 류의 반달리즘을 역반달이라고 불렀지만, 문서 훼손이라는 점에서는 일반적인 반달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고, 리그베다 위키 외의 다른 위키에서는 '역반달/반달'을 구분하지 않았기에 나무위키에서는 역반달이라는 용어는 따로 쓰지 않고 있다.
이 중에서도 악질적인 부류는 한참 전의 버전으로 되돌리거나 무의미한 되돌리기 반복으로 문서 수정 내역을 도배하는 행위, 특정 사용자의 기여분만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되돌리는 경우(신고를 당한 뒤 하는 보복성 되돌리기 포함) 등이다.
포착은 쉬워서 접속 중인 유저가 최근 변경 내역을 보면서 다시 되돌릴 수 있지만, 여러 문서를 반달하면 누군가 신고를 하기 전까지 최근 변경을 상주하면서 복구를 하거나, 놔두고 신고를 하러 갔다 와야해서 이것도 은근히 골치 아프다. 마음만 먹으면 되돌리기는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반달리즘의 종류이기도 하다.
5.5. 등재 기준에 적합한 토막글을 삭제하는 반달리즘
이 문서가 지칭하는 대상은 등재 기준에 맞지 않는 토막글을 삭제하는 사람들이 아닌, 등재 기준을 충족한 토막글들까지 독자판단에 의해 지속적으로 삭제하는 유형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시의 토막글을 보도록 하자.
위는 나무위키에 대한 119자의 글이다. 보통 이렇게 최소 등재 기준을 충족시키는 경우에도 다음과 같이 삭제하는 경우가 있다.나무위키는 2015년 4월경에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유저들이 이전하게 된 대안위키이다. 관리자는 namu이며, 이들의 신원은 베일에 싸여 있다. 이는 청동(인물)이 걸어올 수 있는 소송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방식처럼 최소 등재 기준을 만족하는 글을 삭제하는 것은 '''일종의 반달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반달들은 글자 수를 세지 않거나, 내용을 보지 않고 '''지우는 행위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서를 삭제하는 것 보다는 보다 더 알차고 풍부한 문서로 가꾸어 나가려는 노력이 나무위키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자.나무위키:편집지침/일반 문서 11 문단 中
* 아래의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는 토막글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1. 나무위키:대문에서 링크로 도달할 수 없는 경우[11]
1. 토막글을 가리키는 문서 또는 가리킬 여지가 있는 문서가 없다고 판단할 이유가 있는 경우
이러한 토막글을 대응하는 바람직한 자세는 바로 이용자의 따뜻한 손길과 기여다. 이러한 손길이 모여 나무위키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 무작정 지워 나가지만은 말자. 그리고 신규 이용자들이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미 있는 기존 이용자들이 신규 이용자들한테 따뜻하게 대해주는 게 좋다. 문법 오류 같은 것을 발견하면 친절히 알려주자.
5.6. 우회 작성 반달리즘
위키 정책에 따라 작성 금지, 편집제한 및 임시조치가 걸려 작성이 제한된 내용, 토론으로 합의된 사항을 무시하고 되돌리거나 문서 제목을 조금 변형해서 새로 쓰는 등의 우회작성도 반달리즘으로 간주된다.
5.7. 문서 이동 관련
5.7.1. 문서 이동 기능을 악용한 반달
문서를 엉뚱한 제목의 문서로 이동시킨 후 삭제해서 로그를 없애기를 시도해서 복구를 힘들게 하는 악질 반달도 성행하여 많은 문제가 되었다. 무단 더미화 역시 여기에 해당한다. 문서를 이동시키면 기존 문서의 로그는 없어지고 변경된 문서명으로 로그가 모두 이동하는데, 그 없어진 로그에 또 다른 문서를 이동시켜버리면 문서 로그가 섞이기도 한다.
물론 문서 이동 반달이 행해진 순서의 역순으로 복구하면 복구는 가능하다. 다만 복구하려다 순서를 착각하면 더 엉킨다는 게 문제다.
이런 류의 반달들 때문에 한 때는 문서 이동 기능이 동결되었다가 기능을 바꾸어 정상화되었다. 2020년 현재는 ID를 생성한 지 15일 이상 지난 로그인 사용자만 문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사용자는 문의게시판 요청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다.
5.7.1.1. 무단 더미화
나무위키:편집지침/특수 문서#s-7의 7문단에 명시되지 않은 사유로 더미화를 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 경우 복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골치아파진다. 그나마 복구하기 수월하게 하려면 해당 문서를 미리 내 문서함에 넣거나, 해당 문서를 수정한 적이 있는 사람의 편집 기록을 확인하면 된다. 자신이 해당 문서를 수정한 적이 있다면 자신의 편집 기록을 확인하면 된다.
5.7.2. 문서 바꿔치기
복사 붙여넣기 등의 방법으로 두 문서의 내용을 서로 바꾸는 반달리즘으로 주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의 문서에 행해지는 반달리즘 유형이다. 특징은 두 문서를 서로 문서 삭제식 이동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런 반달의 경우는 대부분 무기한 차단한다.[12] 결과적으로는 문서가 바꿔져 검색 결과에 혼란을 준다. 또한 반달리즘을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이런 경우는 삭제한 글자수가 커도 일반적인 기여로 보는 경우도 꽤 된다.
비슷한 유형으로 한 문서만 전혀 다른 문서의 내용[13] 으로 바꿔 버리는 반달도 있다.
5.8. 문서 가져옴 틀 삭제
문서의 일부를 분리해 생성한 문서에 달린 문서 가져옴 틀을 삭제하는 것은 CCL 위반 행위이다.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계기로 탄생한 사이트인 만큼 이 부분에 매우 민감하다.
5.9. ID/IP 악용 관련
5.9.1. 다중 계정 반달리즘
처리 중 혼선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고, 여러 이용자 또한 혼란스럽게 하는 악질 반달이다. 특히나 토론 같은 데서 여러 사람 행세를 하면서 표를 행사한다. 차단을 당해도 새로운 아이피나 아이디로 계속해서 반달리즘을 저지르기 때문에 근본적인 근절이 어렵다.
또한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인 척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반대로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인 척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는 것도 문제.
5.9.2. 개방형 네트워크를 악용한 반달리즘
무선 공유기를 설치하는 집은 많은데 문제는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은 집도 매우 많다. WIFI라는 무선 네트워크 특성상 반달리즘을 하게 되면 당연히 공유기 소유자가 반달리즘을 하는 것처럼 된다. 이러한 반달리즘이 일어나면 당연히 네트워크에 외부인이 접근했다는 증거를 찾기는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보다 어렵다.
당연히 공유기 소유자가 차단되고, 차단 해제를 요청해도 관리자는 대부분 이런 소명은 기각해서 매우 피곤해진다. 심지어 나무위키 반달 정도는 애교고, '''호스트 파일이 변조되어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쓰는 공유기는 반드시 암호를 거는 게 좋다.
카페나 노래방 등 공공장소 와이파이의 경우 비밀번호가 걸려 있는데도 보통 이용자들한테는 비밀번호를 공유해주기 때문에 나무위키 편집을 시도할 경우 누군가가 해당 IP로 저지른 반달로 인해 차단된 IP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한다.[14]
5.10. 특정 문자 악용
5.10.1. 모양이 같거나 비슷한 문자를 악용
AOA(아이돌) 문서를 예로 들면,
'AOA' 글자의 모양이 비슷하며, 특히 키릴 문자나 그리스 문자로 교체한 버전은 차이가 매우 미세하여 육안으로 구별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엄연히 다른 문자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AOA(아이돌) 문서를 제외하면 전부 없는 문서이므로 하이퍼링크가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또한 위 예시로 네이버, 구글 등에 검색할 경우 1, 4번은 아이돌 AOA이 정상적으로 검색되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 위키백과 등 여러 위키에서 실제로 이런 수법의 교묘한 반달이 행해지는 사례가 있고 나무위키도 이런 수법에서 예외일 수 없으니 주의하자.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전각문자는 뚱뚱하고 숫자는 홀쭉해서 한눈에 식별이 가능하지만, 키릴문자나 그리스 문자는 식별이 어렵다.
얼핏보기에는 똑같아 보이는 계정 2개를 만들어 문서 훼손을 시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소문자 l(L)과 대문자 I(i)가 거의 똑같아 보이는 점을 악용해서 계정명이 동일해 보이는 2개의 계정을 돌려가며 반달리즘을 시도한 사례가 있다. 분명히 차단된 줄 알았는 데 똑같아 보이는 또 다른 계정으로 계속 반달리즘을 벌였기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웠으나 운영진이 소문자 l(L)과 대문자 I(i)의 차이를 발견하고[17] 20분 만에 진압했다.
위키백과 등에서는 계정을 만들 때 서로 다른 언어에 속한 문자 체계(한글-라틴 문자-키릴 문자-그리스 문자 등)를 혼용해서 만드는 것을 막고 있는데 아마도 이 수법으로 사칭 계정 등을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계정명이 'Neon Genesis Evangelion'이라고 했을 때 이를 사칭하는 사람이 모양이 같은 그리스 문자를 써서 ''''Ν'''e'''ο'''n Genesis '''Ε'''vangeli'''ο'''n'으로 쓰거나 모양이 같은 키릴 문자를 써서 'N'''ео'''n G'''е'''n'''е'''sis '''Е'''v'''а'''ng'''е'''li'''о'''n'으로 쓰거나 아니면 아예 셋을 혼용해 ''''Ν''''''е''''''ο'''n G'''е'''n'''е'''sis '''Ε'''v'''а'''ng'''е'''li'''ο'''n'으로 쓰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문자 혼용 계정을 방지하면 이를 막을 수 있다. 물론 100% 막을 수 있는 건 아닌게 저 앞의 'AOA'의 경우 전부 그리스 문자로 바꾼 ''''ΑΟΑ''''로 쓰거나 전부 키릴 문자로 바꾼 ''''АОА''''까지는 막지 못한다는 한계가 존재하기는 한다.
여담이지만 디시인사이드에서 키릴 문자로 사칭 고정닉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18]
이 외에도 한 문자를 두 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표시할 수 있는 경우에도 표적이 될 수 있다. 한글의 경우는 조합형과 완성형을 혼용하는 수법이 있으며, 한자의 경우는 완성형의 중복 한자를 쓰는 수법이 존재한다. 다만, the seed 엔진 기반 위키나 미디어위키 엔진 기반 위키는 조합형과 완성형, 일반 한자와 완성형의 중복 한자를 같은 문자로 인식하기에 이 수법이 통하지 않는다.
5.10.2. 보이지 않는 문자를 악용한 문서 생성 및 편집
모양이 비슷한 문자 이외에 보이지 않는 문자를 이용한 문서 생성 및 수정도 발견되었다.
가령 제목은 동일하지만 다른 페이지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문서의 주소창에 %E2%80%8B 이런 식으로 덧붙여져 있는데 이것은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유니코드 문자다. (폭 없는 공백 참고.)
그 외에도 문서 내용 중간에 안 보이는 문자를 잔뜩 집어넣거나[19] 글자색을 하얀색으로 해서 보이지 않게 반달을 행하는 경우도 있다.
5.11. 불필요한 문서 생성
뻘문서를 생성하는 행위도 문서 훼손에 포함되며 제재 대상이다. 뻘문서의 유형은 존재 의미가 없는 문서, 등재기준 미달 문서, 장난성 문서, 비하성 문서, 홍보성 문서, 반달성 문서 등이다.
5.12. 임의로 회원수정 틀 달거나 떼기
접근 제한 단계에 따른 회원수정이 걸리지 않았는데도 임의로 회원수정 틀을 달거나, 설정 단계와 다른 회원수정 틀을 다는 것 혹은 떼는 것[20] 도 넓은 의미에서 문서 훼손의 범주에 들어간다.
간혹 가다 ACL 틀을 붙이면 ACL이 변경된다고 착각하는 이용자도 있는데, ACL은 운영자가 ACL을 설정해야 바뀌는 것이며, 만일 ACL을 변경해야 될 문서가 있다면 문의 게시판에서 관리자한테 요청해야 된다.
5.13. 관리자 사칭
5.13.1. ID 사칭
위의 닮은꼴 문자 악용 반달과 비슷하게 계정명을 관리자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반달리즘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관리자 Administrator가 있다면 Adrninistrat0r 등으로 비슷하게 바꾸는 형식. 아니면 관리자를 연상케하는 아이디를 만들거나.
5.13.2. 임시조치 모방
5.13.3. 특수 권한 틀/차단 틀 모방
사용자 문서에서 관리자가 아닌 이용자가 틀:관리자를 삽입하거나 ''''이 사용자는 특수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22] 를 모방하여 관리자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다.
특수 권한 틀 사칭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 모바일에서는 특수 권한 틀을 터치하거나 pc에서는 마우스를 갖다대어본다. 이 때 진짜 틀은 색이 빨간색으로 변한다. 갖다대거나 터치했는데 색이 변하지 않는다면 가짜 특수 권한 틀이며 이 사칭용 틀을 만든 사용자는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차단 틀을 모방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며, 이 역시 제재 대상이다.
6. 논란
나무위키 문서 중 일부는 개인 감정이 지나치게 적용되어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도 있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성격이라 근거가 분명하지 않은 부분을 게재하거나 사실과 다른 거짓을 적어놓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반달'이 종북, 친일파, 적폐 등의 정치적 수사처럼 그냥 유저들 마음에 안 드는 것을 칭하는 용어로 쓰일 때도 있다.
반달리즘 추방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위키 문서들을 좀 더 중립적인 입장과 진실에 입각해서 써야 한다. 또한 나무위키 문서를 작성자가 기존에 자신이 작성한 문서라고 해서 함부로 지우는 것도 반달리즘으로, 아무리 작성자가 작성했다고 해도 개인 혼자서 권리를 행사할 수는 없다. 가끔씩 나무위키의 소유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나무위키 측은 개인이 작성한 문서에 대해서 어떤 권리도 없으며, 단지 CCL에 의거하여 공공재로 간주될 뿐이다. 그 공공재도 개개인의 저작물이라는 점은 분명히 표기하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오픈액세스 개념으로 보는 게 더 정확하다.
물론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적거나 고의로 문서를 삭제하거나 아예 안 맞는 주장, 즉 비상식적인 내용을 적는 등의 행위는 반달리즘이 맞으나 일부 위키나 사이트에서는 다수의 유저가 동의하지 않음을 이유로 명백한 사실이나 사실에 근거를 둔 예측 등을 부정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위키페어리와는 종이 한 장 차이다. 과도하게 유머 위주로 치우친 문서나 편향되고 근거없는 문서를 적절히 수정하는 것은 무척 바람직한 행위로 간주되지만, 그렇다고 취소선 자체를 적대시하고 유익한 취소선도 삭제하면 위키 내에서는 반달리즘으로 치부될 수 있다. 취소선 중 정보 목적의 취소선도 많다. 특히 기록상 기여 내역이 모두 취소선 삭제이고 그 중 정보 목적 취소선도 있으면 취소선만 골라 삭제하는 반달이라고 차단당할 위험성도 크다.
정리하면 나무위키는 주관성과 유머에 대해 비교적 관대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철저히 유머 위주로 돌아가며 편향된 관점을 인정하기도 하는 백괴사전이나 와 마냥 같지는 않다.
7. 대처법
위키질 중 최근 변경이나, 각 문서의 역사에서 반달러가 출현하면 신고 게시판에 제보하면 된다. 다만, 상습 반달이 아니고 일회성의 문단 삭제나 불필요한 내용 추가가 발견되었다면 최초 1회 정도는 편집 요약 안내하며 되돌리거나 토론에서 해결하는 것도 괜찮다. 해당 유저가 나무위키에 악감정을 가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서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며(예: 토론 합의, 규정 개정 및 규정 위반 내용 제거 등) 삭제하는 것은 적법한 행위로 오히려 복구하려는 시도가 제재를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냥 국까질이나 상습적 독자연구 혹은 단순 장난성이라면 개인의 문제로 위키 내에서 차단 당할 뿐이지만, 특정인 비방, 신상유포 , 명예훼손, 모욕, 사이버 범죄를 구성하는 경우라면 고발도 가능하다. 나무위키에서도 이렇게 범죄와 결합된 반달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악질 상습 반달과 실시간으로 되돌리기 전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해당 문서 역사가 불필요한 로그로 채워지게 되므로 그냥 신고해놓고 차단당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되돌리도록 하자. 실제로 반달러가 자주 출몰하는 문서 역사를 보면 몇페이지 넘게 무의미한 되돌리기 전쟁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다.
문서가 훼손되었는데 편집 창에는 보이지 않는다면 틀이 훼손된 것이다. 이 경우 해당 문서에 삽입된 틀을 복구하면 된다.[23]
문서가 편집 기록째로 사라진 경우는 문서를 무단으로 이동하거나 더미화 한 경우이며, 찾기 위해서는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자신이 해당 문서를 편집 한 적이 있다면 자신의 편집 기록에서 수상한 제목의 문서를 찾으면 되며, 해당 반달러의 ID를 기억하고 있다면 해당 반달러의 편집 기록을 추적하면 된다. 내 문서함에 해당 문서를 넣은 기억이 있다면 내 문서함에서 수상한 제목의 문서를 찾으면 된다. 해당 문서가 어디론가 이동 된 지 얼마 안 됐을 경우 최근 변경에서 [이동]을 선택해서 바뀌기 전의 제목을 Ctrl+F 또는 F3 단축키를 이용하여 찾으면 된다.
7.1. 운영진의 처리
신고를 했으면 이제 이용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끝났다. 이제 운영진들이 처리를 해 주어야 한다. 바로바로 처리될 때도 있지만, 길면 처리하는데까지 24시간까지도 걸린다. 그동안 반달에 노출된 셈. 아무래도 관리자를 더 늘리거나 접속 시간을 조율하여 최근 변경에 상주하는 운영진을 만들지 않는 한 처리 시간의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해 보인다. 혹시 초즉삭류의 반달이 보인다면, 신고 먼저 하고 복구에 힘써주기 바란다. 계속 반달이 복구되면 포기하는 반달도 일부 있다.
이러한 신고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 때문에 반달들은 계속 신나게 반달을 한다. 다만, 요즘은 초즉삭류의 대량 반달은 20~40분 내외로 처리하는 편. 다만 5시간이 넘도록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해당되는 시간대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는 시간인 0~6시(UTC+09:00/대한민국 표준시간)에 주로 발생. 하지만 이 시간은 '''파라과이에서는 대낮이므로''', 잘못 걸리면 사측 관리자에 의해 '''무기한 차단'''될 수 있다. 특히 심각한 운영 방해이거나 차단 회피 반달인 경우는 거의 무조건 무기한 차단이다.
8. 문서 훼손으로 오해하거나 혼동하기 쉬운 것
간혹 임시조치를 문서 훼손과 혼동하는 이용자가 있는데, 임시조치는 권리자의 적법한 권리 행사이므로 문서 훼손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단,임시조치가 정식으로 발동하기 전에 이를 이유로 문서를 삭제하거나 임시조치 후 삭제되었다가 재작성 된 문서를 과거의 임시조치를 이유로 삭제하는 것은 문서 훼손이다.
- 문서 이동 또는 더미화를 위한 임시 생성
과거에는 문서를 삭제하면 로그를 이동할 수 없어서 임시로 생성한 뒤에 이동을 했었다. 물론 현재는 문서를 삭제한 후 이동할 수 있기에 임시 생성을 할 필요가 없다.
- 문서 맞바꾸기를 위한 임시 이동
과거 문서 맞바꾸기가 없었을 때는 임시 더미화를 했어야 됐었다. 지금은 문서 맞바꾸기 기능이 생겨서 두 문서를 맞바꿀 때는 임시 더미화가 필요 없으나, 세 개 이상의 문서를 맞바꿔야 될 때[24] 는 혼동의 방지를 위해 더미화를 써야 될 때가 있다. 문서 맞바꾸기로 할 수도 있으나, 혼동의 여지가 있어서 임시 더미화가 권장되며, 더미 규정에서도 세 개 이상의 문서를 맞바꿀 때 30분 이내로 임시 더미화를 하는 것이 허용된다.
- 규정 위반 내용 제거
문서의 과거 버전 언급[25] 등 규정 위반이 명확한 내용이 써진 경우는 그 내용을 지울 수 있으며, 이 경우 복구하는 것이 규정 위반이다. 다만, 지워진 내용이 규정 위반이더라도 내용이 내용인 만큼 문서 훼손 또는 단순 과거 감추기로 오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당 규정을 편집 요약에 언급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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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본인이 생각하기 부당하게 차단당했거나, 이에 차단 소명을 했는데 거절당한 경우 등.[2] 임시조치 만료로 삭제 되더라도 작성금지가 아니기에 삭제 후 재작성이 가능하며, 재작성 된 경우 만료된 임시조치는 효력을 갖지 않으며, 당사자가 다시 임시조치를 신청해야 된다. 임시조치 이의제기로 복구된 문서의 경우 다시 임시조치를 신청할 수 없다.[3] 문서 관련된 공식 사이트나 공권력이 요청한 것은 나무위키 운영진이 삭제한다.[4] 나무위키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토론을 한다는 건 둘째치고, 토론이란 게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최소한 요약 칸에 어떠한 이유가 되었든 이러한 이유로 수정한다는 글을 남기는 것이 좋다. 이유없는 수정으로써는 납득할 수 있는 이유조차 알기 어려워 경우에 따라서는 반달로 취급되기도 한다.[5] 픽업 아티스트와 관련 문서들에 옹호론을 펼치며 마치 정당한 행위인 것처럼 호도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6] 예를 들어 '반달이다!', '나무위키 꺼라' 등.[7] 임시조치 만료로 삭제된 경우는 다시 작성이 가능하다. 이 경우 만료된 임시조치를 근거로 삭제할 수 없으며, 당사자가 다시 임시조치를 신청해야 된다.[8] 특히 해당 위키의 이용자가 적을 경우[9] 특히 iPhone. 그 중에서도 4, 4s, 5, 5s, SE가 화면크기 문제로 인하여 더 잦다.[10] 가령 Windows 10에서 크롬으로 날개셋 한글 입력기로 편집하는 경우 등.[11] 분류가 되어있지 않거나, 고립되지 않은 문서와의 링크가 없는 경우. 고립된 문서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12] 그 이유에 관해서는 나무위키:문서 삭제식 이동#s-4 문서로.[13] 주로 나무위키:대문 등 인지도가 높은 문서.[14] "이 메시지는 같은 인터넷 공급업체를 사용하는 다른 누군가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는 이유다.[15] 검은색은 라틴 문자, 빨간색은 키릴 문자, 파란색은 그리스 문자다.[16] m ↔ rn(소문자 RN), I(대문자 i) ↔ l(소문자 L), w ↔ vv(v자 두 개) 등[17] 대문자 I(i)의 길이가 아주 조금 더 짧다.[18] CR7에서 C를 키릴문자 '''С'''로 바꿔서 СR7으로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다. 해당 사칭 닉네임은 모바일 버전에서는 진짜 닉네임과 구분할수 없지만, PC 버전에서는 확실히 구분된다.[19] 이 경우 추가된 내용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글자수가 추가된 것으로 뜬다.[20] 다만, 이 경우는 실수인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21] 진짜 임시조치라면 마지막 편집자가 unamle이면서 관리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편집할 수 없으며, 일부 특수한 경우(날짜 오기입, ACL 누락 등) 마지막 편집자가 '관리자'이거나 ACL이 관리자 수정인 경우도 있다.[22] 나무위키 시스템상에서 관리자 권한이 있다면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틀이다.[23] 예) 수도권 전철 1호선 문서 훼손 → 편집 창에 훼손된 내용 없음 → 틀: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틀:수도권 전철 노선이 훼손된 것.[24] A 문서를 B로 B 문서를 C로, C 문서를 A로 바꾸는 경우[25] 임시조치 언급과 반달 언급을 포함한다.[A] 단 차단 회피를 하기 전의 서술은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