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초 일 소레시

 

코드 기어스 칠흑의 렌야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3권.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귀족으로 성을 보아서는 반역의 를르슈편에 등장한 큐엘 소레시마리카 소레시의 조상으로 보인다. 다만 보통 귀족이던 후손들과는 다르게 일명 '''브리타니아의 구세주'''라는 칭호로 불리는 초거물귀족이다. 그리고 '''기아스 능력자'''이다. 단 양쪽 눈에 기아스 문장이 뜨는 경지에 도달하진 못했다.
작중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양대 세력 중 하나인 순혈파의 실질적인 우두머리이며 클레어 리 브리타니아를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자신이 지지하고 있는 리샬을 황제로 올리고 브리타니아를 장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각종 공작을 벌이고 있으며 알토 바인베르그를 파견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레프C.C.와는 적대적인 관계로 그의 부하가 C.C.를 습격하기도 했다. C.C.의 말에 따르면 렌야 일행에 클레어가 있는한은 그의 습격이 계속될 거라고.
대쉬와도 적대관계인 걸로 보이며 대쉬는 그의 기아스에 대항하기 위해 C.C.에게 협력을 요구하기도 했다. 로렌초의 기아스는 타인에게 환상을 보여주는 기아스로 단순히 환상을 보여주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환상을 통해 상대에게 정신공격까지 가할 수 있다. 거기다 웬간해서는 그것이 환상인지 알아차리기도 어려워서 렌야 일행도 그에게 제대로 속을 뻔 했다.
각본을 맡고 있는 타니구치 고로 감독이 그를 중요인물 중 하나라고 밝혔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된다.
C.C.가 데려온 시오리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기아스에 당해 클레어의 신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