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3세
스코틀랜드 게일어: Raibeart III
영어 & 스코트어: Robert III
로버트 2세의 장남으로 스코틀랜드 왕국 스튜어트 왕조의 두번째 왕.
즉위할 때부터 나이가 꽤있던 편이었기 때문에[1] 실권을 그의 동생 파이프 백작한테 넘겼다. 이후 그의 장남 데이비드한테 실권을 양도했으나 이제 파이프 백작에서 올버니 공작이 된 숙부 사이와 치열한 권력투쟁이 벌어졌다. 무능했던 로버트 3세는 상황을 중재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올버니 공작이 조카를 감금하는 것으로 끝나 그의 치세 내내 실권은 올버니 공작의 손에 있었다.
[1] 아버지 로버트 2세가 74세까지 살정도로 장수한터라 즉위했을때 나이가 53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