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메트로 L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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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LA Civic Center 역의 안살도브레다 P2550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이스트 로스앤젤레스시 Atlantic 역에서 패서디나[2] 시 Sierra Madre Villa 역을 잇는 로스앤젤레스 메트로의 노선으로, 노면전차 겸용이 가능한 Premetro 형태의 경전철로 지어졌다. 그래서 전용 선로 구간 외에 지하, 고가, 노면 구간이 혼재되어 있으며 일부 도로겸용 구간에선 56km/h(35 mph)로 제한이 걸린다.
차량은 안살도브레다 P2550[3] 과 지멘스 P2000[4] 두 가지를 운행하나 차후 P2000을 전부 A 라인으로 보내버릴 계획이 있다.
열차는 러시아워 6분, 평시 12분의 배차[5] 로 운행하며 차량 편성도 시간대에 따라 2량짜리 열차 1 ~ 3대를 병결하여 편성한다. 기본적으로 2편성을 병결하여 운행하지만 저녁 시간대 및 주말 아침엔 병결하지 않고 단편성으로 운행하며 매해 1월 1일엔 패서디나 로즈 퍼레이드로의 수송력 보충을 위해 3편성을 병결하여 운행한다.
과거 이 노선은 블루 라인의 일부로 계획되었으나, Regional Connector 노선이 아직 개통되지 않아 두 노선 간 연결이 불가능하여 혼동을 막기 위해 패서디나의 로즈 퍼레이드에서 딴 "Rose Line"이라는 이름이 제안되었으나 LACMTA 투표를 통해 현재의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후에 Regional Connector 노선이 개통되면 L 라인이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다운타운에서 패서디나 방향 노선은 A 라인에, 이스트 로스앤젤레스 방향 노선은 E 라인에 통합될 예정이다.
현재 노선의 구간은 옛 ATSF Railway[6] 의 선로와 대부분 유사한 경로를 지나며, 실제로 과거에 이 선로를 통해 메트로링크 열차를 투입할 계획이 있었으나 디젤 기관차의 소음, 환경 문제와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를 위해 늦어지더라도 경전철 방식을 원하던 패서디나 시 측의 반대로 결국 지금과 같은 경전철 노선을 놓게 되었다.
노선은 유니언 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리틀 도쿄 등을 경유한다. Arts District나 차이나타운 등 특색있는 동네들을 지나는 노선답게 노선 내 역들은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아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각 역의 특색을 살려 설계했다고 한다.
East LA Civic Center 역의 안살도브레다 P2550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이스트 로스앤젤레스시 Atlantic 역에서 패서디나[2] 시 Sierra Madre Villa 역을 잇는 로스앤젤레스 메트로의 노선으로, 노면전차 겸용이 가능한 Premetro 형태의 경전철로 지어졌다. 그래서 전용 선로 구간 외에 지하, 고가, 노면 구간이 혼재되어 있으며 일부 도로겸용 구간에선 56km/h(35 mph)로 제한이 걸린다.
차량은 안살도브레다 P2550[3] 과 지멘스 P2000[4] 두 가지를 운행하나 차후 P2000을 전부 A 라인으로 보내버릴 계획이 있다.
열차는 러시아워 6분, 평시 12분의 배차[5] 로 운행하며 차량 편성도 시간대에 따라 2량짜리 열차 1 ~ 3대를 병결하여 편성한다. 기본적으로 2편성을 병결하여 운행하지만 저녁 시간대 및 주말 아침엔 병결하지 않고 단편성으로 운행하며 매해 1월 1일엔 패서디나 로즈 퍼레이드로의 수송력 보충을 위해 3편성을 병결하여 운행한다.
과거 이 노선은 블루 라인의 일부로 계획되었으나, Regional Connector 노선이 아직 개통되지 않아 두 노선 간 연결이 불가능하여 혼동을 막기 위해 패서디나의 로즈 퍼레이드에서 딴 "Rose Line"이라는 이름이 제안되었으나 LACMTA 투표를 통해 현재의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후에 Regional Connector 노선이 개통되면 L 라인이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다운타운에서 패서디나 방향 노선은 A 라인에, 이스트 로스앤젤레스 방향 노선은 E 라인에 통합될 예정이다.
현재 노선의 구간은 옛 ATSF Railway[6] 의 선로와 대부분 유사한 경로를 지나며, 실제로 과거에 이 선로를 통해 메트로링크 열차를 투입할 계획이 있었으나 디젤 기관차의 소음, 환경 문제와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를 위해 늦어지더라도 경전철 방식을 원하던 패서디나 시 측의 반대로 결국 지금과 같은 경전철 노선을 놓게 되었다.
노선은 유니언 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리틀 도쿄 등을 경유한다. Arts District나 차이나타운 등 특색있는 동네들을 지나는 노선답게 노선 내 역들은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아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각 역의 특색을 살려 설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