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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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얄캐닌은 세계의 여러 나라에 걸쳐 개와 고양이 등의 사료를 위주로 제조 및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또한 개,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 품종에 따른 필요 영양의 차이나 특정 질병이 발현하는 영양 조건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이 업체는 프랑스의 한 수의사가 차고에서 만든 시리얼을 통해 많은 애완동물의 피부 조직의 상태를 성공적으로 치료에 성공한 후, 프랑스에서 세워졌다. 그리고 얼마 후에, 미국에서 압출기를 수입하여 프랑스에서 최초로 건조 애완동물 전용 사료를 생산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육하는 전문 업자들을 목표로 하여 생산을 계속 하였고,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전역으로 유통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업체는 험난한 역사가 있었다. 1972년에는 가이오마르크 그룹에 의해 매각 처리되었었고, 18년 후인 1990년에 파리바스 은행에 의해 인수되었었다. 또한 프랑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가 미국의 과자류 전문 제조 업체인 마즈에 매각되자마자 퇴출된 전례가 있다.
한국에서는 동물병원이나 동물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경우가 많고 기호성이 뛰어난 동시에 처방식,맞춤식 제품이 다양하다보니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다른 브랜드들을 모두 제치고 애완동물 사료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8년까지는 SBS의 TV 동물농장을 공식적으로 후원하던 사료 브랜드로 주목되었었다. [1] 한국에서는전북 김제에서 생산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사료의 원료를 보고서 질적인 수준을 알아볼 정도의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상당히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것이 오리젠,나우,헤일로 등의 최고 레벨급 사료와 가격이 비슷할 정도로 비싼데도 저급한 원료의 비율이 높고 육류 원료로는 무엇이 얼마나 들어간 건지 알수 없는 건조 가금육을 사용하는 등 사람 음식으로 치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정도의 돈을 내고 정크푸드를 사먹는 수준으로 가성비가 극히 좋지 않기 때문.
심지어 다이소에서 파는 800그람에 5천원짜리 사료보다 원료 수준이 떨어지고 실제 사료 원료 분석 자료에서도 매우 좋지 않다고 나온다
참고로 오리젠,나우,헤일로,다이소 5천원 사료는 생고기를 사용하고 용량 늘리기용으로 쓰는 영양가 없는 원료와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있는 원료 등이 들어가지 않는 홀리스틱 그레인프리 제품이고 로얄캐닌은 홀리스틱보다 아랫 등급에 속하는 슈퍼 프리미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