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즈(기업)
1. 개요
한국마즈 홈페이지
미국의 식품 브랜드. 허쉬에 버금가는 초콜릿, 캔디 브랜드이다. 1911년 워싱턴 주 터코마에서 프랭크 C. 마스가 사탕을 제조·판매한 것이 그 시작으로, 1920년에 정식으로 회사를 설립했으며, 이후 캐러멜과 초콜릿을 혼합한 초콜릿 바 제품을 히트치며, 2008년에는 유명 껌 업체인 리글리를 인수하며 세계적인 과자 브랜드로 성장했다.
마즈 사의 초콜릿은 역시 미국 초콜릿의 대명사인 허쉬의 것과는 달리 (도브 밀크같은)밀크 초콜릿에서도 특유의 시큼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 유럽식 초콜릿에 더 가까운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제품에서 볼 수 있듯이 초콜릿은 그냥 껍데기일 뿐 내부에 땅콩과 아몬드같은 견과류나 캐러멜, 퍼지, 누가, 카카오버터 등. 그야말로 '''칼로리 폭탄'''이라 할만한 것들을 채워넣은 제품들이 메인인 만큼 정통적인 초콜릿보다는 미국식 캔디, 초코바 이미지로 더 유명한 편이다.
우리나라에는 90년대에 한국마스타푸드로 진출. 2008년 2월25일 한국마즈로 사명
초콜릿이나 사탕류가 워낙 유명하지만, 즉석식품, 시리얼, 스파게티 소스, 파스타, 커피, 차 같은 일반적인 식품들이나, 사료같은 애완동물 용품도 취급하고 있다.
이외에 마즈의 알파인 초콜릿을 너무도 좋아했던 공장 직원[1] '''헬렌 셔먼'''이 유명하다. 이 사람은 '''영국 최초의 우주인이자 미르 최초의 여성 방문자'''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2. 주요 제품
[image]
캐러멜같은 여타 소스(?)가 없이 초콜릿 자체로 만들어진 납작한 초코바. 국내에서 주로 구할 수 있는 건 밀크와 헤이즐넛.
[image]- 마즈 바
간단히 말해 스니커즈에서 땅콩만 빠진 초코바.
[image]스니커즈와는 달리 견과류 대신 캐러멜과 누가로 꽉 들어찬 초코바.
[image]- 3 머스키티어
견과류나 캐러멜 등이 없이 코코아매스를 베이스로 한 초코바. 다른 초코바보다 지방 함량이 45% 낮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1] 이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박사 학위도 있는 엔지니어급 중간관리자다. 비정규직에 가까운 말단 사원이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