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뮤드 072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등장인물'''
[image]
로이뮤드 072
ロイミュード072
Roidmude 072
'''이름'''
없음
'''성별'''

'''종족'''
로이뮤드
'''번호'''
072
'''바이럴 코어'''
배트 바이럴 코어
'''키'''
210cm
'''몸무게'''
97kg
'''소속'''
로이뮤드(공식)
특수상황하 사건 수사과 (비공식)
'''담당 배우'''
하마노 겐타
'''담당 성우'''
하마노 겐타
박요한
[image]

"'''뭐냐, 이 갓애니는!'''"

何だこの神アニメは[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clearfix]

1. 개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등장인물.
배트형의 하급 로이뮤드로 고유 넘버는 072. 작중 신노스케 일행이 소속된 '''특상과의 동료 사이죠 큐로 의태'''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20화에서 등장. 해당 에피소드 제목이 《사이죠 큐는 언제부터 '''로이뮤드'''였던 걸까》여서 뭔가를 일을 꾸미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었지만...
밝혀진 진상은 가면라이더정체를 캐내기 위해 특상과에 잠입하고자 사이죠를 카피한 후 죽이려고 했지만 사이죠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고 싶다고 애원하던 애니를 같이 보면서 크게 감동하고(...)[2] 사이죠와 의기투합한다.
그 후 그의 집에 얹혀살면서 가끔씩 진짜 사이죠를 대신해 밖에 나가 인간으로서 생활했다. 둘이 함께 산 건 2015년 연초부터였고 보이스 로이뮤드가 나타났던 시기에는 '''특상과에 사이죠 대신 출근'''하기까지 했다. 2015년 1월 이후 방송에 등장한 사이죠 큐는 가끔씩은 로이뮤드 072였던 것. 원래 목표는 가면라이더의 정체를 알아내서 그와 싸우려는 것이었지만 토마리 신노스케가 드라이브란 사실은 알아내지 못 하고 오히려 드라이브를 열심히 도와주게 됐다. 두 달 넘게 그 사실을 몰랐던 신노스케는 이 얘기를 듣고 어이상실(...).
이후 진짜 사이죠의 자서전 출판 기념 사인회[3]와 둘이 함께 눈물 흘리며 봤던 심야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제작 발표회가 겹쳐져 072가 발표회 쪽에 가게 됐는데 극장판에 '''성우가 투입'''된다는 것을 듣고 이성을 잃어 중가속을 발동해 버렸다.[4] 신노스케도 진짜 사이죠를 찾기 위해 그 애니메이션을 본 뒤 로이뮤드와 공감하고 크게 분노했지만 키리코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다행히 아이돌에게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었고 성우를 맡지 말라는 설교만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둘이 완벽하게 똑같이 행동해서 특상과 사람들은 구분하지 못 했지만 신노스케의 기지로 인해[5] 로이뮤드 특유의 신체능력이 독이 되어 정체가 발각.[6] 신노스케는 072에게서 체이스의 모습을 겹쳐 보이게 돼서 그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본다.[7] 그런 신노스케에게 072은 '이대로 사이죠와 함께 인간세상에 살고 싶다' 라고 말하는 순간 메딕에게 치명상을 입고 '''"사이죠는 보기와는 다르게 마음이 너무 여리니 내가 날뛰다가 가면라이더에게 제압당해 죽은 것으로 해 달라."'''[8]는 말을 남긴 뒤 자신이 사망할 때의 폭발에 말려들지 않게 신노스케와 키리코를 밀쳐내고 폭발, 코어까지도 파괴되어 완전히 사망한다. 이로 인해 신노스케는 작중 최고로 분노하게 되었고 시지마 고우 역시 어느 정도는 화를 내는 듯한 분위기를 보였다.[9]
이후 신노스케는 072가 말한대로 큐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섭섭해 하는 큐를 신노스케가 위로한다.
47화에서 그와의 우정을 담은 사이죠 큐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3. 기타


비록 단역이지만 '''로이뮤드도 인간의 마음을 이해해서 같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스토리 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후속작에서 비슷한 괴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얘는 결국 생존. 또한 그 후속작의 다음 후속작에서도 비슷한 괴인이 나타났지만 이 놈한테 사망하고 말았다. [10]

[1] 한국판에서는 '''감동이야.. 이 애니! 완전 슬프다'''로 바뀌었다. [2] 루리웹 등지에서 다른 애니를 넣어 그대로 패러디하거나 애니를 보고 오히려 빡쳐서(...) 죽이려 드는 식으로 왜곡 패러디하기도 한다. 특히 루리웹에서는 Charlotte를 본 후 사이죠를 마에다 준으로 취급해 갈구는 짤로 합성한 글이 나온 뒤로 그 용도로도 아주 잘 써먹고 있다(...)[3] 사실 사이죠는 일본 오타쿠 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초 인기인으로 특상과에서 일하는 건 경찰이라서 일한 게 아니라 일본의 인터넷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그의 실력 덕분에 외부인력으로 초청받은 것이다.[4] 그 애니메이션이 원래 대사 없이 자막으로만 나오던 애니인데 극장판을 제작하면서 '''목소리를 넣고''', 심지어 아이돌 성우가 배역을 맡았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는 아이돌이 성우를 맡은게 아니라 말그대로 성우계의 아이돌이라 '아이돌 성우'라는 듯. 이해가 어렵다면 원작의 몰이해로 인한 더빙추가 예시로 국내 배급사가 추가한 마이린 더빙추가만으로 심하게 말아 먹은 패트와 매트#s-11.2: 우당탕탕 크리스마스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자.[5] 시프트카들의 능력으로 해당 애니메이션 영화화 기념으로 제작된 기념 접시 레플리카를 만들어서 멀리 던져버렸다. 진품은 5장밖에 없는 엄청 귀한 물건이라고.[6] 진짜는 바닥에 엎어졌지만 072는 펄쩍 뛰어서 무사히 접시를 잡아냈다.[7] 이 때만큼은 '로이뮤드는 무조건 처리한다.'라는 뜻을 가진 시지마 고우도 한발 물러서서 상황을 지켜봤다.[8] 한국판은 '''"전진아... 아니, 가면라이더... 건우... 그 녀석한테는... 내가 날뛰다가... 가면라이더한테 당해서 죽은 걸로 해 줘... 너도 알지... 녀석은 보기와는 다르게 은근히 눈물이 많거든... 난 잘 알아... 그 녀석의 마음을 가졌으니까..."'''라고 한다.[9] 사이죠 큐와 구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같이 특상과 활동까지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동료가 한 번 죽은 것과 마찬가지였다.[10] 선역화된 괴인은 무조건 사망한다는 클리셰. 아직까지도 이 클리셰에서 무사한 케이스는 과거로 왔다는 행위자체가 주인공들이 사는 세계에 있어서 위협이 되는 존재들임에도 가면라이더에게 협력한 이마진다. 그 외에 카이도 나오야도 파이즈가 등장하는 여러 매체에서 생존이 언급되는 등 살아는 있지만,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