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타로스

 


'''프로필'''
[image]
'''이름'''
リュウタロス
'''별명'''
류짱, , (코찔찔이)꼬맹이
보라돌이(더빙판 한정)
'''키'''
171cm
'''몸무게'''
80kg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덴오
'''변신체'''
덴오, 오쟈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괜찮지? 대답은 듣지 않아!
(가면라이더 덴오 에피소드 13)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한국판 성우'''
신용우[1]
'''슈트액터'''
오구라 토시히로

'''"대답은 듣지 않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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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덴오에 등장하는 형 주역 이매진.
모티브는 "용의 아이 타로"에 등장하는 용. 어린애같은 성격으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철부지에다가 전투시에는 주위를 죄다 박살내버리는 위험천만한 짓거리를 거리낌없이 저지르는 그야말로 개초딩. 심지어 류타로스는 여기에 더해 능력치도 매우 강력한 탓에 통제하기가 더 힘들다. 처음 료타로에게 빙의했을 때는 셋이서 그에게 달라붙었음에도 오히려 그 셋이 나가떨어졌을 정도. 스태미너가 기초 이매진 4인조 중 최강인 '''킨타로스가''' 지친 모습을 보일 정도면 말 다했다. 우라타로스의 빙의 시간에 맞춰 료타로 몸에 들어간 것을 봤을 때 의외로 잔머리를 잘 굴린다.
료타로에게 빙의할 땐 보라색 블리치가 들어간 헝클어진 웨이브 헤어에 스냅백 모자가 추가된다. 하지만 애같은 성격은 어쩔 수 없는지 상당한 응석받이기도 하다. 이 성격은 료타로와 그 주변인에게 도움이 되기도, 폐를 끼치기도 한다.
전투 스타일은 사격과 댄스를 응용한 무빙이다. 덕분에 총잡이 포지션임에도 액션이 심심하지 않다. 빙의하여 변신하지 않고 단독으로 싸울 때는 '류볼버'라는 장총을 사용한다.[3]

2. 작중 행적



모모타로스, 우라타로스, 킨타로스의 모티브가 각각 모모타로 설화, 우라시마타로 설화, 킨타로 설화라서 류타로스도 류타로 설화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龍の子太郎(용의 아이 타로)' 이야기의 등장하는 이 모티브다.[4] 작중에서 모티브가 된 동화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는다. 해당 동화의 작가 마츠타니 미요코(松谷 みよ子、1926 ~ 2015)씨가 당시 생존해있었고 저작권이 유효한 상태였기 때문.
미래에서 노가미 료타로를 죽이라는 사명을 받고 2007년으로 와 우라타로스가 노가미 료타로에게 빙의할때 같이 료타로의 심층의식에 빙의해 숨어있다가 미우라의 최면으로 인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료타로를 죽이려는 이유는 료타로를 죽이면 시간의 열차의 차장을 시켜준다고 했기 때문.
하지만 료타로의 누나인 노가미 아이리에게 반해 결국 덴라이너의 일원이 된다. 정확히는 료타로의 심층의식에 오랫동안 있었던 영향으로 그와 자신을 약간 동일시 하게 되어(료타로 것=내 것, 그러므로 료타로 누나=내 누나(기적의 논리)아이리를 진짜 자기 누나로 믿고 따른다. 그래서 아이리는 료타로의 누나이고 자신의 누나는 아니란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한동안 힘들어하기도 한다. 이 탓인지 극장판에서 잠깐이지만 아이리와 마주쳤을 때에 상당히 머쓱해한다.
처음엔 위험분자였던 탓에 하나가 오너에게 티켓 공유 불가를 걸어달라고 부탁해 덴라이너에서 쫓아내려 했지만 자신만의 티켓(그것도 무기한)을 가지고 있어서 그건 무리였다.
존재의 힘이 다른 이매진들보다 강해 류타로스가 빙의하는 중에는 다른 이매진들은 빙의하지 못한다. 다만 더 강한 존재의 힘을 가진 지크는 논외이다.
성격은 상당히 제멋대로에 어린애 같은 면이 있다. 한마디로 초딩. 춤을 좋아해[5] 덴오로 싸울 때도 춤을 추며 아무 곳에나 총질을 하여 주위를 날려버리는 짓 등을 저지르는 상당히 위험한 녀석. 게다가 사쿠라이 유토노가미 아이리의 약혼자라는 것을 알고 그렇게나 싫어하던 유토를 죽이려 들었다. 하지만 덴라이너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고 정신적으로 성장했는지 37화에서는 카이의 명령을 거부하고 38화에서 료타로가 카이에게 우리 애 건드리지 말라는 식으로 화를 내는 걸 보고 료타로를 형처럼 잘 따르게 되며 유토에 대한 증오심도 가라앉기 시작했고 44화에서 둘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최종화에서는 사쿠라이 유토와 함께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스포일러] 후일담 극장판인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 최종결전 때 유토와 함께 필살기도 날리기도 했었다.
아이리를 제외한 인간이나 동족인 이매진보다도 동물을 좋아해서 첫 등장 당시 적 이매진이 새집을 부쉈다는 이유로 싸웠다. 한편으론 덴라이너 안에 길 잃은 동물들을 주워와 문제를 일으켰으며, 덤으로 지크는 '''커다란 새'''라면서 주워왔다.[6]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 이 능력으로 류타로스 댄서즈를 만들어 료타로에게 빙의했을 때 춤추며 몰려다니는 걸 즐긴다. 그러나 후에 카이와 만났을 때 류타로스 댄서즈의 컨트롤을 빼앗긴 것을 봐서 류타로스의 능력보다 카이의 능력이 더 높은 듯 싶다.
입버릇은 "XX할 건데 괜찮지?"라고 물어본 뒤 "대답은 안 물어봤어."[7]라며 상대의 의사와 관계 없이 물어본 일을 해 버리는 것. 이에 클라이맥스 형사 극장판에서 스즈키 형사가 "대답 좀 들어요."라고 따졌고 디케이드에서는 츠카사가 변신 전 '''"대답 들을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국내판:'''"대답할 필요도 못 느끼겠다."''')라고 맞받아쳤다.
여담으로 킨타로스우라타로스는 곰돌이, 거북이 등 애칭으로 부르면서 유독 모모타로스만 동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름 그대로 부른다. 국내판에선 우라타로스와 킨타로스를 각각 거북이형, 곰탱이형이라고 '형'을 붙여 부르지만 모모타로스는 도깨비라고만 부르는 걸로 로컬라이징되었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에서 담당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가 축구부 주장으로 게스트 출연. 명대사를 외치며 와타루의 공을 막으려 했지만, 와타루의 신발을 맞고 기절하였다.

3. 기타 작품에서


모모타로스의 새빨간 성의 왕에서 '''키바는 끝난 거야?'''라는 대사를 했다. 여러모로 의미 심장한 대사이다. 또 이 안에서 고온레드/이크사로 변신해서 753드립까지 시전한다.

3.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역시나 등장하며 성우 역시 그대로.
모모타로스처럼 실체화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하고, 이것이 디케이드의 짓이라 판단하여 디케이드를 찾기 위해 카도야 츠카사에게 빙의하였다.
이 때 츠카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히카리 나츠미에게 빙의. 제일 먼저 츠카사를 공격하지만, 디케이드 아기토로 변신한 츠카사에게 밀려 킨타로스와 교대하였다.

3.2.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


카이토가 소환한 가면라이더 오쟈에 빙의했는데[8], 원작에선 칼 들고 피곤한 듯이 싸우던 오쟈가 힙합 추듯이 마구 날라다니는 걸 보면 실로 '''안습+초굴욕'''.

3.3. 가면라이더 지오



토키와 쥰이치로에게 덴라이너 수리를 부탁하고[9] 그에게 빙의하여 다른 이매진들과 같이 기차놀이 하듯이 덴라이너로 이동한다. 이후 응원 한답시고 스케치북에 토키와 쥰이치로를 그렸다.
클라이맥스 폼이 될때 오랜만이라며 좋아한다.

3.3.1.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포에버


어나더 덴오에게 한 방 날린 킨타로스랑 교대하며 입버릇 대사를 날리며 어나더 덴오를 무장 해제 시키지만 우라타로스에게 낚여 교대당한다. 이후 모모타로스가 지은 자기소개 대사를 듣고 촌스럽다고 디스하여 초딩 싸움을 한다.

4. 류타로스가 빙의한 인간의 목록


가면라이더 덴오 - 노가미 료타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카도야 츠카사, 히카리 나츠미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 - 라몬(밧샤), 가면라이더 오쟈
가면라이더X3 THE MOVIE - 초덴오 트릴로지 - 노가미 코타로(에피소드 블루)
가면라이더 지오 - 토키와 쥰이치로

[1] 이후에는 가면라이더 위저드에서 이라온가면라이더 지오게이츠를 맡게 된다.[2] 더빙판에선 '''대답은 안 듣겠지만!'''[3] 이름의 뜻은 류타로스 + 리볼버 또는 용(류)+리볼버로 추정.[4] 이매진 애니메에서도 왜 자신의 설화는 없냐며 투덜거렸다.[5] 귀에 보면 헤드폰을 끼고있다.[스포일러] 킨타로스, 우라타로스가 료타로를 위해 리타이어했을 때, 아무래도 류타로스는 무서워서 덴라이너에 틀어박혔었다. 하지만 료타로가 초고층빌딩에서 추락할 때, 덴라이너 안에서 료타로가 위험한 것을 감지하고 구하러 달려갔다. 인근 건물들이 죄다 무너져내리는 상황에서도 달려간 것이다.[6] 이는 이매진 애니메에서도 반영되는데, 익룡도 모자라서 아주 머나먼 은하에서 온 빛의 거인도 데려왔다! [7] 국내 더빙판에서는 "대답은 안 듣겠지만."이라고도 한다.[8] 팬 서비스 차원에서 각각 색에 맞는 라이더에 빙의했다. 모모타로스는 디케이드, 우라타로스는 G3, 킨타로스는 코카서스.[9] 이때 토키와 쥰이치로가 차려준 음식을 먹다 "난 어린이 런치가 더 좋은데..."라며 칭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