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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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전 죠스타 가문을 30년이나 섬기고 있습니다. 홀리 아가씨가 초등학교를 다니실 때부터였습니다. 사실을 말씀드려야만 하지만 그럴 용기가 없어서... 말하지 못한 채 일본에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TVA에서의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 수지Q의 운전수이며, 죠스타 가에서 30년째 일해온 베테랑. 죠타로 일행이 이집트로 떠난지 43일째 되는 날 수지Q와 함께 일본에 도착한다.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덜렁거리는 성격인데다가 일본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지닌 수지Q로 인해 매우 고생하지만, 그녀에게 껄렁거리던 불량배를 발차기 한방으로 제압하는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인다.

수지Q에게는 그녀가 충격에 빠질 것을 우려해 홀리의 열병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지만, 사실 수지Q는 이미 홀리의 상태에 대해 짐작하고 있었으며, 그녀가 '남편은 한번도 내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다'고 말하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지만...[1]
참고로 가출소녀 과는 달리 원작에서도 분명히 로제스라는 이름이 나왔다. 26권에서 딱 한번만 등장하고 수지Q와는 달리 완결시점까지 추가등장이 없기에 원작을 여러번 보지 않은 사람은 착각할 수도 있는 요소.
[1] 문제는 그 남편이라는 사람이런 사고를 쳤다. 그것도 2년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