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죠스타의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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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 등장하는 홀리 죠스타스탠드.
딸기나무 덩굴 모양의 스탠드로, 능력이나 명칭 등은 나온 바가 없다.

2. 상세


홀리 죠스타가 스탠드의 파워를 이겨내지 못하여 고열을 앓다가 쓰러진 것을 무함마드 압둘이 발견했으며, 압둘은 홀리가 이대로 점점 쇠약해져서 '''50일이 지나면 죽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스탠드란 스탠드 유저의 강인한 정신력과 투쟁본능으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온화하고 평화로운 성격의 홀리는 DIO의 주박에 저항할 정신력이 없어서 스탠드를 움직일 힘이 없었다. 그 결과 스탠드가 본체에게 해를 입히는 마이너스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압둘은 스탠드가 해가 되어서 사망한 인간을 몇 명 목격했다고 한다.[1]
사실 홀리가 스탠드유저라는 복선은 죠타로를 감옥에서 끄집어낼때 나타났었다.[2] 스탠드는 스탠드유저만이 볼 수 있다는 특성 때문. 죠타로의 악령을 봤다고 얘기하는 홀리에게 죠셉은 스탠드를 목격한 홀리에게도 스탠드가 발현된건지 생각하기도 했다. 스타 플래티나가 매지션즈 레드의 레드 바인드의 공격을 맞고 소멸화 되는것을 '''"악령이 작아지고 있어.."'''라고 독백하는 장면에서 그 증거가 나온다.
DIO가 사망한 직후 스탠드의 능력의 폭주가 사라져서, 홀리는 바로 건강해졌다. 그렇지만 스탠드 자체가 사라졌다는 언급은 없기 때문에 스탠드가 무엇이였는지 이젠 알 길이 없다.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마찬가지로 고열이 나으면서 스탠드 능력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죠셉과 죠타로가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3]났으며 이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또한 알 길이 없다.
깨어나자마자 죠타로와 죠셉이 돌아오는 것을 감지해낸 것을 보면 이게 스탠드의 능력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비슷한 모습의 스탠드인 죠셉 죠스타의 스탠드 능력이 염사, 즉 '정보나 상태를 읽는 것'임을 생각하면 역시 어떠한 감지 계열일 가능성이 있다. 예시로 천리안, 생각 읽기 등.

3. 기타


죠나단 죠스타의 몸에서 발현한 더 패션이나 죠셉 죠스타허밋 퍼플과 유사한 형태를 지녔다.
전개를 놓고 보면 철저한 맥거핀이다. 죠스타 일행이 여정을 떠나게 되는 동기가 되긴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DIO의 등장으로 비중이 사라진 뒤, 결말에 이르면 별다른 설명없이 자연히 해결된다. 능력 같은게 자세히 설정되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
북미 위키에 적힌 잘못된 내용이 리그베다 위키에도 적혀서 '북미에서 발매된 죠죠 단행본에서 고스트 인 더 머신으로 나왔다'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그런 거 없었고 현재는 북미 위키에서도 해당 내용이 없어졌다. 애초에 저작권 때문에 스탠드 이름이 바뀌는 이름이 허다한 북미판 이름이 고스트 인 더 머신일 리가 없다. 이 이름의 유래는 락밴드 The Police가 1981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Ghost in the Machine>이다.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저주받은 스탠드 DISC를 장착할 시 나타나는 이펙트가 이 스탠드와 비슷하게 생겼다.

[1] 동일한 피해를 입은 케이스로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있으며, 리키엘도나텔로 베르사스도 통제불능인 스탠드 탓에 불행하게 살았다.[2] 흐름 상, 전투씬이어서 그저 단순한 해설을 한것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놓친 경우가 있다.[3] 원작에선 그냥 죠셉, 죠타로와 폴나레프가 공항에서 헤어지며 무언가를 다짐한 듯한 표정으로 각자의 길을 가는 장면으로 끝났다. 그 뒤에 더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그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