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죠 덴노

 


'''시호'''
로쿠죠 덴노(六条 天皇, 육조 천황)
''''''
요리히토(順仁)
'''능호'''
쿄루지능(香隆寺陵)
'''생몰'''
1164년 12월 28일~1176년 8월 23일
'''재위'''
1165년 8월 3일~1168년 4월 9일
'''연호'''
닌난(仁安)
일본의 제79대 천황.
태어난 이듬해에 친왕이 되고, 당일에 아버지 니조 덴노의 양위를 받아서 겨우 2살의 나이로 천황에 즉위하였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즉위했던 만큼 정사를 돌볼수도 없었기에 후지와라노 타다미치(藤原忠通)의 아들 고노에 모토자네(近衛基実)가 섭정을 하였다. 그리고 천황의 아버지 니조 덴노는 자신이 직접 정치를 하기 위해 고시라카와 덴노의 인세이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니조 덴노가 사망하고 그의 친정에 불만이 있는 고시라카와 덴노가 다시 권력을 찾고자 하였는데 이에 고시라카와 덴노는 자신의 황자인 노리히토 친왕 다카쿠라 덴노를 황태자로 책봉하고 로쿠조 덴노에게 양위를 하게한다.
1176년 8월 23일, 이질의 종류인 적리라는 병에 걸려 13세로 사망하였다. 어린 나이였기에 후사가 없으며 배우자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