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파이 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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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라노 쥰야.
토와산가군 도레트 함대의 모빌슈트 파일럿으로 함대의 지휘관중 한명인 매슈너 흄 중령과 애정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탑승기는 모란.

2. 작중 행적


1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노토 도레트, 매슈너 흄, 터보 브로킨 등 교섭단을 휘하 모빌슈트 부대를 이끌고 외부에서 호위했다. 교섭단이 입항중 크림 닉이 이끄는 연합부대가 백기를 들고 함대로 향하는 것을 터보 브로킨에게 보고하였다. 연합부대가 철수하고 교섭단이 무사히 입항한 뒤에는 휘하 부대를 이끌고 정크트포르트에 들어간뒤 모빌슈트에서 내려 교섭단을 경호했다. 그러던중 회담 장소에 나타나 달 측을 비난하는 크림 닉의 발언에 바로 달려들어 주먹질을 나누는 감정적인 면모를 보여 트와산가군의 군위를 땅바닥으로 떨어뜨리질 않나[1] 마스크의 유인 작전에 넘어가 함대를 위기에 빠트리지 않나[2] 활약상이 영 좋은 편이 아니다.
15화에서는 자신의 모란+아린카토 1기+모란 2기, 미쉘 대(모란 3기+아린카토 1기)와 함께 메가파우너를 공격하지만 큰 손실만 입고 철수했다. 16화에선 별 활약없이 매슈너에게 키스를 받고, 17화에서는 바라라 페올이 탑승한 비프론이 출격하는 것을 보고 왜 시험기를 지구인이 조종하냐며 샐러맨드라에 접촉해서 샐러맨드라를 둘러보러 와있던 매슈너에게 따지다 크림 닉과 믹과 투닥대었고, 둘이 출격한 뒤 매슈너에게 데브리 청소를 지시받는다.
18화에서는 신형 모빌슈트 가이트래시를 타고 건담 G 셀프를 위기로 몰아넣는 활약을 펼치는데, 문제는 '''폭주'''해 버렸다는 것. 그것도 파일럿 쪽이(...). 분명 G 셀프의 포획이 목적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G 셀프를 부술 기세로 공격해댔다.(...)[3] 게다가 바로 코앞에 헤르메스 재단 소속함인 크레센트 쉽이 있는데 전혀 개념치 않고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뭐 그래도 G 셀프를 몰아넣긴 하지만 G 셀프가 포톤 실드를 펼쳐 가이트래시의 빔 공격을 무력화시킨 다음 빔 샤벨로 베어 버리면서 모빌슈트째로 저 멀리 튕겨 나가 버린다. 이후 겨우 크노소스함에 구조되어 매슈너 흄에게 울상을 지으며 자신은 최선을 다 했다고 징징거린다.(...)[4]
실력과 별개로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 보이는 군인. 가반이 그를 '매슈너의 장난감'이라 비꼬았는데 매슈너의 총애 덕에 현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23화에서 각종 사망플래그를 세우더니 비너스 글로브에서 온 폴라리스를 격추했다가 이에 분노한 벨리 제남과의 교전 중 사망한다. 유언은 '''"매슈너!!"''' 그가 죽을때 벨리 제남은 뉴타입처럼 죽음에 반응해서 오한을 느꼈다.

[1] 이를 보고 쿤파 대령은 트와상가군이 제대로 된 군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신했다.[2] 웃긴 건 마스크가 록파이 부대의 유인을 위해 배치한 캐피탈 아미 병력에게 자신들이 정크트푸르트를 뒤로 두고 있다며 마음껏 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호위 모빌슈트가 한 쪽으로 몰린 사이 가란덴 함대가 정크트푸르트를 뒤로 두고 기니아 비자우를 함포 사격을 가하자 '''정크트푸르트를 방패삼아 함포사격을 하다니, 비열하다'''는 반응을 보인다.[3] 그보다 앞서 근방의 아군 모빌슈트의 존재를 확인 안 하고 갑자기 빔 망토를 시험운행하는 바람에 모란 한 대가 타격을 받았다. 웃긴 건 그래놓고 상대방에게 사과 한 마디 없다.(...) 게다가 G셀프의 포획이란 목적을 이미 망각해서 매슈너 흄이 태클을 걸어야 했다.[4] 근데 더 웃긴 건 매슈너가 그런 록파이를 감정까지 내보이며 달랜다는 것. 무슨 엄마와 아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