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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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heed A-29 Hudson'''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대중매체
5. 둘러보기
6. 참고 링크


1. 개요


A-29 허드슨은 미 육군 항공대와 RAF(영국 공군)를 비롯한 영연방 공군이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한 경폭격기 혹은 공격기이다.

2. 제원


  • 허드슨 Mk. 1 기준
    • 승무원: 5 ~ 6명
    • 전장: 13.51m
    • 전폭: 19.96m
    • 전고: 3.61m
    • 익면적: 51.2m²
    • 자체중량: 5,400kg
    • 최대이륙중량: 8,390kg
    • 엔진: 라이트 사이클론 R-????-?? 더블 와스프 9기통 성형 엔진 2기 (각 1,100마력)
    • 최대속도: 397km/h
    • 순항속도: 289km/h
    • 항속거리: 3,150km
    • 실용 상승 한도: 6,400m
    • 상승률: 366m/min
    • 추종비: ???W/kg
    • 무장

3. 상세


미국의 록히드 사에서 개발해서 생산한 민수용 12~14인승 여객기인 Model 14 수퍼 일렉트라를 폭격기로 개량한 것으로 수퍼 일렉트라는 스컹크 웍스의 초대 보스인 켈리 존슨과의 일화로 유명하다.
켈리 존슨이 미시건 대학 재학 중에 10인승 여객기였던 일렉트라의 풍동 실험을 하다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1933년에 록히드에 취업한 후 상관에게 보고하여 다시 여러번의 테스트를 한 끝에 설계를 변경하여 H형 수직미익(쌍미익)을 장착하고 여러 문제점을 고쳐낸 비행기가 바로 수퍼 일렉트라. 수퍼 일렉트라는 단순히 일렉트라의 문제점만 고친 것이 아니라 동체의 길이와 날개의 너비도 확대하였고 일렉트라에 장착된 엔진 출력의 두배인 신형 엔진을 장착하여 일렉트라보다 최대 속도와 순항 속도 및 항속 거리도 증가했다.
이런 수퍼 일렉트라를 폭격기로 생산한 것이 허드슨인데 첫 비행은 1938년에 있었고 1939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되었다. 민수용 여객기였던 수퍼 일렉트라가 겨우 400대도 생산되지 못한 반면 경폭격기인 허드슨은 무려 2,900대가 넘게 생산되었다.
하지만 허드슨은 폭탄 탑재량이 겨우 340kg에 불과하였음에도 2차 세계대전 초반에 워낙 RAF가 보유한 전력이 부족해서 경폭격기로 낮은 고도에서 전술 목표를 폭격하는 임무에 운용되었으나 워낙 폭탄 탑재량이 부족해서 폭격 임무 성공률은 낮았고 여기에 더해서 폭격 임무시에 독일군 전투기 및 독일군 방공망에 큰 피해를 입어 전쟁 중반이 되기 전에 폭격 임무에서 밀려나서 대서양에서 유보트를 수색하는 정찰기로 활동하게 된다.
허드슨은 폭탄 탑재량이 적었기 때문에 도리어 민수용 여객기인 수퍼 일렉트라보다 항속거리가 두배도 넘게 길었고 대서양에서 유보트를 수색하는 정찰기로서는 활용도가 높았다. 하지만 애초에 경폭격기보단 공격기에 더 적합했던 기종을 RAF는 전력 부족으로 억지로 경폭격기로 운용했던 것임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RAF가 전력 부족으로 어쩔수 없이 잘못 활용했던 케이스에 가깝다.
2차 세계대전 초반에 허드슨은 미국이 아직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탓에 렌드리스로 영국에 많이 공여되어 주로 RAF를 비롯한 영연방 공군들에서 운용되었고 2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본격적으로 참여한 후에는 미 육군 항공대에서도 운용되었으나 후속기인 벤추라와 마찬가지로 자국 군대인 미 육군 항공대보다 RAF를 비롯한 영연방 공군에 공여되어 많이 사용된 점이 특징이다.

4.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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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