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이코그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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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안지환.
로닌은 도둑답게 오직 한 가지에만 관심이 있을 뿐인데, 그건 바로 돈이에요. 그는 한때 소울 아처와 내기를 해서 크게 졌기 때문에 빚을 갚으려면 무언가 진귀한 것을 훔쳐내야만 해요. 그는 어느 순간 닌자와 우연히 마주치면서 영웅이 될 기회를 얻게 되어요. 하지만 얻을 게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그가 과연 위험을 떠안으려 할까요?
레고 닌자고의 등장인물. 제작자 트위터를 통해 밝혀진 본명은 론 이코그니토.
닌자고 제작진의 트위터에 따르면 로닌의 모티브가 한 솔로라고 한다.
1. 개요
2. 작중행적
2.1. 고스트 닌자고
2.2. 스카이 해적
2.3. 유령의 날
2.4. 타임블레이드
2.5. 닌자고 마스터즈
2.6. 드래곤 헌터
2.7. 도깨비 습격!
3. 기타


1. 개요



닌자고 세계의 용병이자 도둑으로 첸에게 고용된 적 있는 인물이며 쟌과 픽셀을 첸의 섬에 붙잡은 장본인이다.[1] 모티브와 이름은 한 솔로 외에 일본의 무사들중 섬기는 주군이 없는 떠돌이 생활을 하는 낭인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이다. [2]
오른쪽눈에 안대를 착용하였으며[3] 붉은 갓을 쓰고 다닌다. 그는 어느 쪽이든 돈이 더 많은 쪽에게 붙을 거라고 하는데, 오직 철저하게 돈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4] 빚 때문에 결국 닌자들을 배신했지만 모로와의 결전때 다시 나타나 무려 '''돈'''을 뿌리며 닌자들을 도와준다. REX라는 전용 비행선을 소유하고 있으며 휘파람을 불면 자동으로 주인에게 온다. 무기로는 레이저 총과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다.
참고로 보기에는 영락없이 40~50대로 보이지만 나이는 30대로 밝혀졌다. 즉, 이 아저씨는 '''40년 전 뱀전쟁때 있었던 인물은 아니다.'''

2. 작중행적



2.1. 고스트 닌자고


46화에서 우가 에어짓주를 익히기 위해서는 고대 도서관으로 가야한다고 말하지만 쟌은 방금 누군가 비법서를 훔쳐갔다고 전한다. 이때 제이가 누가 훔쳤냐고 묻자, 콜이 대답한다.

그야 뻔하지, '''로닌!'''

이 때문에 닌자들은 로닌이 사는 물의 도시 스틱스로 향하게 된다.
47화때 닌자들이 로닌의 가게에 있는 물건들을 구경하는데 에어로 블레이드, 옥의 검, 에어짓주 문서, 스톤아미 투구, 흑요석 갑옷, 송곳니 단검 트로피[5], 해골 군단의 팔, 닌자고의 지도, 피리 등등 1기부터 5기까지의 물건들을 소유하고 있는 듯 하다. [6] '''정확히는 훔쳤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리고 본인의 가게에서 직접 등장한다. 제이가 비행선을 어디다 두었냐고 묻자, 그걸 팔아서 이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닌자들이 비법서를 내놓으라고 화를 내자, 가격을 200을 부른다. 콜이 그 비법서에 닌자고 운명이 달렸다고 하니까 이번엔 '''400'''을 부른다.카이가 흥정을 시도하지만 결국 '''450'''으로 확정.
닌자들이 떠난 후 항아리에 숨겨두었던 비법서를 잠시 꺼내 살펴보다가 다시 넣는다.
비법서를 찾던 모로와 소울이 찾아오자, 발뺌하다가 모로에게 멱살잡히고, '''비법서는 여기 없지만 구해다 줄 순 있다'''고 말하며 또 흥정한다.[7] 모로의 의해 가게 안에 감금당해있던 것을 카이가 발견하고 닌자들에게 유령을 물리칠 수 있는 에어로 블레이드를 넘긴다. 물론 풀려나자마자 비법서를 챙기고 도망친다. 하지만 결국 모로에게 비법서를 빼앗기고 만다. 그래도 모로를 쫓다가 위기에 빠진 카이를 구해주나 싶더니.....'''공짜로는 안된다'''고 말한다.[8] 결국 카이가 닌자들 전체의 찻집 지분을 주는 걸로 협상이 난다.
48화때 지혜의 샘물에서 마스터 우 앞에 나타나며 가게의 이름부터 이것저것 딴죽을 걸기 시작한다. 마스터 우 일행에게 닌자들이 에어짓주 비법서를 구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자신이 에어짓주 비법서를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알려줬다고 한다.
니야가 돈을 주며(...) 사무라이x의 동굴로 태워다 달라고 부탁하자, 흔쾌히[9] 승낙한다. 렉스를 타고 가는 도중 자신이 '''빚이 좀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내기에 져서 빚을 지게 되었고 소울에게 그 빚을 갚지 못하면 저주의 땅으로 끌려가게 된다고 한다.[10]
사무라이x의 동굴에서 모로 일행에게 당할 뻔 했으나 마침 비가 와서[11] 위기를 면했다.
49화에서 드래곤 전함에서 사과를 먹으며 에어짓주를 연습하는 닌자들을 구경한다. 이때 자꾸 실패하는 닌자들에게 떨어짓주(...)라고 드립치는 건 덤. 후에도 드래곤 전함에 남아있는 것을 보니 완전히 닌자들 팀에 합류한 모양이다. 구름 왕국을 찾으러 가는 닌자들을 걱정해주기도 하고 구름왕국에 도달했다는 마스터 우의 말에 니야와 함게 환호하기도 한다.
50화에서 인질로 잡힌 굴타를 감시하는 역을 맡게 된다. 마스터 우와 니야가 눈 앞에 사라지자, 굴타에게 '''진짜 배우같았다.'''라는 말을 하고, 굴타가 사무라이x에서 배신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모로 편이였던 것 같다. 소울과의 약속때문인듯.[12] 마지막에 로닌의 얼굴을 보니 심적으로 갈등하는 듯하다.
간판에서 니야와 굴타가 싸우는 것을 보고 니야를 도와준다.[13]
51화에서 물의 닌자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니야에게 자신은 실패에 관해 잘 안다며 '''원래 일을 한 때에는 너무 신경을 쓰면 오히려 더 안되는 법이라'''조언한다.
모로가 닌자들에게 성스러운 검을 훔쳐오라고 명령하자 검을 찾지만, 니야가 한발앞서 검을 탈취한다. 이 때문에 니야와 대결하게 되는데, 니야가 성스러운 검을 통해 로닌이 니야에게 뽀뽀(...)하는 것을 보고, 기겁하며 로닌의 무릎을 찬다. 하지만 로닌은 결국 검을 빼앗는데 성공하고 모로는 성스러운 검을 얻게 된다. 로닌이 모로에게 저주를 풀어달라 하지만 모로는 닌자들을 처리하면 그렇게 해주겠다며 약속을 바꾸자, '''닌자들은 왜 건드리냐며'''화를 낸다.

친구들은 안돼.

후에 쟌의 티타늄 독수리로 홀로그램 메시지를 보내는데 렐름 크리스탈이 절망의 동굴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로닌은 모로에게 빙의된 상태였으며, 사실 절망의 동굴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이 아닌 모로가 사망한 곳이다. 후에 모로에게 더 이상 쓸모없어 졌다며 버림받는다(...) 하지만 후에 닌자들을 구출하러 렉스를 타고 나타나...는게 아니고 비행선에 영상만 남겼다. 닌자들에게 진짜 무덤의 위치를 알려준다.
53화에서 스카일라가 운영하는 국수집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새해 맞이 축제를 준비중인 닌자고 시티를 보며 등장. 스카일라가 로닌에게 새해 전날인데 왜 혼자냐고 묻자 괜찮은 친구들이 있기는 한데 못만날 것 같다고 답한다. 이 때 스카일라가 에어로 블레이드를 발견하고 로닌이 그걸 숨기려 하자, 스카일라가 자신도 예전에 '''그런 애들이랑 친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은 공짜라며 로닌을 '''친구'''라 부른다. 후반부에 렉스를 타고 모로에게 수많은 동전(...)들을 뿌리며 로이드를 도와준다.
54화에서 성스러운 검으로 파멸의 지배자의 촉수들을 자르며 스틱스의 주민들이 배로 피하는 것을 도와준다.


2.2. 스카이 해적


56화에서 경찰서에서 신문을 보며 경찰청장에게 닌자들을 잡아오라는 의뢰를 받는다. 로닌 쪽에서는 범죄기록 말소와 포상금을 요구한 모양. 경찰청장이 닌자들 5명을 잡아오라하자, 정정한다.

6이죠. 한 명이 늘어난지가 언젠데. 사실 니야가 제일 잡기 힘들다고요.

아무래도 아직 니야를 많이 생각해주고 있는 모양.
먼저, 로이드와 쟌이 도서관에서 나다칸의 대해 조사하던 도중, 픽셀이 쟌에게 시스템이 해킹당한다고 경고하고, 로닌이 쟌의 시스템을 다운시켜버린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로이드를 cctv를 통해 지켜보고 도서관 보안장치를 통째로 해킹하여, 로이드를 위기에 빠트린다. 이때, 로이드에게

"니야는 잘 있니? 아~ 보고 싶다."

로이드가 쟌에게 한 짓을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며 책장을 밀어 로닌이 깔리게 하지만 결국 로이드를 잡는데 성공.[14]
다음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다니는 카이와 니야를 렉스를 타며 쫓아간다. 마지막에 니야와 카이가 길이 막힌 것을 보고 멈추게 되고 둘을 잡는데 성공하는데, 사실 로닌이 홀로그램으로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이게 한 것.
메가몬스터놀이공원에서 제이와 콜을 쫓는데, 제이는 롤러코스터를 이리저리 바꿔타면서[15] 로닌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로닌이 에어로 블레이드로 롤러코스터의 전원을 꺼버리고 제이를 자루에 담아 포획한다. 투명화가 된 콜을 적외선으로 찾아내서 포획 성공.
63화에서 경찰청장에게 체포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청장의 말을 빌리자면, '''또 옛날 버릇이 나온 모양.''' 제이가 부르자, 경찰청장이 알았다며 바로 풀어준다. 제이의 권유로 나다칸을 막기 위한 팀, 닌자특공대에 참가하게 된다. 다른 사람[16]닌자특공대의 대화를 엿듣는 스카이 해적 둘을 쫓아가는데 무턱대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대럿을 잡고 헹글라이더로 날아간다. 이후에 니야를 구출하기 위해 새로운 진자고[17] 위에 올라간다. 니야와 닌자들을 구하기 위해 진 블레이드에 등어간 제이를 보호하기 위해 스카이 해적단과 싸우는데, 제대로 된 무기가 없는지라 삽으로 싸운다. 닌자들이 진 블레이드에서 나오는데 성공한 뒤, 카이가 이번일을 어떻게 보답하냐고 하자, '''돈으로 갚으라 한다.'''

그냥 돈으로 줘도 되고. 요즘 경제도 안좋은데 뭐, 많이는 안 받을게.[18]


2.3. 유령의 날


유령의 날 행사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등장한다. 대장장이 중창단의 공연을 보며 환호하는 사람들 속에서 혼잣말로 '''웬만한 집은 다 비었겠다며 고철상을 털러가기 딱 좋겠다'''고 중얼거린다.
사무카이와 싸우는 제이를 거대로봇을 타고 나타나 도와주며 고맙다는 제이의 말에,

ㅅ..설마 내가 너희 부모님이 공연을 보러 가게를 비운지 알았겠냐? 그렇다고 해도 고철을 빼갈 생각같은 건 안했다.

라 대답한다(...) 나중에 제이의 부모님에게서 고철을 받는다. 어쨋든 원래 목적은 이룬셈.

2.4. 타임블레이드


65화에서 닌자들이 양사부의 사원으로 이사하는 것을 도와준다. 상자를 옮기는 것을 도와주지 않는 대럿에게 짜증을 낸다.
68화에서 대럿이 자신의 트로피가 사라졌다고 하자, 누가 그딴 '''가짜 트로피'''를 훔쳐가냐고 한다. 그래서 대럿이 '''다시 사러왔다고'''하는데 데럿의 도장에 있는 트로피들을 로닌이 만들어 주는 듯(...) 버밀리온 군단이 로닌의 가게에서 금속으로 된 물건을 훔치려 하자, 유령의 날때 보여준 거대로봇[19]을 타고 데럿을 데리고 도망간다.

친구들~ 우리 가게에서 물건 훔치다 걸리면 대박 혼나요~

닌자들에게 버밀리온 군단이 닌자고 시티의 금속들을 훔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약탈자 멕을 타고 버밀리온과 싸우는데, 대럿이 도망치자

"네 트로피들을 훔쳐간 녀석들이라고!!"

라고 말하며 대럿을 설득시켜 함께 싸우던 도중 대럿 때문에 다리를 다치게 된다.[20]

2.5. 닌자고 마스터즈


직접 출현은 하지않지만 전함에 사진모습으로 보인다.

2.6. 드래곤 헌터


85화
잠깐 출현하지만 어째서인지 가마돈의 아들들한테 체포되는 장면이 목격되어있다.[21]
94화
감옥에서 전부 탈출하고 타이탄을 막는걸 도와준다.

설마 우릴 계속 가둬 둘수 있다고 생각한거냐~?[22]

여담으로 대사가 3개다.

2.7. 도깨비 습격!


98화의 마지막 닌자들이 모여있는 뒤에 여태까지 등장했던 여러 캐릭터들이 있는데 보그 박사 뒤에 로닌이 있다.

3. 기타


여러모로 니야와 엮이는 일이 많다. 사무라이x동굴로 가는 길에 자신이 소울과 내기를 했던 일을 이야기 하는 둥, 굴타와 싸우는 니야를 도와주거나, 니야가 성스러운 검을 통해 로닌이 니야에게 뽀뽀하는 것을 보는 둥. 사실 애니에서 로닌이 니야를 많이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스카이 해적때도 경찰청장이 니야를 잊어버리자 화를 낸다. 니야가 물의 닌자로서의 모습을 보인 것도 로닌의 조언 때문이였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니야와 많이 엮인다. 스카일라와는 달리 조연으로써 닌자과 엮이거나 많이 도와줄수있는 캐릭터인데도 시즌8부터 왜 분량이 줄어든지는 의문이다.
시즌10 '''도깨비 습격!"'이후 시즌11~13까지 단 한번도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1] 게임으로 나온 레고 닌자고 로닌의 그림자에서 쟌이랑 픽셀이 잡힌 이유가 나왔다. .[2] 낭인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의 영향인지 작중내에서도 사무라이X였던 니야하고 자주 엮이기도 한다.[3] 이 안대의 경우 로닌의 오른쪽눈이 실명이 아닌지 열 감지 기능이 있으며, 한 번은 귀신시절의 콜이 다른맴버들이 잡힌 상태에서 투명해져서 로닌의 시야를 피하려는 적이 있었는데 로닌이 안대의 열 감지 기능으로 투명해진 콜을 잡은 적이 있었다.[4] 돈만 주면 누구라도 배신할 수 있는 모양. 아군이였던 닌자들까지 배신한 적이 있으며 쟌과 픽셀이 첸에게 납치된 것도 로닌이 한 짓이다.[5] 이것도 2기때 뱀들이 위대한 파괴자를 소환할 때 써버렸다.[6] 일부는 첸이 가지고 있던 물건인데, 가져온 모양.[7] '''500'''을 부른다(...)[8] 이때 카이가 이 상황에서도 돈 타령이냐며 질색한다.[9] 사실 처음엔 거절했으나 니야가 돈주머니를 꺼내자마자, 가게일 끝나면 바로 태워다 준다며 해맑게 말한다.[10] 무슨 내기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11] 이때 니야가 운이 좋았다고 하자 로닌은 니야가 물의 닌자여서 그렇다고 한다.[12] 7화에서 모로가 성스러운 검을 닌자들에게 빼앗는데 성공하면 저주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13] 굴타는 로닌의 도움이 아닌 마사코가 열쇠를 흘리는 바람에 혼자서 탈출했다.[14] 이때, 양 끝에 쇠공이 달린 밧줄을 던진다.[15] 실제로 불가능한 장면이지만, 둘다 거의 초인이고 만화니까 넘어가자.[16] 대럿,스카일라,제이,에코쟌,소토,경찰청장[17] 닌자고 시티 몇몇 구역을 통째로 들어올려 만든 천공섬.[18] 이때 로이드의 기겁한 표정과 카이의 불쾌한 표정이 일품이다. 이후 "ㅁ..뭐? 공짜로?" 라고 당황하는 로닌은 덤.[19] 약탈자 M.E.C.[20] 진짜인지는 잘 모른다.. 아마 돈을 더 뜯어내려 그럴 수도[21] 이때 원소마스터부터 경찰, 우체부 아저씨..까지 닌자들과 연관이 있으면 다 잡혀갔다. 로닌도 마찬가지 였을듯.[22] 원소마스터들과 감옥에서 탈출할때 가마돈의 아들들에게 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