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더비
롤러스케이트를 탄 채로 득점역인 재머가 트랙을 질주하며 상대팀의 스케이터 집단을 추월하는 경기. 미국 위주로 흥행하며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 스포츠이다.
194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당초에는 평평한 장소 또는 타원형 링크에서 실시하는 단순한 경주였다. 그후 평면을 경사지게 한 뱅크트랙으로 만들어 스피드업을 재는 등 규칙이 개정되었다. 미국 최대 리그는 '미국 롤러 더비 리그'로서 본부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팀은 초창기에는 여성 5명, 남성 5명으로 구성되며 여성과 남성이 번갈아 8피리어드 대전하며, 1피리어드는 15분이다. 게임은 양팀 2명씩의 재머, 즉 득점역이 팩(전 스케이터의 집단)의 최후미에 붙었을 때 시작된다. 득점역은 팩을 빠져나가 트랙을 한 바퀴 선행하여, 다시 팩에 따라 붙어서 상대 스케이터를 추월하게 되면, 1명에 대해 1점이 된다.
이 득점은 1분 내에 내야한다. 이 한 번의 승부를 잼이라고 하며 득점역, 즉 재머는 상대방을 추월하게 되면 허리에 손을 얹어서 잼 골 오프의 신호를 한다. 이렇게 잼을 반복하여 승부를 겨룬다.
즉, 팩은 상대팀의 재머가 자신들을 추월하지 못하게 멀찌감치 도망치거나 훼방을 놓아야 한다. 반면 재머는 무슨 수를 써서든 팩을 추월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2000년대 초반까지의 얘기이고 2010년대 들어서 롤러 더비는 남자들이 거의 하지 않게 되어 대부분 8피리어드 모두를 여자들만 한다. 그 대신 팩의 인원이 대폭증가해서 한팀에 거의 2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동시에 뛴다. 다만 풀타임으로 뛰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뛰다가 쉬다가 하는 선수도 있다.
유니폼은 보호용 헬멧, 팔꿈치 보호대, 무릎 보호대, 티셔츠 스타일의 상의와 반바지 스타일의 하의, 롤러 스케이트, 그리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쫄바지나 팬티스타킹을 착용한다.
코나미에서는 롤러 더비를 소재로 게임까지 만들었으며 할리우드서는 2009년에 롤러 더비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했는데, 그것이 드루 배리모어가 감독과 주연을 겸하고 엘리엇 페이지가 나오는 위핏이였다.# 참고로 이 영화는 영화 감독으로서 배리모어의 데뷔작.
그 이전에는 70년대에 노먼 주이슨 감독이 만든 미래[1] 를 무대로 한 영화 롤러 볼이 있었는데, 이는 롤러 더비를 변형한 규칙을 쓰는 경기로 재머가 공 같은 것을 골에 던져 넣어 득점하는 방식이며, 추월을 하거나 막을 때 어떠한 방법을 써도 되는 무식한 경기다. 게다가 선수들은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가속하므로, 경기에 사람이 죽어나가기도 하는 롤러더비+럭비+검투사 같은 경기이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앤젤(총몽의 실사판 극장용 영화)에 나오는 모터볼 경기는 이 롤러볼의 묘사에 가깝다. 롤러볼은 암울한 미래를 그리는 작품으로, 당시에는 신선한 소재와 주인공의 심리묘사, 무자비한 폭력으로 충격을 주었으며 노먼 주이슨이란 명감독이 연출하고 제임스 칸 주연, 앙드레.프레빈이 음악을 맡은, 상당한 명작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2]
194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당초에는 평평한 장소 또는 타원형 링크에서 실시하는 단순한 경주였다. 그후 평면을 경사지게 한 뱅크트랙으로 만들어 스피드업을 재는 등 규칙이 개정되었다. 미국 최대 리그는 '미국 롤러 더비 리그'로서 본부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팀은 초창기에는 여성 5명, 남성 5명으로 구성되며 여성과 남성이 번갈아 8피리어드 대전하며, 1피리어드는 15분이다. 게임은 양팀 2명씩의 재머, 즉 득점역이 팩(전 스케이터의 집단)의 최후미에 붙었을 때 시작된다. 득점역은 팩을 빠져나가 트랙을 한 바퀴 선행하여, 다시 팩에 따라 붙어서 상대 스케이터를 추월하게 되면, 1명에 대해 1점이 된다.
이 득점은 1분 내에 내야한다. 이 한 번의 승부를 잼이라고 하며 득점역, 즉 재머는 상대방을 추월하게 되면 허리에 손을 얹어서 잼 골 오프의 신호를 한다. 이렇게 잼을 반복하여 승부를 겨룬다.
즉, 팩은 상대팀의 재머가 자신들을 추월하지 못하게 멀찌감치 도망치거나 훼방을 놓아야 한다. 반면 재머는 무슨 수를 써서든 팩을 추월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2000년대 초반까지의 얘기이고 2010년대 들어서 롤러 더비는 남자들이 거의 하지 않게 되어 대부분 8피리어드 모두를 여자들만 한다. 그 대신 팩의 인원이 대폭증가해서 한팀에 거의 2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동시에 뛴다. 다만 풀타임으로 뛰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뛰다가 쉬다가 하는 선수도 있다.
유니폼은 보호용 헬멧, 팔꿈치 보호대, 무릎 보호대, 티셔츠 스타일의 상의와 반바지 스타일의 하의, 롤러 스케이트, 그리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쫄바지나 팬티스타킹을 착용한다.
코나미에서는 롤러 더비를 소재로 게임까지 만들었으며 할리우드서는 2009년에 롤러 더비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했는데, 그것이 드루 배리모어가 감독과 주연을 겸하고 엘리엇 페이지가 나오는 위핏이였다.# 참고로 이 영화는 영화 감독으로서 배리모어의 데뷔작.
그 이전에는 70년대에 노먼 주이슨 감독이 만든 미래[1] 를 무대로 한 영화 롤러 볼이 있었는데, 이는 롤러 더비를 변형한 규칙을 쓰는 경기로 재머가 공 같은 것을 골에 던져 넣어 득점하는 방식이며, 추월을 하거나 막을 때 어떠한 방법을 써도 되는 무식한 경기다. 게다가 선수들은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가속하므로, 경기에 사람이 죽어나가기도 하는 롤러더비+럭비+검투사 같은 경기이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앤젤(총몽의 실사판 극장용 영화)에 나오는 모터볼 경기는 이 롤러볼의 묘사에 가깝다. 롤러볼은 암울한 미래를 그리는 작품으로, 당시에는 신선한 소재와 주인공의 심리묘사, 무자비한 폭력으로 충격을 주었으며 노먼 주이슨이란 명감독이 연출하고 제임스 칸 주연, 앙드레.프레빈이 음악을 맡은, 상당한 명작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