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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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명칭
4. 종류
5. 기술
5.1. 앞으로 타기
5.1.1. 기본 주행
5.1.2. 크로스
5.1.2.1. 코너 꺾기
5.2. 뒤 돌기 (방향 전환)
5.3. 뒤로 타기
5.3.1. 기본 주행
5.3.2. 후진(크로스)
5.4. 정지 기술(브레이킹)
5.4.1. T(또는 ㄴ) 브레이크
5.4.2. 파워 브레이크
5.4.3. 하키 스톱
5.4.4. 나이키 브레이크
5.4.5. 사이드 브레이크
5.4.6. 콤파스 브레이크
5.4.6.1. 2단 콤파스
5.4.6.2. 3단 콤파스
5.4.6.3. 4단 콤파스
5.4.6.4. 5단 콤파스(더블 콤파스)
5.4.6.5. 6단 콤파스
6. 브랜드
6.1. 아나볼릭스
6.2. 슈어 그립
6.3. 롤러 본즈
6.4. 본트
6.5. 크립토닉스
7. 판매처


1. 개요


Roller skate
스케이트의 일종으로, 빙판 위가 아닌 도로나 지정된 트랙 위를 달리는 스케이트.

2. 상세


보통 굽이 낮은 구두에 쿼드형(자동차 바퀴와 같은 배열)으로 바퀴를 달아서 만든다. 한 줄로 바퀴가 달린 인라인 스케이트와 달리 롤러스케이트는 두 줄로 바퀴가 배열되어 있어서 초보가 타더라도 일단은 넘어지지 않는다. 다만 속도는 쿼드 롤러 스케이트가 훨씬 느리며[1], 동작도 제한되어 있고, 피트니스용 인라인 스케이트에 붙어 있는 사용하기 매우 쉽고 강력한 힐 브레이크가 없어서 정지하기도 훨씬 어렵다. 대부분 앞에 달린 고무를 브레이크로 잘못 알고 있고 심지어 뒤로 가면서 그것으로 정지하려는 사람도 많은데, 그건 브레이크가 아니고 토 픽(toe pick)이다. 피겨 스케이트에서 날 앞에 톱니 모양으로 붙은 것과 같은 기능을 하며, 주로 점프할 때 바닥을 찍고 뛰어오르는 용도이다. 즉 일반 스케이터는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부품이므로 떼어 놓아도 무방하다. 주행할 때는 전혀 쓰는 일이 없으며 어차피 정지는 바퀴로 한다.[2]
인라인 스케이트와 달리 실내에서 타는 경우가 많으며,[3] 주로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탈 수 있다.[4]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대여 할 수 있지만, 바퀴가 너무 미끄럽거나 뻑뻑해서 타기 힘들기 마련이다. 그래서 롤러스케이트장에 자주 가거나 대여 비용을 아끼고 싶은 사람은 개인 롤러스케이트를 사야 한다. 처음 살 때에는 저가[5]의 롤러스케이트를 사는게 좋다. 초보들이 기본기를 익히기 좋고, 요즘 나오는 롤러스케이트는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6]

3. 명칭


원래 롤러 스케이트라는 용어는 바퀴가 달린 스케이트의 총칭으로, 배열이 한 줄이든 두 줄이든, 바퀴 숫자가 몇 개이든 상관이 없다. 정식으로는 인라인 롤러 스케이트, 쿼드 롤러 스케이트(quad-)인데 줄여서 인라인 스케이트, 롤러 스케이트 (또는 쿼드 스케이트)로 부르는 것이다. 즉 이 항목명이 가리키는 롤러스케이트나 따로 항목이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 모두 롤러스케이트의 부분 집합이다. 세계 기구도 명칭도 FIRS(롤러 스포츠국제연맹)이다. 국내 기구는 KRSF(대한롤러스포츠연맹). 그런데 국내에는 쿼드 롤러 스케이트가 먼저 들어왔으므로 롤러스케이트라고 하면 바퀴가 두 줄로 네 개 달린 스케이트로 통한다. 60~80년대에는 인라인 롤러 스케이트가 양산, 대중화되지 않아서[7] 국내외 공히 롤러스케이트=쿼드 스케이트였다. 그런데 90년대 후반 롤러블레이드 사에 의해 인라인 스케이트가 대량 생산되고,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는 롤러 스케이트는 인라인 형식으로 대부분 바뀌었고 스피드 경기나 하키 경기 모두 인라인 방식으로 바뀌었다. 고로 롤러스케이트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포함하지 않는다.
그런데, 전통적 쿼드 롤러 스케이트로 하는 롤러 하키나 롤러 더비 같은 경기를 아직도 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쿼드 방식이 꽤 많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따로 용어가 있으니 미국 사람이 그냥 롤러 스케이트라 하면 일단은 쿼드로 이해하면 된다. 그러나, 인라인 스케이트도 자주 롤러스케이트라고 부르므로[8] 상황이나 문맥을 보아야지, 단어만으로 어느 쪽을 얘기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9]

4. 종류


롤러스케이트는 스피드 타입, 장화 타입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영어 명칭은 하이 커프(높은 끝동), 로우 커프(낮은 끝동) 스케이트 high cuff, low cuff skate 이다. 하이 커프 타입에 일반 스케이팅이나 하키, 피겨 스케이팅, 롤러 댄싱용 등 대부분이 들어가고 로우 커프 스케이트에 스피드용이 들어가는데, 쿼드 스피드용은 인라인 스피드 스케이트가 나오고 나서 기록이 분 단위로 차이나면서 거의 사장되어 극히 적은 사람만이 쓰고 있다. 참고로 스피드용 쿼드 스케이트의 바퀴는 일단 지름이 크고, 가로로도 긴 원통형 모양으로, 모서리가 살짝 둥글고 재질도 단단한 보통 롤러용 바퀴와 모양도 재질도 다르다.
롤러스케이트는 바닥에 붙은 프레임에 트럭이 있고 바퀴가 붙은 구조인데, 모양을 보면 스케이트보드와 똑같은 것을 알수 있다.[10] 그래서 스케이트보드용, 롤러스케이트용 바퀴나 베어링, 부품을 같이 생산해는 데도 꽤 있다.
  • 장화(high cuff type) : 위에서 서술 했듯이 굽이 낮은[11] 구두에 각종 부품들을 달은 롤러스케이트이다. 보통 장화 롤러스케이트는 장화 앞에 발목에 끈 돌려서 같이 묶는 것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묶으면 불편하다. 다른 방법은 묶을 때 발목으로 돌려서 묶지 말고, 끈을 장화 발등과 발바닥으로 감은 다음에 신발끈 묶듯이 묶으면 된다. 그러면 브레이크를 잡을 때 더 편하고, 롤러스케이트를 편하게 벗을 수 있다.[12] 가죽이나 인조피혁으로 만든다. 피겨 스케이트용 구두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형태는 조금 다르다. 전투화, 농구화처럼 생긴 것도 있다.
  • 스피드(low cuff type) : 장화와는 달리 축구화나 운동화[13]에 부품을 단다. 이름과 같이 좀더 빠르게 탈 수 있으며 끈도 짧아서 묶이 편하다. 하지만 축구화나 운동화의 특성상 부츠가 발목까지 밖에 안 올라오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잡을 때 발목이 꺾이면 발목이 삐거나 접질리는 일이 종종 생겨서 초보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5. 기술



5.1. 앞으로 타기



5.1.1. 기본 주행


앞으로 타기의 기본기는 양쪽 발을 번갈아 가며 대각선 방향으로 밀어주는 것이다. [14] 처음 연습할 때에는 미끄러지지 않는 잔디밭 같은 데서 조금씩 걷는 연습부터 하는 것이 좋다.

5.1.2. 크로스


crossover. 정식 명칭은 크로스오버이다. 흔히 크로스라고 부른다. 코너 구간에서 양발을 교차해서 코너를 빠르게 지나가는 기술이다. 먼저 코너를 돌 때 트랙 진행 방향[15]쪽의 발을 코너에 가까이 한다. 다음에는 반대쪽 발을 코너에 둔 발의 왼쪽 위 방향에 둔 다음, 다시 코너에 둔 발을 빼서 처음으로 돌아오게한다. 이 과정을 코너에서 반복하면 크로스오버가 된다. 반시계 방향으로 도루때 기준으로, 오른발이 왼발 앞을 건너서(크로스) 넘어가(오버)하여 착지하는 거라 크로스오버다. 오른발이 착지하면 왼발은 뒤로 빼어 제자리에 놓는다. 코너링을 하면서 가속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인라인 스케이팅에 모두 있는 필수 기술이다.

5.1.2.1. 코너 꺾기

크로스와 같이 쓰이는 기술로 코너를 돌 때 바퀴를 틀어서 감속을 준다. 이 기술은 앞으로 빨리 타는 사람들에게 필수 기술이다. 코너 꺾기를 안한 상태에서 크로스를 연타하면 벽쪽으로 날라가거나 다른 사람하고 부딪히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정식 명칭은 파워 턴. power turn

5.2. 뒤 돌기 (방향 전환)


앞으로 타던 중 뒤로 타기 위해, 그 반대를 하려면 필요한 기술이다. 편한 발을 뒤에다 놓고 뒤에다 놓은 발을 180도 돌려서 옆으로 타는 자세를 만든다.[16] 그 다음 앞 발을 똑같이 180도 돌리면 뒤로 탈 수 있는 자세가 나온다. 차음에는 3단계로 하다가 숙달이 되면 동시에 양 말을 돌려 가는 방향에 대한 정면을 바꾼다. 정식 명칭은 방향 전환 transition이며, 앞 > 앞을 같이 연습하여야 한다. 시선은 항상 진행 방향을 본다.

5.3. 뒤로 타기



5.3.1. 기본 주행


뒤로 타기의 기본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뒤로 처음 탈 때에는 양 발을 8자나 항아리 모양을 그리듯이 움직이는 방법을 써서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양쪽 발을 번갈아 가며 뒤쪽발 앞에 발을 부드럽게 밀어주는 연습을 조금씩 빠르게 하면서 하자. 이제 어느정도 빠르기가 완성됐다면 두 번째 방법을 응용해야 한다. 왼쪽발은 두번째 방법에서 했던것처럼 뒷발 앞쪽으로 밀어 주어서 앞발과 뒷발이 일자가 되게 하고 뒷발은 왼쪽으로 살짝만 밀어준다. 이해가 안간다면 유튜브에 뒤로 타기라고 치면 이 방법이 나온다.

5.3.2. 후진(크로스)


backward crossover 앞으로 타기에 크로스는 한쪽 발만 움직이는 것이라면 [17] 뒤로 타며 크로스는 양 발을 전부 능동적으로 움직여 교차 해야 한다. 뒤로 타는 기준으로 트랙 진행 방향 쪽의 발을 코너에 가까이 한다. 그 다음 반대쪽 발을 코너에 가까이한 발과 멀리 벌린 다음에 코너 쪽으로 밀어줘서 코너에 둔 발과 교차되게 한다. 이 방법을 양발을 활용해 계속해서 이어 간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가속할 때 가장 많이 쓰는 기술.

5.4. 정지 기술(브레이킹)


브레이크는 바퀴를 진행 방향에 대해 비틀어 마칠을 주어 세우는 기술이다.

5.4.1. T(또는 ㄴ) 브레이크


왼발잡이면 왼발을, 오른발잡이면 오른발을 진행 방향으로 가는 발꿈치 뒤에 대고 옆으로 눌러 끌어서 위에서 보면 ㄴ자가 되게 만든다. 안전하고 쉬우나 제동거리가 길어서 주로 감속용으로 쓴다. 게다가 바퀴 편 마모가 심해 초보들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

5.4.2. 파워 브레이크


양발을 어깨 너비보다 좀 더 벌린 다음에 무릎을 살싹 굽혀서 돌면서 브레이크를 잡는다. T 브레이크 보다 제동거리가 짧아 초보들이 많이 쓴다. 정식 명칭은 런지 스톱 lunge stop https://www.youtube.com/watch?v=ljseYexT3cE

5.4.3. 하키 스톱


hockey stop 양발을 동시에 확 꺾어서 짧고 굵게 브레이크를 잡는 기술로, 꺾는 방향이 왼쪽이라 가정하면 왼쪽발은 앞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오른쪽 발은 뒤쪽에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 바퀴가 방향을 바꾸는 동안에도 바닥에 거의 붙어 있는데 마찰은 안 일으키는 상태로 ㄷ움직이다가 직가이 되기 직전부터 눌러주면서 정지하는 순간에는 진행 방향의 직각이 되도록 바퀴를 돌린 상태로 눌러 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마찰이 심한 아스팔트나 화강석 블록에서 시도하지 말고 우레탄이 깔린 전용 스케이트장에서 보호 장비 갖추고 연습해야 한다. 아스팔트 포장 등 거친 바닥이면 비 오다 갠 날에 하거나 물을 조금 뿌리고 연습하면 좋다. 숙달되면 아스팔트 바닥에서도 된다. 브레이킹 시기가 조금만 이르거나 늦어도 바퀴가 휙 돌아가면서 날아가 넘어지기 때문에 비탈길에서 제동할 때는 쓰기가 어렵다. 얼음판이나 눈에서 하는 하키 스톱은 아주 어려운 기술이 아니나, 바퀴가 달린 스케이트로 하는 건 대단히 어려운 고급 기술이다.

5.4.4. 나이키 브레이크


한국에서 쓰는 단어. 하키 스톱과 비슷한 기술로, 양발을 같이 길게 나이키 모양으로 끌어서 브레이크를 잡는다. 이 때 중심을 잘 못 잡아서 옆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몸을 적당히 기울이자. 파워 턴을 하다가 마지막 부분에 강하게 힘을 주어 누르면서 서는 기술이다. 하키 스톱과의 차이는 바퀴가 돌아가는 도중에 압력을 주느냐 아니냐이다, 정식 명칭은 양발 런지 스톱. 파워 턴 > 하키 스톱 순서로 익히는 것이 좋다.

5.4.5. 사이드 브레이크


한국에서 쓰는 단어. 사이드 브레이크는 한 발은 주행 방향으로놓고 무릎을 구부리고 체중을 실은 후, 다른 발을 옆으로 쭉 뻗어 놓고 앞부분을 좁혀서 마찰을 주어 정지하느 방법이다. 주로 감속에 쓴다. 양발 사이드 브레이크라고 부르는 것은 양 발을 넓게 벌리고 스케이트 앞을 좁혀서 (바퀴가 바닥에서 뜨면 안 된다) 쐐기 모양으로 하고 뒤를 밀어내는 모양으로 점치 세게 힘을 주어 세우는 방법이다. 급경사에서도 쓸수 있고, 바퀴 편마모가 일어나지 않는다. 스키에서는 플루크 파렌 자세라고 하며, 흔히 A자 서기로 부르는 자세이다.

5.4.6. 콤파스 브레이크


한국에서 쓰는 단어. 콤파스 처럼 축을 세운 다음에 원을 그리며 브레이크를 잡는다. 처음 연습할 때에는 오른쪽 발 앞바퀴를 이용하여 축을 세우고 밀어주면서 왼발을 사이드를 잡으면 된다. 이게 익숙해지면 오른쪽 발 엄지 부분을 축으로 세운다. 롤러스케이트 앞코의 고무는 원래 브레이크에 쓰는 것이 아니지만, 그것을 중심축으로 활용하는 자세로, 정식 정지 방법이라기보다는 응용 묘기 동작에 가까운 기술이다.
전문가의 영상/강의
여러 브레이크를 합쳐 연계를 할 수 있는데 브레이크를 어느정도 짧게 끊어주고[18] 브레이크와 브레이크 사이의 시간차가 발생하게 해준다. 짧게 끊지 않거나 시간차가 조금이라도 없고 바로 브레이크가 나오면 뒤에 해야될 브레이크를 잡기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2, 3단 브레이크는 끊으면 어색해져서 굳이 할필요 없다.

5.4.6.1. 2단 콤파스

양발 벌려 사이드 브레이크 → 콤파스

5.4.6.2. 3단 콤파스

왼발을 오른발 앞에 두고 앞바퀴를 들어올린다. → 다리를 벌려주며 반시계 방향으로 반바퀴 돈다. → 앞바퀴를 다시 내리고 반바퀴를 돈다. → 콤파스
전문가의 영상/강의(마지막 부분)

5.4.6.3. 4단 콤파스

2단 콤파스의 상위호환, 4단 콤파스는 브레이크를 한 후에도 뒤로 주행 하도록하고 브레이크를 짧게 끊어주자.
양발 벌려 사이드 → 오른발 사이드 후 옆으로 타는 자세 → 오른발 사이드(바깥쪽) → 콤파스
전문가의 강의/영상

5.4.6.4. 5단 콤파스(더블 콤파스)

3단 콤파스의 상위호환
왼발을 오른발 앞에 두고 앞바퀴를 들어올린다. → 다리를 벌려주며 반시계 방향으로 반바퀴 돈다. → 앞바퀴를 다시 내리고 반바퀴를 돈다. → 콤파스 → 한바퀴 돌기 → 콤파스
전문가의 영상

5.4.6.5. 6단 콤파스

4단 콤파스의 상위 호환
양발 벌려 사이드 → 오른발 사이드 후 옆으로 타는 자세 → 오른발 사이드(바깥쪽) → 몸을 반대쪽으로 돌리는 동시에 오른발 사이드 브레이크(바깥쪽) → 옆으로 U자를 그리며 주행 → 콤파스
전문가의 영상

6. 브랜드



6.1. 아나볼릭스


주로 바퀴를 제작하는 회사이다. 색깔과 경도가 여러가지여서 선택의 폭이 넓고, 성능이 좋은 편이다. 젠트리와 레인이 있는데 각각 정가는 220,000 원(젠트리), 260,000 원(레인)이다. 롤러장에 고수들 보면 이 회사의 바퀴는 하나 쯤 있다.

6.2. 슈어 그립


롤러스케이트의 부품 대부분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바퀴도 여러가지 있고 플레이트, 베어링, 롤러화 등을 판다. 슈어그립 바퀴는 국내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6.3. 롤러 본즈


스피드 베어링과 바퀴를 파는 회사로 국내에서 파는 바퀴는 터보 말고 따로 없다. 터보 바퀴는 브레이크시 소리가 매우 크고 떨림이 심해서 물집 잡히기 쉽다. 또 가격이 비싸서 좋은 바퀴이지만 잘 쓰이지 않는다. 아나볼릭스 처럼 경도가 여러가지여서 선택이 폭이 넓다.

6.4. 본트


Bont 이 회사의 바퀴는 매우 시끄럽고 소름끼치기로 유명하다. 특히 로얄 어쌔신이나 로얄 어쌔신 와이드가 제일 시끄럽다. 원래 부츠 전문 회사로, 쿼드 롤러 스케이트를 제외한 다른 것은 최고급품을 만든다. 아이스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도 만들며 로드 사이클용 클립리스 슈즈도 만든다.

6.5. 크립토닉스


1976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바퀴 전문 회사다. 스케이트보드용이 주력이지만 쿼드/인라인 스케이트용 바퀴도 만든다. https://kryptonics.com/

7. 판매처


주 판매처 링크
'블레이더'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러 익스트림 스포츠 기구(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쿠터, 롤러스케이트 등)들이 많은데, 서울 쪽에 매장도 있다. 국내에서 흔히 말하는 고가의 롤러스케이트를 수입하고 판다. 당연히 비싼 롤러스케이트만 모아놨으니 시카고 스케이트 같이 저가의 롤러스케이트는 거의 팔지 않는다.[19]
일단 체육용품 전문 상가 전문점(서울이면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아래 상가)에 가면 쿼드 롤러 스케이트도 팔고는 있다. 미국 등 해외에는 파는 데가 많고, 아마존닷컴에서 찾아도 수없이 나오기 때문에 US 규격 발 사이즈를 안다면 직구하면 된다.

[1] 1,000m 이상 장거리 트략 경기에서 기록이 분 단위로 차이난다.[2] 한 발을 뒤로 빼고 세워 토픽을 끌면서 세울 수는 있는데, 토픽의 편마모가 일어나고 정지 효과도 약하여 천천히 갈 때나 감속용으로만 쓸 수 있다. 바퀴로 하는 정지법을 알게 되면 전혀 쓸 일 없다.[3] 주로 실내 스케이트장 대여용 중심으로 돌아가고 개인용 쿼드 스케이트가 거의 안 팔리는 국내 한정. 해외에서는 밖에서도 많이 탄다. 물론 해외도 대여해서 타는 실내 스케이트장은 많다. 그런데 인라인 스케이트 나오기 전에는 국내에서도 실외 스케이트장, 실외 대여소가 있었고, 일반용 쿼드 롤러 스케이트도 체육사에서 꽤 팔렸다.[4] 국내는 90년대 이전 한정이다. 2010년대에 다시 롤러스케이트장이 생기기는 했지만, 실내외 롤러스케이트장은 2019년 현재도 동네에 하나 꼴로 흔한 시설은 전혀 아니다.[5] 시카고 스케이트(70,000~90,000원)를 추천한다.[6] 80년대에도 비슷한 값이었다. 물가 오른 걸 생각하면 80년대 당시에는 롤러 스케이트가 상당히 비싼 물건이었던 것.[7] 역사를 볼 때엔 인라인 스케이트가 먼저 발명되었다.[8] 더 넓은 범위라 틀린 말이 아니다. 국내의 인라인 롤러 스피드 선수들도 과거 쿼드 롤러 스케이트로 스피드 경기를 하던 때 버릇 그대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는 90년대 중반 이후에도 그냥 "롤러 탄다."고 말한다.[9] 미국에서는 인라인 스케이트는 대부분 상표명인 롤러블레이드로 부른다. 복사기를 상표명 제록스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10] 스케이트보드는 서핑을 즐기던 이들이 서핑보드에 롤러스케이트 바퀴를 달아 탄 게 시초다. 상세는 스케이트보드 항목 참조[11] 시잔에서 보듯 그리 낮지 않다. 피겨 스케이트용 부츠보다는 낮긴 하나, 굽이 따로 없는 인라인 스케이트나 스피드용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편.[12] 하지만 너무 헐렁하게 묶으면 타다가 롤러스케이트가 날아간다. 가장 큰 문제점은 끈이 풀렷을 때 바퀴에 끼이면서 걸려서 넘어질수 있다는 점이다. 스케이트 끈은 맨 위까지 꿰고 풀리지 않게 매 주어야 한다. 편리성을 위해 안전을 버릴 수는 없다.[13] 똑같은 것이거나 기성품에 바퀴만 붙이는 경우는 많지 않다.[14] 뒤로 45도로 미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진행 방향에 직각으로 바깥쪽으로 미는 것이다. 이는 모든 바퀴를 쓰든 날을 쓰는 것이든 스케이팅이 동일하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더 앞쪽으로 미는 것처럼 하여야 속도에 밀려서 미는 발이 뒤로 쳐지지 않는다.[15] 보통 반시계(왼쪽) 방향[16] 두 스케이트의 두끔치 족이 마주보도록 높고 양 팔을 벌려 옆으로 쭉 가는 자세를 스프레드 이글이라고 한다.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서 많이 보았을 자세이다.[17] 언뜻 보면 그런 것 같지만 이것도 양발이 다 움직여야 한다. 안 그러면 발을 넘겨 딛은 이후 뒷발을 뺄 수가 없어 진행이 안 된다.[18] 마지막 브레이크(콤파스)를 제외한 브레이크를 잡고나서 계속 뒤로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19] 바퀴는 저가가 많지만, 앞서 설명한 브랜드의 제품들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