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카이/스테이지/해양
1. 스테이지 50: 해양(The Sea)
- 테마: 0% ~ 22% 파란 해양 스킨 → 23% ~ 60% 붉은 해양 스킨 → 60% ~ 85% 파란 해양 스킨 → 86% ~ 100% 붉은 해양 스킨
- 플레이 타임: 약 2분 6초
- 어려운 부분: 22%~60%, 79%~85%
- 보석 난이도: 매우 어렵다. 모든 보석이 하나같이 루트도 까다롭고 컨트롤 측면에서도 코너링은 기본적으로 깔고 있는 등 평균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알맞은 점프대를 밟고 게이트를 피해 코너링을 해서 대각선 스위치 서핑을 해서 먹고 빠르게 옆으로 꺾어 점프대를 밟아야 하는 49% 보석이 어려운 편. 97% 보석의 경우 루트만 인지하고 있으면 얻는 거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나, 먹고 가만히 있으면 유리 발판이 떨어지며 죽는 함정이 있으므로 먹고 옆으로 한 칸 움직여야 한다.
- 왕관 난이도 : 보석 난이도도 왕관 못지않게 어려워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왕관도 만만치 않게 어렵다. 1번째 왕관은 약간 빡빡한 코너링을 2번 하면 먹을 수 있는 데, 루트 인지가 상당히 어렵다. 2번째 왕관은 코너링을 2번 돌고 바퀴 사이를 잘 피해 지나간 뒤 스위치 발판을 밟고 획득해야 하는데, 바퀴 사이로 지나갈 때 꽤나 신중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3번째 왕관은 1번 코너링을 한 뒤 스위치 발판이 섞인 대각선 와리가리를 하면 된다. 그나마 왕관 3개 중에선 제일 쉽지만, 어디까지나 1, 2번째 왕관에 비해서지 방심할 수준은 아니므로 요주의.
초반부 감속 발판 구간에서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배경음에 맞춰 점프대를 밟게 된다.
공식 난이도 표기는 5성으로, 마이크로칩과 전자 미궁 사이에 배정되었다. 실제 난이도도 완주 기준 대략 5성 중상위권 수준의 난이도로, 공식 난이도 배정과 얼추 맞는 편. 전반적으로 암기 위주의 패턴이 많으므로 익숙해질수록 체감 난이도가 하락할 수도 있다. 퍼펙트 클리어를 노리는 경우엔 5성 상위권 수준의 난이도로 상승한다.
이 맵이 업데이트되면서 2가지 패치가 추가로 이루어졌는데, 우선 일부 맵의 난이도가 재배정되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유적이 5성 중 가장 쉬운 난이도로 표기되고, 4성이었지만 5성에도 맞먹는 불렙으로 악명을 떨치던 이집트가 5성으로 승격되었다는 것. 또한 큐브가 그 1UP마저 제치고 5성 리스트 맨 아래에 배치되었다. 유저들은 대체로 납득하는 반응이다. 또한 4주년 이벤트가 종료되고 이벤트창 내에 있던 스테이지들은 스테이지 목록에 다시 합류했으며, 무엇보다 미니 레벨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단, 문제도 있다면, 이제 4주년을 파란 보석 외에는 해금할 방법이 없어졌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는 당시에 이벤트를 통해 4주년을 일시 해금했던 유저들도 마찬가지다.
영구 해금 조건은 열쇠 3개이다.
여담이지만 이 스테이지가 업데이트되고 난 뒤 Alone II, The Spectre, The Spectre Remix 스테이지가 삭제되었다. 원인은 불명.[1]
뜬금없이 비리비리의 롤링 스카이 공식 채널에서 락 버전 리믹스 곡이 올라왔다.
2. 보너스 스테이지 35: 바다밑 세계(SeaWorld)
- 테마
- 플레이 타임: 약 1분 51초
- 어려운 부분: 36%[2] , 86%~88%[3]
- 보석 난이도: 어렵다. 짧은 대각선 줄타기 후 코너링 패턴인 42% 보석, 복어를 피하면서 점프대를 밟지 않도록 한 뒤 스위치 발판을 잘 밟고 먹어야 하는 53% 보석, 해초와 물고기를 피해 오른쪽으로 빠르게 꺾어 점프대를 밟아야 하는 62% 보석, 루트도 까다롭고 상어 지느러미와 점프대 사이로 조심히 들어가 복어를 피해 코너링을 해서 먹어야 하는 65% 보석, 루트도 까다롭고 2번 코너링을 해서 먹어야 하는 75% 보석 등 까다로운 보석이 많고, 그 외의 보석들도 초견에는 루트 인지가 힘들거나 코너링은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등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 왕관 난이도: 중상. 1번째 왕관은 루트는 꽤나 까다롭지만 비교적 양호한 스위치 서핑 후 코너링 및 점프대 꺾기를 하는 패턴으로, 3개 왕관 중에서는 가장 쉽다. 2번째 왕관은 상어 지느러미와 점프대 사이로 조심히 들어가 점프대를 밟고 코너링을 한 뒤 간단한 스위치 서핑을 하는 패턴으로, 루트 인지도 상당히 까다롭고 컨트롤 측면에서도 1번째 왕관보다 조금 어려운 편이다. 3번째 왕관이 가장 까다로운 편으로, 스위치 서핑이 섞인 대각선 와리가리 + 대각선 줄타기 패턴인데, 초반에 Alone 3번째 왕관 비슷하게 밟아야 움직이는 스위치 발판과 자동으로 움직이는 스위치 발판이 교묘하게 섞인 대각선 줄타기 패턴이 등장하기에 타이밍 잡기가 까다롭다. 이는 많이 해보면서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대체로 스위치 서핑이나 대각선 줄타기 패턴이 많이 등장하므로 해당 패턴에 대한 숙련도가 난이도를 결정짓는다.
특이하게도 이번 스테이지의 노래는 원본 스테이지를 리믹스한 곡을 사용한다,이로써 전자음악단계들의 보너스 스테이지를 이어 원본 스테이지의 음악을 리믹스한 곡을 사용하는 5번째 스테이지가 되었다.
공식 난이도 표기는 3성으로, 행렬과 모노디 사이에 배치되었다. 실제로도 3성 하위권 수준의 난이도이다. 스위치 발판으로 혼란을 유발하는 구간이 다른 3성 스테이지들에 비해 유독 많은 편인데, 거기에만 익숙해지면 다른 구간은 크게 어려운 구간 없이 무난하다.
이렇듯 완주는 상당히 쉽지만, 퍼펙트 클리어 기준으로 본다면, 보석과 왕관 모두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보여주기에 4성 상위권 정도의 난이도로 뛴다.
영구 해금 조건은 열쇠 3개이다.
[1] 모두 다 전자음악 컬랙션에 들어간 스테이지이자, Alan Walker/Marshmello의 음악이다. 다시 말해서 컬랙션 하나를, 통째로 삭제 시킨거나 다름 없다.[2] 오른쪽에서 스위치를 밟고 발판이 맞춰지면 왼쪽으로 꺾은 뒤 건너야 한다.[3] 움직이는 발판 위에 해초를 배치해서 혼란을 유발하는 초살 구간이다.